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頌(송):周頌(주송)
三. 閔予小子之什(민여소자지십) 292~302
299. 酌(작)
작무
於鑠王師(어삭왕사) : 아, 훌륭하신 임금님의 용병
遵養時晦(준양시회) : 어두운 시국에 덕을 기르고
時純熙矣(시순희의) : 때맞춰 큰 빛을 발하여
是用大介(시용대개) : 크게 군사를 일으키셨다
我龍受之(아룡수지) : 나는 이 은덕 받았다
蹻蹻王之造(교교왕지조) : 영특하고 용맹하신 임금님 업적
載用有嗣(재용유사) : 성인의 유업을 계승함은
實維爾公(실유이공) : 진정 당신의 꿈
允師(실유이공윤사) : 진실로 바르신 용병이로다
(해)
於鑠王師 遵養時晦 時純熙矣 是用大介 我龍受之 蹻蹻王之造 載用有嗣 實維爾公允師
賦이다. 於는 歎辭이다. 鑠은 盛함이요, 遵은 따름이요, 熙는 빛남이다. 介는 갑주이니, 이른바 戎衣이다. 龍은 총애함이다. 蹻蹻는 굳센 모양이다. 造는 함이요, 載는 則이요, 公은 일이요, 允은 진실로이다. ○ 이 또한 武王을 칭송한 詩이다. “그 처음에 아름다운 군사가 있으나 쓰지 않고 물러나서 스스로 따라 길러서 때와 함께 모두 어두워서 이미 純光하거든, 그런 뒤에 한번 戎衣를 입자 天下가 大定하였다. 後人이 이에 총애하여 이 蹻蹻然한 王者의 功이 있으니 그 잇게 된 소이는 또한 무왕의 일을 이에 스승으로 삼은 것이다.
酌 一 章이니, 八句이다.
酌은 勺이니, 內則에 “十三舞勺”이라 하였으니 바로 이 詩로 절도를 삼아 춤을 춘다. 그러나 이 詩는 「賚般」은 모두 詩 안의 字名篇을 사용하지 않았으니, 의심컨대 樂節의 이름을 취한 것 같으니, “武宿夜”라 이르는 것과 같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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