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한자성어(漢字成語)***/속담(俗談)

대한민국 속담(俗談 및 意義) (카)

by 산산바다 2025. 3. 13.

산과바다

속담집(俗談集) HOME

 

 

대한민국 속담(俗談 意義) ()

 

칼 가지고 오면 칼로 대하고 떡 가지고 오면 떡으로 대한다 : 상대편이 하기에 따라 그 대우도 달라진다는 말.

칼 물고놓고/짚고뜀뛰기 : 죽을 각오로 일을 한다는 말. 몹시 위태로운 일을 주저 없이(모험적으로) 행동에 옮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물고 뒈질 녀석 : 입에 칼이 꽂혀 죽을 놈이란 뜻으로, 못된 짓을 한 사람을 욕하는 말.

칼끝의 원수 : 칼을 들고 겨루어야 할 원수라는 뜻으로,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할 피맺힌 원수라는 말

칼날 위에 선 목숨 : 목숨이 언제 끊어질지 모를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칼날 위에 섰다 :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 놓인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풍전등화(風前燈火)

칼날 위에 춤을 추듯 : 어떤 일을 매우 미친 듯이 해 대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칼날 쥔 놈이 자루 쥔 놈을 당할까? : 칼날을 쥔 사람으로서는 칼자루를 들고 있는 사람을 당할 수 없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실권(實權)을 잡은 사람을 이기기 어렵다는 말.

칼도 날이 서야 쓴다 : 1. 무엇이나 제 기능을 할 수 있을 만한 조건이 갖추어져야 그 존재 가치가 있다는 말. 2.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 그만한 실력을 갖춰야 한다는 말.

칼로 두부모를 자르듯 하다 : 무슨 일을 하는 데 있어 맺고 끊는 것이 명확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칼로 물 베기 : 잠시 갈라져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합쳐짐을 의미. 또는 불가능한 일을 의미하는 말. 요즘은 부부싸움과 주로 엮인다워터젯 가공을 소개할 때 '물로 칼 베기'라고 뒤집어 쓰기도 한다.

칼부림을 즐기는 자는 칼(칼부림)에 죽는다 : 무력을 휘두르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 행동에 해당하는 보복을 받게 된다는 말. 무력으로 권력과 권세를 얻은 자는 언젠가 무력으로 인해 패망하게 된다는 말. 독재자들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다.

칼에 찔린 상처는 쉽게 나아도, 말에 찔린상처는 낫기 어렵다 : 함부로 하는 말은 남에게 상처를 주기 쉬우므로 항상 말을 삼가라는 말.

칼을 물고 토할 노릇이다 : 기가 막히도록 분하고 억울하다는 뜻으로 하는 말.

칼을 뽑고는 그대로 집에 꽂지 않는다 : 무슨 일이든 한번 결심하고 나면 끝장을 보고야 맒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커도 한 그릇 작아도 한 그릇 : 1. 양에 관계 없이 명목상으로는 같다는 말. 2. 어른과 아이의 차별 없이 고루 나누어줌을 이르는 말.

코 멘 강아지 쥐구멍 파듯 : 그 일에 대하여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턱대고 이것저것 집적댐을 비꼬는 말.

코 아니 흘리고 유복하다 : 고생하지 아니하고 이익을 얻는다는 말.

코 아래 구멍이 제일 무섭다 : 입을 마구 놀리다가는 큰 화를 입게 된다는 뜻으로, 말을 조심하라는 말.

코 아래 진상(進上)이 제일이다. : 남의 환심을 사려면 먹는 것이 제일이라는 말.

코가 어디 붙은지 모른다. : 그 사람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른다는 뜻으로, 전혀 모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코끼리 비스킷 하나 먹으나 마나 : 1. 간에 기별도 안 간다. 2. 하나 마나 한 사소한 일을 이르는 말.

코끼리는 생쥐가 제일 무섭다 : 몸집이 큰 코끼리가 콧구멍으로 기어들어 오는 생쥐를 제일 무서워한다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자그마한 존재를 두려워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코끼리는 이만 봐도 소보다 크다는 것을 안다 : 견상지아이여기대어우(見象之牙而如其大於牛) 일부분만 봐도 그 전체를 짐작할 수 있다는 말

코를 잡아도 모르겠다 :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도 알 수 없을 정도로 몹시 캄캄하다는 말.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 1. 정당한 근거와 원인을 밝히지 아니하고 자신에게 이로운 대로 이유를 붙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보는 입장에 따라 이렇게도 설명할 수 있고 저렇게도 설명할 수 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코허리가 저리고 시다 : 몹시 슬프거나 감격하였을 때의 심경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콧구멍에 낀 대추 씨 : 매우 작고 보잘것없는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한강 물에 병아리 오줌'

콧대에 바늘 세울 만큼 골이 진다 : 눈살을 잔뜩 찌푸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콧등에 파리가 앉아도 혓바닥으로 쫓는다 : 손발을 까딱하기 싫어하는 아주 게으른 사람을 비꼬는 말.

콧등이 세다 : 남의 말은 안 듣고 제 고집대로만 하는 성미를 보고 하는 말.

콩 가지고 두부를 만든다 해도 곧이듣지 않는다 : 평소에 거짓말을 많이 하여 아무리 옳은 말을 하더라도 믿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곧이듣지 않는다

콩 났네 팥 났네 한다. : 대수롭지 않은 것을 가지고 시비를 다툰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참깨가 기니 짧으니 한다.) 콩의 싹이나 팥의 싹이나 거의 비슷한데도 그것을 구별하느라 언쟁하는 것과 같이 대수롭지 않은 것을 가지고 시비를 다툰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콩 심어라. 팥 심어라 한다.

콩 반 알도 남의 몫 지어있다. : 아무리 하찮은 물건이라도 주인이 따로 있다는 뜻으로, 남의 것을 탐내지 말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콩 볶아 먹다가 가마솥 깨뜨린다(터뜨린다) : 작은 이익을 챙기려고 하다가 큰일을 저지른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콩 볶아 먹을 집안 : 가족끼리 서로 다투기만 하는 집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콩 볶아 재미 낸다 : 무슨 일을 하여 아기자기하게 재미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種瓜得瓜 種豆得豆(종과득과 종두득두) 모든 일은 근본에 따라 거기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콩 튀듯 팥 튀듯 한다. : 몹시 흥분하여 팔팔 뛰는 행동을 일컫는 말.

콩과 보리도 분간하지 못한다 : 숙맥불변(菽麥不辨) 콩인지 보리인지를 구별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사리 분별을 못 하고 세상 물정을 잘 모름을 이르는 말.

콩도 닷 말 팥도 닷 말 : 1.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공평하게 나누어 줌을 이르는 말. 2. 이러나저러나 혹은 여기나 저기나 무엇을 해도 마찬가지라는 말.

콩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다 : 자세히 설명하지 않거나, 잘못된 설명을 하여도 어떤 말인지 알아들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콩밭에 가서 두부 찾는다 : 사리와 차례를 생각하지 않고 성급하게 덤빈다는 말. 성질이 매우 급하게 행동함을 이르는 말. = '우물가서 숭늉 찾는다'

콩밭에 소 풀어놓고도 할 말이 있다 : 남의 콩밭에 소를 풀어놓아 온통 못 쓰게 만들어 놓고도 변명한다는 뜻으로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잘했다고 변명을 늘어놓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소를 풀어 놓아서 콩밭을 다 망쳐 놓고도 할 말은 있다 함이니, 큰일이나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그것을 변명하고 이유를 붙인다는 . <비슷한 속담>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 처녀가 애를 낳고도 할 말이 있다.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곧이 안 듣는다. : 남의 말을 믿지 않는다. 거짓말 잘 하는 사람의 말은 모두 거짓말 같이 들린다는 말. =양치기 소년 우화. <북한> 꿀도 약이라면 쓰다.

콩을 팥이라 해도 곧이듣는다 : 남의 말을 곧이곧대로 잘 믿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콩을 팥이라고 우긴다 : 사실과 다른 주장을 막무가내로 내세운다는 뜻으로, 억지스럽게 고집을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콩죽은 내가 먹고 배는 남이 앓는다 : 좋지 못한 짓은 제가 하였으나 그에 대한 벌이나 비난은 남이 당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크게 어리석은 사람은 죽을 때까지 진리를 해득하지 못한다. : 대우자종신불령(大愚者終身不靈) 크게 어리석은 사람은 가르쳐도 똑똑하게 될 수 없다는 말

크게 유혹된 사람은 죽을 때까지 진리를 해득하지 못한다 : 대혹자종신불해(大惑者終身不解) 한번 크게 유혹되면 죽을 때까지 바로 잡을 수 없다는 뜻

크게 이름이 나게 되면 오래 있기 어렵다 : 대명지하난구거(大名之下難久居) 널리 이름이 나게 되면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이 있어 오래 유지하기 어렵다는 말

크고 단 참외 : 1. 겉보기도 좋고 실속도 있어 마음에 드는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좋은 점을 다 갖춘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크고 단 참외 없다 : 1.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다 갖추어지기란 어렵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좋은 점만 두루 갖춘 물건은 없다는 말.

크고 작은 것은 대봐야 안다 : 어떤 것의 참된 가치는 직접 비교해 봐야 알 수 있다는 말.

큰 고기는 깊은 물 속에 있다 : 훌륭한 인물은 많은 사람들 속에 섞여 있어 잘 드러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큰 고기는 깊은 물에 있다. : 훌륭한 인물은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말.

큰 고기는 잡아 제 망태기에 넣는다 : 제 욕심부터 채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큰 고기는 중간 고기를 먹고 중간 고기는 작은 고기를 먹는다 : 좀 더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억누르거나 희생시킨다는 말.

큰 고기를 낚기 위하여 작은 미끼를 아끼지 말라 : 큰일을 이루기 위하여서는 작은 이익 정도는 희생하며 대담하게 행동하여야 함을 이르는 말.

큰 과오를 피하는 길은 작은 과오를 조심하는데 있다. : 큰 잘못을 피하는 길은 작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조심 해야 한다.

큰 구멍에 큰 게가 있다 : 무슨 일이든 통을 크게 벌여야 큰 성과를 바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큰 길이 매우 평탄하여도 민중들은 지름길을 좋아한다 : 대도심이이민호경(大道甚夷而民好徑) 민중들은 앞날의 큰 편안한 일보다도 당장의 작은 안일을 좋아한다는 뜻

큰 나무 밑에 아름다운 풀이 없다 : 대수하 무미초(大樹下 無美草) 賢路(현로)가 막힌 곳에는 人才(인재)가 나오지 않음을 비유한 말. 아랫사람은 웃사람에게 칭찬을 받기 어렵다는 뜻. 약한 사람은 강한 사람 밑에서는 강해지기가 어렵다는 뜻

큰 나무 밑에 작은 나무 큰지 모른다 : 크거나 뛰어나게 우수한 것과 나란히 있게 되어 그 우월성이 드러나기 힘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큰 내에 물이 마르지 않는다 : 원천이 풍부한 물건이나 근원이 깊은 사물은 쉽게 없어지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큰 덕이 있는 사람은 장수를 누리게 된다 : 대덕지인 필득기수(大德之人 必得其壽) 크게 덕을 베푸는 사람은 신명의 도움을 받아 장수를 하게 된다는 말

큰 말이 나가면 작은 말이 큰 말 노릇 한다 : 윗사람이 없으면 아랫사람이 그 일을 대신할 수 있다는 말. = 시어미가 죽으면 안방이 내 차지.

큰 며느리 춤추는 꼴 보기 싫어 굿 못 한다. : 무슨 일을 하려고 하니,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미운 사람이 따라나서서 기뻐하는 것 보기 싫어, 하기를 꺼려한다는 말.

큰 방죽도 작은 개미구멍으로 무너진다 : 작다고 업신여기면 화를 보게 된다.

큰 북에서 큰 소리 난다. : 1. 크고 훌륭한 것이라야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도량이 커야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다는 말.

큰 소 잃고 송아지도 잃고 : 이중으로 손해를 입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큰 소가 나가면 작은 소가 큰 소 노릇 한다. : 윗사람이 없으면 아랫사람이 그 일을 대신할 수 있다는 말.

큰 쌀독 열어 놓고 손님 대접한다 : 아주 후하게 인심을 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큰 일을 할 때는 반드시 끝과 시작을 한결같이 신중히 해야 한다 : 격대사필진기종시(擊大事必愼其終始) 큰 일을 하려면 처음에서 끝까지 전심전력을 다하여 신중하게 하라는 뜻

큰 재앙도 잠시 참지 못한 데서 생긴다 : 막대지화 기어수유불인(莫大之禍 起於須臾不忍) 큰 재앙은 많은 경우에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발생되므로 감정을 잠시만 참으면 피하게 된다는 뜻

큰 전쟁 끝에는 반드시 흉년이 든다 : 대군지후 필유흉년(大軍之後 必有凶年) 큰 전쟁이 발생하였을 때는 많은 농민들이 전쟁에 동원되므로 농사는 노력 부족으로 흉년이 들게 된다는 뜻

큰 집 무너지는 데 기둥 하나도 버티지 못한다 : 큰 것이 망하거나 무너질 때는 작은 힘으로 막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큰 집이 기울어져도 삼 년 간다 : 본래 부자이던 사람은 다 망했다 하더라도 얼마 동안은 그럭저럭 살아 나갈 방도가 있다는 말. =부자는 망해도 삼 년 먹을 것이 있다.

큰 호박은 얻어먹고 작은 후추알은 사 먹는다 : 물건의 가치는 크고 작은 것으로 정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큰물에 큰 고기 논다 : 활동 무대가 커야 통이 큰 사람도 모이고 클 수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큰바람 뒤는 고요하다 : 큰일을 치르느라고 들끓던 분위기가 일이 끝나고 잠잠하여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큰일은 윗사람을 따르고 작은 일은 임의로 처리한다 : 대사종장 소사전달(大事從長 小事專達) 큰 일은 웃사람의 지시에 따라 해야 하고 자기가 맡은 작은 일은 자기 마음대로 하라는 뜻

큰일을 계획한 사람은 작은 일에 구애되지 않는다 : 성대공자불성소(成大功者不成小) 큰 일을 하는 사람은 그 외에 작은 일은 생각하지 말라는 뜻

큰일이면 작은 일로 두 번 치러라 : 어렵고 힘든 일은 한 번에 하는 것보다 조금씩 나누어서 하는 것이 낫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키 장수 집에 헌 키 : 마땅히 있음 직한 곳에는 오히려 귀하다는 말.

키 크고 싱겁지 않은 사람 없다. : 키 큰 사람의 행동은 야무지지 못하고 싱겁다는 말.

키는 작아도 담은 크다 : 키는 작지만 용감한 사람을 추어 올리거나 칭찬하여 이르는 말.

 

 

한글파일 복사하기

대한민국 俗談 및 意義 (카).hwpx
0.07MB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