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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佛祖正脈(釋迦如來 咐囑)/중국조사(中國祖師) 法脈 系譜28

제 56조 석옥 청공(石屋淸珙) 산과바다 佛祖正脈(불조정맥) HOME 제 56조 석옥 청공(石屋淸珙) (1272~1352) 원(元)의 석옥 청공(石屋淸珙, 1272~ 1352)은 임제종 양기파(楊岐派)로, 임제(臨濟)의 19세 법손이다. 20세에 소주 숭복사(崇福寺)에 출가하여 고봉 원묘(高峰 原妙, 1238~1295)에게 배우고, 후에 급암 종신(及庵宗信)에게 사사(師事)하여 그의 법을 이어받았다. 절강성 당호의 복원선찰(福源禪刹)의 주지로 7년 동안 머물다가 절강성 호주 하무산 천호암에 주석하였다. 고려의 태고 보우(太古普愚, 1301~1382)가 1346년에 중국에 들어가 1347년에 천호암에서 그의 인가(印可)를 받고 가사를 전해 받아 고려 임제종의 적통(嫡統)을 이었다. 백운 경한(白雲 景閑, 1299~1374)도 1351년에.. 2022. 11. 19.
제 55조 급암 종신(及庵宗信) 산과바다 佛祖正脈(불조정맥) HOME 제 55조 급암 종신(及庵宗信) (원元의 승려) 원(元)의 승려. 절강성(浙江省) 무주(등州) 출신. 호는 급암(及庵). 임제종 양기파(楊岐派). 출가하여 설암 조흠(雪巖祖欽, ?-1287)에게 사사(師事)하여 그의 법을 이어받고, 절강성 호주(湖州) 도량산(道場山) 만수사(萬壽寺)에 머무름. 그의 법은 다시 석옥 청공(石屋淸珙, 1272-1352)과 평산 처림(平山處林, 1279-1361)으로 이어졌는데, 고려의 태고 보우(太古普愚, 1301-1382)는 청공의 법을 이어받고, 나옹 혜근(懶翁惠勤, 1320-1376)은 처림의 법을 이어받음. 전법게 此心極廣大(차심극광대) : 이 마음이 지극히 넓고 커서 虛空比不得(허공비부득) : 허공에 비교해 얻음 아니로다. 此道.. 2022. 11. 19.
제 54조 설암 혜랑(雪巖惠朗) (?~1287) 산과바다 佛祖正脈(불조정맥) HOME 제 54조 설암 혜랑(雪巖惠朗) (?~1287) 전법게 ​ 진리는 곧기가 거문고줄 같다는데 어떻게 침묵이나 말로 다시 할 것인가 나 이제 그대에게 공교롭게 부촉하니 밝힌 마음 본래에 얻음이 없는 걸세 산과바다 이계도 2022. 11. 19.
제 53조 무준 원조(無準圓照) (1177~1249) 산과바다 佛祖正脈(불조정맥) HOME 제 53조 무준 원조(無準圓照) (1177~1249) 전법게 ​ 내가 만약 봄이 없다 할 때에 그대 응당 봄이 없이 보아라. 봄에 봄 없어야 본연의 봄이니 본연의 마음이 언제나 드러났네. 산과바다 이계도 2022. 11. 19.
제 52조 파암 조선(破庵祖先) (1136년~1211년) 산과바다 佛祖正脈(불조정맥) HOME 제 52조 파암 조선(破庵祖先) (1136년~1211년) 남송(南宋)의 승려. 사천성(四川省) 광안(廣安) 출신. 호는 파암(破庵). 임제종 양기파(楊岐派). 27세에 나한원(羅漢院)의 덕상(德祥)에게 출가하고, 여러 지역을 편력하다가 밀암 함걸(密庵咸傑)에게 사사(師事)하여 그의 법을 이어받음. 사천성(四川省) 함평선원(咸平禪院), 강소성(江蘇省) 수봉선원(秀峰禪院), 절강성(浙江省) 자복선원(資福禪院) 등에 머무름. 전법게 ​ 부처와 더불어 중생의 보는 것이 원래 근본 부처인데 금 그은들 바뀌랴 그대에게 부촉한 본연의 마음법에는 깨닫고 깨닫지 못함도 없느니라. 산과바다 이계도 2022. 11. 19.
제 51조 밀암 함걸(密庵咸傑) 산과바다 佛祖正脈(불조정맥) HOME 제 51조 밀암 함걸(密庵咸傑) (1118~1186) 스님의 법명은 함걸(咸傑)이며, 응암 담화(應庵曇華)스님의 법제자로 복주 정씨(福州鄭氏) 자손이다. 그 어머니가 여산(廬山)의 스님 하나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꿈을 꾸고서 스님을 낳았다. 삭발하고 여러 총림을 두루 돌아다니다가 끝으로 응암스님을 찾아뵙자 응암스님이 방장실에서 물었다. “무엇이 정법안(正法眼)인가?” “깨진 사기그릇입니다.” 응암스님이 수긍하였다. 얼마 후 그곳을 떠나 고향 부모를 찾아가려 하니 응암스님은 게송을 지어 전송하였다. 大徹投機句 當陽廓頂門 相從今四載 徵詰洞無痕 雖未付鉢袋 氣宇呑乾坤 却把正法眼 喚作破沙盆 此行將省覲 切忌便跥跟 五有末後著 待歸要汝遵 크게 깨치고 기연이 맞는 한마디로 당장에 정수.. 2022. 11. 19.
제 50조 응암 담화(應庵曇華) 산과바다 佛祖正脈(불조정맥) HOME 제 50조 응암 담화(應庵曇華) (1103~1163) 스님의 법명은 담화(曇華)이며 호구 소륭스님의 제자로 기주 강씨(蘄州江氏) 자손이다. 처음 여러 총림을 다닐 때 한 수좌를 만났는데 입실하는 날 스님이 가까이 가자 수좌가 물었다. “무엇을 하려고 왔느냐?” “수좌의 머리를 가져가려고 왔소.” “나이도 어린 후배가 그 따위 말을 하면 피를 토할 것이다.” “피는 내가 토할게 아니라 수좌가 토할 것이오.” 수좌는 그 후 스님의 말대로 피를 토하고 죽었다. 스님이 수남 수수(水南守遂 : 1072~1147)스님의 회하에서 시자로 있을 때였다. 하루는 입실하는데 수남스님이 멱살을 움켜잡고 다그쳤다. “시자야! 너와 공안을 하나 헤아려 보자?” “온 누리가 하나의 공안인데 .. 2022. 11. 19.
제 49조 호구 소륭(虎丘紹隆) 산과바다 佛祖正脈(불조정맥) HOME 제 49조 호구 소륭(虎丘紹隆) (1077년~1136년) 송나라 때 임제종(臨濟宗) 승려. 화주(和州, 安徽) 함산(含山) 사람이다. 9살 때 불혜원(佛慧院)에 들어가 율장(律藏)을 깊이 공부했다. 일찍이 장로(長蘆)의 정조숭신(淨照崇信)을 참알(參謁)하고, 보봉(寶峰)의 담당문준(湛堂文準)과 황룡산(黃龍山)의 사심오신(死心悟新)을 찾아뵈었다. 나중에 협산(夾山, 湖南)에 가 임제종 양기파(楊岐派)의 고승 원오극근(圜悟克勤)을 20년 동안 시봉한 뒤 그 법을 이었다. 건염(建炎) 4년(1130) 평강(平江) 호구산(虎丘山) 운암선사(雲巖禪寺)에 살면서 원오의 선풍(禪風)을 크게 떨쳐 세칭 호구소륭(虎丘紹隆)으로 불렸다. 오랜 뒤에 한 파를 이루니 호구파(虎丘派)다. .. 2022. 11. 19.
제 48조 원오 극근(圓悟克勤) 산과바다 佛祖正脈(불조정맥) HOME 제 48조 원오 극근(圓悟克勤) (1063 ~ 1135) 속성 낙(駱). 자 무착(無着). 불과선사(佛果禪師)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펑저우[彭州] 충닝현[崇寧縣] 출생. 임제종(臨濟宗)의 제5조(第五祖) 법연(法演)의 제자가 되어 법(法)을 계승하였다. 그 후 임제종 양지파(楊枝派)에 속하여 휘종(徽宗)과 고종(高宗)의 칙명에 따라 천녕만수선사(天寧萬壽禪寺) ·금산신유사(金山新遊寺) ·운거산진여원(雲居山眞如院) 등에서 선풍(禪風)을 크게 떨쳤다. 협산(夾山)의 벽암(碧巖)에서 운문종(雲門宗)의 설두 중현(雪竇重顯)이 저술한 《송고백칙(頌古百則)》에 주석을 더하고, 수시(垂示) ·착어(着語) ·평창(評唱)을 추가하여 《벽암록(碧巖錄)》(10권)을 저술하였다. 이 책은.. 2022. 11. 19.
제 47조 오조 법연(五祖法演) 산과바다 佛祖正脈(불조정맥) HOME 제 47조 오조 법연(五祖法演) (1024~1104) 송(宋)의 승려. 임제종(臨濟宗) 양기파(楊岐派). 사천성(四川省) 면주(綿州) 출신. 35세에 출가하여 유식학(唯識學)을 배우고, 호북성(湖北省) 오조산(五祖山)에서 선풍(禪風)을 일으킴. 그는 수많은 화두(話頭) 가운데 조주(趙州)의 ‘무(無)’ 자를 수행의 근본으로 할 것을 역설함. 어록 : 법연선사어록(法演禪師語錄). 오조 법연(五祖法演, 1024~1104)은 11세기 송나라 승려이다. 중국 선불교의 제20대, 석가모니 이래 제47대 조사스님이다. 제48대 조사 원오 극근 스님에게 법을 전해 주었다. 전법게 ​ 도에는 나라는 나 원래 없고 도에는 맘이란 맘 원래 없네. 오직 이 나라 함도 없는 법으로 나라 .. 2022. 11. 19.
제 46조 백운 수단(白雲守端) 산과바다 佛祖正脈(불조정맥) HOME 제 46조 백운 수단(白雲守端) (1025~1072) 蠅愛尋光紙上鑽(승애심광지상찬) : 파리가 빛을 찾아 창호 위를 맴돌지만 不能透處幾多難(불능투처기다난) : 아무리 애를 써도 종이를 뚫지 못하네. 忽然撞著來時路(홀연당착래시로) : 홀연히 부딪쳐 찾아낸 새로운 길 하나 始覺平生被眼滿(시각평생피안만) : 평생 잘못 보고 산 걸 그때서야 알았네. 我有明珠一顆(아유명주일과) : 내게 밝은 구슬 하나 있는데 久被塵勞關鎖(구피진로관쇄) : 오랫동안 흙 속에 묻혀 있었네. 今朝塵盡光生(금조진진광생) : 오늘에야 가진 빛 모두 발하여 照破山河萬朶(조파산아만타) : 하늘 아래 온갖 것을 밝게 비추네. “그대는 어제 무당들이 춤추는 것을 보았는가?” “예, 보았습니다.” “그대는 그.. 2022. 11. 19.
제 45조 양기 방회(楊岐方會) 산과바다 佛祖正脈(불조정맥) HOME 제 45조 양기 방회(楊岐方會) (993~1046) 스님의 법명은 방회(方會)로 냉씨(冷氏)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원주(袁州) 의춘(宜春) 사람이다. 스님은 어려서부터 매우 영민하였는데, 서주(瑞州, 江西省) 구봉사(九峰寺)에 놀러갔다가 마침내 출가하여 담주(潭州) 유양(劉陽)의 도오산(道吾山)에서 삭발하였다. 자명 초원(慈明楚圓)스님이 남원(南原)에 살 때 스님은 그곳을 찾아가 참구하다가 자명스님이 석상사(石霜寺)로 옮겨가자 또 따라가서 감사(監寺) 소임을 자청하여 맡아보았다. 그러나 초원스님께 법을 물을 때면, "창고 일(庫司事)이 번거로우니 가보라" 하거나 또는 "감사(監寺)는 나중에 자손이 천하에 퍼질 것인데 어찌 서두르는가" 할 뿐이었다. 하루는 초원스님이 .. 2022. 11. 19.
제 44조 자명 초원(慈明楚圓) 산과바다 佛祖正脈(불조정맥) HOME 제 44조 자명 초원(慈明楚圓) (987~1040) 속성은 李(이)씨. 廣西省(광서성) 柱林府(주림부) 全主(전주)에서 출생하였다. 22세에 출가하여 멀리 汾陽善昭(분양선소)선사의 회상에 갔었다. 汾陽(분양)은 욕설과 세속의 더러운 말만 할뿐 법을 일러주는 일이 없었다. 하루는 정성을 다하여 간하였더니 크게 화를 내며「네가 나를 비방하느냐?」하고 내쫓았다. 楚圓(초원)이 무어라 변명을 하려는데, 汾陽(분양)이 손으로 그의 입을 틀어막았다. 그 바람에 크게 깨쳤다. 뒤에 石霜山(석상산) 崇勝寺(숭승사)와 潭州(담주) 化興寺(화흥사) 등에서 교화하여 그의 법을 받은 제자가 50인이나 되었다. 「자명(慈明)」은 54세로 입적한 뒤의 謚號(익호 죽은 사람에게 주는 시호)이며.. 2022. 11. 19.
제 43조 분양 선소(紛陽善昭) 산과바다 佛祖正脈(불조정맥) HOME 제 43조 분양 선소(紛陽善昭) (947–1024) 上堂云(상당운) 상당하여 설법하였다. 夫大道之源(부대도지원) : 대저 대도의 근원은 言詮罔及(언전망급) : 언어를 통한 설명으로는 다다를 수가 없고, 祖印相傳(조인상전) : 조사들을 통해 전해진 인가는 迷情豈測(미정개측) : 미혹한 사람이 예측할 수 있는 바가 아니다. 當臺秦鑑(당대진감) : 사람의 내면까지 비춘다는 진시황의 거울은 好醜俱分(호추구분) : 예쁘고 미운 모습을 모두 비추고, 鴨類鵝王(압류아왕) : 오리의 무리 가운데 거위왕은 水乳自辨(수유자변) : 물과 우유를 섞어놓아도 우유만 가려먹을 줄 안다. 如今還有辨得底陵(여금환유변득저능) 이와 같은 도리를 아는 자가 있거든 어디 드러내 보여라.” 拈出來看問如來.. 2022. 11. 19.
제 42조 수산 성념(首山省念) 산과바다 佛祖正脈(불조정맥) HOME 제 42조 수산 성념(首山省念) (926∼993) 지난날 수산 성념(首山省念)스님은 법을 전수하는 요점〔傳法綱要〕을 게송으로 읊은 적이 있다. 咄咄拙郞君 : 쯧쯧 ! 못난 낭군이여 機妙無人識 : 기연(機緣)이 오묘하여 아는 이 없어라 打破鳳林關 : 봉림관을 깨부수고 穿靴水上立 : 물 위에 신을 신고 서 있네. 咄咄巧女兒 : 쯧쯧 ! 꾀 많은 아가씨여 停梭不解織 : 베틀을 세워두고 베 짤 줄을 모르는 구려. 貪看鬪鷄人 : 닭싸움을 뚫어지게 보느라고 水牛也不識 : 물소를 알지 못하였네. 뒷날 분양 무덕(汾陽 無德 : 善昭)스님이 이 게송에 주석을 붙였는데도 납자들은 그 뜻을 깨닫지 못하였다. 이로써 살펴보면 신령스럽게 깨닫고 훤출히 벗어나던 옛사람의 바탕을 요즈음 사람으.. 2022. 11. 19.
제 41조 풍혈 연소(風穴延沼) 산과바다 佛祖正脈(불조정맥) HOME 제 41조 풍혈 연소(風穴延沼) (896~972) 속성은 유(劉)씨, 절강성 항주부 여항현(餘杭縣)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부터 어육과 마늘을 먹지 않았다. 처음에는 유학(儒學)에 힘썼고, 출가하여 천태(天台)의 상관(上觀)을 닦다가, 남원 도옹(南院道癰)에게서 크게 깨쳐 그의 법을 이었다. 경청도부 스님에게 풍혈 스님이 찾아가니 경청 스님이 물었다. "어디에서 왔는가?“ "동쪽에서 왔습니다.“ "작은 강을 건너온 적이 있는가?“ "큰 배가 홀로 하늘에 떠도니 작은 강은 건널 게 없습니다.“ "경강(鏡江)과 진산(秦山)은 날아가는 새도 넘어갈 수 없는데 길바닥에서 주워들은 허튼말을 지껄이지 말아라.“ "넓은 바다도 전함의 위세에 오히려 겁을 냅니다. 기나긴 강줄기에 돛.. 2022. 11. 19.
제 40조 남원 도옹(南院道癰) 산과바다 佛祖正脈(불조정맥) HOME 제 40조 남원 도옹(南院道癰) (888~?) 법명은 도옹('慧癰' 이라 기록한데도 있음) 속명은 寶應(보응)이라 불렀다. 河北 출신이다. 興化(흥화)의 법을 이어 가지고 汝州(여주)의 남원에서 교화 하였다. 風穴(풍혈)이 일찍 그의 회상에서 채소를 가꾸는 園頭(원두)를 맡아볼 때 도옹이 묻기를「남방의 한 방망이를 자네는 어떻게 생각하는가?」하니, 풍혈이 대답하기를「기특하다고 생각합니다.」「그런데 이곳 방망이는 어떻습니까?」 라고 물었다. 도옹이 주장자를 비껴들고 하는 말이 "방망이 아래 무생법인은 기틀을 당하여 스승을 보지 않는다"(棒下無生忍 臨機不見師-봉하무생인 임기불견사)하는데서 風穴은 크게 깨쳤다. 전법게 大道全在心 : 대도는 온통 맘에 있다지만 亦非在心求 :.. 2022. 11. 19.
제 39조 흥화 존장(興化存奬) (867~888) 산과바다 佛祖正脈(불조정맥) HOME 제 39조 흥화 존장(興化存奬) (867~888) 법명은 存奬(존장). 臨濟(임제)의 회상에서 侍者(시자)로 있다가 뒤에 三聖(삼성)의 회상에 가서 首座(수좌)가 되었다. 항상 말하기를「남방으로 아무리 돌아다녀도 주장자 끝에 불법 아는 놈이 하나도 걸리지 않는군」하고 큰 소리를 쳤다. 그러다가 大覺(대각)의 회상에서 院主(원주)를 보다가 그의 법문을 듣고 비로소 크게 깨쳤다. 고향의 홍화사에서 開堂(개당)하였는데 향을 피워들고 말하기를「三聖스님은 나에게 너무 무정하였고, 大覺스님은 너무 사정을 보아 주셨다. 그러므로 돌아가신 臨濟(임제)스님을 공양하기로 한다」하고 臨濟(임제)의 법을 이었다. 後唐(후당)의 莊宗(장종)이 깊이 귀의하여 법호와 법복을 올렸으나 받지 않았.. 2022.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