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음악10

베토벤 운명 교향곡 산과바다 베토벤 운명 교향곡 Beethoven Symphony No5 ‘Destiny’ 제1악장. Allegro con brio (08:54) 제2악장. Andante con moto ñ Pidmosso ñ Tempo I (11:10) 제3악장. Allegro (06:12) 제4악장. Allegro ñ Presto (13:23) 베토벤의 교향곡 5번을 흔히 운명 교향곡이라고 부른다. 운명이란 이름의 유래는 베토벤이 한 말에서 나왔다고 한다. 베토벤의 제자가 1악장의 주제는 무슨 뜻이냐고 물었을 때 운명은 이와 같이 문을 두드린다고 했다. 첫 소절의 ‘딴딴딴 따안’하는 음이 운명의 문을 두드리는 것 같다. 베토벤은 피아니스트였기 때문에 피아노 협주곡은 많지만 바이올린 협주곡은 이 곡 한 개뿐이다. 바이올린.. 2023. 2. 13.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 산과바다 "Musical Movie 📽 - The Sound of Music 1965 / 뮤지컬 영화 - 사운드 오브 뮤직" 로저스와 해머스타인의 뮤지컬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수녀원에서 교육받은 가정 교사가 폰 트랩 가족의 마음을 얻고 용기를 불어넣어 1938년 알프스를 넘어 자유를 향해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영화이다. 음악을 사랑하는 말괄량이 견습 수녀 ‘마리아’는 원장 수녀의 권유로 해군 명문 집안 폰 트랩가의 가정교사가 된다. ‘마리아’는 좀처럼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폰 트랩가의 일곱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점차 교감하게 되고, 엄격한 ‘폰 트랩 대령’ 역시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마리아’는 자신이 ‘폰 트랩 대령’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신.. 2022. 12. 24.
라라라(조개껍질 묶어) / 윤서령 노래 산과바다 라라라(조개껍질 묶어) / 윤서령 노래 조개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 불가에 마주 앉아 밤새 속삭이네. 저 멀리 달그림자 시원한 파도 소리 여름밤은 깊어만 가고 잠은 오질 않네.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아침이 늦어져서 모두들 배고파도 함께 웃어가며 식사를 기다리네. 반찬은 한두 가지 집생각 나지마는 시큼한 김치만 있어 주어도 내게는 진수성찬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밥이 새까맣게 타버려 못 먹어도 모기가 밤새 물어도 모두들 웃는 얼굴 암만 생각해도 집에는 가야 할 텐데 바다가 좋고 그녀가 있는데 어쩔 수가 없네.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1969년 여름 의대생이던 윤형주는 같은 의대생 4명과.. 2022. 12. 23.
버들피리 / 윤희정 노래 산과바다 버들피리 / 윤희정 노래 산들바람 불고 달빛 찬란한 무릉도원 강가에 버들피리 소리 들려올 때면 그리운 내 사랑은 온다. 퐁당 은물 위에 돌 던지고 빵끗 웃어주던 그대 얼굴 저 버들피리 소리 들려 올 때면 그리운 내 사랑은 온다. 버들가지 새로 스며들어오는 달빛 어린 강가에 버들피리 소리 들려 올 때면 그리운 내 사랑은 온다. 퐁당 은물 위에 돌 던지고 빵끗 웃어주던 그대 얼굴 저 버들피리 소리 들려 올 때면 그리운 내 사랑은 온다. 산과바다 이계도 2022. 12. 22.
스카브로우의 추억(Scarborough Fair) 산과바다 Scarborough Fair(스카브로우의 추억) ‘Scarborough Fair’는 영국 요크지방에서 불리던 영국 민요였는데, 1966년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 Garfunkel)이 리메이크 해서 세계적인 히트곡이 되었죠. 스카브로우는 영국의 북해 연안에 있는 작은 도시다. 2000년 '사라 브라이트만'(Sarah Brightman)이 남성이 부르는 노래를 여성의 입장으로 개사해서 7집 앨범 [La Luna]에 수록한 곡이다. 바느질 없는 옷을 만들어 주고, 바닷물에 잠긴 해안에 땅을 만들어 준다면 가죽 낫으로 꽃을 베어 꽃다발을 만들어 준다면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즉, 도저히 하지 못할 불가능한 일을 해낸다면, 헤어진 연인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 2022. 12. 21.
콜로라도의 달밤(Moonlight on The River Colorado) 산과바다 콜로라도의 달밤(Moonlight on The River Colorado) 콜로라도의 달 밝은 밤은 나 홀로 걸어가네. 콜로라도의 달 밝은 밤은 물결 위에 비치네. 반짝이는 금물결 은물결 처량한 달빛이여 콜로라도의 달 밝은 밤은 마음 그리워져 하네. 반짝이는 금물결 은물결 처량한 달빛이여 콜로라도의 달 밝은 밤은 나 홀로 걸어가네. Moonlight On The River Colorado - 콜로라도의 달빛 산과바다 이계도 2022. 12. 20.
원일의 노래 산과바다 1960년대 고딩 청년기에 따라불렀던 기억에 원일의 노래를 올려 다시 들어본다. 원일의 노래 작사/ 유 호 작곡/ 이인권 노래/ 최무룡 내 고향 뒷동산 잔디밭에서 손가락을 걸면서 약속한 순정을 옥녀야 잊을소냐 헤어질 운명 차거운 밤하늘에 웃음을 팔더라도 이제는 모두 잊고 내품에 잠드러라 덧없이 흘러간 세월이지만 앞으로 올 즐거운 내일을 믿고서 옥녀야 잊어다오 지나간 운명 내 몸이 변하여도 모두 다 비웃어도 다시는 안 떠나리 내 품에 잠드리라 노래는 1960년에 제작된 영화의 '삽입곡'으로 국민배우 최무룡선생이 출연하고 노래도 직접 불렀습니다. 영화 내용은 일제시대 시골 부농에서 시중을 드는 옥녀(김지미)는 방학동안 집에 내려온 그 집의 상속자인 대학생 원일(최무룡)과 가까워져 그의 아이를 갖는데.. 2020. 7. 11.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산과바다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요한 스트라우스 II (Johann Strauss II [1825∼1899]) 왈츠의 왕인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는 이른바 빈왈츠의 대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슈트라우스의 왈츠는 단순한 3박자의 연속이 아니라 거기에는 환상을 불러 일으킬 만한 깊은 정서가 담겨 있고, .. 2013. 1. 5.
핀란디아(시벨리우스) 산과바다 Jean Sibelius : Finlandia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Finlandia(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를 오래전(1968년) 고등학교(대전 보문고)시절에 불라스밴드 일원으로 클라리넷을 1년간 연습하여 전국 대회(서울음대)에 참여했던 기억이 난다. 멜로디 하나하나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군요 핀란디아(Finlandia) Op.26은 핀란드의 작곡가인 장 시벨리우스의 작품이다. 1899년에 초판이 쓰였으며, 이후 1900년에 수정판이 쓰였다. 핀란디아는 러시아 제국의 언론 검열에 비밀스럽게 저항하는 1899년 프레스 세러브레이션을 위해 작곡된 일곱 작품 중 마지막으로 쓰였다. 이 일곱 개의 작품 하나하나는 핀란드 역사의 몇몇 에피소드를 극적으로 묘사한 것이다. (참고 : 핀란드의 역사).. 2010. 12. 25.
The River In The Pines 솔밭 사이로 강물은 흐르고 산과바다 The River In The Pines /Joan Baez 솔밭 사이로 강물은 흐르고 Oh, Mary was a maiden 오 메리라는 아가씨가 있었어요. When the birds began to sing 봄이와 새들이 노래할 때. She was sweeter than the blooming rose so early in the spring 그녀는 장미보다 더 아름다웠어요. Her thoughts were gay and happy and the morning gay and fine 그녀는 맑고 화창한 아침처럼 무척이나 행복했었죠 For her lover was a river boy from the river in the pines 그녀에게는 솔밭사이 강가에 사는 연인이 있었으니까 Now C.. 2008.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