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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佛 心***/法華經(妙法蓮華經)

법화경 18. 수희공덕품

by 산산바다 2020. 2. 27.

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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妙法蓮華經 卷第六

18. 隨喜功德品(수희공덕품)

 

隨喜功德品에서는 재미있는 표현을 써서法華經功德을 이야기하고 있다. 法華經의 가르침을 받아듣고 기뻐하여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하여 제 오십 번째 사람이 기뻐한 공덕을 말하고 있다. 그러니 첫 번째 사람의 공덕은 얼마나 크겠는가 하는 논리이다.

 

 

爾時 彌勒菩薩摩訶薩白佛言.

世尊, 若有善男子善女人 聞是法華經 隨喜者 得幾所福?

그 때 미륵보살마하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만일 어떤 선남자·선여인이 이 법화경말씀을 듣고 따라 기뻐한다면, 그 얻는 복이 얼마나 됩니까?"

 

 

而說偈言.

다시 게송으로 말하였다.

 

世尊滅度後 其有聞是經

若能隨喜者 爲得幾所福.

 

세존께서 멸도하신 후 이 경전 받아 듣고

능히 따라 기뻐하면 얻는 복이 얼마입니까?

 

 

爾時 佛告彌勒菩薩摩訶薩.

阿逸多, 如來滅後 若比丘 比丘尼 優婆塞 優婆夷 及餘智者 若長若幼 聞是經隨喜已 從法會出 至於餘處 若在僧坊 若空閑地 若城邑 巷陌 聚落 田里 如其所聞 爲父母 宗親 善友 知識 隨力演說. 是諸人等聞已 隨喜 復行轉教 餘人聞已 亦隨喜轉教 如是展轉 至第五十. 阿逸多, 其第五十善男子善女人 隨喜功德 我今說之 汝當善聽.

그 때 부처님께서 미륵보살마하살에게 말씀하셨다.

"미륵이여, 여래 멸도한 후 만일 비구·비구니·우바새·우바이, 그리고 지혜 있는 이로서 어른이거나 혹은 어린아이가 이 경을 듣고 따라 기뻐하며 법회에서 나와 다른 곳에 이르되, 혹은 승방이거나 혹은 한적한 곳이거나 혹은 성읍·촌락 어느 곳에서나 그 들은 바와 같이 부모·친척과 친한 친구와 지식 있는 이를 위하여 힘껏 연설하여서 그 많은 사람들이 듣고 따라 기뻐하며, 그들이 또 다른 이들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그 가르침을 받은 이들이 듣고 따라 기뻐하며, 또 전하여 가르치며, 이렇게 전전하여 50번째까지 이르면, 미륵이여, 50번째의 선남자·선여인이 따라 기뻐한 공덕을 내 이제 말하리니, 너희들은 마땅히 잘 들으라.

 

 

若四百萬億阿僧祇世界 六趣 四生衆生 卵生, 胎生, 濕生, 化生 若有形 無形 有想 無想 非有想 非無想 無足 二足 四足 多足 如是等在衆生數者 有人求福 隨其所欲 娛樂之具 皆給與之. 一一衆生 與滿閻浮提金 銀 琉璃 車璖 馬腦 珊瑚 虎珀 諸妙珍寶 及象馬 車乘 七寶所成宮殿 樓閣等. 是大施主 如是布施 滿八十年已 而作是念, 我已施衆生 娛樂之具 隨意所欲, 然 此衆生 皆已衰老 年過八十 髮白面皺 將死不久 我當以佛法 而訓導之.

만일 4백만억 아승기 세계의 6()1) 4()2)의 중생인 난생(卵生태생(胎生습생(濕生화생(化生)과 모양이 있는 것[有形]3)과 모양이 없는 것[無形]4)과 생각이 있는 것[有想]5)과 생각이 없는 것[無想]6)과 비유상(非有想)7)과 비무상(非無想)8)과 발이 없는 것9)과 두 발을 가진 것10)과 네 발 가진 것11)과 다리가 많은 것12) 등의 많은 수의 중생에게, 어떤 사람이 복을 구하려고 그들이 원하는 바를 따라 오락의 도구를 모두 나누어 주되, 그 하나하나 중생에게 염부제에 가득한 금··유리·차거·마노·산호·호박의 여러 가지 아름답고 진귀한 보물과 코끼리··수레와 7보로 만든 궁전과 누각 등을 주고, 이 큰 시주가 이와 같은 보시를 80년 동안 다 마치고는 생각하였다.

1) 범어로는 ad-gati. 중생이 윤회하는 여섯 가지 세계. 지옥(地獄아귀(餓鬼아수라(阿修羅축생(畜生인간(人間천상(天上)을 말한다. 6()라고도 한다.

2) 모든 생명체가 태어나는 방식에 따라 네 가지로 분류한 것이다. 태생(胎生) :사람과 같이 태()로 태어나는 것, 난생(卵生) : 새와 같이 알에서 태어나는 것, 습생(濕生) : 벌레같이 축축하고 습한 곳에서 태어나는 것, 화생(化生) : 의탁함이 없이 홀연히 태어나는 것으로 천상(天上)이나 지옥에 태어나는 중생들이다.

3) 육체를 지닌 존재로 욕계(欲界색계(色界)의 중생을 말한다.

4) 육체가 없는 존재로 무색계(無色界)의 중생을 말한다.

5) 범어로는 samjin. 의식(意識)이 있는 중생을 말한다.

6) 범어로는 asamjin. 의식이 끊어진 중생, 멸진정(滅盡定)에 든 사람을 말한다.

7) 범어로는 naivasamjin. 거친 번뇌가 다 끊어진 중생을 말한다.

8) 범어로는 nsamjin. 거친 번뇌는 다 끊어졌어도 미세한 번뇌는 남아 있는 중생을 말한다.

9) 발이 없는 생물, 지렁이·뱀 등을 말한다.

10) 사람을 가리킨다.

11) 네 발 달린 짐승 따위를 말한다.

12) 지네같이 발이 많이 달린 짐승을 말한다.

 

'내가 이미 중생에게 오락의 도구를 그들의 뜻에 따라 주었으나, 이 중생들이 다 노쇠하고 80이 지나 머리는 희고 얼굴은 주름이 많으니 오래잖아 죽으리라. 내가 그들을 불법으로 가르쳐 인도하리라.'

 

 

卽集此衆生 宣布法化 示教利喜. 一時皆得須陁洹道 斯陁含道 阿那含道 阿羅漢道 盡諸有漏 於深禪定 皆得自在 具八解脫 於汝意云何? 是大施主 所得功德 寧爲多不?

곧 그 중생들을 모아 선포하여 법으로 교화하며 가르쳐 보이고, 이롭고 기쁘게 하며, 일시에 다 수다원(須陀洹)13)의 도와 사다함(斯陀含)14)의 도와 아나함(阿那含)15)의 도와 아라한(阿羅漢)16)의 도를 얻게 하여 여러 가지 번뇌를 다하게 하고, 선정에 깊이 들어 자재로움을 다 얻고 8해탈(解脫)을 갖추게 했다면, 너의 뜻에는 어떠하냐? 이 큰 시주가 얻은 공덕이 많다고 하겠느냐, 아니겠느냐?"

13) 범어로는 srotpanna. 성문(聲聞) 4()의 첫 단계로 깨달음에 처음 들어간 지위이다.

14) 범어 sakdgmin의 음사. 성문 4과의 두 번째 단계, 죽어서 한 번만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나는 도이기 때문에 일래과(一來果)라고 한역한다.

15) 범어 angmin의 음사. 성문 4과의 세 번째 단계. 욕계(欲界)에서 죽어 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에 태어나 다시 돌아오지 아니하는 경지이기 때문에 불래(不來)라고 한역한다.

16) 범어 arhan의 음사. 성문 4과의 마지막 단계로 모든 악을 여의고 다시 태어나지 않으며 마땅히 공양받아야 할 경지이기 때문에 응공(應供불생(不生)이라 한역한다.

 

 

彌勒白佛言. 世尊, 是人功德 甚多無量無邊. 若是施主 但施衆生 一切樂具 功德無量 何況令得阿羅漢果? 佛告彌勒 我今分明語汝. 是人以一切樂具 施於四百萬億 阿僧祇世界 六趣衆生, 又令得阿羅漢果 所得功德, 不如是 第五十人聞法華經一偈 隨喜功德 百分 千分 百千萬億分 不及其一 乃至筭數譬喩 所不能知.

阿逸多, 如是第五十人 展轉聞法華經 隨喜功德 尚無量無邊阿僧祇 何況最初於會中聞 而隨喜者. 其福復勝無量無邊阿僧祇 不可得比.

미륵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이 사람의 공덕은 매우 많아 한량이 없고 가없습니다. 만일 이 시주가 중생들에게 다만 일체 오락 기구만을 보시하더라도 공덕이 한량없을 것이거늘, 하물며 아라한의 과를 얻게 하였으니 말할 것이 있습니까?"

 

부처님께서 미륵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제 너희들에게 분명히 말하리라. 이 사람이 오락 기구로써 4백만억 아승기 세계의 6취 중생들에게 주며, 또 아라한의 과를 얻게 하였어도, 그가 얻은 공덕은 50번째의 사람이 법화경의 한 게송을 듣고 따라 기뻐한 공덕의 백 분, 천 분 내지 백천만억분의 1만도 못하며, 내지 산수나 비유로도 능히 알지 못하리라.

 

미륵이여, 이와 같이 50번째의 사람이 차츰 전하여 법화경을 듣고 따라 기뻐한 공덕이 한량없고 가없는 아승기와 같거늘, 하물며 최초의 대회에서 듣고 따라 기뻐한 이야말로 말할 것이 있겠느냐? 그 사람의 복은 더욱 많아 한량없고 가없는 아승기로 가히 비유할 수가 없느니라.

 

 

又阿逸多, 若人爲是經故 往詣僧坊 若坐若立 須臾聽受 緣是功德 轉身所生 得好上妙象 馬 車乘 珍寶輦輿 及乘天宮. 若復有人 於講法處坐 更有人來勸令坐聽 若分座令坐 是人功德 轉身 得帝釋坐處 若梵王坐處 若轉輪聖王所坐之處.

또 미륵이여, 만일 어떤 사람이 이 경을 위하여 승방에 나가 앉거나 서서 잠깐만 들을지라도 이 인연 공덕으로 몸을 바꾸어 다시 태어나면 좋고 아름다운 코끼리나 말의 수레를 타며, 또는 진귀한 보배의 연을 타고 천궁에 오르리라. 또 어떤 사람이 법을 강하는 곳에 앉아 있다가 다른 사람이 오면 권하여 앉아 듣게 하며 자리를 나누어 앉게 하면, 이 사람의 공덕은 몸을 바꾸어 태어날 때, 제석천이 앉는 자리나 혹은 범천왕이 앉는 자리나 혹은 전륜성왕이 앉는 자리에 앉게 되리라.

 

 

阿逸多, 若復有人 語餘人言 有經名法華 可共往聽 卽受其教 乃至須臾閒聞 是人功德轉身 得與陁羅尼菩薩 共生一處. 利根智慧 百千萬世 終不瘖瘂. 口氣不臭 舌常無病 口亦無病 齒不垢黑 不黃不疏 亦不缺落 不差不曲 脣不下垂 亦不褰縮 不麤澀 不瘡胗 亦不缺壞 亦不喎斜 不厚不大 亦不黧黑 無諸可惡. 鼻不匾㔸 亦不曲戾 面色不黑 亦不狹長 亦不窊曲 無有一切不可喜相. 脣舌牙齒 悉皆嚴好 鼻脩高直 面貌圓滿 眉高而長 額廣平正 人相具足. 世世所生 見佛聞法 信受教誨.

미륵이여, 다시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를, 법화경이라 이름하는 경이 있으니 우리 함께 가서 듣자 해서, 곧 그 말을 듣고 잠시 동안만 듣게 하여도 이 사람의 공덕은 몸을 바꾸어 태어날 때 다라니 보살과 한 곳에 나게 되며, 근기가 영리하고 지혜가 있으며, 백천만 세에 벙어리가 되지 않고 입에서 추한 냄새가 나지 아니하며, 혀는 항상 병이 없고 입도 병이 없으며, 치아에 때가 묻거나 검지 아니하며, 누렇지도 않고 성글지도 아니하며, 빠지지도 않고 굽거나 덧니가 없으며, 입술이 아래로 쳐지지도 않고 위로 말려 올라가지도 아니하며, 거칠거나 부스럼이 나지 않으며, 또는 언청이거나 삐뚤어지지도 아니하며, 두껍거나 너무 크지도 않고, 또한 검지도 아니하고 여러 가지 악한 것이 없으며, 코는 납작하지도 않고 비뚤어지거나 굽지 않으며, 얼굴색은 검지 않고 좁고 길지도 않으며, 푹 들어가거나 비뚤어지지도 아니하며, 이와 같이 나쁜 상이 하나 없으며, 입술··치아가 보기에 다 좋으며, 코는 높고 곧으며 얼굴이 원만하며, 눈썹은 높고 길며, 이마는 넓고 평정하여 인간의 모든 모양을 잘 구족하며, 세세생생에 나는 곳마다 부처님을 친견하여 법을 듣고 그 가르침을 믿고 받으리라.

 

 

阿逸多, 汝且觀是 勸於一人 令往聽法 功德如此 何況一心聽說 讀誦而於大衆 爲人分別 如說修行?

미륵이여, 한 사람만 권하여 법을 듣게 한 공덕도 이와 같거늘, 어찌 하물며 일심으로 듣고 설하고 읽고 외우며 대중이 모인 곳에서 남을 위하여 분별해서 설하며 설한 대로 수행하는 것이야 말할 것이 있겠느냐."

 

 

爾時 世尊欲重宣此義 而說偈言.

그 때 세존께서 이 뜻을 거듭 펴시려고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若人於法會 得聞是經典 乃至於一偈 隨喜爲他說

如是展轉教 至于第五十 最後人獲福 今當分別之

如有大施主 供給無量衆 具滿八十歲 隨意之所欲

見彼衰老相 髮白而面皺 齒疏形枯竭 念其死不久

我今應當教 令得於道果 卽爲方便說 涅槃眞實法.

 

世皆不牢固 如水沫泡焰 汝等咸應當 疾生厭離心

諸人聞是法 皆得阿羅漢 具足六神通 三明八解脫

最後第五十 聞一偈隨喜 是人福勝彼 不可爲譬喩

如是展轉聞 其福尚無量 何況於法會 初聞隨喜者.

 

若有勸一人 將引聽法華 言此經深妙 千萬劫難遇

卽受教往聽 乃至須臾聞 斯人之福報 今當分別說

世世無口患 齒不疏黃黑 脣不厚褰缺 無有可惡相

舌不乾黑短 鼻高脩且直 額廣而平正 面目悉端嚴

爲人所喜見 口氣無臭穢 優鉢華之香 常從其口出.

 

若故詣僧坊 欲聽法華經 須臾聞歡喜 今當說其福

後生天人中 得妙象馬車 珍寶之輦輿 及乘天宮殿

若於講法處 勸人坐聽經 是福因緣得 釋梵轉輪座

何況一心聽 解說其義趣 如說而修行 其福不可量.

 

만약에 법회에서 듣고 따라 기뻐하고

그 가운데 한 게송을 타인 위해 설해 주며

 

이와 같이 전전하여 50번째 이르거든

맨 나중에 얻는 복을 이제 내가 분별하리.

 

 

어떤 큰 시주가 한량없이 보시하되

80년 긴 세월을 뜻에 따라 나눠 주고

 

 

그 중생들 노쇠하여 백발 되고 주름 잡혀

바싹 마른 모양 보고 곧 죽을 일 생각하여

 

 

그들을 가르쳐서 도의 결과 얻게 하려

방편으로 곧 설하는 열반의 진실한 법

 

 

세상은 다 물거품 연기같이 허망하니

그대들은 모두 다 싫은 맘을 빨리 내라.

 

 

이 법 들은 여러 사람 아라한을 다 얻으며

6신통·3()8해탈을 갖추어도

 

 

최후의 50번째 사람 한 게송을 얻어 듣고

따라서 기뻐하면 이 사람 얻는 복은

 

 

먼저 말한 시주보다 한량없이 더 많아

비유하여 말할 수가 가없느니라.

 

 

이와 같이 전해 들어도 한량없는 복이거늘

법회 나가 처음 듣고 따라 기뻐함이랴.

 

 

만일 어떤 이가 한 사람을 권하여

법화경을 듣게 하되 이 경은 깊고 묘해

 

 

천만억 겁 지내어도 만나 보기 어렵다고

그들에게 일러 주어 잠깐만 듣게 해도

 

 

이런 사람 얻는 복 내가 이제 말하리라.

세세에 입[] 병 없고 치아는 성글지 않으며

 

누렇거나 검지 않고 입술은 두껍지 않으며

안 거칠고 깨끗하여 나쁜 상이 전혀 없고

 

혀는 또한 마르거나 검거나 짧지 않고

미끈하고 높은 코 곧고 또한 바르며

 

 

이마는 평정하고 얼굴 모양 단정하여

사람들이 즐겨 보고 추한 냄새 없는 입

 

 

우담바라 좋은 향기 그 속에서 항상 나며

만일 승방에 가서 법화경의 설법을

 

 

잠깐 듣고 환희하면 그런 사람 받는 복

내가 이제 마땅히 너희에게 말하리니

 

 

다음에 오는 뒷세상 하늘·인간 그 가운데

아름다운 코끼리나 잘생긴 말 수레와

 

진귀하고 미묘한 보배의 가마 타고

환희한 맘 가득하여 하늘 궁전 오르며

 

 

법 설하는 곳에 나가 다른 사람 권하여

앉아 이 경 듣게 하면 이런 복의 인연으로

 

 

제석 범천 전륜성왕 높은 자리 얻거늘

하물며 일심으로 그 경을 받아 듣고

 

 

미묘하고 깊은 뜻 아주 잘 해석하고

들은 대로 수행하면 받는 복이 한량없노라.

 

 

隨喜功德品 第十八終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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