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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佛 心***/楞嚴經11

능엄경 楞嚴經 卷第十 산과바다 능엄경 楞嚴經 HOME 大佛頂首楞嚴經 卷第十 제10권에서는 오음의 근본을 설하여 경의 본론을 끝낸 뒤 이 경의 공덕과 유통에 관하여 부언하였다. 唐天竺․沙門般剌蜜帝譯 阿難!彼善男子修三摩地,想陰盡者,是人平常,夢想銷滅,寤寐恆一,覺明虛靜,猶如晴空,無復*重前塵影事。觀諸世間,大地河山,如鏡監明,來無所粘,過無蹤迹,虛受照應,了罔陳習,唯一精眞。生滅根元,從此披露,見諸十方,十二衆生,畢殫其類,雖未通其各命由緖,見同生基,猶如野馬。熠熠淸擾,爲浮謗塵,究竟樞穴,此則名爲行陰區宇。 若此淸擾,熠熠元性,性入元澄,一澄元習,如波瀾滅,化爲澄水,名行陰盡。是人則能超衆生濁,觀其所由,幽隱妄想,以爲其本。 아난아, 저 선남자가 삼마제(三摩提)를 닦아서 상음(想陰)이 다 사라지면, 평소에도 꿈과 생각이 소멸하여 자고 깸이 한결같아서, 깨달음의 밝음이.. 2019. 12. 12.
능엄경 楞嚴經 卷第九 산과바다 능엄경 楞嚴經 HOME 大佛頂首楞嚴經 卷第九 제9권에서는 말세중생이 수행하는 도중에 나타나는 50가지 마(魔)에 관해서 그 원인과 종류를 밝혔다. 唐天竺․沙門般剌蜜帝譯 阿難!世間一切所修心人,不假禪那,無有智慧,但能執身,不行淫欲,若行若坐,想念俱無,愛染不生,無留欲界,是人應念,身爲梵侶,如是一類,名梵衆天。欲習旣除,離欲心現,於諸律儀,愛樂隨順,是人應時,能行梵德,如是一類,名梵輔天。身心妙圓,威儀不缺,淸淨禁戒,加以明悟,是人應時,能統梵衆,爲大梵王,如是一類,名大梵天。阿難!此三勝流,一切苦惱,所不能逼,雖非正修眞三摩地,淸淨心中,諸漏不動,名爲初禪。 ​아난아, 세상에서 마음을 닦는 사람들 중에 선나(禪那)에 의지하지 않아서 지혜는 없으나, 단지 몸을 잘 단속하여 음욕(婬慾)을 행하지 않고, 다닐 때나 앉을 때나 생각과 기억이.. 2019. 12. 10.
능엄경 楞嚴經 卷第八 산과바다 능엄경 楞嚴經 HOME 大佛頂首楞嚴經 卷第八 제8권에서는 보살의 수행하는 단계로 57위(位)를 설한뒤 경의 이름을 밝히고, 지옥/아귀/축생/인간/신선/천인/아수라라는 일곱갈래의 중생이 생겨난 원인과 그 각각의 생존양상을 설명하였다. 여기서 의 53위와는 달리 사가행(四加行)을 넣어 57위로 한 점이나 중생의 갈래에 신선을 포함시킨 점 등은 이 경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점이다. 唐天竺․沙門般剌蜜帝譯 阿難!如是衆生,一一類中,亦各各具十二顚倒。猶如捏目,亂華發生,顚倒妙圓,眞淨明心,具足如斯虛妄亂想。汝今修證佛三摩地,於是本因,元所亂想,立三漸次,方得除滅。如淨器中,除去毒蜜,以諸湯水,幷雜灰香,洗滌其器,后貯甘露。云何名爲三種漸次?一者修習,除其助因;二者眞修,刳其正性;三者增進,違其現業。 아난아, 이러한 중생은 낱낱 종.. 2019. 12. 9.
능엄경 楞嚴經 卷第七 산과바다 능엄경 楞嚴經 HOME 大佛頂首楞嚴經 卷第七 제7권에서는 해탈의 문에 들어가는 주문인 능엄다라니를 설하고 그 공덕을 밝히고 있다. 唐天竺․沙門般剌蜜帝譯 阿難 汝問攝心 我今先說入三摩地,修學妙門,求菩薩道 要先持此四種律儀,皎如氷霜 自不能生一切枝葉 心三口四,生必無因 阿難 如是四事,若不遺失 心尙不緣色聲香味觸法 一切魔事,云何發生 "아난아 네가 마음을 바로잡는 법을 물으므로 내가 지금 삼마지에 들어갈 닦고 배우는 오묘한 문을 먼저 말하나니 보살의 도를 구하고자 할진댄 먼저 이 네 가지 계율을 지키되 마치 얼음이나 서릿발처럼 깨끗이 하면 자연히 일체의 곁가지나 잎사귀가 날 수가 없을 것이며, 마음으로 짓는 세 가지와 입으로 짓는 네 가지가 굳이 생길 원인이 없어질 것이다. 아난아! 그 네 가지 일[律儀]을 만.. 2019. 12. 8.
능엄경 楞嚴經 卷第六 산과바다 능엄경 楞嚴經 HOME 大佛頂首楞嚴經 卷第六 제6권에서는 관세음보살이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서 갖가지 몸으로 화현함을 밝히고, 이 사바세계에서 깨달음의 세계로 들어가는 가장 쉬운 방편이 관음수행문(觀音修行門)임을 설한다. 이는과 함께 우리나라 관음신앙의 유포에 크게 영향을 준 부분이기도 하다. 唐天竺․沙門般剌蜜帝譯 爾時觀世音菩薩,卽從座起,頂禮佛足,而白佛言:世尊 憶念我昔無數恒河沙劫,於時有佛出現於世,名觀世音 我於彼佛發菩提心 彼佛敎我從聞思修,入三摩地 그때에 관세음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의 발에 이마를 대어 절하고 부처님께 아뢰기를 "세존이시여! 생각해보니 옛날 수없이 많은 항하사 겁 이전 어느 때에 어떤 부처님께서 세상에 출현하셨으니 그 이름이 관세음보살이었습니다. 저는 그 부처님으로 인하여 보리.. 2019. 12. 7.
능엄경 楞嚴經 卷第五 산과바다 능엄경 楞嚴經 HOME 大佛頂首楞嚴經 卷第五 제5권에서는 수행할 때 풀어야할 업의 근원이 무엇인가를 밝힌다. 풀어야할 근원적인 업의 매듭은 육근(六根) /육경(六境) /육식(六識) 등 이며, 이를 풀어서 깨달음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 인연을 법회에 참석한 제자들이 체험담으로 진술한다. 唐天竺․沙門般剌蜜帝譯 阿難, 第二義者,汝等必欲發菩提心,於菩薩乘生大勇猛,決定棄捐諸有爲相,應當審詳煩惱根本 此無始來發業潤 生誰作誰受 阿難 汝修菩提,若不審觀煩惱根本,則不能知虛妄根塵何處顚倒 處尙不知,云何降伏取如來位 아난아! 그 두 번째 뜻은 너희들이 반드시 보리의 마음을 일으켜 보살승(菩薩乘)에서 큰 용맹을 내어 결정코 모든 작용이 있는 현상을 버리려고 한다면 응당 번뇌의 근본을 자세히 살펴보되 이것이 시작 없는 과거로부터 .. 2019. 12. 6.
능엄경 楞嚴經 卷第四 산과바다 능엄경 楞嚴經 HOME 大佛頂首楞嚴經 卷第四 제4권에서는 여래장(如來藏)이 무엇인가를 밝히고, 중생들이 미혹하게 된 원인과 업(業)을 짓게 되는 근원, 수행할 때의 마음가짐 등을 설명하고 있는데, 3/4권의 내용은 여래장사상 발달사에 있어서도 매우 요긴한 해설이 되고 있다. 唐天竺․沙門般剌蜜帝譯 爾時富樓那彌多羅尼子,在大衆中,卽從座起 偏袒右肩,右膝著地,合掌恭敬, 而白佛言:大威德世尊 善爲衆生敷演如來第一義諦 그 때에 부루나미다라니자가 대중 가운데 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 어깨를 벗어 메고 오른 무릎을 땅에 꿇고 합장하여 공경히 부처님에게 아뢰기를 "위엄 있고 덕 높으신 세존께서 중생을 위하여 여래의 제일의제(第一義諦)를 잘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世尊常推說法人中我爲第一 今聞如來微妙法音,猶如聾人,逾百.. 2019. 12. 6.
능엄경 楞嚴經 卷第三 산과바다 능엄경 楞嚴經 HOME 大佛頂首楞嚴經 卷第三 제3권에서는 세간(世間)의 만법(萬法)이 모두 여래장묘진여성(如來藏妙眞如性)이라 하여 마음의 영원불멸성을 깨우치고 있다. 唐天竺․沙門般剌蜜帝譯 復次阿難 云何六入,本如來藏妙眞如性 또다시 아난아! 어찌하여 육입이 본래 여래장인 오묘한 진여의 성품이라고 하느냐? 阿難 假令有入 不動目睛瞪久發勞,則於虛空別見狂華兼目與勞,同是菩提瞪發勞相 아난아! 가령 어떤 사람이 눈동자를 움직이지 않고서 오래도록 똑바로 보다가 피로해지면 곧 허공에서 또 다른 헛보이는 꽃이 보일 것이니 그 눈과 피로는 다 같은 보리(菩提)로서 똑바로 보다가 피로해져서 생긴 현상이니라. 因于明暗二種妄塵,發見居中,吸此色像,名見覺性 此見離彼明暗二塵,畢竟無軆 밝음과 어두움의 두 가지 허망한 경계로 인하여.. 2019. 12. 5.
능엄경 楞嚴經 卷第二 산과바다 능엄경 楞嚴經 HOME 大佛頂首楞嚴經 卷第二 제2권에서는 깨달음의 본성이 무엇인가를 밝히고,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설한다. 물질과 나, 몸과 마음, 본질과 작용 등은 둘이 아니며, 오음(五陰: 色/ 愛/ 想/ 行/ 識)은 모두가 허망하여 자연도 인연도 아님을 설한다. 唐天竺․沙門般剌蜜帝譯 爾時阿難,及諸大衆 聞佛示誨,身心泰然 念無始來,失却本心 妄認緣塵,分別影事 今日開悟,如失乳兒,忽遇慈母 合掌禮佛 願聞如來, 顯出身心,眞妄虛實,現前生滅與不生滅,二發明性 그 때에 아난과 모든 대중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몸과 마음이 평안해져서 생각하기를 시작이 없는 과거로부터 본심을 잃어버리고 앞에 나타나는 물질만을 분별하는 그림자 같은 일들을 헛되게 인정해오다가 오늘에야 깨달은 것이 마치 어머니를 잃었던 젖먹.. 2019. 12. 5.
능엄경 楞嚴經 卷第一 산과바다 능엄경 楞嚴經 HOME 大佛頂首楞嚴經 卷第一 제1권에서는 칠처징심(七處徵心)을 주제로 하고 있다. 석가모니가 제자 아난과의 문답을 통하여 마음을 어느 곳에서 얻을 수 있는가를 밝힌다. 마음은 몸안(在內), 몸밖(在外), 감각기관(潛根), 어둠으로 감춰진 곳(藏暗), 생각이 미치는 곳(隨合), 감각기관과 대상의 중간지점(中間), 집착하지 않는 곳(無着), 그 어느 곳에도 있는 것이 아님을 밝혔다. 唐天竺․沙門般剌蜜帝譯 如是我聞 여시아문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一時佛在室羅閥城,祗桓精舍 與大比丘衆,千二百五十人俱 皆是無漏大阿羅漢 佛子住持,善超諸有 能於國土, 成就威儀 從佛轉輪, 妙堪遺囑 嚴淨毘尼,弘範三界 應身無量,度脫衆生 拔濟未來,越諸塵累 어느 때에 부처님께서 시라벌성의 기환정사(祇桓精舍)에 계실 적에.. 2019. 12. 4.
능엄경 楞嚴經 HOME 산과바다 능엄경 楞嚴經 HOME 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 대불정수능엄경 바로가기 능엄경 1권 능엄경 楞嚴經 卷第一 능엄경 2권 능엄경 楞嚴經 卷第二 능엄경 3권 능엄경 楞嚴經 卷第三 능엄경 4권 능엄경 楞嚴經 卷第四 능엄경 5권 능엄경 楞嚴經 卷第五 능엄경 6권 능엄경 楞嚴經 卷第六 능엄경 7권 능엄경 楞嚴經 卷第七 능엄경 8권 능엄경 楞嚴經 卷第八 능엄경 9권 능엄경 楞嚴經 卷第九 능엄경 10권 능엄경 楞嚴經 卷第十 楞嚴經 全文.hwp * 능엄경(楞嚴經)의 개요 밀교(密敎)와 선종(禪宗)의 사상을 설한 대승(大乘) 경전으로 원명은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이며, 줄여서 『대불정수능엄경』 『수능엄경』 『능엄경』이라고도 한다. 인도의 나란타.. 2019.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