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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佛 心***/法華經(妙法蓮華經)32

법화경 28. 보현보살권발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七 28. 普賢菩薩勸發品(보현보살권발품) 普賢菩薩勸發品에서는 동방의 보현보살(普賢菩薩)이 사바세계(娑婆世界)에 와서 석존에게 여래멸후에는 어떻게 『法華經』을 수지해야하는가를 질문한 것에 대해 석존은 『法華經』 전체를 4가지 법으로 요약하여 설명한다.(재연법화再演法華) 이에 응하여 보현보살(普賢菩薩)은 말법의 탁악(濁惡)한 세상에 『法華經』을 수지하는 행자를 수호하고 법을 지킬 것을 맹세한다. 석존은 설법을 끝내고, 일체의 대중은 모두 환희하여 부처의 말씀을 수지하고 배례하며 영취산(靈鷲山)을 떠나간다. 이로서 『法華經』의 설법 및 의식은 모두 끝난다. * 靈鷲山에서 法華經과 無量壽經을 강(講)하였다함. 爾時 普賢菩薩 以自在神通力 威德名聞 與大菩薩無量無邊不可稱數 從東.. 2020. 3. 1.
법화경 27. 묘장엄왕본사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七 27. 妙莊嚴王本事品(묘장엄왕본사품) 妙莊嚴王本事品에서는 외도사견(外道邪見)의 아버지 묘장엄왕(妙莊嚴王)을 정법에 인도한 정덕부인과 정장(淨藏), 정안(淨眼)의 두 아들의 모습을 통해 『法華經』을 넓혀가는 사람의 공덕이 설해져 있다. 爾時 佛告諸大衆. 乃往古世 過無量無邊不可思議阿僧祇劫 有佛名雲雷音宿王華智 多陁阿伽度 阿羅訶 三藐三佛陁. 國名光明莊嚴 劫名憙見. 그 때 부처님께서 모든 대중들에게 말씀하셨다. "지난 과거 한량없고 가없어 헤아릴 수도 없는 아승기겁에 부처님께서 계셨으니, 그 이름은 운뢰음수왕화지(雲雷音宿王華智)49) 다타아가도·아라하·삼먁삼불타이다. 나라 이름은 광명장엄(光明莊嚴)이요, 겁의 이름은 희견(喜見)이었느니라. 49) 범어로는 Jaladhar.. 2020. 3. 1.
법화경 26. 다라니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七 26. 陀羅尼品(다라니품) 陀羅尼品에서는 제천선신이 『法華經』을 弘通하는 사람을 수호한다는 것이 설해짐. 약왕보살(藥王菩薩), 용시보살(勇施菩薩)의 이성(二聖), 비사문천왕(毘沙門天王)의 이천(二天)과 지국천왕(持國天王), 십나찰녀(十羅刹女) 등이 차례로 석존 앞에서 “『법화경』을 독송하고 수지하는 사람을 다라니(주문)를 가지고 수호하겠습니다.” 라고 맹세한다. 爾時 藥王菩薩 卽從座起 偏袒右肩 合掌向佛 而白佛言. 世尊, 若善男子善女人 有能受持法華經者 若讀誦通利 若書寫經卷 得幾所福? 佛告藥王. 若有善男子善女人 供養八百萬億那由他恒河沙等諸佛 於汝意云何? 其所得福 寧爲多不? 甚多世尊. 佛言, 若善男子善女人 能於是經 乃至受持一四句偈 讀誦解義 如說修行 功德甚多. 그 때 약.. 2020. 3. 1.
법화경 25. 관세음보살보문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七 25. 觀世音菩薩普門品(관세음보살보문품) '관세음보살보문품'은 따로 '관음경' 또는 '보문품경'이라고 한다. 僧侶들도 마찬가지이지만 一般人들이 佛敎修行의 방법으로 觀世音菩薩을 念하는 것은 대단히 좋다. 一念으로 하게 되면 그대로 禪이 되고 無念無想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단순히 日常을 살아가는데도 참으로 보탬이 되는 수행이다. 아름답고 智慧롭고 慈悲로운 마음 씀씀이를 배울 수 있다. 우리나라의 觀音信仰은 歷史도 깊고 熱情도 대단하다. 靈驗 또한 셀 수 없이 많다. 어쩌면 佛敎信仰의 太半을 차지한다고 해도 過言이 아닐 것이다. 觀世音菩薩의 慈悲와 威信力에 대해 잘 밝혀져 있는 經典은 바로 『法華經』의 이 普門品과 『능엄경』과 『천수경』이다. 『능엄경』에서는 觀世音.. 2020. 2. 29.
법화경 24. 묘음보살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七 24. 妙音菩薩品(묘음보살품) 이 妙音菩薩品은 바로 이어 나오는 觀世音菩薩普門品과 매우 類似한 형식을 보이고 있다. 序頭에서 부처님께 菩薩의 내력을 묻는다든지 34應身을 나타내어 衆生을 敎化하는 모습 등 여러 가지로 비슷한 형식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經을 볼 때 前後를 比較해 가거나 連結되는 이야기를 찾아서 읽으면 더욱 진실을 넓게 가질 수가 있다. 여기서 우리들이 생각하고 넘어가야할 점은 34應身에 대해서다. 이것은 우리들이 法師의 役割을 할 때 對象의 根機와 必要에 맞추어 法을 설해야 된다는 이야기이다. 가장 목말라 있을 때 그 갈증을 해결해줄 수 있는 적절한 方便을 適時에 活用할 때 法師의 役割이, 나아가 佛敎의 意味가 한층 더 소중해진다고 본다. 爾時 .. 2020. 2. 29.
법화경 23. 약왕보살본사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六 23. 藥王菩薩本事品(약왕보살본사품) 藥王菩薩本事品에서는 出家하여 僧侶가 되어 戒받을 때 燃臂의 由來가 되기도 하는 一切衆生喜見菩薩의 燒身供養이 나온다. 팔을 태우는 것이 燒身供養이 아니고 팔을 태우고 난 뒤 다시 그 팔이 원래대로 復舊되는 것이 진정한 燒身供養이라 하겠다. 바로 이 一切衆生喜見菩薩이 藥王菩薩의 本生이다. 그리고 이 品에서 『法華經』 功德의 秀勝함을 아름다우면서도 도도하게 열가지에 譬喩하여 노래하고 있다. 爾時 宿王華菩薩白佛言. 그 때 수왕화(宿王華)보살53)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53) 범어로는 Naksatrarjasamkusumitbhijn. 성수(星宿)의 왕에 의해 신통력을 발휘한 자라라는 뜻이기 때문에 숙(宿)은 수로 읽어야 한다. 世尊,.. 2020. 2. 29.
법화경 22. 촉루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六 22. 囑累品(촉루품) 앞에서 如來는 神力을 보이고난 뒤 菩薩들의 머리를 세 번이나 쓰다듬으며 付囑을 한다. 우리들 人間의 모습과 다를 바 없다. 如來가 바로 우리들 施主임을 한 번 더 認識시키며 『法華經』의 流通에 대해 당부한다. 여기서 多寶如來가 本國으로 돌아가고 虛空中의 說法이 끝난다. 二處二回의 說法이 끝나는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 부분이 마치 經典의 끝처럼 敍述되어 있다. 爾時 釋迦牟尼佛 從法座起 現大神力 以右手 摩無量菩薩摩訶薩頂 而作是言. 我於無量百千萬億阿僧祇劫 修習是難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法 今以付囑汝等. 汝等應當一心 流布此法 廣令增益. 如是三摩諸菩薩摩訶薩頂 而作是言. 我於無量百千萬億阿僧祇劫 修習是難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法 今以付囑汝等. 汝等當受持讀誦 廣宣.. 2020. 2. 28.
법화경 21. 여래신력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六 21. 如來神力品(여래신력품) 如來神力品부터는 付囑流通이다. 부처의 功德이 이만큼 있으니 널리 傳法하라는 부탁을 하는데 있어서 먼저 열 가지 威信力을 보인다. 廣長舌, 無量光, 謦欬, 彈指, 地動, 皆見, 虛空中聲, 遙散寶物, 十方世界通達無碍의 威信力을 나타낸다. 자신의 능력을 보이고서 난 뒤 이 經은 ‘如來一切所有之法’과 ‘如來一切自在信力’과 ‘如來一切秘要之藏’과 ‘如來一切甚深之事’를 다 顯說한다고 하며 付囑을 내리는 세밀함을 볼 수가 있기도 하다. 爾時 千世界微塵等 菩薩摩訶薩 從地踊出者 皆於佛前 一心合掌 瞻仰尊顏 而白佛言. 世尊, 我等 於佛滅後 世尊分身 所在國土 滅度之處 當廣說此經. 所以者何? 我等亦自 欲得是眞淨大法 受持讀誦 解說書寫 而供養之. 그 때 땅에서.. 2020. 2. 28.
법화경 20. 상불경보살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六 20. 常不輕菩薩品(상불경보살품) 우리들이 禮拜을 하는 窮極的인 목적은 ‘모든 人間을 부처님으로 모신다.’는 것이다. 이것을 부처님의 本生談을 통해 ‘常不輕菩薩’을 등장시켜 實證的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최초의 부처님 威音王如來라는 名號를 한번 살펴보자. ‘威’는 형상이고, ‘音’은 소리이다. 역시 육근이 발동하는 보통의 우리들 사량 분별이라는 것이다. 그 때 常不輕菩薩이라는 한 菩薩은 오로지 ‘항상 나는 당신을 가벼이 여기지 않습니다.’하면서 남을 禮拜하는 것으로 修行을 하였는데, 이는 우리들 의식 너머에 있는 부처를 바로 알고 사람 사람마다에 있는 佛性을 찬탄한 것이다. 몸으로 직접 「法華經」을 설하고 보여주는 것이다. 爾時 佛告得大勢菩薩摩訶薩. 汝今當知 若比.. 2020. 2. 28.
법화경 19. 법사공덕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六 19. 法師功德品(법사공덕품) 法師功德品에서도 계속 功德流通이 이어지고 있다. 『法華經』을 受持, 讀, 誦, 解說, 書寫하는 ‘五種法師’가 얻게 되는 六根 功德을 말하고 있다. 八百眼功德, 千二百耳功德, 八百鼻功德, 千二百舌功德, 八百身功德, 千二百意功德 을 낱낱이 밝히고 있다. 이는 『楞嚴經』에서 말하는 六根功德과 같다. 爾時 佛告常精進菩薩摩訶薩. 若善男子善女人 受持是法華經 若讀若誦若解說若書寫 是人當得八百眼功德 千二百耳功德 八百鼻功德 千二百舌功德 八百身功德 千二百意功德. 以是功德 莊嚴六根 皆令淸淨. 그 때 부처님께서 상정진(常精進)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셨다. "만일 선남자·선여인이 이 「법화경」을 받아 지녀 읽고 외우거나 해설하고 옮겨 쓰면, 이런 사람은 8백의.. 2020. 2. 27.
법화경 18. 수희공덕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六 18. 隨喜功德品(수희공덕품) 隨喜功德品에서는 재미있는 표현을 써서『法華經』의 功德을 이야기하고 있다. 『法華經』의 가르침을 받아듣고 기뻐하여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하여 제 오십 번째 사람이 기뻐한 공덕을 말하고 있다. 그러니 첫 번째 사람의 공덕은 얼마나 크겠는가 하는 논리이다. 爾時 彌勒菩薩摩訶薩白佛言. 世尊, 若有善男子善女人 聞是法華經 隨喜者 得幾所福? 그 때 미륵보살마하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만일 어떤 선남자·선여인이 이 「법화경」 말씀을 듣고 따라 기뻐한다면, 그 얻는 복이 얼마나 됩니까?" 而說偈言. 다시 게송으로 말하였다. 世尊滅度後 其有聞是經 若能隨喜者 爲得幾所福. 세존께서 멸도하신 후 이 경전 받아 듣고 능히 따라 기뻐하면 얻는 복.. 2020. 2. 27.
법화경 17. 분별공덕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五 17. 分別功德品(분별공덕품) 끝 간 데 모르게 닿아있는 부처님의 생명에 대한 理解를 깊게 하면 그에 따르는 功德은 참으로 클 것이다. 또한 그 功德은 바로 우리들 공덕이고「法華經」의 공덕이 된다. 그래서 功德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게 된다. 功德이 이처럼 많으니 「法華經」을 널리 전해야겠기에 중간 부분부터 전체 經典의 流通分이 된다. 功德流通이라 한다. 爾時 大會聞佛說壽命 劫數長遠 如是無量無邊阿僧祇衆生 得大饒益. 於時 世尊告彌勒菩薩摩訶薩. 阿逸多, 我說是如來壽命長遠時 六百八十萬億那由他恒河沙衆生 得無生法忍. 復有千倍菩薩摩訶薩 得聞持陁羅尼門. 復有一世界微塵數 菩薩摩訶薩 得樂說無礙辯才. 復有一世界微塵數菩薩摩訶薩 得百千萬億無量 旋陁羅尼. 復有三千大千世界微塵數菩薩摩.. 2020. 2. 27.
법화경 16. 여래수량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五 16. 如來壽量品(여래수량품) 이제 八識分別로 잡히는 迹門의 경계는 다 무너지고, 우리들의 不生不滅의 참생명자리 본래로 다 갖추고 있는 淸淨한 眞如의 永遠性을 이 如來壽量品에서 드러나고 있다. 그래서 이 品을 「法華經」의 眼目이고 佛敎의 眼目이라고 하는 것이다. 無始無終의 부처님의 壽命은 바로 우리들 생명이어서 끝없이 펼쳐질 것이므로 바로 우리들의 미래의 꿈이 되고 이상이 되는 彌勒菩薩이 여기서 등장을 하고 있다. ‘自我得不來’로 시작되는 마지막 偈頌을 「法華經」의 ‘自我偈’라 하는데 分別도 差別도 끊어진 본래로 구족되고 또한 不生不滅인 우리들의 진실생명에 대한 뜻을 잘 담고 있다. 爾時 佛告諸菩薩 及一切大衆. 諸善男子, 汝等當信解如來 誠諦之語. 復告大衆, 汝等.. 2020. 2. 26.
법화경 15. 종지용출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五 15. 從地踊出品(종지용출품) 從地涌出品은 매우 力動的이고 또 象徵性도 매우 높다. 부처님으로부터 不定당해지는 他方으로부터 온 八恒河沙菩薩이나 땅이 찢어지고 거기서 六萬恒河沙菩薩과 그에 따르는 六萬恒河沙菩薩眷屬 등은 우리들 진실 그대로이다. 八이란 다름 아닌 사량 분별로 헤아리는 八識이다. 육근육진의 경계로는 「法華經」의 진실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것이다. 땅이 찢어지듯 우리의 온갖 妄想分別이 깨뜨려져야 다시 새롭게 참 생명의 六根六塵이 활발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형상을 깨뜨리고 因을 깨뜨리고 方便을 깨뜨려야, 참마음자리가 나타나고 果가 나타나고 眞如가 드러난다는 「法華經」의 대긍정의 세계를 참으로 환희심나게 그리고 있다. 爾時 他方國土諸來 菩薩摩訶薩 過八恒河沙.. 2020. 2. 26.
법화경 14. 안락행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五 14. 安樂行品(안락행품) 「法華經」은 布敎學 槪論이다’할 정도로 傳法에 힘을 쓰고 있다. 이 安樂行品에서는 法師가 갖추어야 할 ‘身’, ‘口’, ‘意’, ‘誓願’의 네 가지에 대한 具體的인 行動 指針을 말하고 있다. 親近할 곳과 하지 말아야 할 곳에 대해 일러준다. 즉 法師로서, 또 지도자로서 갖추어야할 品位를 말하고 있다. 이것이 잘 成就되었을 때의 功德도 잘 그려지고 있다. 이 安樂行品으로 형상으로 보이고 있는 歷史的인 부처님과 모든 부처님, 弟子들의 자취가 그려진 迹門이 끝난다고 이해하고 있다. 爾時 文殊師利法王子菩薩摩訶薩白佛言, 世尊! 是諸菩薩 甚爲難有 敬順佛故 發大誓願 於後惡世 護持讀說是法華經. 世尊, 菩薩摩訶薩 於後惡世 云何能說是經? 佛告文殊師利, .. 2020. 2. 26.
법화경 13. 권지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四 13. 勸持品(권지품) 勸持品에서는 比丘尼들이 授記를 받는다. 최초의 比丘尼인 마하파사파제와 라후라의 어머니인 야수다라比丘尼가 청하여 수기를 받는데 여기도 인간적인 시각을 더하여 經을 대하면 더욱 妙味를 느낄 수 있다. 惡人과 畜生까지도 授記를 받는 이 시점에 있는 간절한 比丘尼들의 心情을 읽을 수 있으리라 본다. 爾時, 藥王菩薩摩訶薩 及大樂說菩薩摩訶薩 與二萬菩薩眷屬俱 皆於佛前 作是誓言. 唯願, 世尊! 不以爲慮. 我等於佛滅後 當奉持讀誦說此經典. 後惡世衆生 善根轉少 多增上慢 貪利供養 增不善根 遠離解脫 雖難可教化 我等當 起大忍力 讀誦此經 持說書寫 種種供養 不惜身命. 그 때 약왕(藥王)보살마하살과 대요설(大樂說)보살마하살이 2만 보살의 권속과 더불어 부처님 앞에 나와.. 2020. 2. 25.
법화경 12. 제바달다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四 12. 提婆達多品(제바달다품) 提婆達多品에서는 대중들도 相에서 벗어나 空도리를 깨친 경지가 되었으니 이제는 제바달다(提婆達多)같은 惡人의 問題도 짚어보자는 의도로써 이 品이 적절한 시점에 配置되어 있다. 제바달다(提婆達多)가 마지막으로 수기(授記)를 받는데 이쯤 되면 불교(佛敎)의 지비(慈悲)는 단순한 자비(慈悲)가 아니라 지혜(智慧)의 자비(慈悲)인 것이다. 또한 자주 引用되는 ‘龍女 成佛’도 다루어지기 때문에 이 品은 ‘惡人成佛’과 ‘畜生成佛’章이라 한다. 畜生이 돈오돈수(頓悟頓修)하는 場面이 극적(劇的)으로 전개된다. 爾時 佛告諸菩薩 及天人四衆. 吾於過去無量劫中 求法華經 無有懈惓. 於多劫中 常作國王 發願求於無上菩提 心不退轉. 爲欲滿足六波羅蜜 勤行布施 心無悋.. 2020. 2. 25.
법화경 11.견보탑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四 11. 見寶塔品(견보탑품) 虛空으로 솟아오른 多寶塔안에서 釋迦牟尼부처님을 讚嘆하는 多寶如來소리가 들리고 大衆들은 多寶如來를 보길 원하자 十方 世界에 가득 찬 釋迦牟尼부처님의 分身이 모두 모일 때 多寶如來가 나타난다고 한다. 이는 온 國土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부처로 보게 되는 경지에 이르면 바로 이 세상이 佛國土가 된다는 이야기이다. 慶州 佛國寺는 그대로 이 法華思想을 형상화시킨 것을 알 수 있다. 多寶如來가 모습을 드러내고, 또 釋迦牟尼부처님이 虛空에 머물고 있는 탑 속으로 들어가 多寶如來와 分半座하였기에 大衆들도 청하여 모두 다 虛空으로 올라가 說法이 이루어졌다는 품으로써 說法 場所가 地上에서 虛空으로 바뀌었다. 二處 二回 說法이 설해지는 것이다. 經에서 虛.. 2020.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