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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詩經/頌: 周頌 魯頌 商頌

302. 般(반)-詩經 周頌(시경 주송)

by 산산바다 2016. 2. 7.

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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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頌(주송)

三. 閔予小子之什(민여소자지십) 292~302

 

302. ()

             아름다운 나라

 

於皇時周(어황시주) : , 아름다워라 주나라여

陟其高山(척기고산) : 저 높은 산에 올라보노라

墮山喬嶽(타산교악) : 면면히 뻗어 있는 고산준령

允猶翕河(윤유흡하) : 모두가 황하로 합쳐진다

敷天之下(부천지하) : 넓은 세상 사람들

裒時之對(부시지대) : 여기 모두 마주하노라

時周之命(시주지명) : 이 주나라의 명맥이로다

 

 

()

於皇時周  陟其高山  嶞山喬嶽  允猶翕河 敷天之下  裒時之對  時周之命

이다. 高山은 산을 범범히 말한 것이요, 는 그 좁고 넓은 것이다. 는 높은 것이요, 은 그 높고 큰 것이다. `未詳이다. 혹자는 은 진실로요, 와 같다 하였다. 翕河는 하수가 汎溢을 잘하더니 지금 그 을 얻었다. 그러므로 화하여 거칠지 않은 것이다. 는 모임이다. 함이다. “아름다다. 이 주나라여. 巡守하다가 이 산에 올라 나무를 태우고 제사로 지내고  또한 黃河를 따라 四嶽을 두루 하여 모든 온 하늘의 아래가 나에게 보지 않음이 없다. 그러므로 모여서 方嶽의 아래에서 조회 받아 그 뜻에 답함이다.

 

般 一章이니, 七句이다. 의 뜻은 未詳이다.

閔予小子之什十一篇一百三十六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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