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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조령산203

민백미꽃 Asian white swallow-wort 산과바다 민백미꽃 Asian white swallow-wort 2021. 5. 2. 담음 조령산 등산길에 담았답니다. * 민꽃식물의 민은 꽃이 피지 않음(꽃식물이 아님)을 뜻하는 접두사인데 민백미꽃과 백미(白薇)꽃은 그 반대로 민백미꽃은 꽃이 흰색, 백미꽃은 검은자주색으로 꽃이 피는군요. * 문헌에는 백미(白薇)라는 이름이 뿌리가 가늘고 희기 때문에 생겼다고 기록되어 있더군요. 민백미꽃 Cynanchum ascyrifolium (Franch. & Sav.) Matsum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 >용담목 >박주가리과 >백미꽃속(Cynanchum) 박주가리과의 다년생 풀로 산지의 반그늘 또는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지지 않으며 잔털이 있고 높이가 30∼60cm이다. 줄기를.. 2021. 5. 2.
4월 중순 꽃길 따라 조령꽃밭에 올라보다 산과바다 4월 중순 꽃길 따라 조령꽃밭에 올라보다 2021. 4. 17. 담음 나의 꽃밭이 궁금하여 조령산을 오르는군요. 등산길에 길가에 각시붓꽃, 고깔제비꽃, 꿩의바람꽃, 노랑제비꽃, 담쟁이덩굴, 딱총나무, 매화말발도리, 분꽃나무, 산자고, 수염현호색, 알록제비꽃, 잔털제비꽃, 졸방제비꽃, 큰개별꽃, 큰괭이밥, 털제비꽃, 풀솜대, 피나물, 홀아비꽃대, 흰민들레 등이 반겨주니 즐겁지 아니한가! 꽃이 피어 즐거운 날 생동감 넘치는 꽃길 따라 조령산에 오르내렸답니다. 오신님 건강하시고 매일매일 즐거우세요. 산과바다 이계도 2021. 4. 19.
노랑제비꽃 Viola orientalis 산과바다 노랑제비꽃 Viola orientalis 2021. 4. 17. 담음 * 지난 3월 21일 과 4월 3일 조령산 등산하며 몇 개체의 꽃을 담았었는데 벌써 삭과도 보이고 * 2주 후의 등산길에는 노랑제비꽃이 여기저기에서 산과바다님 어서 오세요 하며 반겨주는군요. 노랑제비꽃 Viola orientalis (Maxim.) W.Becker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제비꽃목 >제비꽃과 >제비꽃속(Viola) 산의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10∼20cm이다. 땅속줄기는 곧게 서고 빽빽이 난다. 잎을 제외하고는 털이 거의 없거나 잔털이 약간 난다. 잎은 2∼3장으로 심장 모양이고 길이와 나비가 각각 2.5∼4cm이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잎보다 3∼5배 길고 붉은빛을 띤 갈색이다. .. 2021. 4. 18.
4월 초 꽃길 따라 조령꽃밭에 올라보다 산과바다 4월 초 꽃길 따라 조령꽃밭에 올라보다 2021. 4. 3. 담음 안개비가 내림에도 나의 꽃밭이 궁금하여 조령산을 오르는군요. 올해에는 평지의 꽃들은 평년보다 10여일 일찍 피고 있는데 조령산 높은 곳의 숲속에는 그렇지 않더군요. 등산길 초입에 산벚나무와 진달래꽃이 이제서 피기 시작하여 반기고 있고 오르면서 길가에 노랑제비꽃, 남산제비꽃, 태백제비꽃, 그늘사초, 산괴불주머니, 큰개별꽃 등이 꽃을 피워 반기고, 조령꽃밭에는 홀아비꽃대, 중의무릇, 복수초, 꿩의바람꽃, 반주바람꽃, 갈퀴현호색 등이 꽃을 피워 반겨주니 즐겁지 아니한가! 꽃이 피어 즐거운 날 생동감 넘치는 꽃길 따라 조령산에 오르내렸답니다. 오신님 건강하시고 매일매일 즐거우세요. 산과바다 이계도 2021. 4. 5.
3월말 꽃길 따라 조령산 골짜기에 올라보다 산과바다 3월말 꽃길 따라 조령산 골짜기에 올라보다 2021. 3. 26. 담음 5년 만에 다시 찾아 처녀치마를 보려고 갔으나 꽃은 아직 안 피고있어...... 올해에는 꽃들이 평년보다 10여일 일찍 피고 있어서 4월 초순에 꽃피는 처녀치마도 꽃이 피었겠지 하고 꽃길 따라 조령산 골짜기에 올라 산과바다의 꽃밭에 다녀왔답니다. 오름길 입구에 산괴불주머니와 제비꽃이 반기고 진달래꽃 따 먹으며 올괴불나무는 꽃이 지고 있었고 생강나무 등이 꽃을 보여주어 반가웠답니다. 진정 만나려는 5년 전에 보았던 처녀치마는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었고 아직 꽃을 피우지 않았더군요. 제비꽃 - 꽃 색깔이 옅은 보라색으로 좀 다르군요. 산괴불주머니 진달래꽃 따먹으며 올괴불나무 생강나무 처녀치마 꽃을 보러 올랐는데 아직이더군요. 꽃이.. 2021. 3. 27.
5월 초순 꽃길 따라 조령산에 올라보다. 산과바다 5월 초순 꽃길 따라 조령산에 올라보다. 2020. 5. 8. 담음 꽃피는 화사한 5월 즐거움에 꽃길 따라 조령산 꽃밭에 다녀왔답니다. * 개감수, 개별꽃, 고추나무, 공조팝나무, 구슬붕이, 미나리냉이, 벌깨덩굴, 병꽃나무, 산괴불주머니, 애기참반디, 졸방제비꽃, 철쭉, 큰괭이밥 삭과, 피나물, 홀아비꽃대 등이 미소 지으며 반겨주어 즐거움에 오르내렸답니다. 꽃이 피어 즐거운 날 꽃길 따라 조령산에 오르내렸답니다. 오신님 건강하시고 매일매일 즐거우세요. 산과바다 이계도 2020. 5. 10.
4월말 꽃을 담으며 조령산에 올라보다. 산과바다 4월말 꽃을 담으며 조령산에 올라보다. 2020. 4. 20. 월요일 담음 꽃이 피어 아름다운 꽃길 즐거운 하루...... 오늘은 조령산을 오르며 꽃들과 만난다. 먼 산에는 연록색의 생기로운 새순아 돋고 그 사이사이로 산벚꽃이 희끗희끗하게 박혀 아름답게 보이는군요. 이화령의 이화정을 지나 등산로 초입에 개별꽃이 반겨주고 알록제비꽃도 보이고 등산로 길가에 노량제비꽃은 벌써 삭과가 달리고 있군요. 바위틈에 매화말발도리가 보이고 개감수도 한그루, 홀아비꽃대가 막 꽃을 피우고 고추나무와 풀솜대는 꽃피울 준비 중이고 근처에 중의무릇과 산자고와 큰괭이밥은 벌써 꽃이 졌군요. 복수초는 벌써 피었었는데(3월말) 수시로 꽃필 준비 중이고 4월말~5월초에 노란색 꽃피는 피나물은 꽃필 준비도 않는군요. 큰개별꽃 꿩.. 2020. 4. 22.
홀아비꽃대 Chloranthus japonicus 산과바다 홀아비꽃대 Chloranthus japonicus 2020. 4. 20. 담음 조령꽃밭에서 담았는데 꽃이 막 피기 시작 하는군요. 5월에 예쁘게 많이 필 때쯤 다시 가서 만나고 싶군요. * 꽃 이삭이 한 개라서 홀아비꽃대라 하고, 꽃 이삭이 2개인 것을 꽃대라 하는군요. *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분포하는 옥녀꽃대(C. fortunei (A. Gray) Solms)에 비해서 홀아비꽃대는 양쪽 2개의 수술 밑에만 1실로 된 꽃밥이 달리며, 수술대가 짧으므로 구분된다. 홀아비꽃대 Chloranthus japonicus Siebold 현화식물문 >목련강 >후추목 >홀아비꽃대과 >홀아비꽃대속(Chloranthus) 한 개의 꽃대에 꽃이 하나만 피므로 "홀아비"라고 하는 이름이 붙여졌다. 전국적으로 흔하게 .. 2020. 4. 22.
개감수 Euphorbia sieboldiana 산과바다 개감수 Euphorbia sieboldiana 2020. 4. 20. 담음 조령산 등산길에 단 한 개체가 보이는데 꽃을 보기엔 아직 이른가보군요. 꽃이 잎색과 거의 유사한 색을 가졌으며 꽃 모양도 별 모양을 하고 있어 독특하군요. * 5개의 꽃대가 올라와 다시 2개로 갈라져 잎이 나오고 그 중앙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초본류 중에서 보기드믄 특이한 식물이라는군요. 개감수 Euphorbia sieboldiana Morren &Decne 식물계> 피자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쥐손이풀목> 대극과 >대극속(Euphorbia) 감수·낭독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20∼40cm로 줄기는 가늘고 둥글며 곧게 선다. 가지가 듬성듬성 갈라지고 붉은 자주색을 띠는데 끊으면 흰 즙이 나온다. 잎은.. 2020. 4. 21.
노랑제비꽃 Viola orientalis 산과바다 노랑제비꽃 Viola orientalis 2020. 4. 20. 담음 지난 3월 30일 조령산 등산길 양지바른 길가에서 볼 수 있었는데 20여일 지난 오늘엔 꽃은 많이 지고 벌써 삭과도 보이는군요. 노랑제비꽃 Viola orientalis (Maxim.) W.Becker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제비꽃목 >제비꽃과 >제비꽃속(Viola) 산의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10∼20cm이다. 땅속줄기는 곧게 서고 빽빽이 난다. 잎을 제외하고는 털이 거의 없거나 잔털이 약간 난다. 잎은 2∼3장으로 심장 모양이고 길이와 나비가 각각 2.5∼4cm이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잎보다 3∼5배 길고 붉은빛을 띤 갈색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없고 마주나며, 앞면은 윤이 난다. .. 2020. 4. 21.
갈퀴현호색 Corydalis grandicalyx 산과바다 갈퀴현호색 Corydalis grandicalyx 2020. 4. 20. 담음 조령꽃밭 군락지에서 담았는데 갈퀴현호색이 화통의 끝부분에 갈퀴형으로 갈라져 화통을 감싸고 있는 모양을 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덜 자라서인지 수염처럼 보이는 개체도 보이는군요. * 화통의 아랫부분에 날개모양의 돌기가 달려 있는 날개현호색이 있고 이 날개가 갈라져 있는 것은 갈퀴현호색, 수염처럼 길게 뻗어 있으면 수염현호색이라 한다는군. 갈퀴현호색 Corydalis grandicalyx B.U.Oh &Y.S.Kim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양귀비목 >현호색과 >현호색속(Corydalis)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로 줄기는 경상성(傾上性)이고 지름이 0.6~2mm이며, 횡선열매는 원형이다. 줄기잎은 2장이다. 뿌리의 땅.. 2020. 4. 21.
3월말 꽃을 담으며 조령산에 올라본다. 산과바다 3월말 꽃을 담으며 조령산에 올라본다. 2020. 3. 30. 담음 코로나19 창궐로 멀리 못 다니다가 오랜만에 조령산 나의꽃밭에 올라봅니다. 길가에 진달래꽃이 여기저기에 보이고 노랑제비꽃, 남산제비꽃, 태백제비꽃과 높이 올라(700여고지) 큰괭이밥. 산자고, 꿩의바람꽃, 중의무릇, 복수초 등이 반겨주어 즐거움에 오르내렸답니다. 이화정을 지나 등산로 길가에는 진달래꽃이 여기저기에서 반겨준다. 노랑제비꽃 남산제비꽃 태백제비꽃 큰괭이밥 산자고 중의무릇 꿩의바람꽃 복수초(福壽草) 이화령 터널 등산로 입구 산과바다 이계도 2020. 3. 31.
산자고 山茨菰, 山慈姑 Korean turips 산과바다 산자고 山茨菰, 山慈姑 Korean turips 2020. 3. 30. 담음 좀 이른가? 한 개체만 꽃망울이 삐죽 올라와 있고 꽃이 열리지 않았군요. 10여일 후(4월 10일경)면 꽃이 피기시작 하겠군요. * 꽃은 넓은 종 모양이며 위를 향하여 벌어지고 흰색 바탕에 자줏빛 맥이 보임이 특이하더군요. 아래는 2016년 4월 9일 담은 산자고의 꽃이다. 산자고 Tulipa edulis (Miq.) Baker 속씨식물문 >외떡잎식물강 >백합목 >백합과 >산자고속(Tulipa)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약 30cm이다. 비늘줄기는 달걀 모양 원형으로 길이 3∼4cm이며 비늘조각은 안쪽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난다. 꽃줄기는 곧게 서고 위쪽에 잎 모양의 포가 3장 달린다. 잎은 2장이 밑동에서 나온다.. 2020. 3. 31.
복수초 福壽草 Adonis amurensis 산과바다 복수초 福壽草 Adonis amurensis 2020. 3. 30. 담음 복수하면 어김이 이상하게 들리나 福과 壽를 준다는 의미에서 복수초이다. 조령산 오름길에 700m 이상 고지의 숲속 나의 꽃밭에서 담았는데 이것이 진정 복수초이다. * 복수초는 우리나라에 최근 3종류가 보고되어 있는데...... 제주도에서 자라는 세복수초와 개복수초(가지복수초) 그리고 복수초(애기복수초)가 바로 그것이다. 복수초 Adonis amurensis Regel &Radde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Adonis)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산지 숲 속 그늘에서 자란다. 원일초 · 설련화 · 얼음새꽃 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꽃이 필 때 5-15cm지만 나중에 30-40cm.. 2020. 3. 31.
남산제비꽃 Namsan violet 산과바다 남산제비꽃 Namsan violet 2020. 3. 30. 담음 태백제비꽃 단풍제비꽃 남산제비꽃은 꽃모양과 꽃 색이 흰색으로 같아 보이는데 잎의 갈라짐으로 구분해봅니다. * 태백제비꽃은 갈라지지 않고, 단풍제비꽃은 단풍잎 비슷하고, 남산제비꽃은 잎의 깃털 모양으로 깊게 갈라져서 마지막 조각은 줄 모양이 되는 점이 달라 구분이 되는군요. 남산제비꽃 Viola albida var. chaerophylloides (Regel) F. Maek. ex Hara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측막태좌목 >제비꽃과 >제비꽃속(Viola) 주로 산지에서 자란다. 잎이 완전히 3개로 갈라지고 옆쪽 잎이 다시 2개씩 갈라져 마치 5개로 보인다. 각 조각은 다시 2∼3개로 갈라지거나 깃털 모양으로 깊게 갈라져서 마지막.. 2020. 3. 31.
태백제비꽃 Viola albida 산과바다 태백제비꽃 Viola albida 2020. 3. 30. 담음 태백제비꽃은 흔하지 않은데 조령산 등산길에 잎이 세분화된 남산제비꽃 옆에 한 개체만 발견되어 담아보았다. * 꽃의 생김새는 단풍제비꽃이나 남산제비꽃과 비슷하게 생겼다. 단풍제비꽃이나 남산제비꽃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60여 종의 제비꽃 중 드물게 꽃이 희고 잎이 갈라지는 특성을 지닌다. * 태백제비꽃은 잎이 갈라지지는 않아서 구분이 된다. 잎이 갈라진 것은 단풍제비꽃이고 잎이 더 세분화해서 갈라진 것은 남산제비꽃이다. 아래는 잎이 세분화된 남산제비꽃이다 태백제비꽃 Viola albida Palib.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제비꽃목 >제비꽃과 >제비꽃속(Viola) 태백제비꽃은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지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 2020. 3. 31.
꿩의바람꽃 Windflower 산과바다 꿩의바람꽃 Windflower 2020. 3. 30. 담음 꽃잎이 없고 꽃받침이 꽃잎처럼 보이는 특이한 꽃이군요. 올해 처음으로 조령산 나의꽃밭에 올라 담았는데 매년 이맘때면 반겨주어 반가웠답니다. 꿩의바람꽃 Anemone raddeana Regel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바람꽃속(아네모네속 Anemone) 꿩의바람꽃은 숲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고 길이 1.5∼3cm이며 육질이고 굵다. 꽃줄기는 높이가 15∼20cm이다. 잎은 뿌리에서 나와 길이 4∼15cm의 잎자루에 세 장의 작은 잎이 나와 3개씩 달리며(2회 3출 겹잎), 작은 잎은 길이 15∼35mm, 폭 5∼15mm의 긴 타원 모양이고 끝이 3갈래로 깊이 갈라지며 털이 없다. 꽃은 4∼5월에.. 2020. 3. 31.
노랑제비꽃 Viola orientalis 산과바다 노랑제비꽃 Viola orientalis 2020. 3. 30. 담음 조령산 등산길 양지바른 길가에서 반겨주어 반가움에 담았는데 3월 말경부터 5월 초순경에도 볼 수 있더군요. 노랑제비꽃 Viola orientalis (Maxim.) W.Becker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제비꽃목 >제비꽃과 >제비꽃속(Viola) 산의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10∼20cm이다. 땅속줄기는 곧게 서고 빽빽이 난다. 잎을 제외하고는 털이 거의 없거나 잔털이 약간 난다. 잎은 2∼3장으로 심장 모양이고 길이와 나비가 각각 2.5∼4cm이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잎보다 3∼5배 길고 붉은빛을 띤 갈색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없고 마주나며, 앞면은 윤이 난다. 턱잎은 넓은 달걀 모양.. 2020.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