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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四書312

孟子(맹자) 16. 天爵人爵(천작인작)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6편 告子 上(고자 상) 16. 天爵人爵(천작인작) 孟子曰有天爵者(맹자왈유천작자)하며 : 맹자가 말하기를 ‘천작이라는 것이 있고 有人爵者(유인작자)하니 : 인작이라는 것이 있으니 仁義忠信樂善不倦(인의충신락선불권)은 : 인, 의, 충, 신과 선을 즐기고 지치지 않는 것은 此天爵也(차천작야)요 : 이것은 천작이다. 公卿大夫(공경대부)는 : 공, 경, 대부는 此人爵也(차인작야)라 : 이들이 인작이다. 古之人(고지인)은 : 옛날 사람들은 修其天爵而人爵從之(수기천작이인작종지)러니라 : 자기의 천작을 닦으면 인작이 그것에 따라 왔다. 今之人(금지인)은 : 요사이 사람들은 修其天爵(수기천작)하여 : 자기의 천작을 닦아 가지고서 以要人爵(이요인작)하고 : 인작을 요구한다. 旣得人爵(기득.. 2016. 2. 24.
孟子(맹자) 15. 從其大體爲大人(종기대체위대인)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6편 告子 上(고자 상) 15. 從其大體爲大人(종기대체위대인) 公都子問曰鈞是人也(공도자문왈균시인야)로되 : 공도자가 묻기를 ‘다 같은 사람인데 或爲大人(혹위대인)하며 : 어떤 사람은 대인이 되고 或爲小人(혹위소인)은 : 어떤 사람은 소인이 되는 것은 何也(하야)잇고 : 무엇 때문입니까?’ 孟子曰從其大體爲大人(맹자왈종기대체위대인)이요 : 맹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자기의 큰 몸을 따라가면 대인이 되고 從其小體爲小人(종기소체위소인)이니라 : 자기의 작은 몸을 따라가면 소인이 된다.’ 曰鈞是人也(왈균시인야)로되 : ‘다 같은 사람인데 或從其大體(혹종기대체)하며 : 어떤 사람은 자기의 큰 몸을 따라가고 或從其小體(혹종기소체)는 : 어떤 사람은 자기의 작은 몸을 따라가는 것은 何也(하.. 2016. 2. 24.
孟子(맹자) 14. 養小失大(양소실대)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6편 告子 上(고자 상) 14. 養小失大(양소실대) 孟子曰人之於身也(맹자왈인지어신야)에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사람은 자기 몸에 대해서는 兼所愛(겸소애)니 : 어느 것 없이 다 같이 아낀다. 兼所愛(겸소애)면 : 어느 것 없이 다 같이 아끼면 則兼所養也(칙겸소양야)라 : 어느 것 없이 다 같이 기른다. 無尺寸之膚不愛焉(무척촌지부불애언)이면 : 한 자나 한 치 되는 살도 남김없이 아낀다면 則無尺寸之膚不養也(칙무척촌지부불양야)니 : 한 자나 한 치 되는 살도 남김없이 기른다. 所以考其善不善者(소이고기선불선자)는 : 기르기를 잘 하고 못하는 것을 생각하는 방법에 豈有他哉(기유타재)리오 : 어찌 다른 것이 있겠는가! 於己(어기)에 : 이것에 있어서는 取之而已矣(취지이이의)니라 .. 2016. 2. 24.
孟子(맹자) 13. 拱把之桐梓(공파지동재)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6편 告子 上(고자 상) 13. 拱把之桐梓(공파지동재) 孟子曰拱把之桐梓(맹자왈공파지동재)를 : 맹자가 말하기를 ‘두 손 안이나 한 손 안에 드는 오동나무와 가래나무도 人苟欲生之(인구욕생지)인댄 : 사람이 그것을 기르려고만 하면 皆知所以養之者(개지소이양지자)로되 : 모두 그것들을 재배하는 방법을 안다. 至於身(지어신)하여는 : 자기 몸에 이르러서는 而不知所以養之者(이불지소이양지자)하나니 : 그것을 수양하는 방법을 모른다. 豈愛身(기애신)이 : 어찌 자기 몸을 아끼는 것이 不若桐梓哉(불약동재재)리오 : 오동나무나 가래나무 아끼는 것만이야 못하겠는가? 弗思甚也(불사심야)일새니라 : 생각하지 않는 것이 심하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4.
孟子(맹자) 12. 指不若人(지불약인)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6편 告子 上(고자 상) 12. 指不若人(지불약인) 孟子曰今有無名之指屈而不信(맹자왈금유무명지지굴이불신)이 : 맹자가 말하기를 ‘이제 무명지 손가락이 꾸부러지고 펴지지 않는 일이 생긴다면 非疾痛害事也(비질통해사야)언마는 : 아프고 일을 해치는 것은 아니지만 如有能信之者(여유능신지자)면 : 그 손가락을 펼 수 있는 사람이 있게 되면 則不遠秦楚之路(칙불원진초지로)하나니 : 진이나 초에의 길이라도 멀다고 여기지 않고 찾아가는 것은 爲指之不若人也(위지지불약인야)라 : 손가락이 남과 같지 않기 때문이다, 指不若人(지불약인)이면 : 손가락이 남과 같지 않으면 則知惡之(칙지악지)하되 : 그것을 싫어할 줄 알고 心不若人(심불약인)이면 : 마음이 남과 같지 않으면 則不知惡(칙불지악)하나니 .. 2016. 2. 24.
孟子(맹자) 11. 求放心(구방심)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6편 告子 上(고자 상) 11. 求放心(구방심) 孟子曰(맹자왈) : 맹자가 말하기를 仁人心也(인인심야)요 : 인은 사람의 마음이다. 義(의)는 : 의는 人路也(인로야)니라 : 사람의 길이다. 舍其路而不由(사기로이불유)하며 : 그 길을 버리고 따라가지 않고 放其心而不知求(방기심이불지구)하나니 : 마음을 놓아버리고 찾을 줄을 모르니 哀哉(애재)라 : 슬프다. 人有鷄犬放(인유계견방)이면 : 사람들은 닭이나 개를 놓아버리게 되면 則知求之(칙지구지)하되 : 그것들을 찾을 줄을 알면서 有放心而不知求(유방심이불지구)하나니 : 마음을 드러내 놓아버리게 되면 찾을 줄을 모른다. 學問之道(학문지도)는 : 학문하는 길은 無也(무야)라 : 다른 것이 없다. 求其放心而已矣(구기방심이이의)니라 :.. 2016. 2. 24.
孟子(맹자) 10. 魚與熊掌(어여웅장)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6편 告子 上(고자 상) 10. 魚與熊掌(어여웅장) 孟子曰魚(맹자왈어)도 : 맹자가 이르기를 ‘물고기는 我所欲也(아소욕야)며 : 내가 원하는 것이다. 熊掌(웅장)도 : 웅장 亦我所欲也(역아소욕야)언마는 : 역시 내가 원하는 것이다. 二者(이자)는 : 두 가지를 不可得兼(불가득겸)인댄 : 동시에 얻을 수 없으면 舍魚而取熊掌者也(사어이취웅장자야)로리라 : 생선을 포기하고 웅장을 취하는 것이다. 生亦我所欲也(생역아소욕야)며 : 사는 것도 내가 원하는 것이다. 義亦我所欲也(의역아소욕야)언마는 : 의도 내가 원하는 것이다. 二者(이자)를 : 두 가지를 不可得兼(불가득겸)인댄 : 동시에 얻을 수 없다면 舍生而取義者也(사생이취의자야)로리라 : 사는 것을 버리고 의를 취하는 것이다. 生.. 2016. 2. 24.
孟子(맹자) 9. 無或乎王之不智(무혹호왕지부지)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6편 告子 上(고자 상) 9. 無或乎王之不智(무혹호왕지부지) 孟子曰無或乎王之不智也(맹자왈무혹호왕지부지야)로다 : 맹자가 말하기를 ‘왕이 지혜롭지 못한 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말 것이다. 雖有天下易生之物也(수유천하이생지물야)나 : 천하에서 가장 쉬이 자라는 물건이 있은들 一日暴之(일일폭지)요 : 하루 동안 해를 쬐고 十日寒之(십일한지)면 : 열흘 동안 차게 하면 未有能生者也(미유능생자야)니 : 자라날 물건이 없으니 吾見(오현)이 : 내가 왕을 만나보지만 亦罕矣(역한의)요 : 그 기회는 역시 드물고 吾退而寒之者至矣(오퇴이한지자지의)니 : 내가 물러나면 그를 차게 하는 자가 오니 吾如有萌焉(오여유맹언)에 : 내가 싹트게 하 준다고 한들 何哉(하재)리오 : 무엇이 되겠는가? 今夫奕.. 2016. 2. 24.
孟子(맹자) 8. 牛山之木(우산지목)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6편 告子 上(고자 상) 8. 牛山之木(우산지목) 孟子曰牛山之木(맹자왈우산지목)이 : 맹자가 말하기를 ‘우산의 나무는 嘗美矣(상미의)러니 : 아름다웠다. 以其郊於大國也(이기교어대국야)라 : 큰 나라 수도의 교외에 있는 관계로 斧斤(부근)이 : 도끼로 伐之(벌지)어니 : 그 나무들을 찍어댔으니 可以爲美乎(가이위미호)아 : 아름다워질 수가 있겠는가? 是其日夜之所息(시기일야지소식)과 : 밤낮으로 자라나고 雨露之所潤(우로지소윤)에 : 우로의 윤택을 받아 非無萌蘖之生焉(비무맹얼지생언)이언마는 : 싹이 돋는 일이 없지는 않았지만 牛羊(우양)이 : 소와 양을 끌어다 又從而牧之(우종이목지)이라 : 또 그것이 자라는 족족 먹이고는 하였다. 是以(시이)로 : 그래서 若彼濯濯也(약피탁탁야)하.. 2016. 2. 24.
孟子(맹자) 7. 富歲子弟多賴(부세자제다뢰)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6편 告子 上(고자 상) 7. 富歲子弟多賴(부세자제다뢰) 孟子曰(맹자왈) : 맹가자 말하기를 富歲子弟多賴(부세자제다뢰)하고 : ‘풍년에는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 얌전하고 凶歲子弟多暴(흉세자제다폭)하나니 : 흉년에는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 포악한데 非天之降才爾殊也(비천지강재이수야)라 : 그것은 하늘이 재성을 부여한 것이 그렇게 달라서 그런 것은 아니다. 其所以陷溺其心者然也(기소이함닉기심자연야)니라 : 그들의 마음을 빠지게 만든 것이 그렇게 되어지게 하는 것이다. 今夫麰麥(금부모맥)을 : 이제 밀을 播種而耰之(파종이우지)하되 : 뿌리고 흙을 덮어주면 其地同(기지동)하며 : 땅이 같고 樹之時又同(수지시우동)하면 : 심은 때도 같아서 浡然而生(발연이생)하여 : 활짝 돋아나 至於日至之.. 2016. 2. 24.
孟子(맹자) 6. 乃若其情(내약기정)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6편 告子 上(고자 상) 6. 乃若其情(내약기정) 公都子曰告子曰性(공도자왈고자왈성)은 : 공도자가 말하기를 ‘고자는 고 말했고 或曰性(혹왈성)은 : 어떤 사람은 2016. 2. 24.
孟子(맹자) 5. 先酌鄕人(선작향인)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6편 告子 上(고자 상) 5. 先酌鄕人(선작향인) 孟季子問公都子曰何以謂義內也(맹계자문공도자왈하이위의내야)오 : 맹자가 공도자에게 묻기를 ‘무엇을 가지고 의가 내재적인 것이라고 합니까?’ 曰行吾敬故(왈행오경고)로 : ‘의 공경을 행하기 때문에 謂之內也(위지내야)니라 : 그것을 내재적이라고 하는 것이다.’ 鄕人(향인)이 : ‘향리의 사람이 長於伯兄一歲(장어백형일세)면 : 백형보다 한 살 더 많으면 則誰敬(칙수경)고 : 누구를 공경합니까?’ 曰敬兄(왈경형)이니라 : ‘형을 공경한다.’ 酌則誰先(작칙수선)고 : ‘술을 따르게 되면 누구를 먼저 부어주는가’ 曰先酌鄕人(왈선작향인)이니라 : ‘향리 사람에게 먼저 부어줍니다.’ 所敬(소경)은 : ‘공경해야 할 사람은 在此(재차)하고 :.. 2016. 2. 24.
孟子(맹자) 4. 食色性也(식색성야)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6편 告子 上(고자 상) 4. 食色性也(식색성야) 告子曰(고자왈) : 고자가 말하기를 食色性也(식색성야)니 : ‘식과 색은 성입니다. 仁(인)은 : 인은 內也(내야)라 : 내재적인 것이지 非外也(비외야)요 : 외재적인 것이 아닙니다.’ 義(의)는 : 의는 外也(외야)라 : 외적인 것이지 非內也(비내야)니라 : 내적인 것이 아닙니다. 孟子曰何以謂仁內義外也(맹자왈하이위인내의외야)오 : 맹자가 말하기를 ‘무엇을 가지고 인은 내재적인 것이고 의는 외재적인 것이라고 하는가’ 曰彼長而我長之(왈피장이아장지)요 : ‘저 사람의 나이가 많아서 내가 그를 나이 많은 이로 받드는 것이지 非有長於我也(비유장어아야)니 : 나한데 나이 많은 것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猶彼白而我白之(유피백이아백지).. 2016. 2. 24.
孟子(맹자) 3. 生之謂性(생지위성)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6편 告子 上(고자 상) 3. 生之謂性(생지위성) 告子曰生之謂性(고자왈생지위성)이니라 : 고자가 말하기를 ‘생긴 대로를 성이라고 합니다.’ 孟子曰生之謂性也(맹자왈생지위성야)는 : 맹자가 말하기를 ‘생긴 대로를 성이라고 한다면 猶白之謂白與(유백지위백여)아 : 그것은 하얀 것을 희다고 하는 것과 같은가’ 曰然(왈연)하다 : ‘그렇습니다’ 白羽之白也(백우지백야)가 : ‘흰 깃의 흰 것은 猶白雪之白(유백설지백)이며 : 흰 눈의 흰 것과 같으며 白雪之白(백설지백)이 : 흰 눈의 흰 것은 猶白玉之白與(유백옥지백여)아 : 흰 옥의 흰 것과 같은가’ 曰然(왈연)하다 : ‘그렇습니다’ 然則犬之性(연칙견지성)이 : ‘그렇다면 개의 성은 猶牛之性(유우지성)이며 : 소의 성과 같고 牛之性(우지.. 2016. 2. 24.
孟子(맹자) 2. 性猶湍水也(성유단수야)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6편 告子 上(고자 상) 2. 性猶湍水也(성유단수야) 告子曰(고자왈) : 고자가 말하기를 性猶湍水也(성유단수야)라 : ‘성은 돌고 있는 물 같습니다. 決諸東方則東流(결제동방칙동류)하고 : 그것을 동쪽으로 트면 동쪽으로 흐르고 決諸西方則西流(결제서방칙서류)하나니 : 서쪽으로 트면 서쪽으로 흐릅니다. 人性之無分於善不善也(인성지무분어선불선야)는 : 사람의 성에 선함과 선하지 않은 것의 구분이 없는 것은 猶水之無分於東西也(유수지무분어동서야)니라 : 물이 동쪽과 서쪽의 구분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孟子曰水信無分於東西(맹자왈수신무분어동서)어니와 : 맹자가 말하기를 ‘물에는 정말 동서의 구분도 없고 無分於上下乎(무분어상하호)아 : 상하의 구분도 없는가 人性之善也猶水之就下也(인성지선야.. 2016. 2. 24.
孟子(맹자) 1. 性猶杞柳也(성유기류야)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6편 告子 上(고자 상) 「고자」상·하 이 편을 통해 성선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인간의 본성에 관해 맹자와 격론을 펼쳤던 고자와의 논쟁이 이 편에서 전개된다. 1. 性猶杞柳也(성유기류야) 告子曰(고자왈) : 고자가 말하기를 性猶杞柳也(성유기류야)요 : ‘성은 버들 같고 義(의)는 : 의는 猶桮棬也(유배권야)니 : 버들 그릇 같습니다. 以人性爲仁義(이인성위인의)는 : 사람의 성으로 인과 의를 행하게 하는 것은 猶以杞柳爲桮棬(유이기류위배권)이니라 : 마치 버들로써 버들 그릇을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孟子曰子能順杞柳之性而以爲桮棬乎(맹자왈자능순기류지성이이위배권호)아 : 맹자가 말하기를 ‘그대는 버들의 성을 그대로 살려 버들을 만들 수 있겠는가 將戕賊杞柳而後(장장적기류이.. 2016. 2. 24.
孟子(맹자) 9. 齊宣王問卿(제선왕문경)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5편 萬章 下(만장 하) 9. 齊宣王問卿(제선왕문경) 齊宣王(제선왕)이 : 제 선왕이 問卿(문경)한대 : 경에 관해서 묻자, 孟子曰王(맹자왈왕)은 : 맹자께서 이르시기를, 왕께서는 何卿之問也(하경지문야)시니잇고 : 어느 경을 물으시는 것입니까? 하고 말씀하셨다. 王曰卿不同乎(왕왈경부동호)잇가 : 왕이 이르기를, 경에도 다른 것이 있습니까? 하고 말하자, 曰不同(왈부동)하니 : 이르기를, 다른 것이 있습니다. 有貴戚之卿(유귀척지경)하며 : 귀척 출신의 경이 있고, 有異姓之卿(유이성지경)하니이다 : 이성의 경이 있습니다. 하고 말씀하셨다. 王曰請問貴戚之卿(왕왈청문귀척지경)하노이다 : 왕이 이르기를, 귀척 출신의 경에 관해서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하고 말하자, 曰君有大過則諫(왈.. 2016. 2. 24.
孟子(맹자) 8. 是尙友也(시상우야)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5편 萬章 下(만장 하) 8. 是尙友也(시상우야) 孟子謂萬章曰一鄕之善士(맹자위만장왈일향지선사)라야 : 맹자께서 만장에게 말씀하시기를, 한 고을의 선한 선비일 경우에는 斯友一鄕之善士(사우일향지선사)하고 : 한 고을의 선한 선비를 벗으로 사귀고, 一國之善士(일국지선사)라야 : 한 나라의 선한 선비일 경우에는 斯友一國之善士(사우일국지선사)하고 : 한 나라의 선한 선비를 벗으로 사귀고, 天下之善士(천하지선사)라야 : 천하의 선한 선비일 경우에는 斯友天下之善士(사우천하지선사)니라 : 천하의 선한 선비를 벗으로 사귀고, 以友天下之善士(이우천하지선사)로 : 천하의 선한 선비를 벗으로 사귀는 것이 爲未足(위미족)하여 : 만족하게 여겨지지 않으면 又尙論古之人(우상론고지인)하나니 : 또 옛.. 2016.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