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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四書/孟子251

孟子(맹자) 38. 由堯舜至於湯(유요순지어탕)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38. 由堯舜至於湯(유요순지어탕) 孟子曰由堯舜至於湯(맹자왈유요순지어탕)이 : 맹자가 이르기를 “요·순 때부터 탕왕 때가지 五百有餘歲(오백유여세)니 : 오백 여 년인데 若禹皐陶則見而知之(약우고도칙견이지지)하시고 : 우와 고요 같은 분들은 보고서 요·순을 알았고 若湯則聞而知之(약탕칙문이지지)하시니라 : 탕왕 같은 분은 듣고서 알았다. 由湯至於文王(유탕지어문왕)이 : 탕왕 때부터 문왕 때까지는 五百有餘歲(오백유여세)니 : 오백 여 년인데 若伊尹萊朱則見而知之(약이윤래주칙견이지지)하고 : 이윤과 내주 같은 분들은 보고서 알았고 若文王則聞而知之(약문왕칙문이지지)하시니라 : 문왕 같은 문들은 듣고서 알았다. 由文王至於孔子(유문왕지어공자)가 : 문왕 때부터 공자.. 2016. 2. 27.
孟子(맹자) 37. 吾黨之士狂簡(오당지사광간)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37. 吾黨之士狂簡(오당지사광간) 萬章問曰孔子在陳(만장문왈공자재진)하사 : 만장이 묻기를 “공자께서 진에 계실 적에 曰盍歸乎來(왈합귀호래)리오 : ‘어찌 돌아가지 않으랴 吾黨之士狂簡(오당지사광간)하여 : 내 고장의 선비들은 과격하고 단순하여 進取(진취)하되 : 진취적이고 不忘其初(불망기초)라하시니 : 초지를 잃지 않는데.’하고 말했는데 孔子在陳(공자재진)하사 : 공자가 진나라에 있을 때 何思魯之狂士(하사로지광사)시니잇고 : 무엇 때문에 노나라의 과격한 선비들을 생각하셨을까요?” 孟子曰孔子不得中道而與之(맹자왈공자불득중도이여지)인댄 : 맹자가 이르기를 “공자께서는 ‘중도를 가는 사람을 얻어서 가르치지 못한다면 必也狂獧乎(필야광견호)인저 : 나는 반드시.. 2016. 2. 27.
孟子(맹자) 36. 曾晳耆羊棗(증석기양조)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36. 曾晳耆羊棗(증석기양조) 曾晳(증석)이 : 증석이 嗜羊棗(기양조)러니 : 고욤을 먹기 좋아하였기 때문에 而曾子不忍羊棗(이증자불인양조)하시니라 : 증자는 차마 고욤을 먹지 못했다. 公孫丑問曰膾炙與羊棗孰美(공손축문왈회자여양조숙미)니잇고 : 공손추가 묻기를 “회와 볶은 고기하고 고욤은 어느 쪽이 맛이 있습니까?” 孟子曰膾炙哉(맹자왈회자재)인저 : 맹자가 “회와 볶은 고기겠지.” 하고 말했다. 公孫丑曰然則曾子(공손축왈연칙증자)는 : 공손추가 말하기를 “그렇다면 증자는 何食膾炙而不食羊棗(하식회자이불식양조)시니잇고 : 무엇 때문에 회와 볶은 고기는 먹고 고욤은 먹지 않습니까? 曰膾炙(왈회자)는 : “회와 볶은 고기는 所同也(소동야)요 : 다 같이 먹기 .. 2016. 2. 27.
孟子(맹자) 35. 養心莫善於寡欲(양심막선어과욕)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35. 養心莫善於寡欲(양심막선어과욕) 孟子曰(맹자왈) : 맹자가 이르기를 養心莫善於寡欲(양심막선어과욕)하니 : “마음을 수양 하는 데는 욕망을 적게 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其爲人也寡欲(기위인야과욕)이면 : 사람됨이 욕망이 적으면 雖有不存焉者(수유불존언자)라도 : 그것을 보존하지 않는 수가 있다 하더라도 寡矣(과의)요 : 잃는 정도가 적다. 其爲人也多欲(기위인야다욕)이면 : 사람됨이 욕망이 많으면 雖有存焉者(수유존언자)라도 : 본심을 보존하는 수가 있다 하더라도 寡矣(과의)니라 : 보존하는 정도가 적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7.
孟子(맹자) 34. 說大人則藐之(설대인칙막지)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34. 說大人則藐之(설대인칙막지) 孟子曰(맹자왈) : 맹자가 이를기를 說大人則藐之(설대인칙막지)하여 : “대인을 설득함에는 그를 멀리 다루고 勿視其巍巍然(물시기외외연)이니라 : 그의 위세 좋은 것을 보지 말 것이다. 堂高數仞(당고수인)과 : 집의 높이가 여러 인이 되고 榱題數尺(최제수척)을 : 서까래가 여러 척이 되는 집은 我得志(아득지)라도 : 내가 뜻을 이루어도 弗爲也(불위야)하며 : 짓고 살지 않는다. 食前方丈(식전방장)과 : 음식을 사방 열 자 되는 상에 늘어놓고 侍妾數百人(시첩수백인)을 : 시종 드는 첩을 수백 명을 두는 짓은 我得志(아득지)라도 : 내가 뜻을 이루어도 弗爲也(불위야)하며 : 하지 않으며 般樂飮酒(반락음주)와 : 대판으로 .. 2016. 2. 27.
孟子(맹자) 33. 堯舜性者也(요순성자야)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33. 堯舜性者也(요순성자야) 孟子曰(맹자왈) : 맹자가 이르기를 堯舜性者也(요순성자야)요 : “요·순은 본성대로 산 사람들이다. 湯武(탕무)는 : 탕왕과 무왕은 反之也(반지야)시니라 : 본성으로 돌아갔다. 動容周旋(동용주선)이 : 동작하고 돌아다니고 하는 것이 中禮者(중례자)는 : 예에 맞는 것이 盛德之至也(성덕지지야)니 : 대단한 덕의 극치다. 哭死而哀(곡사이애)가 : 죽은 사람을 곡하여 슬퍼하는 것은 非爲生者也(비위생자야)며 : 산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다. 經德不回(경덕불회)가 : 덕으로써 살아나가고 사악하게 굴지 않는 것은 非以干祿也(비이간록야)며 : 그렇게 하여서 작록을 구하자는 것은 아니다. 言語必信(언어필신)이 : 말하는 것이 반드시.. 2016. 2. 27.
孟子(맹자) 32. 人病舍其田(인병사기전)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32. 人病舍其田(인병사기전) 孟子曰言近而指遠者(맹자왈언근이지원자)는 : 맹자가 이르기를 “말은 비근하면서 그 뜻이 심원한 것이 善言也(선언야)요 : 좋은 말이다. 守約而施博者(수약이시박자)는 : 자신을 지켜 나가는 것을 조이고 베풀기를 넓게 하는 것이 善道也(선도야)니 : 좋은 방도다. 君子之言也(군자지언야)는 : 군자의 말이란 不下帶而道存焉(불하대이도존언)이니라 : 허리띠를 내려가기까지 하니 않아도 거기에 도가 들어 있다. 君子之守(군자지수)는 : 군자가 자신을 지켜 나가는 것이란 脩其身而天下平(수기신이천하평)이니라 : 자신의 덕을 닦아서 천하가 화평해지는 것이다. 人病(인병)은 : 사람들의 병은 舍其田而芸人之田(사기전이운인지전)이니 : 자기 .. 2016. 2. 27.
孟子(맹자) 31. 人皆有所不忍(인개유소불인)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31. 人皆有所不忍(인개유소불인) 孟子曰人皆有所不忍(맹자왈인개유소불인)하니 : 맹자가 이르기를 “사람들은 모두 차마 하지 못하는 것이 있는데 達之於其所忍(달지어기소인)이면 : 그 마음을 마구 다룰 수 있는 것에까지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仁也(인야)요 : 인이다. 人皆有所不爲(인개유소불위)하니 : 사람들은 모두 하지 않는 것이 있는데 達之於其所爲(달지어기소위)면 : 그 마음을 자기가 하는 것에까지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義也(의야)니라 : 의다. 人能充無欲害人之心(인능충무욕해인지심)이면 : 사람들이 남을 해치고 싶지 않은 마음을 채워 나갈 수 있으면 而仁(이인)을 : 인을 不可勝用也(불가승용야)며 : 이루 다 써낼 수 없게 될 것이다. 人能充無穿踰之心.. 2016. 2. 26.
孟子(맹자) 30. 館於上宮(관어상궁)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30. 館於上宮(관어상궁) 孟子之滕(맹자지등)하사 : 맹자가 등나라로 가셔서 館於上宮(관어상궁)이러시니 : 상궁에 유숙하였다. 有業屨於牖上(유업구어유상)이러니 : 살창 위에 신 삼던 것이 있었는데 館人(관인)이 : 그 집 사람이 求之弗得(구지불득)하다 : 그것을 찾았으나 보이지 않았다. 或(혹)이 : 어떤 사람이 問之曰若是乎從者之廋也(문지왈약시호종자지수야)여 : 그것을 물어 말하기를 “그런 짓을 합니까? 따라온 분이 감췄지요?”하자 曰子以是爲竊屨來與(왈자이시위절구래여)아 : “당신은 그 사람들을 데리고 신 훔치러 왔다고 생각하시오?” 曰殆非也(왈태비야)라 : “그렇지야 않겠지요.” 夫子之設科也(부자지설과야)는 : “내가 가르치는 과목을 마련하여서 .. 2016. 2. 26.
孟子(맹자) 29. 死矣盆成括(사의분성괄)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29. 死矣盆成括(사의분성괄) 盆成括(분성괄)이 : 분성괄이 仕於齊(사어제)러니 : 제나라에서 벼슬을 살게 되자 孟子曰(맹자왈) : 맹자께서 死矣盆成括(사의분성괄)이여 : “죽었다, 분성괄은.”하고 말했다. 盆成括(분성괄)이 : 분성괄이 見殺(견살)이어늘 : 피살되었는데 門人(문인)이 : 문인이 問曰夫子何以知其將見殺(문왈부자하이지기장견살)이시니잇고 :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그가 장차 피살되리라는 것을 아셨습니까?”하고 물었다. 曰其爲人也小有才(왈기위인야소유재)요 : “그의 사람됨이 자잘한 재주가 있는데 未聞君子之大道也(미문군자지대도야)하니 : 군자의 대도를 들어보지 못했으니 則足以殺其軀而已矣(칙족이살기구이이의)니라 : 자기의 몸을 죽이기에 족할 따.. 2016. 2. 26.
孟子(맹자) 28. 諸侯之寶三(제후지보삼)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28. 諸侯之寶三(제후지보삼) 孟子曰諸侯之寶三(맹자왈제후지보삼)이니 : 맹자가 이르기를 “제후의 보배는 세 가지다. 土地(토지)와 : 토지와 人民(인민)과 : 인민과 政事(정사)니 : 정사다. 寶珠玉者(보주옥자)는 : 주옥을 보배로 여기는 자는 殃必及身(앙필급신)이니라 : 앙화가 반드시 미치게 될 것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6.
孟子(맹자) 27. 有布縷之征(유포루지정)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27. 有布縷之征(유포루지정) 孟子曰有布縷之征(맹자왈유포루지정)과 : 맹자가 이르기를 “천과 실의 징수와 粟米之征(속미지정)과 : 곡물의 징수 力役之征(력역지정)하니 : 그리고 노동력의 징발이 있는데 君子(군자)는 : 군자는 用其一(용기일)이요 : 그 중의 한 가지를 적용하고 緩其二(완기이)니 : 나머지 두 가지는 완화시킨다. 用其二(용기이)하면 : 그 중의 두 가지를 적용하면 而民有殍(이민유표)하고 : 백성들에게 굶어 죽는 송장이 생기고 用其三(용기삼)이면 : 세 가지를 다 적용하면 而父子離(이부자리)니라 : 부자가 이산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6.
孟子(맹자) 26. 逃墨必歸於楊(도묵필귀어양)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26. 逃墨必歸於楊(도묵필귀어양) 孟子曰(맹자왈) : 맹자가 이를기를 逃墨必歸於楊(도묵필귀어양)이요 : “묵에서 도망쳐 나오면 반드시 양으로 돌아가고 逃楊(도양)이면 : 양에서 도망쳐 나오면 必歸於儒(필귀어유)니 : 반드시 유로 돌아온다. 歸(귀)커든 : 돌아오면 斯受之而已矣(사수지이이의)니라 : 받아줄 따름이다. 今之與楊墨辯者(금지여양묵변자)는 : 지금 양·묵과 쟁변하는 사람은 如追放豚(여추방돈)하니 : 놓친 돼지를 쫓듯이 한다. 旣入其苙(기입기립)이어든 : 이미 우리 속에 들어갔는데 又從而招之(우종이초지)로다 : 또 따라가서 그 다리를 묶는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6.
孟子(맹자) 25. 樂正子何人也(악정자하인야)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25. 樂正子何人也(악정자하인야) 浩生不害問曰(호생불해문왈) : 호생불해가 樂正子何人也(악정자하인야)이고 : “악정자는 어떤 사람입니까?”하고 묻자 孟子曰善人也(맹자왈선인야)며 : 맹자께서 “선한 사람이고 信人也(신인야)니라 : 신용있는 사람입니다.”라고 하였다. 何謂善(하위선)이며 : “무엇을 선하다고 하고 何謂信(하위신)이닛고 : 무엇을 신용있다고 하는 것입니까?” 曰可欲之謂善(왈가욕지위선)이요 : “친근하고 싶어지게 하는 것을 선하다고 하고 有諸己之謂信(유제기지위신)이요 : 자신이 선한 덕성을 지니고 있는 것을 신용있다 하고 充實之謂美(충실지위미)요 : 충만하게 채워져 있는 것을 아름답다 하고 充實而有光輝之謂大(충실이유광휘지위대)요 : 충만하.. 2016. 2. 26.
孟子(맹자) 24. 有命有性(유명유성)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24. 有命有性(유명유성) 孟子曰口之於味也(맹자왈구지어미야)와 : 맹자가 이르기를 “입이 맛을 아는 것과 目之於色也(목지어색야)와 : 눈이 빛을 아는 것과 耳之於聲也(이지어성야)와 : 귀가 음성을 아는 것과 鼻之於臭也(비지어취야)와 : 코가 냄새를 아는 것과 四肢之於安佚也(사지지어안일야)에 : 사지가 편한 것을 아는 것은 性也(성야)나 : 인간의 본성이나 有命焉(유명언)이라 : 거것에는 천명이 개재되어 있다. 君子不謂性也(군자불위성야)니라 : 군자는 그런 것을 본성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仁之於父子也(인지어부자야)와 : 인이 부자간에 베풀어지고 義之於君臣也(의지어군신야)와 : 의가 군신 간에 유지되고 禮之於賓主也(례지어빈주야)와 : 예가 빈객과 주인.. 2016. 2. 26.
孟子(맹자) 23. 是爲馮婦(시위풍부)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23. 是爲馮婦(시위풍부) 齊饑(제기)어늘 : 제나라에 기근이 들어서 陳臻曰國人(진진왈국인)이 : 진진이 말하기를 “나라 사람들이 皆以夫子(개이부자)로 : 다들 선생님께서 將復爲發棠(장복위발당)이라하니 : 또 그들을 위해서 당읍의 양곡을 풀어주도록 하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殆不可復(태불가복)로소이다 : 아마 또 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孟子曰是爲馮婦也(맹자왈시위풍부야)로다 : 맹자가 이르기를 “그것은 풍부같이 되는 것이다. 晉人有馮婦者善搏虎(진인유풍부자선박호)라가 : 진나라 사람에 풍부라는 자가 있었는데 범을 때려잡기를 잘하다가 卒爲善士(졸위선사)러니 : 나중에는 좋은 선비가 되었다. 則之野(칙지야)할새 : 그 후 그가 들에 나갔는데.. 2016. 2. 26.
孟子(맹자) 22. 禹之聲(우지성)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22. 禹之聲(우지성) 高子曰禹之聲(고자왈우지성)이 : 고자가 “우의 음악은 尙文王之聲(상문왕지성)이로소이다 : 문왕의 음악보다 훌륭했습니다.”하고 말하자 孟子曰何以言之(맹자왈하이언지)오 : 맹자가 “무엇을 가지고 그렇게 말하는가?”하고 말하였다. 曰以追蠡(왈이추려)나이다 : “쇠북의 꼭지가 달랑달랑하는 것을 가지고 그러는 것입니다.” 曰是奚足哉(왈시해족재)리오 : “그것으로 어찌 그렇게 말할 수 있는가? 城門之軌(성문지궤)가 : 성문의 수레바퀴 자리가 兩馬之力與(량마지력여)아 : 말 두 필의 힘인가?”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6.
孟子(맹자) 21. 山徑之蹊間(산경지혜간)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7편 盡心 下(진심 하) 21. 山徑之蹊間(산경지혜간) 孟子謂高子曰山徑之蹊間(맹자위고자왈산경지혜간)이 : 맹자가 고자에게 이르기를 “산길 사람 발자국 난 틈바구니도 介然用之而成路(개연용지이성로)하고 : 갑작스레 다니게 되면 길이 되는데 爲間不用(위간불용)이면 : 잠시 동안 다니지 않으면 則茅塞之矣(칙모새지의)나니 : 도로 막혀 버리게 된다. 今(금)에 : 지금 茅塞子之心矣(모새자지심의)로다 : 자네의 마음은 띠풀로 막혀 있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