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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한자성어(漢字成語)***3

추구집(推句集) 산과바다 추구집(推句集) 작자 : 미상연대 시기 : 조선/ 을해년/ 1935 내용의 첫머리가 '天高日月明'로 시작하기 때문에, 천고담(天高談)이라고도 한다.어린아이들이 천자문, 사자소학 다음으로 배우는 책인데 5자씩 묶여있다.생각보다 매우 쉽다. 하지만 내용은 매우 긴 편이다. ○ 추구(推句)의 오언 대구(五言 對句)를 필사하여 글자 밑에 한글로 토를 달아 외우기 쉽게 소책자 형태로 만들었다.○ 추구(抽句)의 저자는 미상이며, 그 개요는 오언(五言)으로 된 좋은 대구(對句)들만을 발췌하여 저술한 책이다. 초학(初學)들이 천자문, 사자소학과 함께 가장 먼저 익힌다고 하여 추구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 내용은 천지자연에 관한 것을 맨 먼저 설명하고, 그다음으로는 인간에 관한 것과 일상생활에 있어서 항상 접할 .. 2025. 1. 23.
소학(小學) 산과바다 소학(小學)  소학집주(小學集註) 〈御製小學序〉小學은 何爲而作也오古之人이 生甫八歲어든 必受是書하니 卽三代敎人之法也라自嬴秦坑焚以來로 經籍이 蕩殘하여 存者幾希하니 此新安朱夫子之所以愾然乎世敎之陵弛하사 輯舊聞而牖來學者也라嗚呼라是書也 規模節次粲然備具하여 有內外之分하고 有本末之序하니 曰立敎 曰明倫 曰敬身玆三者는 內也며 本也요 次言稽古는 所以摭往行而證之也요 曰嘉言 曰善行玆二者는 外也며 末也라果能於斯三者에 沈潛反覆하며 驗之于身하면 則二者는 不過推廣而實之而已니譬如綱擧則目張하고 根培則支達이라此正小子入道之初程이요 蒙養之聖功이니 豈易言哉아若夫敬身一篇은 儘覺緊切이라蓋嘗論之컨대 敬者는 聖學之所以成始成終, 徹上徹下니 而敬怠之間에 吉凶立判이라是以로 武王踐阼之初에 師尙父之所以惓惓陳戒者 不越乎是하니學者誠有味于斯하여 動靜必於敬하.. 2025. 1. 23.
천자문(千字文) 산과바다 천자문(千字文) 천자문(千字文)은 4언 고시에 속하는 한시(漢詩)이자 대표적인 한문 습자 교본이다. 저자는 중국 남북조 시대 양무제 시절 학자 주흥사(周興嗣, 470~521). 삼국 시대 종요(鍾繇)가 이미 천자문을 지었다고 하나, 현재 알려진 것은 주흥사의 천자문이다. 당장 죽림칠현이 나오는 것만 봐도 그렇다. 주흥사가 양무제의 명을 받아 만들었다고 하는데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양무제가 그의 실력을 시험하기 위해 무작위로 훼손된 고서(古書)를 하나 뽑아 이 책의 내용을 복원해 보라고 했다는 설, 또 하나는 주흥사가 우연한 일로 양무제의 노여움을 사 주살당하게 됐는데, 이를 용서받는 조건인 '하룻밤 안에 4자씩 250구절 시를 짓되, 1글자도 같은 글자를 쓰면 안 된다'에 맞게 만들었다는.. 2025.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