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頌(송):周頌(주송)
三. 閔予小子之什(민여소자지십) 292~302
302. 般(반)
아름다운 나라
於皇時周(어황시주) : 아, 아름다워라 주나라여
陟其高山(척기고산) : 저 높은 산에 올라보노라
墮山喬嶽(타산교악) : 면면히 뻗어 있는 고산준령
允猶翕河(윤유흡하) : 모두가 황하로 합쳐진다
敷天之下(부천지하) : 넓은 세상 사람들
裒時之對(부시지대) : 여기 모두 마주하노라
時周之命(시주지명) : 이 주나라의 명맥이로다
(해)
於皇時周 陟其高山 嶞山喬嶽 允猶翕河 敷天之下 裒時之對 時周之命
賦이다. 高山은 산을 범범히 말한 것이요, 嶞는 그 좁고 넓은 것이다. 喬는 높은 것이요, 嶽은 그 높고 큰 것이다. 允`猶는 未詳이다. 혹자는 允은 진실로요, 猶는 由와 같다 하였다. 翕河는 하수가 汎溢을 잘하더니 지금 그 性을 얻었다. 그러므로 화하여 거칠지 않은 것이다. 裒는 모임이다. 對는 答함이다. “아름다다. 이 주나라여. 그 巡守하다가 이 산에 올라 나무를 태우고 望제사로 지내고 또한 黃河를 따라 四嶽을 두루 하여 모든 온 하늘의 아래가 나에게 보지 않음이 없다. 그러므로 모여서 方嶽의 아래에서 조회 받아 그 뜻에 답함이다.
般 一章이니, 七句이다. 般의 뜻은 未詳이다.
閔予小子之什은 十一篇에 一百三十六句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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