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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詩經/頌: 周頌 魯頌 商頌

300. 桓(환)-詩經 周頌(시경 주송)

by 산산바다 2016.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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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頌(주송)

三. 閔予小子之什(민여소자지십) 292~302

 

300. ()

              늠름하여라

 

綏萬邦(수만방) : 천하를 편안하게 하시어

屢蘴年(누풍년) : 해마다 풍년 거듭되어서

天命匪解(천명비해) : 천명도 게으름 피우지 않도다

桓桓武王(환환무왕) : 늠름하신 무왕께서

保有厥士(보유궐사) : 거느리신 그의 무사들

于以四方(우이사방) : 사방에 이를 쓰시어

克定厥家(극정궐가) : 이 나라 안정시키시다

於昭于天(어소우천) : , 하늘까지 밝히신 덕망

皇以間之(황이간지) : 하늘이 천하를 대신 맡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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綏萬邦  婁豊年  天命匪解 桓桓武王  保有厥士  于以四方  克定厥家  於昭于天  皇以間之

이다. 는 편안함이다. 桓桓은 굳센 모양이다. 大軍에 반드시 凶年이 있는데, 武王을 이긴 것은 해를 제거하여 천하를 편안하게 한 것이다. 그러므로 거듭 풍년의 상서로움을 얻었으니, 에 이른바 주나라가 굶주리다가 을 이기고 풍년이 들었다는 것이 이것이다. 그러나 하늘에 에 명함에 오래도록 싫어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 桓桓武王이 그 선비를 保有하여 사방에 써서 그 방가를 하니 그 덕이 위로는 하늘에까지 밝히는 것이다. 자의 뜻은 未詳이다. 에서는 을 대신함이라 하였으니, 天下의 임금이 되어 을 대신함을 말한 것이다. 이 또한 武王을 칭송한 것이다.

 

桓 一章이니, 九句이다.

 

春秋轉이것은 太武  六章이다.”라 하였으니 지금의 編次는 대개 그 옛것을 이미 잃은 것일 것이다. 안에 이미 武王의 시호가 있으니 그 武王 때에 지었다 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 類禡제사를 講武하는 라 하였으니, 아마도 후세에 그 를 취하여 그 일에 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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