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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시경303

시경(詩經) 대아(大雅)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시경(詩經) 대아(大雅) 시경(詩經)의 성질에 따른 분류 풍(風): 서민의 노래. 주나라 각 제후국들의 일반적인 민요로, 각기 15개국의 민요를 담고 있다. 단 주나라 본국의 민요의 경우, 주풍이 아니라, 왕풍으로 기록되어 있다. 주남(周南)·소남(召南)·패풍(邶風)·용풍(鄘風)·위풍(衛風)·왕풍(王風)·정풍(鄭風)·제풍(齊風)·위풍(魏風)·당풍(唐風)·진풍(秦風)·진풍(陳風)·회풍(檜風)·조풍(曹風)·빈풍(豳風)의 15국풍 160편. 아(雅): 조회나 연향 때 연주하는 노래 * 대아(大雅): 주나라 왕실의 행사나 의식에 쓰인 왕실의 흥폐를 논한 노래. 총 31편. * 소아(小雅): 제후국의 행사나 의식에 쓰이거나, 작은 정사를 논할 때, 민간에서 의식이 있을 경우 쓰인 노.. 2023. 11. 25.
311. 殷武(은무)-詩經 商頌(시경 상송)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商頌(상송) 307~311 311. 殷武(은무) 은나라 무사 撻彼殷武(달피은무) : 날렵한 저 은나라의 무사여 奮伐荊楚(분벌형초) : 분연히 초나라 치러 간다. 冞入其阻(미입기조) : 깊숙이 험한 곳까지 들어가 裒荊之旅(부형지려) : 초나라 무리 사로잡아 有截其所(유절기소) : 그 땅을 평정한다. 湯孫之緖(탕손지서) : 탕왕 후손의 공적이로다. 維女荊楚(유녀형초) : 그대들 초나라여 居國南鄕(거국남향) : 우리나라 남쪽에 있도다. 昔有成湯(석유성탕) : 옛날 탕왕 시절 自彼氐羌(자피저강) : 저 멀리 저나라 강나라에서 까지 莫敢不來享(막감부내향) : 감히 조공 바치지 않은 나라 없고 莫敢不來王(막감부내왕) : 감히 알현하지 않은 나라 없었으니 曰商是常(왈상시상) : 상나라만.. 2016. 2. 7.
310. 長發(장발)-詩經 商頌(시경 상송)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商頌(상송) 307~311 310. 長發(장발) 오래 전부터라네 濬哲維商(준철유상) : 지혜롭고 밝은 상나라 長發其祥(장발기상) : 오래 전부터 상서로운 기운 나타났도다. 洪水芒芒(홍수망망) : 홍수가 망망하여 禹敷下土方(우부하토방) : 우 임금이 천하의 땅을 정리하시어 外大國是疆(외대국시강) : 밖의 큰 나라들 경계로 하였다 福隕旣長(복운기장) : 강토는 넓고도 넓었도다. 有娀方將(유융방장) : 유융씨 나라 마침 커질 때에 帝立子生商(제립자생상) : 상제께서 아들을 상나라에 낳게 하였다 玄王桓撥(현왕환발) : 현왕께서는 늠름하고 굳세어 受小國是達(수소국시달) : 작은 나라 맡아도 잘 다스리고 受大國是達(수대국시달) : 큰 나라 맡아도 잘 다스리셨다 率履不越(률리부월) : .. 2016. 2. 7.
309. 玄鳥(현조)-詩經 商頌(시경 상송)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商頌(상송) 307~311 309. 玄鳥(현조) 제비 天命玄鳥(천명현조) : 하늘이 제비에게 명하여 降而生商(강이생상) : 내려와 상나라 조상을 낳았다 宅殷土芒芒(댁은토망망) : 광대한 은나라 땅에 살다가 古帝命武湯(고제명무탕) : 옛날 상제께서 무공 있은 신 탕왕에 명하여 正域彼四方(정역피사방) : 저 사방 경계를 획정케 하여 方命厥后(방명궐후) : 바야흐로 그 임금을 명하시어 奄有九有(엄유구유) : 구주 천하를 다스리게 하시었다 商之先后(상지선후) : 상나라 옛 임금 受命不殆(수명부태) : 받으신 천명 위태로움 없이 在武丁孫子(재무정손자) : 후손이신 무정 임금에 이르고 武丁孫子(무정손자) : 후손이신 무정 임금 武王靡不勝(무왕미부승) : 용맹하신 탕왕보다 못하지 않았다.. 2016. 2. 7.
308. 烈祖(열조)-詩經 商頌(시경 상송)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商頌(상송) 307~311 308. 烈祖(열조) 덕성스런 선조님 嗟嗟烈祖(차차렬조) : 아, 덕성스런 조상님 有秩斯祜(유질사호) : 그 복록 변함없도다. 申錫無疆(신석무강) : 거듭 끝없이 내려주시어 及爾斯所(급이사소) : 당신의 이 땅에 이르렀도다. 旣載淸酤(기재청고) : 맑은 술 차려 올려서 賚我思成(뢰아사성) : 우리에게 복을 내려주시길 빕니다. 亦有和羹(역유화갱) : 양념한 국도 갖추어 旣戒旣平(기계기평) : 고루 맛을 갖추었습니다. 鬷假無言(종가무언) : 신령의 강림하심을 말없이 빌고 時靡有爭(시미유쟁) : 시국도 다투는 일 없이 綏我眉壽(수아미수) : 우리에게 수복을 내려주시어 黃耈無疆(황구무강) : 늙도록 만수무강하옵니다. 約軝錯衡(약기착형) : 문채 화려하게 .. 2016. 2. 7.
307. 那(나)-詩經 商頌(시경 상송)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商頌(상송) 307~311 307. 那(나) 아름다워라 猗與那與(의여나여) : 아름답고 성대 하도다 置我鞉鼓(치아도고) : 우리 작은 북, 큰 북 벌여 놓고 奏鼓簡簡(주고간간) : 둥둥 북소리 크게 울린다. 衎我烈祖(간아렬조) : 우리 공덕 있으면 조상님 즐겁게 한다. 湯孫奏假(탕손주가) : 탕왕의 후손 신령의 강림 빌어 綏我思成(수아사성) : 우리에게 복을 내려주신다 鞉鼓淵淵(도고연연) : 작은 북, 큰 북 은은히 울리고 嘒嘒管聲(혜혜관성) : 고르게 어울려 旣和且平(기화차평) : 우리 경쇠 소리 따라 依我磬磬(의아경경) : 아, 빛나는 탕왕의 후손 於赫湯孫(어혁탕손) : 아름다워라, 그 소리 穆穆厥聲(목목궐성) : 큰 종, 큰 북 웅장하게 울린다. 庸鼓有斁(용고유두) :.. 2016. 2. 7.
306. 閟宮(비궁)-詩經 魯頌(시경 노송)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魯頌(노송) 駉之什(경지십) 303~306 306. 閟宮(비궁) 깊숙한 묘당 閟宮有侐(비궁유혁) : 맑고 깊숙한 묘당 實實枚枚(실실매매) : 단단히 기초에 짜임새 있는 집 赫赫姜嫄(혁혁강원) : 밝으신 강원님 其德不回(기덕부회) : 그 덕행 순정무사 하시어 上帝是依(상제시의) : 오직 상제께만 의탁하시고 無災無害(무재무해) : 아무런 재앙도 없이 彌月不遲(미월부지) : 달이 두루 지체 없이 是生后稷(시생후직) : 후직님을 낳으시고 降之百福(강지백복) : 온갖 복록을 내리셨다 黍稷重穋(서직중륙) : 기장과 피에 늦 곡식 이른 곡식 하며 稙穉菽麥(직치숙맥) : 올벼와 늦벼에 콩과 보리 奄有下國(엄유하국) : 이에 나라 다스려 俾民稼穡(비민가색) : 백성들에게 농사짓게 하시어 有.. 2016. 2. 7.
305. 泮水(반수)-詩經 魯頌(시경 노송)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魯頌(노송) 駉之什(경지십) 303~306 305. 泮水(반수) 반궁의 물 思樂泮水(사낙반수) : 즐거운 반궁의 물가에서 薄采其芹(박채기근) : 미나리를 캔다 魯侯戾止(노후려지) : 노나라 임금님 오시어 言觀其旂(언관기기) : 그분의 쌍룡기 보인다 其旂茷茷(기기패패) : 그분의 쌍룡기 펄럭펄럭 鸞聲噦噦(난성홰홰) : 말방울 소리 딸랑딸랑 無小無大(무소무대) : 대소 관원 가리지 않고 從公于邁(종공우매) : 모두 그분 좇아 따라온다 思樂泮水(사낙반수) : 즐거운 반궁의 물가에서 薄采其藻(박채기조) : 마름풀을 캔다 魯侯戾止(노후려지) : 노나라 임금님 오시어 其馬蹻蹻(기마교교) : 그분의 말 건장하시다 其馬蹻蹻(기마교교) : 그분의 말 건장하고 其音昭昭(기음소소) : 그분의 .. 2016. 2. 7.
304. 有駜(유필)-詩經 魯頌(시경 노송)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魯頌(노송) 駉之什(경지십) 303~306 304. 有駜(유필) 기름진 말 有駜有駜(유필유필) : 기름지고 억세다 駜彼乘黃(필피승황) : 저 건장한 네 필 누런 말 夙夜在公(숙야재공) : 밤낮 조정 일 보고 在公明明(재공명명) : 조정에서 부지런히 일 한다 振振鷺(진진노) : 떼 지어 나는 백로 鷺于下(노우하) : 백로가 날아 내린다. 鼓咽咽(고인인) : 북소리 둥둥 醉言舞(취언무) : 취하여 춤추며 于胥樂兮(우서낙혜) : 아아 모두들 즐거워라 有駜有駜(유필유필) : 기름지고 억세다 駜彼乘牡(필피승모) : 저 건장한 네 필 숫말 夙夜在公(숙야재공) : 밤낮 조정 일 보고 在公飮酒(재공음주) : 조정에서 술을 마신다. 振振鷺(진진노) : 떼 지어 나는 백로 鷺于飛(노우비) :.. 2016. 2. 7.
303. 駉(경)-詩經魯頌(시경노송)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魯頌(노송) 駉之什(경지십) 303~306 303. 駉(경) 살쪘도다 駉駉牡馬(경경모마) : 살찌고 커다란 숫말 在坰之野(재경지야) : 아득한 들판에서 논다 薄言駉者(박언경자) : 살찌고 큰 말은 有驈有皇(유율유황) : 쌍창워라와 황부루이며 有驪有黃(유려유황) : 가라말과 누런 말 以車彭彭(이거팽팽) : 힘찬 소리로 수레를 끈다 思無疆(사무강) : 끝없이 달리는 思馬斯臧(사마사장) : 정말 좋은 말이로다 駉駉牡馬(경경모마) : 살찌고 커다란 숫말 在坰之野(재경지야) : 아득한 들판에서 논다 薄言駉者(박언경자) : 살찌고 큰 말은 有騅有駓(유추유비) : 오추마와 공골말이며 有騂有騏(유성유기) : 붉은말과 청부루 以車伾伾(이거비비) : 힘차게 수레를 끈다 思無期(사무기) : 한.. 2016. 2. 7.
302. 般(반)-詩經 周頌(시경 주송)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頌(송):周頌(주송) 三. 閔予小子之什(민여소자지십) 292~302 302. 般(반) 아름다운 나라 於皇時周(어황시주) : 아, 아름다워라 주나라여 陟其高山(척기고산) : 저 높은 산에 올라보노라 墮山喬嶽(타산교악) : 면면히 뻗어 있는 고산준령 允猶翕河(윤유흡하) : 모두가 황하로 합쳐진다 敷天之下(부천지하) : 넓은 세상 사람들 裒時之對(부시지대) : 여기 모두 마주하노라 時周之命(시주지명) : 이 주나라의 명맥이로다 (해) 於皇時周 陟其高山 嶞山喬嶽 允猶翕河 敷天之下 裒時之對 時周之命 賦이다. 高山은 산을 범범히 말한 것이요, 嶞는 그 좁고 넓은 것이다. 喬는 높은 것이요, 嶽은 그 높고 큰 것이다. 允`猶는 未詳이다. 혹자는 允은 진실로요, 猶는 由와 같다 하였다. .. 2016. 2. 7.
301. 賚(뇌)-詩經 周頌(시경 주송)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頌(송):周頌(주송) 三. 閔予小子之什(민여소자지십) 292~302 301. 賚(뇌) 은혜 내려주십시오 文王旣勤止(문왕기근지) : 문왕께서 애쓰신 업적 我應受之(아응수지) : 나는 이 은덕 받아 敷時繹思(부시역사) : 역제를 드리옵니다 我徂維求定(아조유구정) : 내가 가서 안정되기 바람은 時周之命(시주지명) : 이 주나라의 명맥이로다 於繹思(어역사) : 아, 이 역제 음향하소서 (해) 文王旣勤止 我應受之 敷時繹思 我徂維求定 時周之命 於繹思 賦이다. 應은 응당 이다. 敷는 폄이요, 時는 是이다. 繹은 尋繹함이다. 於는 誕辭이다. 繹思는 尋繹하여 思念함이다. ○ 이 또한 文武의 功을 칭송하여 功臣을 大封한 뜻을 말한 것이다. 文王의 天下에 勤勞함이 지극하시니, 그 자손이 받아 .. 2016. 2. 7.
300. 桓(환)-詩經 周頌(시경 주송)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頌(송):周頌(주송) 三. 閔予小子之什(민여소자지십) 292~302 300. 桓(환) 늠름하여라 綏萬邦(수만방) : 천하를 편안하게 하시어 屢蘴年(누풍년) : 해마다 풍년 거듭되어서 天命匪解(천명비해) : 천명도 게으름 피우지 않도다 桓桓武王(환환무왕) : 늠름하신 무왕께서 保有厥士(보유궐사) : 거느리신 그의 무사들 于以四方(우이사방) : 사방에 이를 쓰시어 克定厥家(극정궐가) : 이 나라 안정시키시다 於昭于天(어소우천) : 아, 하늘까지 밝히신 덕망 皇以間之(황이간지) : 하늘이 천하를 대신 맡았도다 (해) 綏萬邦 婁豊年 天命匪解 桓桓武王 保有厥士 于以四方 克定厥家 於昭于天 皇以間之 賦이다. 綏는 편안함이다. 桓桓은 굳센 모양이다. 大軍의 後에 반드시 凶年이 있는데, 武.. 2016. 2. 7.
299. 酌(작)-(詩經 周頌시경 주송)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頌(송):周頌(주송) 三. 閔予小子之什(민여소자지십) 292~302 299. 酌(작) 작무 於鑠王師(어삭왕사) : 아, 훌륭하신 임금님의 용병 遵養時晦(준양시회) : 어두운 시국에 덕을 기르고 時純熙矣(시순희의) : 때맞춰 큰 빛을 발하여 是用大介(시용대개) : 크게 군사를 일으키셨다 我龍受之(아룡수지) : 나는 이 은덕 받았다 蹻蹻王之造(교교왕지조) : 영특하고 용맹하신 임금님 업적 載用有嗣(재용유사) : 성인의 유업을 계승함은 實維爾公(실유이공) : 진정 당신의 꿈 允師(실유이공윤사) : 진실로 바르신 용병이로다 (해) 於鑠王師 遵養時晦 時純熙矣 是用大介 我龍受之 蹻蹻王之造 載用有嗣 實維爾公允師 賦이다. 於는 歎辭이다. 鑠은 盛함이요, 遵은 따름이요, 熙는 빛남이다. 介.. 2016. 2. 7.
298. 絲衣(사의)-詩經 周頌(시경 주송)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頌(송):周頌(주송) 三. 閔予小子之什(민여소자지십) 292~302 298. 絲衣(사의) 제복 絲衣其紑(사의기부) : 제복 깨끗이 차려 입고 載弁俅俅(재변구구) : 고깔 다소곳이 쓴 관원 自堂徂基(자당조기) : 묘당에서 문전까지 自羊徂牛(자양조우) : 양에서 소까지 鼐鼎及鼒(내정급자) : 큰 솥, 작은 솥 두루 살핀다 兕觥其觩(시굉기구) : 구부정한 쇠뿔잔에 旨酒思柔(지주사유) : 맛있는 술 향긋하고 不吳不敖(부오부오) : 떠들거나 거만스런 일 없어서 胡考之休(호고지휴) : 선조들도 곱게 여기시리라 (해) 絲衣其紑 戴弁俅俅 自堂徂基 自羊徂牛 鼐鼎及鼒 兕觥其觩 旨酒思柔 不吳不敖 胡考之休 賦이다. 絲衣는 제복이다. 紑는 깨끗한 모양이다. 載는 실음이다. 弁은 爵弁이니, 선비가 .. 2016. 2. 7.
297. 良耜(양사)-詩經 周頌(시경 주송)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頌(송):周頌(주송) 三. 閔予小子之什(민여소자지십) 292~302 297. 良耜(양사) 좋은 보습 畟畟良耜(측측량사) : 날카롭게 생긴 좋은 보습으로 俶載南畝(숙재남무) : 남녘의 밭을 갈기 시작하여 播厥百穀(파궐백곡) : 온갖 곡식 씨앗 뿌리면 實函斯活(실함사활) : 그 씨알 물기 머금고 자란다 或來瞻女(혹내첨녀) : 어떤 이 와서 그대를 도와 載筐及筥(재광급거) : 모난 광주리 둥근 광주리에 其饟伊黍(기양이서) : 가져온 음식 기장밥 其笠伊糾(기립이규) : 삿갓 가볍게 올려 쓰고 其鎛斯趙(기박사조) : 호미로 푹푹 파혜쳐 以薅荼蓼(이호도료) : 논밭의 잡초를 매고 荼蓼朽止(도료후지) : 잡초들 시들어 썩으면 黍稷茂止(서직무지) : 기장과 피 무성히 자란다 穫之挃挃(확지.. 2016. 2. 7.
296. 載芟(재삼)-詩經 周頌(시경 주송)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頌(송):周頌(주송) 三. 閔予小子之什(민여소자지십) 292~302 296. 載芟(재삼) 풀 뽑으며 載芟載柞(재삼재작) : 풀 뽑고 나무 베어 其耕澤澤(기경택택) : 밭 흙을 갈아엎는다. 千耦其耘(천우기운) : 수없이 짝을 지어 밭 갈고 김맨다. 徂隰徂畛(조습조진) : 낮은 곳 둔덕진 곳에서 侯主侯伯(후주후백) : 가장과 맏아들 侯亞侯旅(후아후려) : 작은 아버지와 여러 자제들 하며 侯彊侯以(후강후이) : 품앗이꾼과 삯꾼 有嗿其饁(유탐기엽) : 여럿이서 떠들 썩 들 점심 먹으며 思媚其婦(사미기부) : 아내를 반가와 하고 有依其士(유의기사) : 남편을 위로한다. 有略其耜(유략기사) : 날카로운 보습으로 俶載南畝(숙재남무) : 남녘의 밭을 갈기 시작하여 播厥百穀(파궐백곡) : .. 2016. 2. 7.
295. 小毖(소비)-詩經 周頌(시경 주송)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頌(송):周頌(주송) 三. 閔予小子之什(민여소자지십) 292~302 295. 小毖(소비) 작은 경계 予其懲(여기징) : 나는 조심스레 삼가노니 而毖後患(이비후환) : 후환을 경계하노라 莫予荓蜂(막여병봉) : 내가 벌을 부리다가 自求辛螫(자구신석) : 스스로 독한 바늘에 쏘이지 말라 肇允彼桃蟲(조윤피도충) : 처음에는 정말 저 작은 뱁새가 拚飛維鳥(변비유조) : 날개 떨쳐 날 때는 큰 새 未堪家多難(미감가다난) : 집안의 많은 어려움 감당치 못해 予集于蓼(여집우료) : 나는 또 여뀌풀에 앉아 있노라 (해) 予其懲 而毖後患 莫予荓蜂 自求辛螫 肇允彼桃蟲 拚飛維鳥 未堪家多難 予又集于蓼 賦이다. 懲으 상한 바가 있어 경계할 줄을 아는 것이다. 毖는 삼가함이요, 荓은 하여금이다. 蜂은.. 2016.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