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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佛 心***/楞嚴經

능엄경 楞嚴經 卷第七

by 산산바다 2019. 12. 8.

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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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佛頂首楞嚴經 卷第七

 

7권에서는 해탈의 문에 들어가는 주문인 능엄다라니를 설하고 그 공덕을 밝히고 있다.

 

 唐天竺沙門般剌蜜帝譯

阿難 汝問攝心 我今先說入三摩地修學妙門求菩薩道 要先持此四種律儀皎如氷霜 自不能生一切枝葉 心三口四生必無因 阿難 如是四事若不遺失 心尙不緣色聲香味觸法 一切魔事云何發生

"아난아 네가 마음을 바로잡는 법을 물으므로 내가 지금 삼마지에 들어갈 닦고 배우는 오묘한 문을 먼저 말하나니 보살의 도를 구하고자 할진댄 먼저 이 네 가지 계율을 지키되 마치 얼음이나 서릿발처럼 깨끗이 하면 자연히 일체의 곁가지나 잎사귀가 날 수가 없을 것이며, 마음으로 짓는 세 가지와 입으로 짓는 네 가지가 굳이 생길 원인이 없어질 것이다. 아난아! 그 네 가지 일[律儀]을 만약 잃어버리지 않는다면 마음에 오히려 빛, 소리, 향기, , 촉감, 법진도 반연하지 않을 것이거든 일체 마구니의 일이 어떻게 발생하겠느냐?

 

 

若有宿習不能除滅 汝敎是人一心誦我佛頂光明摩訶薩怛多般怛羅無上神咒 此是如來無見頂上無爲心佛從頂發輝坐寶蓮華所說心

만약 숙세에 익혀온 습기를 제거하여 없애지 못하는 자가 있거든 너는 그 사람을 시켜서 일심으로 나의 불정광명마하살달다반달라의 더할 나위 없이 신비한 주문을 외우게 하라. 그것은 여래의 볼 수 없는 정수리에서 작위가 없는 마음의 부처가 정수리로 나오셔서 보배의 연꽃 위에 앉아서 설하신 신비한 주문이니라.

 

 

且汝宿世與摩登伽歷劫因緣恩愛習氣非是一生及與一劫 我一宣揚愛心永脫成阿羅漢 彼尙婬女無心修行 神力冥資速證無學 何况汝等在會聲聞求最上乘決定成佛 譬如以塵揚于順風有何難險

또 네가 숙세에 마등가와 여러 겁을 지내온 인연 때문에 은애(恩愛)의 습기가 한 생이나 한 겁의 일이 아니었건만 내가 신비한 주문을 선양함에 사랑하는 마음이 완전히 없어져서 아라한이 되었으니 저 마등가는 오히려 음란한 여자라서 수행할 마음이 없었는데도 신비한 힘을 입어서 배울 것이 없는 경지를 빨리 증득하였거든 더구나 너희들은 이 모임에 있는 성문들로서 최상승(最上乘)을 구함이겠느냐? 결정코 부처가 될 것이다. 비유하면 마치 먼지를 순풍에 날려 보내는 것과 같으니 무슨 어려움이나 험난함이 있겠느냐?

 

 

若有末世欲坐道場 先持比丘淸淨禁戒 要當選擇戒淸淨者第一沙門以爲其師 若其不遇眞淸淨僧汝戒律儀必不成就 戒成已後著新淨衣燃香閑居誦此心佛所說神咒一百八遍然後結界建立道場 求於十方現住國土無上如來放大悲光來灌其頂

만약 말세에 도량에 앉고자 하거든 먼저 비구의 계율을 청정하게 지켜야 하는데, 마땅히 계행이 청정한 제일가는 사문(沙門)을 선택하여 스승으로 삼아야 할지니 만약 참으로 청정한 스님을 만나지 못하게 되면 너의 계율을 반드시 성취하지 못하리라. 계율을 성취한 뒤에는 새로 지은 깨끗한 옷을 입고 향을 피우고 한가롭게 앉아서 이 마음의 부처님이 말씀하신 신비한 주문을 번 외운 다음에 결계(結界)를 하고 도량을 건립하여 시방의 국토에 현재 머무시는 위없는 여래께서 큰 자비의 광명을 내시어 정수리에 대어주기를 구해야 할 것이니라.

 

 

阿難 如是末世淸淨比丘若比丘尼白衣檀越心滅貪婬持佛淨戒 於道場中發菩薩願 出入洮浴 六時行道 如是不寐經三七日 我自現身至其人前摩頂安慰令其開悟

아난아! 이와 같이 말세에 청정한 비구와 비구니거나 세속에 있으면서 시주하는 사람이거나 어느 누구든 마음에 탐욕과 음욕을 없애고 부처님의 계율을 청정하게 지켜서 도량 가운데 보살의 서원을 발하고, 출입할 적에 반드시 목욕하고 여섯 시간은 도를 행하되 그렇게 잠을 자지 않고 三七일을 지내면 내가 몸을 나타내어 그 사람 앞에 이르러 정수리를 만지며 위안해서 그로 하여금 깨달음이 열리게 하리라."

 

 

阿難白佛言世尊 我蒙如來無上悲誨心已開悟 自知修證無學道成 末法修行建立道場云何結界合佛世尊淸淨軌則

아난이 부처님께 아뢰기를 "세존이시여! 저는 여래의 위없는 자비의 가르침을 받자옵고 마음이 열려 이미 깨달아서 스스로 배울 것이 없는 도를 닦아 증득하여 성취할 방법을 알았습니다만 말법시대에 수행하는 이로서 도량을 건립하려면 어떻게 결계(結界)하여야만 세존의 청정한 법칙에 부합하겠습니까?"

 

 

佛告阿難 若末世人願立道場 先取雪山大力白牛 此牛唯飮雪山淸水 食其山中肥膩香草 其糞微細 可取其糞和合栴檀以泥其地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시기를 "만약 말세의 사람이 도량을 세우고자 할진댄 먼저 눈 덮인 산에서 큰 힘을 가진 흰 소를 구해야 할지니 이 소는 눈 덮인 산의 맑은 물만 마시고 그 산에서 나는 살찌고 기름지고 향내 나는 물만 먹어서 그 똥이 매우 부드럽고 미세하니 그 똥을 가져다가 전단 향과 골고루 섞어서 그 지면에 바를지니라.

 

 

若非雪山其牛臭穢不堪塗地 別於平原穿去地皮五尺以下取其黃土和上栴檀沈水蘇合薰陸鬱金白膠靑木零陵甘松 及鷄舌香 以此十種細羅爲粉 合土成泥以塗場地

만약 눈 덮인 산이 아니면 그 소가 냄새나고 더러워서 땅에 바를 수가 없으니 특별히 평평한 언덕에서 땅 거죽을 거두어내고 다섯 자 아래에서 황토를 취해다가 전단향, 침수향, 소합향, 훈육, 울금, 백교, 청목향, 영능향, 감송향, 계설향과 골고루 섞어서 이 열 가지를 곱게 갈아 가루를 만들어서 황토와 배합하여 진흙을 만들어 도량의 지면에 발라야 하나니라.

 

 

方圓丈六爲八角壇 壇心安一金銀銅鐵所造蓮華 華中安鉢 鉢中先盛仲秋露水 水中隨安所有華葉

방원(方圓)이 열여섯에 여덟 각의 단을 만들고 단의 중심에 금, , 구리, 쇠로 만든 연꽃을 하나 놓아두고 그 연꽃 속에 발우를 놓고 발우 속에는 먼저 중추의 이슬을 담아 놓고 그 물속에는 꽃잎을 넣어 둘 것이니라.

 

 

取八圓鏡各安其方圍繞華鉢 鏡外建立十六蓮華 十六香爐間華鋪設 莊嚴香爐純燒沈水無令見火

여덟 개의 둥근 거울을 가져다가 각 방향에 걸어놓아 연꽃과 발우를 둘러싸게 하고 거울 밖에는 十六개의 향로를 연꽃사이사이마다 설치하여 향로를 장엄하게 꾸며놓고 순수한 침수 향만을 피우되 불이 보이지 않게 하라.

 

 

取白牛乳置十六器 乳爲煎餅幷諸沙糖 油餅乳糜 蘇合蜜薑 純純蜜 於蓮華外各各十六圍繞華外 以奉諸佛及大菩薩

흰 소의 젖을 가져다가 十六 그릇에 담아 놓고 젖으로 떡을 만들고, 사탕과 유병과 유미와 소합과 미강과 순소와 순밀까지 섞어서 각각 十六 그릇을 연화밖에 둘러놓고 모든 부처님과 큰 보살들을 공양하라.

 

 

每以食時若在中夜取蜜半升用酥三合 壇前別安一小火爐 以兜樓婆香煎取香水沐浴其炭然令猛熾 投是酥蜜於炎爐內燒令煙盡享佛菩薩

매양 밥 먹을 때에나 한밤중에 꿀 반 되로써 우유 세 홉을 취하여 단 앞에 따로 작은 화로 하나를 놓고 두누파향을 다린 향수를 가지고 숯을 목욕시켜 이글이글하게 띄워놓고 우유와 꿀을 그 화로에 넣어 연기가 다하도록 태워서 부처님과 보살에게 봉양하라.

 

 

令其四外邊懸幡花 於壇室中四壁敷設十方如來, 及諸菩薩所有形像 應於當陽張盧舍那釋迦彌陀阿閦彌勒 諸大變化觀音形像金剛藏王安其左右 梵王 帝釋 烏芻瑟摩, 幷藍地迦, 諸軍茶利, 與毘俱胝, 四天王等頻那夜迦張於門側左右安置

저 사방 밖에는 기[]와 꽃을 두루 달고 단실(壇室) 가운데 사방 벽에다가 시방의 여래와 모든 보살의 여러 가지 형상을 설치하되 정면에는 노사나불과 석가모니불과 아미타불과 아촉불과 미륵불을 모시고 여러 가지로 크게 변화하는 관음형상과 금강장왕은 그 양 옆에 모시며, 범천왕과 제석과 오추슬마와 그리고 남지가와 군다리와 비구지와 사천왕들과 빈나와 야가는 문 곁 좌우에 벌려 안치하고

 

 

又取八鏡覆懸虛空與壇場中所懸之鏡方面相對使其形影重重相涉

또 다시 거울 여덟 개를 가져다 허공에 엎어 달아 그것이 도 닦는 장소의 주위에 달아 놓은 거울과 서로 마주 대하게 하여 그 형체와 형상이 거듭거듭 서로 나타나게 하라.

 

 

於初七中至誠頂禮十方如來諸大菩薩阿羅漢號 恒於六時誦呪圍壇至誠行道 一時常行一百八遍 第二七中一向專心發菩薩願心無間斷 我毘奈耶先有願敎 第三七中於十二時一向持佛般怛囉呪 至第七日十方如來一時出現 鏡交光處承佛摩頂 卽於道場修三摩地 能令如是末世修學身心明淨猶如琉璃

처음 일 동안은 지극한 정성으로 시방여래와 큰 보살과 아라한의 이름에 이마를 대어 절하고 향상 여섯 시간 동안 주문을 외우며 단을 돌아 지극한 정성으로 도를 행하되 한 시간에 항상 一百 八 번씩 시행하고, 두 번째 일 동안에는 한결같이 마음을 오로지하여 보살의 소원을 발하되 마음에 끊김이 없게 할 것이니 나의 비내야[계율]에 먼저 소원에 대한 가르침이 있느니라. 세 번째 일 동안은 하루 종일 한결같이 부처님의 반다라 주문을 지송하면 일째 되는 날에 시방여래가 일시에 출현하여 거울 빛이 교차하는 곳에서 부처님이 정수리를 만져주심을 받을 것이고 즉시 도량에서 삼마지를 닦아서 이와 같이 말세에 수학하는 자로 하여금 몸과 마음이 맑고 깨끗하게 됨이 마치 유리와 같게 될 것이다.

 

 

阿難 若此比丘本受戒師乃同會中十比丘等其中有一不淸淨者如是道場多不成就

아난아! 만약 이 비구가 본래 계를 받은 스님이거나 함께 모인 가운데 열 비구 중 어느 누구라도 청정하지 못한 자가 있으면 이와 같은 도량은 대개 성취하지 못하느니라.

 

 

從三七後端坐安居經一百日 有利根者不起于座得須陀洹 縱其身心聖果未成 決定自知成佛不謬 汝問道場建立如是

三七일이 지난 후부터는 단정히 앉아 편안히 기거하면서 백일을 지나게 되면 예리한 근기를 가진 자는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서 수다원과를 얻을 것이다. 비록 그 몸과 마음에 성과(聖果)가 이루어지지 아니하였더라도 결정코 틀림없이 성불 할 것임을 알 것이니 네가 물어본 도량을 건립함이 이와 같으니라"

 

 

阿難頂禮佛足而白佛言自我出家恃佛愛 求多聞故未證無爲 遭彼梵天邪術所禁心雖明了力不自由 賴遇文殊令我解脫 雖蒙如來佛頂神呪冥獲其力尙未親聞 惟願大慈重爲宣說悲救此會諸修行輩末及當來 在輪廻者承佛密音身意解脫

아난이 부처님의 발에 이마를 대어 절하고 부처님께 아뢰기를 "제가 출가한 이후로 부처님의 사랑을 믿고 교만해져서 많이 듣기만 하였으므로 작용이 없는 경지를 증득하지 못하여 범천의 사특한 술수에 걸렸사오니 마음은 비록 밝고 또렷하였으나 자유롭게 움직일 힘이 없었더니 문수보살의 힘을 입어 나로 하여금 풀려나게 하셨으니 비록 여래이신 부처님 정수리에서 나온 신비한 힘을 얻었사오나 아직 친히 들음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바라옵건데 큰 자비로 거듭 말씀하시어 이 모임에서 수행하는 모든 것에서 수행하는 모든 자와 앞으로 윤회하는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부처님의 비밀한 법을 듣고서 몸과 마음이 해탈할 수 있게 해주소서."

 

 

於時會中一切大衆普皆作禮佇聞如來秘密章句

그리고 이 모임 가운데 있는 일체 대중이 모두 예배하고 여래의 비밀한 글귀를 들으려고 기다렸다.

 

 

爾時世尊從肉髻中 涌出一道百寶光明 光中涌出千葉寶蓮 有化如來坐寶華中 頂放十道百寶光明 一一光中 皆遍示現十恒河沙金剛密迹擎山持杵列虛空界 大衆仰觀畏愛兼抱求佛哀佑 一心聽佛無見頂上放光如來宣說神呪

그때에 세존께서 육계로부터 한 줄기 백보광명을 방출하시고 그 광명 속에는 천 잎사귀나 되는 보배의 연꽃이 솟아나게 하시니 화신여래가 그 보배의 연꽃 위에 앉아 계시면서 정수리로 열 줄기의 백보광명을 방출하시고 그 광명마다 열 항하사 금강밀적(金剛密跡)이 나타나서 산을 받쳐 들고 금강저(金剛杵)를 잡고 허공세계에 가득하거늘 대중들이 그것을 쳐다보고서 두려움과 사랑스런 마음이 한데 어울려 부처님의 도움을 간절히 기다리며 일심으로 부처님의 무견정상(無見頂上)에서 광명 속에 나타난 여래가 설하시는 신비한 주문을 듣고 있었다.

 

 

 

능엄신주(楞嚴神呪)

 

大佛頂首楞嚴王陀羅尼曰 

스타타가타야토스니삼 시타타파트람 아파라지탐 프라튱기람 다라니

大如來佛頂 ,白傘 아래 히 미치는 가없는 完全調伏 하는 眞言(總持)이다

 

 

宣說神咒

南無薩怛他 蘇伽多耶 阿羅訶帝 三藐三菩陀寫 薩怛他 佛陀俱胝 瑟尼釤 南無薩婆 勃陀勃地 薩跢鞞弊 南無薩多南 三藐三菩陀 俱知喃 娑舍囉 婆迦 僧伽喃 南無盧雞 阿羅漢 跢喃 南無蘇盧多 波那喃 南無娑羯唎陀 伽彌喃南無盧雞 三藐 伽跢喃 三藐 伽波囉 底波 多那喃 南無提婆 離瑟赧 南無悉陀耶 毗地耶 陀囉離瑟赧 舍波奴 揭囉訶 娑訶娑囉 摩他喃 南無跋囉訶 摩泥 南無因陀囉耶 南無婆伽婆帝 嚧陀囉耶 烏摩般帝 娑醯夜耶 南無婆伽婆帝 那囉野 拏耶 槃遮摩訶 三慕陀囉 南無悉羯唎多耶 南無婆伽婆帝 摩訶迦羅耶 地唎 般剌那 伽囉毗陀囉 波拏 迦囉耶 阿地目帝 尸摩舍那泥 婆悉泥 摩怛唎伽拏 南無 悉羯唎多耶 南無婆伽婆帝 多他伽跢 俱囉耶 南無般頭摩 俱囉耶 南無跋闍囉 俱囉耶 南無摩尼 俱囉耶 南無伽闍 俱囉耶 南無婆伽婆帝 帝唎茶 輸囉西那 波囉訶囉 拏囉闍耶 跢他伽多耶 南無婆伽婆帝南無阿彌 多婆耶 跢他伽多耶 阿囉訶帝 三藐三菩陀耶 南無婆伽婆帝 阿芻鞞耶 跢他伽多耶 阿囉訶帝 三藐三菩陀耶 南無婆伽婆帝 鞞沙闍耶 俱盧 吠柱唎耶 般囉婆 囉闍耶 跢他伽多耶 南無婆伽婆帝 三補師 毖多 薩憐捺囉剌闍耶 跢他伽多耶 阿囉訶帝 三藐三菩陀耶 南無婆伽婆帝 舍雞野 母那曳 跢他伽多耶 阿囉訶帝 三藐三菩陀耶 南無婆伽婆帝 剌怛那 雞都 囉闍耶 跢他伽多耶 阿囉訶帝 三藐三菩陀耶 帝瓢 南無薩羯唎多 翳曇 婆伽婆多 薩怛他 伽都瑟尼釤 薩怛多 般怛藍 南無 阿婆囉視耽 般囉帝 揚歧囉 薩囉婆 部多 揭囉訶 尼羯囉訶 羯迦囉訶尼 跋囉 毖地耶 叱陀你 阿迦囉 密唎柱 般唎 怛囉耶 儜揭唎 薩囉婆 槃陀那 目叉尼 薩囉婆 突瑟吒 突悉乏 般那你 伐囉尼赭都囉 失帝南 羯囉訶 娑訶 薩囉 若闍 毗多崩娑那 羯唎 阿瑟吒冰 舍帝南 那叉 刹怛囉 若闍 波囉 薩陀那 羯唎 阿瑟吒南 摩訶羯囉訶 若闍 毗多崩 薩那羯唎 薩婆 舍都嚧 你婆囉 若闍 呼藍 突悉乏 難遮那舍尼 毖沙舍 悉怛囉 阿吉尼 烏陀迦囉 若闍 阿般囉視多 具囉 摩訶般囉 戰持 摩訶疊多 摩訶帝闍 摩訶稅多 闍婆囉 摩訶跋囉 槃陀囉 婆悉你 阿唎耶 多囉毗唎俱知 誓婆 毗闍耶 跋闍囉 摩禮底 毗舍嚧多 勃騰罔迦 跋闍囉 制喝那 阿遮 摩囉制婆 般囉質多 跋闍囉 擅持 毗舍囉遮 扇多舍 鞞提婆 補視多蘇摩嚧波 摩訶稅多 阿唎耶 多囉 摩訶婆囉 阿般囉 跋闍囉 商羯囉 制婆跋闍囉 俱摩唎 俱藍陀唎 跋闍囉 喝薩多遮 毗地耶 乾遮那 摩唎迦 啒蘇母婆羯囉跢那 鞞嚧遮那 俱唎耶 夜囉菟 瑟尼釤 毗折藍婆 摩尼遮 跋闍囉 迦那 迦波囉婆 嚧闍那 跋闍囉 頓稚遮 稅多遮 迦摩囉 刹奢尸 波囉婆 翳帝夷帝 母陀囉 羯拏 娑鞞囉懺 掘梵都 印免那 麽麽寫烏(合牛) 唎瑟 揭拏 般剌 舍悉多 薩怛他 伽都瑟尼釤 虎(合牛)都嚧雍 瞻婆那 虎(合牛)都嚧雍 悉眈婆那 虎(合牛)都嚧雍 波囉瑟地耶 三般叉 拏羯囉虎(合牛)都嚧雍 薩婆藥叉 喝囉刹裟 揭囉訶 若闍 毗騰崩 薩那羯囉 虎(合牛)都嚧雍 者都囉 尸底南 揭囉訶 娑訶薩囉南 毗騰崩 薩那囉 虎(合牛)都嚧雍 囉叉 婆伽梵 薩怛他 伽都瑟尼釤 波囉點 闍吉唎 摩訶 娑訶薩囉 勃樹 娑訶薩囉 室唎沙 俱知 娑訶薩泥 帝隷 阿弊提視 婆唎多 吒吒甖迦 摩訶 跋闍嚧陀囉 帝唎 菩婆那 曼茶囉 烏(合牛) 娑悉帝 薄婆都 麽麽 印免那 麽麽寫囉闍婆夜 主囉跋夜 阿祇尼 婆夜 烏陀迦 婆夜 毗沙 婆夜 舍薩多囉 婆夜婆囉 斫羯囉 婆夜 突瑟叉 婆夜 阿舍你 婆夜 阿迦囉 密唎柱 婆夜 陀囉尼 部彌劍 波伽波陀 婆夜 烏囉迦 婆多 婆夜 剌闍壇茶 婆夜 那伽婆夜毗條怛 婆夜 蘇波囉拏 婆夜 藥叉 揭囉訶 囉叉私 揭囉訶 畢唎多 揭囉訶 毗舍遮 揭囉訶 部多 揭囉訶 鳩槃茶 揭囉訶 補丹那 揭囉訶 迦吒補丹那 揭囉訶 悉乾度 揭囉訶 阿播悉摩囉 揭囉訶 烏檀摩陀 揭囉訶 車夜揭囉訶 醯唎婆帝 揭囉訶 社多 訶唎南 揭婆 訶唎南 嚧地囉 訶唎南 忙娑 訶唎南 謎陀 訶唎南 摩闍 訶唎南 闍多 訶唎女 視比多 訶唎南 毗多 訶唎南 婆多 訶唎南 阿輸遮 訶唎女 質多 訶唎女 帝釤 薩鞞釤 薩婆 揭囉訶南毗陀 夜闍 瞋陀 夜彌 雞囉 夜彌 波唎 跋囉 者迦 訖唎擔 毗陀 夜闍瞋陀 夜彌 雞囉夜彌 茶演尼 訖唎擔 毗陀夜闍 瞋陀夜彌 雞囉夜彌 摩訶般輸 般怛夜 嚧陀囉 訖唎擔 毗陀夜闍 瞋陀夜彌 雞囉夜彌 那囉夜拏 訖唎擔毗陀夜闍 瞋陀夜彌 雞囉夜彌 怛埵伽嚧 茶西 訖唎擔 毗陀夜闍 瞋陀夜彌 雞囉夜彌 摩訶迦囉 摩怛唎伽拏 訖唎擔 毗陀夜闍 瞋陀夜彌 雞囉夜彌 迦波唎迦訖唎擔 毗陀夜闍 瞋陀夜彌 雞囉夜彌 闍耶羯囉 摩度 羯囉 薩婆 囉他 娑達那 訖唎擔 毗陀夜闍 瞋陀夜彌 雞囉夜彌 赭咄囉 婆耆你 訖唎擔 毗陀夜闍瞋陀夜彌 雞囉夜彌 毗唎羊 訖唎知 難陀 雞沙囉 伽拏 般帝 索醯夜 訖唎擔 毗陀夜闍 瞋陀夜彌 雞囉夜彌 那揭 那舍囉 婆拏 訖唎擔 毗陀夜闍 瞋陀夜彌 雞囉夜彌 阿羅漢 訖唎擔 毗陀夜闍 瞋陀夜彌 雞囉夜彌 毗多囉伽 訖唎擔 毗陀夜闍 瞋陀夜彌 雞囉夜彌 跋闍囉波你 具醯夜 具醯夜 迦地 般帝 訖唎擔 毗陀夜闍 瞋陀夜彌 雞囉夜彌 囉叉罔 婆伽梵 印免那 麽麽寫婆伽梵 薩怛多 般怛囉 南無粹都帝 阿悉多 那囉剌迦 波囉婆 悉普吒 毗迦 薩怛多 砵帝唎 什佛囉 什佛囉 陀囉陀囉 頻陀囉 頻陀囉 瞋陀瞋陀虎(合牛)(合牛) 泮吒 泮吒 泮吒 泮吒 泮吒 娑訶 醯醯泮 阿牟迦耶泮 阿波囉 提訶多泮 婆囉 波囉陀泮 阿素囉 毗陀囉 波迦泮 薩婆 提鞞 弊泮薩婆 那伽 弊泮 薩婆 藥叉 弊泮 薩婆 乾闥婆 弊泮 薩婆 補丹那 弊泮 迦吒補丹那 弊泮 薩婆 突狼枳帝 弊泮 薩婆 突澀比犂 訖瑟帝 弊泮薩婆 什婆唎 弊泮 薩婆 阿播悉摩犂 弊泮 薩婆 舍囉 婆拏 弊泮 薩婆 地帝雞 弊泮 薩婆 怛摩陀繼 弊泮 薩婆 毗陀耶 囉誓 遮犂 弊泮闍夜羯囉 摩度羯囉 薩婆 囉他娑陀雞 弊泮 毗地夜 遮唎 弊泮 者都囉 縛

耆你 弊泮 跋闍囉 俱摩唎 毗陀夜 囉誓 弊泮 摩訶波囉 丁羊 叉耆唎 弊泮 跋闍囉 商羯囉夜 波囉丈耆 囉闍耶泮 摩訶迦囉夜 摩訶 末怛唎迦拏 南無 娑羯唎多 夜泮 毖瑟拏婢 曳泮 勃囉訶 牟尼 曳泮 阿耆尼 曳泮 摩訶羯唎 曳泮 羯囉檀持 曳泮 蔑怛唎 曳泮 嘮怛唎 曳泮 遮文茶 曳泮 羯邏囉怛唎 曳泮 迦般唎 曳泮 阿地目 質多 迦尸摩 舍那 婆私你 曳泮 演吉質 薩埵 婆寫麽麽 印免 那麽麽寫突瑟吒 質多 阿末怛唎 質多 烏闍 訶囉 伽婆 訶囉 嚧地囉 訶囉 婆娑 訶囉 摩闍 訶囉闍多 訶囉 視毖多 訶囉 跋略夜 訶囉 乾陀 訶囉 布史波 訶囉 頗囉 訶囉 婆寫 訶囉 般波 質多 突瑟吒 質多 嘮陀囉 質多藥叉 揭囉訶 囉刹娑 揭囉訶 閉隷多 揭囉訶 毗舍遮 揭囉訶 部多 揭囉訶 鳩槃茶 揭囉訶 悉乾陀 揭囉訶 烏怛摩陀 揭囉訶 車夜 揭囉訶 阿播薩摩囉 揭囉訶 宅袪革 茶耆尼 揭囉訶 唎佛帝 揭囉訶 闍彌迦 揭囉訶 舍俱尼 揭囉訶 姥陀囉 難地迦 揭囉訶 阿藍婆 揭囉訶 乾度波尼 揭囉訶 什佛囉 堙迦醯迦 墜帝藥迦 怛隷帝藥迦 者突託迦 昵提 什伐囉 毖釤摩 什伐囉薄底迦 鼻底迦 室隷 瑟密迦 娑你 般帝迦 薩婆 什伐囉 室嚧吉帝 末陀 鞞達 嚧制劍 阿綺嚧鉗 目佉嚧鉗 羯唎突嚧鉗 揭囉訶 揭藍 羯拏 輸藍 憚多 輸藍 迄唎夜 輸藍 末麽 輸藍 跋唎室婆 輸藍 毖栗瑟吒 輸藍 烏陀囉 輸藍 羯知輸藍 跋悉帝輸藍 鄔嚧輸藍 常伽輸藍 喝悉多輸藍 跋陀輸藍 娑房盎伽 般囉 丈伽 輸藍 部多 毖跢茶 茶耆尼 什婆囉 陀突嚧迦 建咄嚧吉知 婆路多毗 薩般嚧 訶凌伽 輸沙怛囉 娑那羯囉 毗沙喩迦 阿耆尼 烏陀迦 末囉 鞞囉 建跢囉 阿迦囉 密唎咄 怛斂部迦 地栗剌吒 毖唎瑟質迦 薩婆那俱囉肆引伽弊 揭囉唎 藥叉 怛囉芻 末囉視 吠帝釤 娑鞞釤 悉怛多 砵怛囉 摩訶跋闍嚧 瑟尼釤 摩訶般賴 丈耆藍 夜波突陀 舍喩闍那 辮怛隷拏 毗陀耶 槃曇迦嚧彌 帝殊 槃曇迦嚧彌 般囉毗陀 槃曇迦嚧彌 跢姪他 唵 阿那隷 毗舍提 鞞囉 跋闍囉 陀唎 槃陀槃陀你 跋闍囉 謗尼泮 虎(合牛)都嚧甕泮 莎婆訶

 

 

 

 

능엄신주(楞嚴神呪)

 

大佛頂首楞嚴王陀羅尼曰 

스타타가타야토스니삼 시타타파트람 아파라지탐 프라튱기람 다라니

大如來佛頂 ,白傘 아래 히 미치는 가없는 完全調伏 하는 眞言(總持)이다

 

 

 

毘盧眞法會(비로진법회)

 

나맣 사르바 스타타가타야 아르하테 샤먁삼붇다 사르바 사프타남   붇다코티스니삼

거룩하신 大如來 應供正眞正覺과 거룩하신 七俱胝佛歸依합니다.

 

나맣 사르바 붇다 보디 사트바야

一切, 菩薩님께 歸依합니다.

 

나모 사프타남 사먘삼붇다 코티남 사슈라 바카 상가남

七俱胝에 이르는 正眞正覺聲聞, 僧家들에게 歸命합니다.

 

나모 로케 아르한타남 나모 사크르타 판나남

世間에 있는 阿羅漢들에게 歸命합니다  모든 預流果에게 歸命합니다.

 

나모 사크르타 가미남 나모 사크르 아나가미남

모든 一來果에게 歸命합니다. 모든 不還果에게 歸命합니다.

 

나모 로케 사먁가타남 사먁프라티 판나남

世間에 있는 모든 已度(四果名)已住(四香名)께 바르게 향해하는 분들에게 歸命합니다.

 

나모 라트나 트라야야

三寶에게 歸命합니다.

 

나모 바가바테 드르다 수라세나 프라하라 나라자야 다타가타야 아르하테 사먘삼붇다야

堅固하고 勇猛(大黑天三宮城)擊破하신,如來,應供이신 世尊正眞正覺歸命합니다.

 

나모 바가바테 아미타바야 다타가타야 아르하테 사먘삼붇다야

아미타불의 如來, 應供이신 世尊正眞正覺歸命합니다.

 

나모 바가바테 앜소바야 다타가타야 아르하테 사먘삼붇다야

阿閦佛如來,應供이신 世尊正眞正覺歸命합니다

 

나모 바가바테 바이샤이쟈 구루바이투랴 프라바라자야 다타가타야 아르하테 사먘삼붇다야

藥師王,유리왕,光王 如來,應供이신 世尊正眞正覺에게 歸命합니다.

 

나모 바가바테 삼푸스피타 살렌드라쟈야 다타가타야 아르하테 사먘삼붇다야

계부화왕,沙羅樹王, 如來, 應供이신 世尊正眞正覺歸命합니다

 

나모 바가바테 사캬무나예 다타가타야 아르하테 사먘삼붇다야

釋迦牟尼如來,應供이신 世尊正眞正覺歸命합니다

 

나모 바가바테 라트나 쿠수마 케투라쟈야 다타가타야 아르하테 사먘 삼붇다야

寶花撞王如來,應供이신 世尊正眞正覺歸命합니다

 

나모 바가바테 타타가타 쿠라야

世尊如來部歸命합니다.

 

나모 바가바테 파드마 쿠라야

世尊蓮花部歸命합니다.

 

나모 바가바테 바즈라 쿠라야

世尊金剛部歸命합니다.

 

나모 바가바테 마니 쿠라야

世尊寶部歸命합니다.

 

나모 바가바테 가르쟈 쿠라야

世尊白象部歸命합니다.

 

나모 데바르시남

一切, , , 에게 歸命합니다.

 

나모 싣다비댜 다라남

明呪成就하여 神通力을 지닌 이들에게 祈願합니다.

 

나모 싣다비댜 다라르시남

明呪成就하여 神通力을 지닌 모든 ,,에게 歸命합니다.

 

나모 사파누그라하 사마 르타남

을 잡고 을 짓는 힘을 가진 ''에게 祈願합니다.

 

나모 브라흐마네  나모 인드라야

大梵天神,帝釋天神에게 祈願합니다.

 

나모 루드라야 우마파티 사헤야야

大自在天神 神妃 및 그 眷屬에게 祈願합니다.

 

나모 나라야나야 랔삼미 사헤야야 팜차하무드라 나마 스크르타야

那羅延天神守護神 및 그眷屬五大印에게 祈願합니다. 頂禮하고 祈願합니다.

 

나모 마하카라야 트리프라 나가라 비드라 파나카라야 아디뭌토카 스마사나 바시니 마트르가나

大黑天神三宮城(,,)破壞한 아디묵티카墓所에서 즐겨 살고 있는 大黑天神 秘(마트리)女神들에게 祈願합니다.

 

나맣 스크르타야

頂禮하고 祈願합니다.

 

에뵤 나맣 스크르트바 이맘

위와 같이 거룩한 분들에게 頂禮하고 祈願합니다.

 

바가바타 스타타가타야 토스니삼 시타타파트람 나맣 파라지타 프라튱기람

世尊如來佛頂 ,白傘 아래 히 미치는 가 없는 完全調伏하는 에게 歸依합니다.

 

사르바 데바 나마스크르탐

一切,,에게 頂禮하고 祈願합니다.

 

사르바 데베뱧 푸지탐 사르바 데베스차 파리파리탐

一切,,에게 供養드리며 一切天女戒護하는 諸天部의 사르바 부타그라하 니그라하카림 一切의 많은 鬼神들을 完全調伏시킨다.

 

파라비댜 체다나카림

다른 모든 ''絶斷한다.

 

두남타남 사트바남 다마캄 두스타남 니바라님

結護되어 降伏받기 어려운 '諸衆生'降伏받는 모든 들의 ''遮斷한다.

 

아카라므르 튜프라사마 나카림

때 아닌 죽음의 (變死,橫死)를 능히 制度 할 수 있다.

 

사르바 반다나 목샤나카림

一切衆生繫縛을 능히 解脫케 한다.

 

사르바 두스타 두스바프나 니바라님

一切惡夢不信을 능히 없앤다.

 

차투라시티남 그라하 사하스라남 비드밤사 나카림

八萬四阡諸邪魔鬼들을 破滅시킨다.

 

아스타빔 사티남 낙사트라남 프라사다 나카림

二十八의 별들을 歡喜케한다.

 

아스타남 마하 그라하남 비드밤사 나카림

여덟의 큰 나쁜별들을 破滅시킨다.

 

사르바 사투루 니바라님 구람 두스바프나남 차나사님

一切怨敵遮斷한다. 또한 무서운 惡夢등을 消滅시킨다.

 

비사 사스트라 아그니우다카 우트라님

毒藥, , 火難, 水難威勢濟度한다.

 

아파라지타구라 마하찬남 마하디프탐 마하테쟘

능히 미치는 자가 없는 大力瞋怒, 大天, 大威光

 

마하 스베탐즈바라 마하바라스리야 판다라바시님 아랴타라브르쿠팀

大天女焰光, 大力吉祥白佛女 賢度天女,瞋女

 

체바쟘 바즈라 마레티 비슈루탐 파드마크맘

最勝菩薩 瓔相勝金剛瓔相 蓮花瓔相

 

바즈라 지흐바차마라체바 아파라지타 바즈라단디

金剛舌相 珠瓔最妙에 능히 미치는 자가 없는 金剛杵

 

비샤라차 샨타 바이데하 푸지타 사이미루파

天神力王 아름다운 天神衆供養者, 善貌威勢

 

마하 스베타 아랴타라 마하바라

大天女, 大力賢度天女

 

아파라 바즈라 상카라체바바즈라 코마리 쿠라다리

無他與最勝金剛連, 金剛童子 侍女

 

바즈라 하스타차마하비댜 다타캄차나 마리카

金剛수의 大明呪金剛呪金瓔者

 

쿠숨바라 타나체바바이로차나 쿠다르토스니삼

大寶蓮花 紅藍花 넓이 비추는 白傘 .

 

비즈름 바마나차 바즈라 카나카 프라바 로차나 바즈라

羅刹神女 金剛威勢蓮花같은 눈의 金剛眼

 

툰디차 스베타차 카마락사 사시프라바

白蓮花같은 눈으로 守護하는 月光菩薩.

 

이티에테 무드라가낳 사르베락삼 쿠르반투 마마 이맘 마마샤

위와 같이 一切諸印呪를 보이는 諸尊들이여, 나를 위하여 守護를 베푸소서!

 

 

 

釋尊應化會(석존응화회)

 

옴 리시가나 프라사스타 타타가토스니삼

,,들에게 讚美大如來佛頂합니다.

 

훔 트룸 쟘바나 훔 트룸 스탐바나

尊敬하는 破壞자여(대흑천삼궁성을), 尊敬하는 制御鎭守자여(악자들을)

 

훔 트룸 보하나 훔 트룸 마타나

尊敬하는 結護者(迷惑隊),尊敬하는 王子!

 

훔 트룸 파라비댜 샴박사나카라

尊敬하는 他者明呪를 삼켜버리는 분이여!

 

훔 트룸 사르바 두스타남 스탐바나카라

尊敬하는 一切惡子들을 制御鎭守하신 분이여!

 

훔 트룸 사르바 약사 락사샤 그라하남 비드밤 사나카라

尊敬하는 一切夜叉鬼, 羅刹鬼折破하신분이시여!

 

훔 트룸 차투라시티남 그라하 사하스라남 비나사나카라

尊敬하는 84천의 邪魔鬼神들을 破滅하신분이시여!

 

훔 트룸 아스타빔샤티남 낙사트라남 프라사다 나카라

尊敬하는 28의 별들을 歡喜케 하시는 분이시여!

 

훔 트룸 아스타남 마하 그라하남 비드밤 사나카라  

尊敬하는 8大惡星破壞하신 분이시여!                           

 

락사 락사맘

나를 守護하소서

 

바가밤 스타타가타야 토스니삼 마하 프라튱기레

大如來彿頂髻로서 大調伏케 하시는 世尊이시여!

 

마하 사하스라 부제 사하스라 시르샤 코티사타 사하스라 네트레

大千璧大神, 天頭神, 百千俱眼神이여!

 

아벰댜 즈바리타 나타나카 마하 바즈로다라 트르브바나 만다라  

火焰과 별다름없이 大金剛杵로서 三界寬廣壇場之內支配하는 世尊이시여!

 

옴 스바스티 르바바투 마마 이맘 마마샤

위와 같이 나에 대하여 吉祥이 있게 해 주심을 원합니다.

 

 

 

觀音合同會(관음합동회)

 

라쟈바야 초라바야 아그니바야 우다카바야 비사바야 사스트라바야

王難, 道難, 火難, 水難. , 武器

 

파라 차크라바야 두르빅사바야 아사니바야 아카라무르튜바야

, 飢饉雷霹非時橫死,   

 

다라니부미캄파바야 우르카파타바야 라쟈단다바야 나가바야 비듀바야 수프라니바야

地震, 流星墜落刑罰, , 雷電, 독수리의 ,

 

약샤 그라하 락샤샤 그라하 프레타 그라하 피샤챠 그라하

夜叉魔, 羅刹鬼, 餓鬼禍 廁神,

 

부타그라하 쿰반다그라하 푸타나그라하 카타푸타나 그라하

精靈魔, 守宮婦女鬼, 臭鬼奇臭鬼,     

 

스칸다그라하 아파스마라그라하 운마다그라하 차야그라하

小兒病魔 首領, 羊頭鬼神, 狂鬼, 影鬼,

 

레바티그라하 우쟈하리냐 가르바하리냐 자타하리냐 지비타하리냐

女魅, 생사람먹는 , 胎兒먹은 , 生兒먹는 , 壽命먹는

 

루디라하리냐 바사하리냐 맘사하리냐 메다하리냐 마짜하리냐

食血 鬼, 食産 鬼, 食肉 鬼, 食脂 鬼, 食骨髓 鬼,

 

반타 하리냐 아수차 하리냐 치챠 하리냐

食吐物 鬼, 食不淸淨物 鬼, 食心 鬼

 

테삼 사르베샴 사르바 그라하남 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위와같은 一切,,를 일으키는 一切魔鬼神들의 呪文을 나는 지금切斷한다, 나는 지금禁止한다.

 

파리 브라쟈카 크르탐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外道賊 執하는 呪文을 나는 지금切斷한다, 나는 지금禁止한다.

 

타카키니 크르탐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壓蠱女鬼가 집하는 呪文을 나는 지금切斷한다, 나는 지금禁止한다.

 

마하 파슈파티 루드라 크르탐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大自在天神하는 呪文을 나는 지금切斷한다, 나는 지금禁止한다.

 

나라야나 크르탐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那羅延天神하는 呪文을 나는 지금切斷한다, 나는 지금禁止한다.

 

타트 바가루다 사헤야 크르탐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金翅鳥왕 및 그 眷屬들이 하는 呪文을 나는 지금切斷한다, 나는 지금禁止한다.

 

마하카라 마트르가나 크르탐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大黑天神 및 그 神妃들이 하는 呪文을 나는 지금切斷한다, 나는 지금禁止한다.

 

카파리카 크르탐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觸髏外道들이 하는 呪文을 나는 지금切斷한다. 나는 지금禁止한다.

 

자야카라 마두카라 사르바 르타사다나  크르탐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强勝者 憍慢한자 一切利益成就하고저 하는 하는 呪文을 나는 지금切斷한다. 나는 지금禁止한다.

 

차투르 바기니 크르탐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4姉妹神女하는 呪文을 나는 지금切斷한다. 나는 지금禁止한다.

 

브름 기리티카 난디케스바라 가나파티 사헤야 크르탐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鬪戰鬼, 外道, 孔雀, 歡喜王, 및 그 眷屬하는 呪文을 나는 지금切斷한다. 나는 지금禁止한다.

 

나그나 스라바나 크르탐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裸形外道하는 呪文을 나는 지금切斷한다. 나는 지금禁止한다.

 

아르한타 크르탐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阿羅漢들이 하는 呪文을 나는 지금切斷한다. 나는 지금禁止한다.

 

비타라가 크르탐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起屍鬼하는 呪文을 나는 지금切斷한다. 나는 지금禁止한다.

 

바즈라파니 크르탐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金剛手하는 呪文을 나는 지금切斷한다. 나는 지금禁止한다.

 

브라흐마 크르탐 루드라 크르탐 나라야나 크르탐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梵天주장이 하는,自在天主장이 하는 ,那羅延天주장이 하는 呪文을 나는 지금切斷한다, 나는 지금禁止한다.

 

바즈라파니 구햐카디파티 크르탐비댬 친다야미 키라야미

金鋼수의 秘密주관이 하는 呪文을 나는 지금切斷한다. 나는 지금禁止한다.

 

락샤락샤 맘 바가밤 마마 이맘 마마샤

거룩한신 世尊께서 나를 위하여 守護하소서,守護하소서

 

 

 

剛藏折攝會(강장절섭회)

 

바가밤 시타타파트라 나맣 스투테

白傘蓋 아래 世尊에게 頂禮하고, 歸依합니다.

 

아시타나라르카 프라바스푸타 비카 시타타파트레  

白光分明하고 顯現한 꽃과 같은 白傘蓋 아래

 

즈바라즈바라 다카다카 비다카비다카 다라다라 비다라비다라 친다친다 빈다빈다

放光放光 威光威光, 遍威光遍威光, 粉碎粉碎 破裂破裂 切斷切斷, 穿穿 (뚫는다)

 

훔 훔 파트파트 스바하 헤 헤 파트

他呪破壞, 破敗를 다음과 같이 破敗成就되도록 오직 祈願합니다.

 

아모가야 파트 아프라티 하타야 파트 바라 프라다야 파트

佛供成就如來呪破敗, 無障礙者破敗 與願破敗,

 

아수라 비드라 파카야 파트

非天阿修羅破敗

 

사르바 데베뱧 파트 사르바 나게뱧 파트

一切, , 破敗, 一切의 용신들의 破敗

 

사르바 약세뱧 파트 사르바 락샤세바 파트

一切野叉神破敗, 一切金翅鳥神破敗,

 

사르바 가루데뱧 파트 사르바 간다르베뱧 파트

一切音樂神破敗 一切羅刹神破敗

 

사르바 아수레뱧 파트 사르바 킨다레뱧 파트

一切阿修羅神破敗, 一切緊那羅神破敗

 

사르바 마호라게뱧 파트 사르바 부테뱧 파트

一切의 마후라신의 破敗, 一切精靈魔(惡鬼神)破敗

 

사르바 피사체뱧 파트 사르바 쿰반데뱧 파트

一切廁神破敗, 一切守宮婦女鬼破敗

 

사르바 푸타네뱧 파트 사르바 카타 푸타네뱧 파트

一切臭鬼破敗, 一切奇臭鬼破敗

 

사르바 두르람 기테뱧 파트 사르바 두스프렉시테뱧 파트

一切鬼神을 지나가게하는 鬼神破敗, 一切의 난을 일으키는 鬼神破敗

 

사르바 즈바레뱧 파트 사르바 아파스마레바 파트

一切熱病鬼破敗, 一切羊頭女狐破敗

 

사르바 스라마네뱧 파트 사르바 티르티케뱧 파트

一切 持呪者들의 破敗, 一切外道士破敗

 

사르바 운맘데뱧 파트 사르바 비댜차레뱧 파트

一切狂亂鬼들의 破敗, 一切明呪를 가진 들의 破敗

 

자야카라 마두카라 사르바르타 사다케뵤 비댜차레뱧 파트

强勝者 憍慢者 一切義利成就하고자 하는 , 明行呪者들의 呪文破敗

 

차투르 바기니뱧 파트 바즈라코마리 쿠란다리 비댜라제뱧 파트

四姉妹神女破敗      金剛童子 持姓女(侍女) 名呪女王破敗

 

마하 프라튱기레뱧 파트

大調伏者들의 破敗

 

바즈라 상카르야 프라튱기라 라자야 파트

金剛連鎖調伏王破敗

 

마하 카라야 마트르가나 나맣 사크르타야 파트

大黑天神 및 그 神秘등에게 정례하고 귀의하는 자들의 破敗

 

인드라야 파트 브라흐미니예 파트

帝釋天神의 주를 破敗, 梵天神秘破敗 

 

루드라야 파트 비스나비예 파트

自在天神破敗, 毘紐()天神破敗

 

비스네비예 파트 브라흐미예 파트

毘紐()天神妃의 주를 破敗梵天神破敗

 

바라키예 파트 아그니예 파트 마하카리예 파트 로드리예 파트

猪頭神破敗 火神破敗, 大黑天神秘破敗  自在天神妃破敗,

 

카라단디예 파트 아인드리예 파트 마트리예 파트

大鬼帥黑鬼神破敗 大帝釋天神妃破敗, 大黑天神神妃破敗

 

차문디예 파트 카라라트리예 파트 카파리예 파트

怒神破敗, 黑夜神破敗 髑髏神破敗,  

 

아티묵토카 스마사나 바시니예 파트

아디묵티카墓所에서 즐겨살고 있는 女神群破敗

 

예케치타 사트바 마마 이맘 마마샤

위와같이 이들의 어떤 것이라도 모두 破敗시킬려고

발심한 衆生인 나를 위하여 守護하소서

 

 

 

文殊弘傳會(문수홍전회)

 

두스타치타 파파치타 로드라치타 비드바이사치타 아미트라치타

惡心 罪惡心 暴惡心 瞋恚心 無慈悲心을 지니고 있는

 

우트파다얀티 키라얀티 만트라얀티 자판티

食精鬼 食色鬼 食顔鬼 食氣鬼

 

조한티 우쟈하라 가르바하라 루디라하라 맘사하라 메다하라

食靈鬼, 食生鬼, 食胎鬼, 食血鬼 食肉鬼, 食脂鬼,

 

마쨔하라 바사하라 쟈타하라 지비타하라 마랴하라 바랴하라

食骨髓鬼, 食産鬼食 生兒鬼, 食壽命鬼, 食鬘鬼, 食供物鬼

 

간다하라 푸스파하라 파라하라 사샤하라

食香薰鬼, 食花鬼, 食後菓鬼, 食種子鬼 등의

 

파파치타 두스타치타 로드라치타 데바그라하 나가그라하

罪惡心이 있고, 惡心이 있고, 暴惡心이 있는 天神, 龍神

 

약샤그라하 락샤샤그라하 아수라그라하 가루나그라하

夜叉神, 羅刹神, 阿修羅神, 金翅鳥神

 

킨다라그라하 마호라가그라하 프레타그라하 피사차그라하

緊那羅神, 魔候羅伽神, 餓鬼神, 廁神

 

부타그라하 푸타나그라하 카타푸타나그라하 쿰반다그라하

精靈魔, 臭鬼, 奇臭鬼, 守宮婦女鬼

 

스칸다그라하 운마다그라하 차야그라하 아파스마라그라하

小兒病魔首領, 狂亂鬼, 影鬼, 羊頭形女狐鬼

 

다카다키니그라하 레바티그라하 자미카그라하 사쿠니그라하

壓蠱女鬼, 女魅, 독수리귀의 , 馬形鬼

 

난디카그라하 람비카그라하 칸타파니그라하

猫形鬼, 蛇形鬼, 鷄形鬼

 

즈바라 에카히카 드바이티야카 트레티카 차투르 티야카 

熱瘧鬼1일에 1發瘧 2일에 1發瘧, 3일에 一發瘧 4일에 一發瘧

 

니탸즈바라비사마 즈바라 바티카 파이티카 스레스미카 산디파티카

계속되는 熱瘧疾, 高熱瘧疾 風病, 黃疸炳, 痰瘡, 痢疾病

 

사르바 즈바라 시로르티 아르다 바베다카 아로차카

一切熱病, 頭痛 偏頭痛, 飢不能食病

 

악시로감 무카로감 카라로감 흐르드로감

眼疾, 口病, 頸病, 咽喉病總痛(愁鬼),

 

카르나수람 단다수람 흐르다야수람 마르마수람 파라스바 수람

耳病, 齒痛, 心痛 骨節疼痛(關節炎), 脇痛(肋膜炎),

 

프르스타 수람 우다라수람 카티수람 바스티수람 우루수람 쟘가수람

脊椎痛, 腹痛 腰痛, 踝骨痛(膀胱炎), 大腿痛, 腕痛

 

하스타수람 파다수람 사르방가 프라튱가수람

手痛, 足痛 一切肢節痛

 

부타베타다 다카다키니 즈바라 다드루

起屍鬼, 壓蠱女鬼에 의한 熱病

 

카듀키티 바로타바이 사르파로 하링가 소사트라 사가라

天行鬼의 거미창, 丁瘡, 浸淫瘡, 赤斑瘡

 

비사요가아그니 우다카 마라베라 칸타라

이있는 火神, 水神, 勇猛스러운 獸形神

 

아카라므르튜 트라이무카 트라이 라타카

橫死를 가져오는 , 馬忙 蝎, ,

 

부르스치카 사르파나쿠라 심하뱌그르

鼠狼, 獅子,虎狼,

 

릭사 타라릭사 차마라지 비베

, 馬熊, 麽蝎魚等災禍

 

테샤사르베샴 시타타파트라 마하 바즈로스니삼 마하프라 튱기람

위와 같은 一切의 모든 ,白傘蓋 아래,大金剛佛頂髻大調伏으로서 自然退散시킨다.

 

야바드바 다사요자나 뱐타레나 사마반담카로미 디사반담카로미

12由旬 內에서 하는 他呪結縛한다.

 

파라비댜 반담카로미 테조 반담카로미

明呪하는 것을 結縛한다. 光聚로서 他呪하는 것을 結縛한다.

 

하스타 반담카로미 파다 반담카로미

하는 他呪의 손()結縛한다.하는 他呪의 다리()結縛한다.

 

사르방가 프라튱가 반담 카로미

하는 他呪一切肢節結縛한다.

 

 

참으로 수행하는 사람이 보리를 성취하려는 사람은 이 보배의 명호를 먼저 일백팔번 성심을 다하여 외우고 난 후에 다음 비밀주를 외워라.

 

태백산개 수릉엄왕 대다라니 비밀신주

나모 바가바테 사르바 붇다 스타타가타야 아르하테 사먘삼붇다야

 

비밀 수릉엄주 심

秘密 首楞嚴呪 心

 

타댜타 옴 아나레 아나레 비사다 비사다 반다반다 반다니 반다니

卽說呪曰  합니다 光明光明, 光聚光聚로서 용감한 金剛杵로서 他呪呪縛呪縛, 繫縛繫縛, 해주소서.

 

바이라 바즈라파니 파트 

勇敢金剛手明呪破敗케 해주심을 합니다.

 

훔 트룸 파트 스바하

尊敬받는 他呪破敗成就케 해주소서

 

나무 스타타가타야

大如來에게 歸命합니다.

 

수가타야르하테 사먁삼붇다야 시댬투 반트라 파다 스바하

善好應共正眞正覺成就토록 해주심을 나는 密語句 합니다. 所願成就케 해주시옵소서.

 

 

阿難 是佛頂光聚多般秘密伽陀微妙章句 出生十方一切諸佛 十方如來因此呪心得成無上正知覺 十方如來執此呪心降伏諸魔制諸外道 十方如來乘此呪心坐寶蓮華應微塵國 十方如來含此呪心於微塵國轉大法輪 十方如來持此呪心能於十方摩頂授記 自果未成亦於十方蒙佛授記 十方如來依此呪心能於十方拔濟群苦 所謂地獄餓鬼畜生盲聾瘖跛寃憎會苦 愛別離苦 求不得苦 五陰熾盛大小諸橫同時解脫 賊難兵難 王難獄難 水火風難 飢渴貧窮應念消散 十方如來隨此呪心能於十方事善知識四威儀中供養如意 恒沙如來會中推爲大法王子 十方如來行此呪心能於十方攝受親因令諸小乘聞密藏不生驚怖 十方如來誦此呪心成無上覺坐菩提樹入大涅槃 十方如來傳此呪心於滅度後付佛法事究竟住持嚴淨戒律悉得淸淨?若我說是佛頂光聚般?羅呪無量功德, 從旦至暮音聲相聯字句中間亦不重疊經恒沙劫終不能盡

"아난아! 이 불정광취실달다반달라 비밀가타 미묘장구는 시방의 모든 부처를 출생시켰나니 시방의 여래가 이 주문의 정밀한 요점으로 인하여 위없는 정변지각(正偏知覺)을 이루었으며, 시방의 여래가 이 주문의 정밀한 요점을 잡아서 모든 마구니를 항복 받으시고 외도들을 견제하시며, 시방의 여래가 이 주문의 정밀한 요점을 타고서 보연화에 앉아 작은 티끌 같이 많은 국토에 응하시며, 시방의 여래가 이 주문의 정밀한 요점을 버금어서 작은 티끌 같이 많은 국토에서 큰 법륜을 굴리시며, 시방의 여래가 이 주문의 정밀한 요점을 가지고 시방에서 이마를 만지며 수기하시고, 스스로 과업을 이루지 못하였더라도 시방에서 부처님의 수기를 받으시며, 시방의 여래가 이 주문의 정밀한 요점에 의지하여 시방에서 여러 가지 고통을 구제하시나니, 이른바 지옥과 아귀와 축생과 봉사와 귀머거리와 벙어리와 절름발이와 원수와 미운 사람을 만나는 괴로움과 사랑하면서 이별하는 괴로움과 구해도 얻지 못하는 괴로움과 오음이 불꽃같이 무성함과 크고 작은 횡액을 동시에 해탈하게 하시고, 도적의 난리와 전쟁과 법망에 걸리는 것과 갇히는 재난과 물과 불, 바람의 재난과 목마르고 배고프며 가난함을 생각에 따라 없어지게 하시며, 시방의 여래가 이 주문의 정밀한 요점을 따라 시방에서 선지식을 잘 섬기되 네 가지 행동 가운데 뜻대로 공양하여 항하의 모래와 같이 많은 여래의 모임 중에서 큰 법왕자로 추대되시며, 시방의 여래가 이 주문의 정밀한 요점을 행하여 시방에서 친하고 인연이 있는 자를 맞아들여서 모든 소승으로 하여금 비밀한 법을 듣고도 놀라지 않게 하시며, 시방의 여래가 이 주문의 정밀한 요점을 외워서 위없는 깨달음을 이루고 보리수 아래에 앉아서 큰 열반에 들어가셨으며, 시방의 여래가 이 주문의 정밀한 요점을 전하여 멸도하신 후에 불법을 부촉하여 최후까지 굳게 지키게 하시고, 계율을 엄하고 청정하게 지켜서 모든 것을 깨끗하게 하시나니, 만약 내가 불정광취 반다라주의 한량없는 공덕을 말하고자 한다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음성을 쉬지 않고 자귀의 중간에 중첩되지 않게 하면서 항하사겁을 지내도록 설명하더라도 마침내 다할 수 없느니라.

 

 

亦說此呪名如來頂 汝等有學未盡輪廻發心至誠取阿羅漢不持此呪而坐道場令其身心遠諸魔事無有是處

여기에서 설하신 주문은 여래정 이라고도 이름 하니 너희 유학들이 윤회를 완전히 끊지 못하였으므로 지성으로 발심해서 아라한을 취하고자 할진댄 이 주문을 가지지 않고 도량에 앉아서 몸과 마음으로 하여금 마구니의 일을 멀리 하려는 것은 옳지 못하니라.

 

 

阿難?若諸世界隨所國土所有衆生隨國所生樺皮貝葉 紙素白氎 書寫此呪貯於香囊 是人心昏未能誦憶 或帶身上 或書宅中 當知是人盡其生年一切諸毒小不能害

아난아! 만약 모든 세계에서 국토를 따라 저 국토에 있는 중생들이 그 나라에서 생산되는 벗나무 껍질이나 패다라나무 잎새나 또는 종이에나 흰 비단에다 이 주문을 써서 향기 나는 주머니에 넣어 두며, 그 사람의 마음이 혼미해서 외울 수가 없으면 혹 몸에 지니거나 집안에 써 간직하면 마땅히 알아라. 그러한 사람은 한평생이 다하도록 일체의 모든 독이 조금도 해치지 못하느니라.

 

 

阿難 我今爲汝更說此呪救護世間得大無畏成就衆生出世間智

아난 아금위여갱설차주구호세간득대무외성취중생출세간지

아난아! 내가 지금 너를 위하여 다시 말하나니 이 주문은 세상 사람을 구호하여 크게 두려움이 없음을 얻게 하며 중생이 세간을 해탈할 수 있는 지혜를 성취하게 하느니라.

 

 

阿難, 若我滅後末世衆生有能自誦或敎他誦當知如是誦持衆生火不能燒水不能溺大毒小毒亦不能害 如是乃至天龍鬼神精祗魔魅所有惡呪皆不能着 心得正受 一切呪詛厭蠱藥毒 金毒銀毒 草木蟲蛇萬物毒氣入此人口成甘露味 一切惡星幷諸妖鬼磣心害人於如是人, 不能起侵 頻那夜迦諸惡鬼王幷其眷屬皆領深恩常加守護

아난아! 만약 내가 멸도한 뒤에 말세 중생들이 스스로가 외우거나 혹은 다른 사람을 시켜서 외우게 하면 알아야 한다. 이와 같이 지송하는 사람은 불이 태우지 못하고 물이 빠뜨리지 못하며, 크고 작은 독기가 해치지 못하고 그와 같이 하늘, , 귀신, 정기(精氣), 마귀와 도깨비의 악한 주문이 모두 붙을 수가 없어서 마음에 정수(正受)를 얻어 모든 주문의 저주나 염고(厭蠱), 약독, 금독, 은독과 풀, 나무, 해충, 뱀 등 온갖 물체의 독기가 그 사람의 입에 들어가면 감로의 맛으로 변하며, 일체의 사악한 별과 모든 요귀가 악한 마음으로 사람을 해치려고 하여도 그러한 사람에게는 침범할 수가 없으며, 빈나와 야가와 모든 악귀의 왕과 아울러 그의 권속들이 모두 깊은 은혜를 받고서 항상 수호하느니라.

 

 

阿難, 修此呪者,從第一劫乃至後身世世不生夜叉羅刹及富丹那迦吒富丹那鳩槃茶毘舍遮等幷諸餓鬼有形無形 有想無想 如是惡處?是善男子若讀若誦, 若書若寫, 若帶若藏諸色供養劫劫不生貧窮下賤不可樂處

아난아! 이 주문을 독송하는 자는 제겁으로부터 후신에 이르기까지 세세생생에 야차와 나찰과 부단나와 가타부단나, 구반다, 비사자 등과 모든 아귀와 형체가 있는 것이거나 없는 것, 생각이 있는 것이거나 없는 것, 그러한 나쁜 곳에는 태어나지 않으리라. 저 선남자가 읽거나 외우거나 써서 지니고 있으면서 여러 가지로 공양하면 어느 생이라도 가난하거나 하급 천한 곳의 즐겁지 못한 곳에는 태어나지 않느니라.

 

 

阿難, 如是衆生縱其自身不作福業十方如來所有功德悉與此人 由是卽得恒河沙阿僧祗不可說劫常與諸佛同在一處 無量功德如惡叉聚 同處熏修永無分散 是故能令破戒之人戒根淸淨 未受戒者令得受戒 未忍辱者, 令得忍辱, 未精進者令得精進 未禪定者, 令得禪定, 未智慧者, 令得智慧, 未和柔者, 令得和柔, 未齋戒者令成齋戒

아난아! 이와 같이 중생이 비록 그 자신은 복을 짓지 못하였어도 시방의 여래가 소유하고 있는 공덕을 그 사람에게 다 주시나니, 이로 말미암아 항하사 아승기 이루 말할 수 없는 겁에 항상 모든 부처님들과 한 곳에 있으면서 한량없는 공덕이 악차열매가 모여 있는 것과 같아서 한 곳에서 공부하고 수행하며 영원히 흩어짐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계를 깨뜨린 사람에게는 계의 근본이 청정하게 하며, 계를 받지 아니한 자에게는 계를 받게 하며, 인욕을 못한 자에게는 인욕을 하게하며, 정진하지 못한 자에게는 정진하게 하며, 선정을 얻지 못한 자에게는 선정을 얻게 하며, 지혜가 없는 자에게는 지혜를 얻게 하며, 화목하고 부드럽지 못한 자에게는 화목하고 부드러움을 얻게 하며, 재계하지 못한 자에게는 재계가 이루어지게 하느니라.

 

 

阿難 是善男子持此呪時 設犯禁戒於未受時 持呪之後 諸破戒罪無問輕重一時消滅 縱經五辛酒肉種種不淨一切諸佛菩薩金剛天仙神鬼不將爲過 設着不淨破弊衣服 一行一住悉同淸淨 縱不作壇不入道場亦不行道誦持此呪還同入壇行道功德無有異也 若造五逆無間重罪及諸比丘比丘尼四棄八棄誦此呪已如是重業猶如猛風吹散沙聚悉皆滅除更無毫髮

아난아! 저 선남자가 이 주문을 지니고 있을 적에는 가령 주문을 받지 아니하였을 때에 계율을 범했다고 하더라도 주문을 가진 뒤에는 모두 계를 깨뜨린 죄가 가볍고 무거움을 막론하고 일시에 소멸할 것이며, 비록 오신채와 술, 고기를 먹어서 갖가지 부정한 행위가 있더라도 일체 모든 부처와 보살과 금강왕, 하늘, 신선, 귀신이 허물삼지 않을 것이며, 가령 부정하고 해진 옷을 입었더라도 한번 거동하고 머무는 것이 모두 청정할 것이며, 비록 단()을 만들지 않고 도량에 들어가지 않으며 도를 닦지 않더라도 이 주문을 가져 외우면 단에 들어가 도를 닦은 공덕과 조금도 다름이 없을지니라. 만약 오역의 큰 무간 지옥에 들어갈 만한 중죄와 모든 비구와 비구니의 사기(四棄), 팔기(八棄)의 죄를 지었다고 하더라도 이 주문을 가져 외우면 그러한 죄업도 마치 사나운 바람에 모래가 날아가듯이 모두 없어져서 털끝만큼도 남아있지 않을 것이다.

 

 

阿難 若有衆生從無量無數劫來所有一切輕重罪障從前世來未及懺悔 若能讀誦書寫此呪身上帶持若安住處 庄宅園館 如是積業猶湯消雪 不久皆得悟無生忍

아난아! 만약 어떤 중생이 한량없이 무수한 겁으로부터 소유한 일체의 가볍거나 무거운 죄와 업장을 지나간 세상으로부터 지금까지 참회하지 못했더라도 만약 이 주문을 외우거나 베껴서 몸에 지니던지 또는 거처하는 집안이나 별장에 간직하면 이렇게 쌓인 업장이 마치 끓는 물에 눈이 녹듯 하여 오래지 않아 모두 무생법인(無生法忍)을 깨닫게 될 것이다.

 

 

阿難 若有女人未生子女欲求孕者 若能至心憶念斯呪 或於身上帶此 悉怛多般怛羅者 便生福德智慧子女 求長壽者卽得長壽欲求果報速圓滿者卽得圓滿 身命色力亦復如是 命終之後隨願往生十方國土 必定不生邊地下賤何況雜形

아난아! 만약 어떤 여인이 자녀를 낳지 못하여 잉태하기를 원하는 자가 지극한 마음으로 이 주문을 생각하거나 혹은 몸에다가 이 실달다반달라자를 차고 다닐 것 같으면 문득 복덕이 있고 지혜가 있는 자녀를 낳을 것이며, 장수하기를 원하는 자는 곧 장수를 하게 될 것이요 과보가 속히 원만해지기를 구하는 자는 즉시 원만하게 될 것이며, 몸과 목숨, 색질과 힘도 그와 같고 죽은 뒤에는 소원대로 시방의 국토에 왕생하며, 필연코 변두리 땅이나 하급 천한 데에는 나지 아니할 것이거늘 더구나 잡다한 형상이겠느냐?

 

 

阿難 若諸國土州縣聚落飢荒疫或復刀兵 賊難鬪諍 兼餘一切厄難之地 寫此神呪安城四門幷諸支提或脫闍上 令其國土 所有衆生奉迎斯呪禮拜恭敬一心供養 令其人民各各身佩 各各安其所居宅地 一切災厄皆悉消滅

아난아! 만약 모든 국토의 주나 현이나 작은 마을에 흉년이 들거나 염병이 들거나 혹은 난리가 나든지 도적이 들던지 또는 싸움이 생기거나 그 밖에 일체의 액난이 있는 곳에 이 신비한 주문을 써서 성의 사대문과 지제(支提)와 탈사위에 봉안하며, 또는 그 국토의 중생으로 하여금 이 신주를 받들어 맞아서 예배하고 공경해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공양하며, 그 인민으로 하여금 각각 몸에 차고 다니거나 그들이 거처하는 집안에 봉안하면 일체의 재앙과 액운이 모두 사라질 것이다.

 

 

阿難 在在處處國土衆生隨有此呪天龍歡喜風雨順時五穀豊登兆庶安樂 亦復能鎭一切惡星隨方變怪 災障不起 人無橫夭 杻機枷鎖不着其身 晝夜安睡常無惡夢

아난아! 어느 곳에 있어서든지 어느 국토의 중생이든지 이 주문을 따라서 하늘과 용이 기뻐하고 비바람이 순조로워서 오곡이 풍년이 들고 백성이 안락하며, 또 다시 일체의 악한별이 곳곳에서 일으키는 변괴를 진압하여 재앙이나 장애가 일어나지 아니하며, 사람들도 횡액과 일찍 죽는 일이 없으며, 어떠한 형틀도 몸을 구속하지 못할 것이며, 밤낮으로 편안히 잠을 잘 수 있으며 악몽은 사라질 것이다.

 

 

阿難 此娑婆世界有八萬四千災變惡星 二十八大惡星 而爲上首 復有八大惡星以爲其主 作種種形出現世時能作衆生種種厄難 有此呪地皆悉消滅 十二由旬成結界地 諸惡災殃永不能入

아난아! 이 사바세계에 천의 재변을 일으키는 악한별이 있는데 스물여덟 개의 큰 악한별이 그 우두머리가 되고, 다시 여덟 개의 큰 악한별이 주장이 되어서 갖가지 형상으로 세상에 나타날 적에 중생에게 갖가지 액난을 가져다주나니, 이 주문이 있는 곳에는 이러한 액난이 모두 다 사라져서 十二 유순(由旬)이 결계지(結界地)가 되어 여러 가지 나쁜 재앙이 영원히 들어가지 못하느니라.

 

 

阿難當知 此呪常有 八萬四千 那由陀恒河沙俱脂金剛藏王 菩薩種族 一一皆有諸金剛衆而爲眷屬晝夜保護 設有衆生於散亂心非三摩地心憶口持 是金剛王常隨從彼諸善男子 何況決定菩提心者 此諸金剛藏王菩薩精心陰速發彼神識 是人應時 心能記憶 八萬四千恒河沙劫周辨了知得無疑惑

아난아! 마땅히 알아야 한다. 이 신비한 주문은 항상 천 나유타 항하사 구지의 금강장왕인 보살의 종족과 하나하나 모든 금강의 무리가 그 권속이 되어서 밤낮으로 보호하느니라. 가령 어떤 중생이 삼마지가 아닌 산란한 마음인 삼마지가 아닌 데에서 기억하거나 외우더라도 이 금강왕이 항상 저 선남자를 따라다니거든 더구나 보리심이 결정된 자이겠느냐? 이 모든 금강장왕보살은 정밀한 마음이 가만히 신속하게 신비한 의식을 발하므로 이 사람이 그때를 따라 능히 천 항하사 겁을 기억하여 분명하게 두루 알게 되어서 의혹이 없게 될 것이다.

 

 

是故如來宣示此呪於未來世保護初學諸修行者入三摩地身心泰然得大安穩?更無一切諸魔鬼神及無始來怨橫宿殃舊業陳債來相惱害 汝及衆中諸有學人及未來世諸修行者依我道場如法持戒所受戒主逢淸淨僧於此呪心不生疑悔 是善男子於此父母所生之身不得心通十方如來便爲妄語

그러므로 여래가 이 신주를 베풀어 보여서 미래세에 처음 배우는 사람으로서 수행하는 자를 보호하여 삼마지에 들어가서 몸과 마음이 태연해져서 크게 편안함을 얻게 하며, 또다시 일체의 마구니와 귀신, 그리고 시작이 없는 과거로부터 맺어진 원수의 횡액과 묵은 재앙과 오래된 업장과 묵은 빚이 있는 자가 와서 서로 괴롭히거나 해를 끼침이 없게 하노니 너와 대중 가운데에 배울 것이 있는 모든 사람과 미래세에 수행하는 모든 사람이 나의 도량에 의지해서 법대로 계를 지키되 계를 받는 주인으로 청정한 스님을 만나며, 이 신주와 정밀한 요점에 대하여 마음에 의문을 품지 않고서 이러한 선남자가 여기에서 그 부모가 낳아준 몸으로서 마음에 통함을 얻지 못한다면 시방 여래가 하신 말씀은 다만 거짓말이 될 것이다."

 

 

爾時世尊, 說是語已 會中無量密跡明王百千萬億金剛力士一時佛前合掌頂禮而白佛言如佛所說? 我當誠心保護如是修菩提者 令得成就

그때에 세존께서 이 말씀을 하고 나니 모임 중에 있던 한량없는 밀적과 명왕과 백, , , 억의 금강역사가 일시에 부처님의 앞에 합장을 하고 이마를 대어 절하며 부처님께 아뢰기를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아서 우리가 마땅히 정성스런 마음으로 이렇게 보리를 닦는 자를 보호하여 성취하게 하겠습니다."

 

 

復有無量梵王帝釋及四天王亦於佛前合掌頂禮而白佛言審有如是修學善人我當盡心至誠保護令其一生所作如願

또 다시 한량없는 범왕과 제석과 사천왕도 역시 부처님의 앞에 합장하고 이마를 대어 절하며 부처님께 아뢰기를 "참으로 그렇게 닦고 배우는 착한 사람이 있으면 우리가 마땅히 극진한 마음으로 지성껏 보호하여 그로 하여금 한평생 동안 하는 일이 소원대로 되게 하겠습니다."

 

 

復有無量日月天子七星天子, 風師雨師雲師雷師及電伯等年歲巡官諸善神君, 亦於佛前合掌頂禮?而白佛言我亦誓願護持是人令菩提心速得圓滿

또 다시 한량없는 일월천자와 칠성천자와 바람을 맡은 신과 비를 맡은 신, 구름을 맡은 신과 우뢰를 맡은 신, 번개를 맡은 신과 연세(年歲)를 순회하는 신과 모든 착한 신의 임금들도 부처님의 앞에 합장하고 이마를 대어 절하며 부처님께 아뢰기를 "저희들도 맹세코 그러한 사람을 보호하여 보리를 닦으려는 사람으로 하여금 신속하게 원만함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復有無量諸夜叉王 諸羅刹王 富單那王 鳩槃茶王 毘舍遮王 頻那夜迦 諸大鬼王 及諸鬼帥亦於佛前合掌頂禮 而白佛言我亦保護是修行人安立道場得無所畏

또 다시 한량없는 야차왕과 모든 나찰왕과 부단나왕과 구반다왕과 비사자왕과 빈나와 야가와 모든 큰 귀왕과 여러 귀신의 장수들도 부처님의 앞에 합장하고 이마를 대어 절하며 부처님께 아뢰기를 "저희들도 그렇게 수행하는 사람을 보호하여 도량을 편안하게 해서 두려움이 없는 것을 얻게 하겠습니다."

 

 

復有無量山神海神一切土地水陸空行萬物精祗及風神王無色界天亦於佛前合掌頂禮 而白佛言我亦保護是修行人得成菩提永無魔事

또 다시 한량없는 산신과 바다를 맡은 신과 일체 토지의 신과 물, 육지, 공중에 떠다니는 귀신과 만물의 정기들과 바람 맡은 귀신의 왕과 무색계천도 부처님의 앞에 합장하고 이마를 대어 절하며 부처님께 아뢰기를 "저희들도 그렇게 수행하는 사람을 보호하여 보리를 이루도록 하여 영원히 마구니의 일이 없게 하겠습니다."

 

 

爾時八萬四千那由陀恒河沙俱脂金剛藏王菩薩在大會中卽從座起頂禮佛足而白佛言世尊 如我等輩所修功業久成菩提不取涅槃常隨此呪保護末世修三摩地正修行者 世尊 如是修心求正定人若在道場及餘經行乃至散心 遊戱聚落我等徒衆常當隨從侍衛此人 縱有魔王大自在天求其方便終不可得?諸小鬼神去此善人十由旬外 除彼發心樂修禪者 世尊 若有惡魔及魔眷屬欲來侵擾是善人者 我以寶杵殞碎其首猶如微塵 常令此人所作如願

그때에 천 나유타 항하사 구지의 금강장왕 보살이 큰 모임 속에 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의 발에 이마를 대어 절하고 부처님께 아뢰기를 "세존이시여! 저희들이 닦은 공업을 가지고는 보리를 이룬지가 오래 되었건만 열반에 들지 아니하고 항상 이 주문을 따라다니면서 말세에 삼마지를 닦으며 올바르게 수행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겠습니다. 세존이시여! 이렇게 마음을 닦아 바른 선정을 구하는 사람이 만약 도량에 있거나 다른데서 수행하거나 또는 산란한 마음으로 부락에서 노닐더라도 우리 무리들이 항상 따라다니면서 그 사람을 잘 모시고 호위하겠습니다. 비록 마왕과 대자재천이 그 틈을 노리더라도 마침내 뜻을 이루지 못하게 하며, 모든 작은 귀신을 이 착한 사람에게서 유순이나 먼 밖으로 떠나게 하리니, 저들이 발심하여 선정 닦기를 좋아하는 자는 그 대상에서 제외하겠습니다. 세존이시여! 만약 어떤 악마와 그 권속이 이 착한 사람을 침해하려는 자가 있으면 저희들이 보배의 철퇴로써 그 머리를 부수어 마치 작은 먼지처럼 가루로 만들고 항상 이 착한 사람으로 하여금 하는 것이 소원대로 되게 하겠습니다."

 

 

阿難卽從座起頂禮佛足而白佛言我輩愚鈍好爲多聞於諸漏心未求出離 蒙佛慈誨得正熏修身心快然獲大饒益 世尊 如是修證佛三摩地未到涅槃 云何名爲乾慧之地四十四心至何漸次得修行目 詣何方所名入地中 云何名爲等覺菩薩 作是語已五軆投地 大衆一心佇佛慈音瞪瞢瞻仰

아난즉종좌기정례불족이백불언아배우둔호위다문어제누심미구출리 몽불자회아난이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의 발에 이마를 대어 절하고 부처님께 아뢰기를 "저희들은 우둔하여 많이 듣는 것만 좋아하고 모든 정기가 몸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에서 벗어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었더니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을 받자옵고 올바르게 익히고 닦아서 몸과 마음이 상쾌하여 크게 유익함을 얻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이렇게 부처님의 삼마지를 닦아 증득해도 열반에 이르기 전에 어떤 것을 간혜지라고 하며, 마흔네 가지 마음에 어떠한 순서를 밟아서 수행하는 명목을 증득하며,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지()가운데 들어간다고 할 수 있으며 어떤 것을 등각보살이라고 합니까?" 이렇게 말하고는 온 몸을 땅에 던지고서 대중과 한 마음으로 부처님의 자비로운 진리의 말씀을 기다리며 눈을 똑바로 뜨고 우러러 보았다.

 

 

爾時世尊讚阿難言善哉善哉 汝等乃能普爲大衆及諸末世 一切衆生修三摩地求大乘者從於凡夫終大涅槃懸示無上正修行路 汝今諦聽 當爲汝說阿難大衆合掌刳心默然受敎

그때에 세존이 아난의 말을 찬탄하며 말씀하시기를 "훌륭하고 훌륭하다. 너희들이 널리 대중들과 모든 말세의 일체 중생들이 삼마지를 닦아서 대승을 구하려는 자를 위하여 범부로부터 큰 열반에 이를 때까지 위없이 올바르게 수행하는 길을 미리 보여주려고 하니 너는 이제부터 자세히 들으라! 너를 위해 말해주리라." 아난과 대중들이 합장하여 마음을 가다듬고 묵묵히 가르침을 받자옵더니

 

 

佛言阿難當知 妙性圓明離諸名相本來無有世界衆生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난아! 마땅히 알아야 한다. 오묘한 성품은 원만하고 밝아서 모든 이름이나 모양으로부터 벗어난 것이므로 본래는 세계와 중생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니라."

 

 

因妄有生 因生有滅 生滅名妄 滅妄名眞 是稱如來無上菩提及大涅槃二轉依號

거짓됨으로 인하여 생겨나고 생겨남으로 인하여 없어짐이 있는 것이니 저 나고 없어짐을 '거짓'이라 하고 거짓이 없어짐을 '참된 것'이라고 하니 그것이 여래의 무상보리와 큰 열반인 두 가지 전의호(專依號)라 하느니라.

 

 

阿難 汝今欲修眞三摩地直詣如來大涅槃者先當識此衆生,世界二顚倒因?顚倒不生斯則如來眞三摩地

아난아! 네가 지금 참다운 삼마지를 닦아서 여래의 큰 열반에 곧바로 나아가고자 할진댄 마땅히 이 중생과 세계의 두 가지 뒤바뀐 원인을 먼저 알아야 할지니 뒤바뀜이 생기지 아니하면 이는 곧 여래의 참다운 삼마지니라.

 

 

阿難 云何名爲衆生顚倒 阿難 由性圓心無明薰故 因明發識識妄見生 從畢竟無成究竟有 此能有所有非能因所因能住所住之相了無根本 本此無住建立世界及諸衆生

아난아! 무엇을 중생의 뒤바뀜이라고 말하느냐? 아난아! 원만한 자성의 마음을 무명이 가리고 과거세로부터 익혀온 훈습으로 말미암아 생긴 무명 때문에 허망한 의식이 생겨나고 그 의식이 허망하므로 보는 놈이 생겨나나니 필경에는 아무 것도 없는 것을 좇아서 마침내 있는 것을 이루었다. 저 있는 주체와 있는 대상이 원인과 원인되는 것이 아니며, 머무는 것과 머무는 대상의 형상이 깨닫고 나면 근본이 없는 것이니, 이렇게 머무름이 없는 것을 근본으로 하여 세계와 모든 중생이 이루어지느니라.

 

 

迷本圓明是生虛妄 妄性無軆非有所依

본래는 원만하게 밝던 것이 혼미해져서 허망함이 생겼으니 그 허망한 성품은 본체가 없는 것이어서 의지할 바가 아니니라.

 

 

將欲復眞欲眞已非眞眞如性?非眞求復宛成非相 非生非住非心非法輾轉發生 生力發明熏以成業 同業相感 因有感業相生相滅 由是故有衆生顚倒

장차 참됨을 회복하여 참다워지려거든 이미 참다운 진여의 성품이 아니니 참됨이 아닌 것으로 회복하기를 구하면 전연 옳지 못한 현상이 되어서 옳지 못한 삶, 옳지 못한 머무름, 옳지 못한 법이 점차적으로 발생하여 생하는 힘이 발명되고, 그것이 훈습되어 업장이 이루어져서 같은 원인이 서로 감응하기 때문에 그로 인해 감응하는 업인이 있게 되어 서로 나고 없어지나니 그로 말미암아서 중생의 뒤바뀜이 생겼느니라.

 

 

阿難 云何名爲世界顚倒 是能有所有分段妄生因此界立 非能因所因無能住所住遷流不住因此世成 三世四方和合相涉變化衆生成十二類

아난아! 어떤 것을 '세계의 뒤바뀜'이라고 말하느냐? 있는 것과 있게 되는 것으로 허망하게 분단이 생겨 그로 인해 세계가 성립되고 원인도 원인이 된 것도 아닌지라 머무름도 머무르게 되는 것도 없어서 옮겨 흘러 머물지 않으므로 그로 인해 세계가 성립되는 것이니 삼세와 사방이 화합하여 서로 어울려서 변화하는 중생이 十二가지 종류를 이루느니라.

 

 

是故世界因動有聲 因聲有色 因色有香 因香有觸 因觸知味 因味知法 六亂妄想成業性故 十二區分, 由此輪轉 是故世間色聲香味觸法窮十二變爲一旋復

그러므로 세계가 동요함으로 인하여 소리가 생기고 그 소리로 인하여 색질이 존재하며, 그 색질로 인하여 향기가 있고 그 향기로 인하여 접촉이 있으며, 그 접촉으로 인하여 맛을 느끼고 그 맛으로 인하여 법을 느끼나니 여섯 가지 어지러운 망상이 업장의 성품을 이루기 때문에 열두 가지의 구분이 그로 말미암아 굴러 돌아간다. 그러므로 세상의 빛과 소리, 향기와 맛, 접촉과 법이 열두 번 변함을 다하여 한 바퀴 돌곤 하느니라.

 

 

乘此輪轉顚倒相故 是有世界 卵生 胎生 濕生 化生 有色 無色 有想 無想 若非有色若非無色 若非有想若非無想

이렇게 굴러 도는 뒤바뀐 형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므로 이 세계에는 알로 태어나는 것, 태로 태어나는 것, 습한데서 생기는 것, 화해서 생기는 것, 형체가 있는 것과 없는 것, 생각이 있는 것과 없는 것, 형체가 있는 것도 아닌 것과 없는 것도 아닌 것,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닌 것과 없는 것도 아닌 것 같은 종류가 생겨나게 되었느니라.

 

 

阿難 由因世界虛妄輪廻動顚倒故和合氣成八萬四千飛, 沈亂想 如是故有卵羯邏藍流轉國土魚鳥龜蛇其類充塞

아난아! 세계에서 허망으로 윤회하는 움직임의 뒤바뀜을 인 하였으므로 그 기운과 화합해서 천 가지의 날고 잠기는 어지러운 생각을 이루나니 그러므로 알로 태어나는 갈라람이 국토에 흘러 변하여 고기나 새나 거북이나 뱀 같은 그런 종류가 가득 차게 되었느니라.

 

 

由因世界雜染輪廻慾顚倒故和合滋成八萬四千橫縱亂想 如是故有胎遏蒱曇流轉國土 人畜龍仙其類充塞

이렇게 세계에 뒤섞인 더러움으로 윤회하는 애욕의 뒤바뀜을 말미암았으므로 촉촉함과 화합하여 천 가지의 가로 되거나 세로 된 어지러운 생각을 이루나니 그러므로 태로 태어나는 알포담이 국토에 흘러 변하여 사람이나 축생이나 용이나 신선인 그런 종류들이 가득 차게 되었느니라.

 

 

由因世界執着輪廻趣顚倒故和合煖成八萬四千飜覆亂想 如是故有濕相蔽尸流轉國土 含蠢蝡動其類充塞

세계에서 집착으로 윤회하는 취향의 뒤바뀜을 말미암았으므로 따뜻함과 화합하여 천 가지의 잦혀지고 엎쳐진 어지러운 생각을 이루나니 그런 때문에 습한 모양의 폐시(蔽尸)가 국토에 흘러 변해서 움츠리거나 꿈틀거리는 그런 종류들이 가득 차게 되었느니라.

 

 

由因世界變易輪廻假顚倒故 和合觸成八萬四千新故亂想 如是故有化相羯南流轉國土 轉蛻飛行其類充塞

세계에 변하여 바뀜으로 윤회하는 의탁하는 뒤바뀜을 말미암았으므로 접촉과 화합하여 천 가지의 새롭거나 오래된 어지러운 생각을 이루나니 그러므로 변화하는 형상인 갈남이 국토에 흘러 변해서 허물을 벗거나 날아다니는 그런 종류가 가득 차게 되었느니라.

 

 

由因世界留㝵輪廻障顚倒故和合著成八萬四千精耀亂想 如是故有有色羯南流轉國土 休咎精明其類充塞

세계에 걸림이 있는 형태로 윤회하는 막힘으로 뒤바뀐 것을 말미암았으므로 나타나려는 것과 화합해서 천 가지 정밀하고 빛나는 어지러운 생각을 이루나니 그러므로 빛깔이 있는 갈남이 국토에 흘러 변화해서 길하거나 흉한 정명(精明)의 그런 종류가 가득 차게 되었느니라.

 

 

由因世界消散輪廻惑顚倒故 和合暗成八萬四千陰隱亂想 如是故有無色羯南流轉國土 空散消沈其類充塞

세계에 없어지고 흩어짐으로 윤회하는 미혹한 뒤바뀜을 말미암았으므로 어두움과 화합하여 천 가지 그늘지고 감추어진 어지러운 생각을 이루나니 그러므로 빛깔 없는 갈남이 국토에 흘러 변해서 공중에 흩어지거나 가라앉아 없어지는 그런 종류가 가득 차게 되었느니라.

 

 

由因世界罔象輪廻影顚倒故和合憶成八萬四千潛結亂想 如是故有有想羯南流轉國土 神鬼精靈其類充塞

세계에 형상이 없는 것으로 윤회하는 그림자 같은 뒤바뀜을 말미암았으므로 기억하는 것과 화합하여 천 가지 잠겨 맺히는 어지러운 생각을 이루나니 그러므로 생각이 있는 갈남이 국토에 흘러 변화해서 귀신이나 정령 같은 그런 종류가 가득 차게 되었느니라.

 

 

由因世界愚鈍輪廻癡顚倒故和合頑成八萬四千枯槁亂想 如是故有無想羯南流轉國土 精神化爲土木金石其類充塞

세계에 우둔함으로 윤회하는 어리석게 뒤바뀜을 말미암았으므로 미련함과 화합하여 천 가지 마르고 딱딱한 어지러운 생각이 이루어지나니 그러므로 생각이 없는 갈남이 국토에 흘러 변화해서 정신이 화하여 흙이나 나무나 쇠붙이나 돌이 된 그런 종류가 가득 차게 되었느니라.

 

 

由因世界相待輪廻僞顚倒故和合染成八萬四千因依亂想 如是故有非有色想有色羯南流轉國土 諸水母等以蝦爲目其類充塞

세계에 서로 기다림으로 윤회하는 거짓된 뒤바뀜을 말미암았으므로 더러움과 화합하여 천 가지 기대고 의지하는 어지러운 생각이 이루어지나니 그러므로 색질이나 생각이 있지는 아니하나 색질이 있는 갈남이 국토에 흘러 돌아서 모든 수모 등이 새우로 눈을 삼는 그런 종류가 가득 차게 되었느니라.

 

 

由因世界相引輪廻性顚倒故和合呪成八萬四千呼召亂想 如是故有非無色想無色羯南流轉國土 呪詛厭生其類充塞

세계에 서로 끌어들임으로 윤회하는 성품이 뒤바뀐 것을 말미암았으므로 주문과 화합하여 천 가지 불러들이는 어지러운 생각이 이루어지나니 그러므로 빛깔과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나 색깔이 없는 갈남이 국토에 흘러 변해서 주저(呪詛)와 염생(厭生)하는 그런 종류가 가득 차게 되었느니라.

 

 

由因世界合妄輪廻罔顚倒故和合異成八萬四千廻互亂想 如是故有非有想有想羯南流轉國土 彼蒲盧等異質相成其類充塞

세계에 허망한 것과 부합되어 윤회하는 아득한 뒤바뀜을 말미암았으므로 다른 것과 화합하여 천 가지 서로 돌아가는 어지러운 생각을 이루나니 그러므로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니나 생각이 있는 갈남이 국토에 흘러 변해서 저 나나니 등과 같이 바탕이 다른 것끼리 서로 이루어지는 그런 종류가 가득 차게 되었느니라.

 

 

由因世界寃害輪廻殺顚倒故和合怪成八萬四千食父母想 如是故有非無想無想羯南流轉國土 如土梟等附塊爲兒及破鏡鳥以毒樹果抱爲其子子成父母皆遭其食, 其類充塞

세계에 원수가 되어 서로 해치면서 윤회하는 살해하는 뒤바뀜을 말미암았으므로 괴이함과 화합하여 천 가지 부모를 잡아먹는 어지러운 생각을 이루나니 그러므로 생각이 없는 듯한 것은 아니나 생각이 없는 듯한 갈남이 국토에 흘러 변하니 마치 올빼미 등은 흙덩이를 품어서 새끼를 까며, 파경조(破鏡鳥)가 독이 있는 나무의 열매를 품어서 새끼를 만드는 것과 같으니 세끼가 자라면 부모가 다 잡아 먹히는 그런 종류가 가득 차게 되었느니라.

 

 

是名衆生十二種類

이상의 것을 중생의 열두 가지 종류라고 이름 하느니라.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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