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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한자성어(漢字成語)***/속담(俗談)

대한민국 속담(俗談 및 意義) (파)

by 산산바다 2025. 3. 13.

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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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속담(俗談 意義) ()

 

파고 세운 장나무 : 땅을 깊이 파고 세운 장나무는 한층 탄탄하다는 뜻으로, 사람이나 일이 든든하여 믿음직스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파랑새보고 며늘아기 곡식 됫박 기운다. : 남도 산간 지방에서 파랑새를 가뭄과 기근 등 불행의 상징으로 여기므로, 이 새를 보고 며느리가 양식을 아끼느라 담던 됫박을 기울여서 곡식을 덜어 놓는다는 말.

파리 날리다 : 한가하여 파리나 쫓고 있다는 뜻으로 사업 · 영업 따위가 번성하지 못하다는 말.

파리 떼 덤비듯 : 사람들이 이익을 취하고자 자꾸 모여드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파리 목숨 같다 : 인생의 덧없음과 생명이 보잘것없음을 뜻하는 말. = 풀 끝의 이슬.

파리 본 두꺼비 : 마음에 드는 물건을 보고 몹시 좋아하면서 가지고 싶어 널름거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파리 위에 날라리() 있다 : 어떤 것을 잘하는 놈 위에 또 더 잘하는 놈이 있다는 말.

파리 한 섬을 다 먹었다 해도 실제로 먹지 않았으면 그만 : 남에게 모함을 듣더라도 실제로 자기에게 그런 일이 없다면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말.

파리가 말꼬리에 붙어서 천 리 간다 : 다른 것의 힘을 빌려서 매우 어려운 일을 쉽게 한다는 말.

파리도 여윈 말에 더 붙는다. : 강자(强者)에게는 아무도 손을 대지 않지만 약한자에게는 누구나 달려들어 갉아 먹는다.

파장에 엿장수 : 때를 놓치고 볼품없이 된 사람이나 경우.

판관사령(判官使令) : ‘아내의 말에 잘 따르는 사람을 농으로 일컫는 말.

판돈 일곱 닢에 노름꾼은 아홉 판돈으로 나온 것은 일곱 닢밖에 안 되는데 노름꾼이 아홉 사람이라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일에 그 소득을 얻고자 턱없이 많은 사람이 모인다는 말.

판에 박은 것 같다 : 여럿이 신통스럽게도 꼭 같을 때 쓰는 말.

팔 고쳐 주니 다리 부러졌다 한다 : 1. 체면이 없이 무리하게 계속 요구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2. 사고가 잇따라 일어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팔 대 독자 외아들이라도 울음소리는 듣기 싫다 :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매우 듣기 싫다는 말.

팔백 금으로 집을 사고 천금으로 이웃을 산다. : 집을 정할 때는 집 자체보다도 주위의 이웃을 더 신중히 가려서 정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팔선녀를 꾸민다 : <구운몽>에 나오는 팔선녀처럼 꾸민다는 뜻으로, 옷차림이 우습거나 요란함을 이르는 말.

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 : 어린아이가 하는 말이라도 일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소홀히 여기지 말고 귀담아들어야 한다는 뜻으로, 남이 하는 말을 신중하게 잘 들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늙은이도 세 살 먹은 아이 말을 귀담아들으랬다아이 말도 귀여겨들으랬다, 어린아이 말도 귀담아들어라, 업은 아기 말도 귀 너머 들으란다, 업은 자식에게 배운다.)

팔월 그믐에 마지막 쉰다 : 음력 팔월이면 선선한 가을인데도 음식이 쉴 정도로 날씨가 덥다는 말.

팔이 들이굽지 내 굽나 : 자기와 더 가까운 사람에게 더 정이 쏠리는 것이 사람의 상정이라는 말.

팔이 안으로 굽다(팔은 안으로 굽는다) (팔이 들이굽지 내 굽나) : 사람이 혈연관계에 있거나 친분이 두터운 쪽으로 마음이 기울다. = <북한> 잔 잡은 손이 밖으로 휘지 않는다.

팔자 도망은 못 한다 : 운명은 피하려야 피할 수 없다는 말. =팔자는 독에 들어가서도 못 피한다.

팔자가 사나우니까 의붓아들이 삼 년 맏이라 : 닥친 일이 여의치 못함을 탄식하여 이르는 말. 닥친 일이 마땅치 못함.

팔자는 길들이기로 간다 : 습관이 천성이 되어 사람의 일생을 좌우할 수 있다는 말.

팔자는 독에 들어가서도 못 피한다. : 제가 타고난 운명에 따라야지,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 = 팔자 도망은 독 안에 들어도 못 한다.

팔준마라도 주인을 못 만나면 삯 마로 늙는다 : 힘이나 재능, 기술 따위가 있을지라도 그것을 발휘할 수 있게 이끌어 주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면 아무런 쓸모도 없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곧이듣는다 : 상대가 신용이 너무 좋거나 거짓말을 너무 잘해서 어떤 말이건 믿게 된다는 뜻. 혹은 상대 말을 무조건 맹신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 =팥을 콩이라 해도 곧이듣는다

팥을 심으면 팥이 나오고 콩을 심으면 콩이 나온다 : 모든 일은 근본에 따라 거기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팥이 풀어져도 솥 안에 있다 : 손해를 본 것 같지만 따지고 보면 손해를 본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패군의 장수는 용맹을 말하지 않는다 : 어떤 일에 실패한 사람은 그 일에 대해 변명할 필요가 없다는 말.

패독산에 승검초 : 패독산에는 승검초가 꼭 든다는 데서, 언제나 같이 따라다니는 물건이나 사람들의 관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패랭이에 숟가락 꽂고 산다 : 아주 가난하여 떠돌아다니며 얻어먹을 정도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패에 떨어졌다 : 남의 은밀한 꾀에 넘어감을 이르는 말.

패장은 말이 없다 : 싸움에서 진 뒤에 더 이상 변명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이르는 말.

패전한 장수는 용맹을 말하지 않는다 : 패군지장 불가이언용(敗軍之將 不可以言勇) 전쟁에서 진 장수는 자랑할 말이 없듯이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자랑할 말이 없다는 뜻

편보다 떡이 낫다 : 같은 종류의 물건이지만 한쪽이 다른 한쪽보다 낫게 생각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편지에 문안 : 편지에는 으레 문안하는 말이 있다는 뜻으로, 항상 빠지지 않고 끼어드는 것이나 항상 빠뜨리지 않고 하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편한 개 팔자 부럽지 않다 : 편한 것만을 바랄 것이 아니라 도리(道理)를 따라 사람답게 사는 것이 좋다는 말.

편히 죽는 것은 오복의 하나이다 : 考終命(고종명) 오복(五福)의 하나. 제명(-)대로 살다가 편안(便安)히 죽는 것을 이른다. 사람이 죽을 때 고생하지 않고 편하게 죽는 것도 큰 복 중의 하나라는 말.

평반(平盤)에 물 담은 듯 : 1. 안정되고 고요한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자칫하면 잘못되기 쉬운 것을 조심스럽게 다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평생소원이 누룽지 : 하찮은 것을 소원한다는 뜻으로, 사람이 비교적 소박한 것을 원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밥을 하면 솥 바닥에 눌어붙는 그 흔해 빠진 누룽지를 한 번이라도 먹어 보는 것이 평생소원으로 삼는 것처럼 기껏 요구하는 것이 너무나도 보잘것없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 속담의 북한 버전은 '평생소원이 보리개떡'.

평생을 살아도 님의 속은 모른다 : 평생을 가까이 함께 산 사람이라도 남의 속은 짐작하기 어렵다는 말.

평생을 잘 살라면 아내를 잘 얻으랬다 : 남자는 여자를 잘 얻어야 평생을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으므로 배우자를 고를 때 특히 신중해야 한다는 말.

평생의 지팡이 : 평생 동안 의지해야 할 대상이라는 뜻으로, 일생을 같이 살아야 할 부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평시에 먹은 마음 취중에 나온다 : 평소 생각하던 것을 술에 취한 김에 한다는 뜻으로, 술에 취하게 되면 평소 가졌던 생각이 말이나 행동으로 나타남을 이르는 말.

평안()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 :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당사자의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억지로 시킬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평안도 수심가처럼 간다 간다만 부른다 : 어디로 간다고 말하여 놓고 계속 미루기만 한다는 말.

평지에서 낙상한다 : 1. 위험이라고는 없는 안전한 곳에서도 낭패를 볼 수 있다는 말. 2. 마음을 놓고 있으면 뜻밖의 실수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말. = 장판방에서 자빠진다. 방바닥에서 낙상한다.

포도 군사 은()동곳 물어 뽑는다. : 도둑이 잡혀 벌을 받고 하옥될 때에 그를 잡고 있는 포도 군사의 상투에 꽂힌 은동곳을 몰래 물어 뽑는다는 뜻이니, 좋지 못한 제 버릇은 어디를 가서도 고치지 못한다는 뜻.

포도청 변 쓰듯 포도청 관리들이 남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암호를 주고받는다는 뜻으로, 남이 알아듣지 못할 말을 툭툭 내뱉는다는 것을 이르는 말.

포도청의 문고리도 빼겠다 : 도둑을 잡는 관청인 포도청의 문고리도 훔치겠다는 뜻으로, 대담하고 겁이 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포수 집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보잘것없는 사람이 큰 세력을 등에 지고 무서운 것 모르고 건방지게 구는 경우를 비꼬아 이르는 말.

포수 집 개는 호랑이가 물어 가야 말이 없다. : 자신이 저지른 일로 화를 당하여야 남에게 트집을 잡지 못한다는 .

포수가 꿩을 놓친 격 : 마음먹은 것이 뜻대로 되지 않아 아쉬운 경우를 이르는 말.

폭풍 전의 고요 : 무슨 변이 터지기 전에 잠깐 동안의 고요함.

푸른 소에 돌 던지듯 : 깊어서 푸르게 보이는 소()는 늪이란 뜻이다. 소에 돌을 던져 봐야 아무 흔적도 남지 않는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행동으로 아무런 이익도 없이 공연한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푸른 하늘에 별 박히듯 : 어떤 물건이 빼곡히 박히거나 좍 깔린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보다 더 푸르다 : 청출어람 이청어람(靑出於藍 而靑於藍) 제자(弟子)가 스승보다 나은 것을 비유(比喩)하는 말

푸성귀는 떡잎부터 알고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안다. : 잘될 사람은 어려서부터 남달리 장래성이 엿보인다는 말.

푸주에 들어가는 소걸음 : 1. 가지 않으려고 무던히 애를 쓰며 억지로 끌려가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벌벌 떨며 무서워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하는 수 없이 가야 할 때의 내키지 않는 걸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풀 끝에 앉은 새 몸이라 : 안정이 안 되고 매우 불안한 처지에 있음을 이르는 말.

풀 끝의 이슬 : 풀 끝의 이슬처럼 덧없고 허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풀 먹은 개 나무라듯 한다 : 몹시 심하게 나무라거나 탓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 속담은 다음과 같은 일에서 비롯되었다. 옛날에 우리 선조들은 방이나 벽에 도배를 하기 위해 밀가루에 물을 붓고 끓여서 풀을 쑤었다. 풀은 식어야 끈적이기에 뜨거운 풀을 식히려고 뜰에 내놓았다. 잠시 후에 풀 그릇을 본 개가, 배가 고팠던지 그걸 다 먹어 치워 그릇이 말끔히 비워져 있었다. 그 때 도배할 풀이 없는 빈 그릇을 본 주인은 화가 나서 개한데 왜 먹었느냐며, 혹독하게 야단치고 때리기까지 한다는 이야기이다. 예서 개가 풀을 먹어 치운 것처럼 엉뚱한 행동을 한 사람을, 혹독하게 꾸짖고 탓하게 되는, 비유적인 말이 나오게 됐는데 이것이 바로 <풀 먹은 개 나무라듯 한다>는 속담이다.

풀 방구리에 쥐 드나들듯 : 쌀이나 밀가루로 쑨 풀을 방구리에 담아 두면, 쥐가 풀을 먹으러 자꾸 방구리를 들락거리는 데서 '풀 방구리에 쥐 드나들듯'이라는 말이 나왔다. 매우 자주 드나드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풀 베기 싫어하는 놈이 단수만 센다. : 일하기는 싫어하면서 그 성과만을 바람을 비꼬는 말.

풀 솜에 싸 길렀나 : 몸이 매우 약하거나 기력이 없는 사람을 놀리는 말.

풀 쑤어 개 좋은 일 하다 : 애써 한 일을 남에게 빼앗기거나, 엉뚱한 사람에게 이로운 일을 한 결과가 되었음을 이르는 말.

풀 자루가 주저앉듯 : 아무런 맥을 추지 못하고 소르르 주저앉거나 고꾸라지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풀과 나뭇잎은 다 같은 색이다: 1. 여럿이 처지가 다 같다는 말. 2. 서로 비슷하다는 말.

풀기 빠진 모시 적삼이다 : 특성이 없어져서 가치가 없다는 말.

풀섶을 치면 뱀이 놀란다 : 타초경사(打草警蛇) 애매하게 피해를 입었다는 말. 갑을 정벌하여 을을 경계한다는 말

풀을 베면 뿌리를 없이 하라. : 1. 무슨 일이든 하려면 철저히 하여야 한다는 말. 2. 나쁜 일을 없애려면 그 근본까지 없애야 한다는 말.

품 안에 있어야 자식 : 자식이 어릴 때는 부모를 따르나 장성하면 차츰 부모로부터 멀어진다 하여 이르는 말.

품마다 사랑이 있다. : 새 애인을 만나면 또 다른 사랑이 생긴다는 말.

풋고추 절이 김치 : 절이 김치에는 풋고추가 가장 적당하다는 데서, 사이가 매우 친하여 언제나 잘 어울려 다니는 사람을 놀리는 말.

풋나물 먹듯 한다. : 아까운 줄 모르고 무엇을 엄청나게 먹는다는 말.

풍년 개 팔자 : 하는 일 없이 놀고먹는 편한 팔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개 팔자가 상팔자

풍년 두부 같다 : 보기 좋게 살이 찐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풍년거지 : 모든 사람이 이익을 보는데 자기 혼자만 빠져 어렵게 지냄을 말함.

풍년거지 더 서럽다. (풍년거지가 더 섧다) : 풍년걸인우비(豊年乞人尤悲) 거지란 늘 서러운 신세지만남들이 잘되는 것을 보고는 한층 더 제 처지가 서럽다는 말. 남들은 다 잘 사는데 혼자만 못 살면 더 섦다는 뜻

풍년거지 더 섧다. (풍년거지 팔자라.) : 豊年化子(풍년화자) 다른 사람들은 모두 잘 살아가는데, 자신만 고달프고 서러운 신세를 의미. '化子'는 중국말로 걸인(乞人)의 의미 [출전 - 旬五志(순오지)] [직역] 풍년의 걸인이라. [한자 풀이] () 풍년들다 / () / () 화하다.

풍년드는 겨울에는 눈이 많이 쌓인다 : 풍년지동 필유적설(豊年之冬 必有積雪)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해는 보리 풍년이 된다는 말

피 다 뽑은 논 없고 도둑 다 잡은 나라 없다. : 논의 피는 뽑아 버려도 한없이 나오듯이 도둑도 아무리 잡아도 한없이 생겨난다는 말.

피나무 껍질 벗기듯 : 무엇을 차근차근히 벗겨서 하나도 남기지 않음을 이름.

피는 꽃도 한때다 : 한창 성한 것도 금방 쇠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피는 물보다 진하다 : 혈육의 정은 다른 어떤 것보다 깊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 가족 간의 믿음과 우애를 나타낸 속담.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와 정반대되는 말.

피로한 말은 채찍질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 피마불외편추(疲馬不畏鞭芻) 극단적으로 곤궁한 사람은 결코 매서운 법이나 형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사람도 극도에 이르면 무서워하는 것이 없게 된다는 뜻

피말 궁둥이 둘러대듯 : 성장한 암말이 궁둥이를 좌우로 내두름과 같다 함이니, 임기응변으로 말을 이리저리 잘 둘러댄다는 뜻. [북한어] 무슨 일에 추궁을 당하였을 때 임기응변으로 말을 잘 둘러대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피장파장 : 서로 매일반이라는 말. 서로 낫고 못함이 없음. 상대편과 같은 행동을 하여 서로 같은 처지나 경우가 됨을 이른다.

피천 한 닢 없다. (땡전 한 푼 없다) : 가진 돈이  푼도 없다는 말. = 땡전 한 푼[없다 : 가진 돈이 한 푼도 없다는 말.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 :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그것을 변명하고 이유를 붙일 수 있다는 말. 무슨 일이라도 반드시 핑계거리는 있다는 뜻. = 여든에 죽어도 핑계에 죽는다. =처녀가 애를 낳아도 할 말이 있다.

핑계가 좋아서 사돈네 집에 간다 : 제 속으로는 어떤 일을 좋아하면서도 다른 것이 좋은 듯이 핑계를 댄다는 말. 속으로는 어떤 일을 좋아하면서 겉으로는 다른 것이 좋은 듯이 둘러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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