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대한민국 속담(俗談 및 意義) (타)
★ 타고난 복은 남 못 준다 : 모든 복은 타고나는 법이라는 숙명론적 관념에서, 모든 일이 뜻대로 척척 잘되어 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타고난 재주 사람마다 하나씩 있다 : 사람은 누구나 재주 하나는 가지고 있어서 그것으로 먹고살아 가게 마련이라는 말
★ 타고난 팔자 : 날 때부터 지니고 있어서 평생 동안 작용하는 좋거나 나쁜 운수
★ 타고난 팔자는 죽는 날까지 떼어놓지 못한다. : 자기가 타고난 팔자는 인위적으로 못 고친다는 말
★ 타관 양반이 누가 허 좌수인 줄 아냐? : 타관양반좌수허호(他官兩班座首許乎) →상관없는 사람이 그 일의 내막을 알 까닭이 없다는 뜻
★ 탐관 밑은 안반 같고 염관 밑은 송곳 같다. : 탐관본안반 염관본예추(貪官本安盤 廉官本銳錐) → 탐욕이 많은 관리는 부자가 되고 청렴한 관리는 가난하게 산다는 뜻
★ 탐관오리는 매같이 먹고 이리같이 먹는다 : 탐부오리 응지랑식(貪夫汚吏 鷹지狼食) →탐관오리는 양민들의 재산을 함부로 약탈한다는 뜻
★ 태산을 넘으면 평지를 본다. :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
★ 태산이 눈앞에서 무너져도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는다 : 태출붕어전색불변(泰出崩於前色不變) →눈앞에서 어떤 큰 일이 일어나더라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는 대담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
★ 태수 되자 턱 빠진다 : 태수위탈함이(太守爲脫頷頤) →복이 없는 사람은 무슨 일이 성사되자 재난을 당하게 된다는 뜻
★ 탱자는 매끈해도 거지의 손에서 놀고, 모과는 얽어도 선비의 손에서 논다 : 겉으로 드러나는 외모보다 행실이 중요하다는 말.
★ 터를 닦아야 집을 짓는다 : 기초 작업을 해야 그다음 일을 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터를 잡아야 집을 짓는다. : 일에는 순서가 있다는 말.
★ 터진 꽈리 보듯 한다. : 물건이나 사람을 아주 쓸데없는 것으로 여기고 중히 여기지 않음을 이르는 말. →터져서 쓸데없어진 꽈리를 보듯 한다는 뜻으로, 사람이나 물건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말.
★ 터진 항아리에 물 붓기 : 1. 쓸 곳이 많아 아무리 벌어도 항상 부족함을 이르는 말. 2. 아무리 힘을 들여 애써도 보람이 나타나지 않는 일을 이르는 말.
★ 턱 떨어진 광대 : 의지할 데가 없어진 외롭고 불안한 처지를 이르는 말. =광대 끈 떨어졌다.
★ 턱 밑에 붙어 살아가다 : 남에게 아부하고 굴종하여 남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며 살아간다는 말.
★ 털 뜯은 꿩 : 앙상하고 볼품없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꽁지 빠진 새 같다. =털 벗은 솔개
★ 털끝도 못 건드리게 한다 : 조금도 손대지 못하게 한다는 말.
★ 털끝만 보던 사람은 천지가 큰 것을 보지 못한다 : 체호말자 불견천지지대(諦毫末者 不見天地之大) →견문이 좁은 사람은 큰 일을 감당할 수가 없다는 뜻
★ 털도 내리 쓸어야 빛이 난다 : 모든 물건은 순리대로 가꾸고 다루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털도 아니 난 것이 날기부터 하려 한다 : 어리석은 사람이 제 분수에 맞지 않는 짓을 하려 한다는 말. →1. 쉽고 작은 일도 해낼 수 없으면서 어렵고 큰일을 하려고 나섬을 이르는 말. 2. 아직 준비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조급하게 무엇을 하려 함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기지도 못하면서 뛰려고 한다.
★ 털도 안 뜯고 먹겠다 한다 : 1. 몹시 성급한 태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사리를 돌보지 않고 남의 물건을 통으로 먹으려 함을 이르는 말.
★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 : 누구나 다 조그마한 허물은 가지고 있다는 말. (=뒤를 캐면 삼거웃이 안 나오는 집안이 없다, 주머니 털어 먼지 안 나오는 사람 없다.)
★ 털을 뽑아 신을 삼겠다 : 1. 자신의 온 정성을 다하여 은혜를 꼭 갚는다. 2. 몹시 꼼꼼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토끼 둘을 잡으려다가 하나도 못 잡는다. : 욕심을 부려서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하면 그중의 하나도 성취하지 못한다는 말. = 가는 토끼 잡으려다 잡은 토끼 놓친다.
★ 토끼 입에 콩가루 먹은 것 같다 : 무엇을 먹은 흔적을 입가에 남기고 있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토끼 죽으니 여우 슬퍼한다 : 동류의 괴로움과 슬픔을 같이 괴로워하고 슬퍼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우가 죽으니 토끼 슬퍼한다.
★ 토끼가 제 방귀에 놀란다 : 1. 남몰래 저지른 일이 두려워서 스스로 겁을 먹고 떨고 있는 경우를 이르는 말. 2. 말이나 행동이 가볍고 방정맞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토끼도 세 굴을 판다 : 교토삼굴(狡兎三窟) →무슨 일에서나 안전을 위하여 여러 가지 방도를 세워 두어야 한다는 말.
★ 토끼를 다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 토사구팽(兎死狗烹) →토끼를 다 잡으면 토끼를 잡는 데 힘쓰던 사냥개를 잡아먹는다는 뜻으로, 필요할 때는 소중하게 여기다가도 필요 없게 되면 없애 버린다는 말.
★ 토끼를 바다에서 잡고 물고기를 산에서 구한다 : 포토우해 구어우산(捕兎于海 求魚于山) →일머리를 거꾸로 하면 성사될 수 없다는 뜻
★ 토막 나무 끈 자국과 같다 : 토막 나무를 끌고 간 자리가 뚜렷하듯이, 좋지 않은 짓을 하고 도망간 자취를 감추기 어려운 경우를 이르는 말.
★ 토막 나무에 낫걸이 : 단단한 참나무에다 대고 곁낫질을 한다는 뜻으로, 도저히 당하여 낼 수 없는 대상한테 멋도 모르고 주제넘게 덤벼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통지기년 서방질하듯 : 통지기가 정조 관념이 없이 함부로 서방질하듯, 이 남자 저 남자 가리지 않고 외간 남자와 함부로 놀아남을 욕으로 이르는 말. * 통지기 : 서방질을 잘하는 계집종
★ 통째 삼켜도 비린내가(비린내도) 안 나겠다. : 몹시 탐이 나도록 예쁘고 사랑스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틈난 돌이 갈라지고 소리 난(태 먹은) 독이 깨진다 : 경문열석 명성파옹(驚紋裂石 鳴聲破瓮) →어떤 징조가 있게 되면 반드시 그대로 되고 만다는 뜻. →틈이 생긴 돌이나 금이 간 독이 깨진다는 뜻으로, 전부터 가지고 있던 결함이나 약점 따위가 화근이 되어 일을 망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썩은 고기에 벌레 난다.
★ 티끌 모아 태산 : 積小成大(적소성대) →작은 것을 쌓아 모아서 큰 것을 이룬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모이고 모이면 나중에 큰 덩어리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가 부정적인 것도 모이면 어마어마하단 걸 표현한다면 티끌 모아 태산은 그 의미가 긍정적이다.
★ 티끌 속의 구슬 : 세상에 알려지지 못하고 파묻혀 있는 사람이나 그 사람의 재능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티를 불고 가시를 물어낸다 : 비록 숨어 있는 작은 것이라도 남의 허물을 잘 들추어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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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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