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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書/孟子

孟子(맹자) 24. 有命有性(유명유성)

by 산산바다 2016. 2. 26.

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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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盡心 下(진심 하)

 

24. 有命有性(유명유성)

 

孟子曰口之於味也(맹자왈구지어미야): 맹자가 이르기를 입이 맛을 아는 것과

目之於色也(목지어색야): 눈이 빛을 아는 것과

耳之於聲也(이지어성야): 귀가 음성을 아는 것과

鼻之於臭也(비지어취야): 코가 냄새를 아는 것과

四肢之於安佚也(사지지어안일야): 사지가 편한 것을 아는 것은

性也(성야): 인간의 본성이나

有命(유명)이라 : 거것에는 천명이 개재되어 있다.

君子不謂性也(군자불위성야)니라 : 군자는 그런 것을 본성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仁之於父子也(인지어부자야): 인이 부자간에 베풀어지고

義之於君臣也(의지어군신야): 의가 군신 간에 유지되고

禮之於賓主也(례지어빈주야): 예가 빈객과 주인간에 지켜지고

智之於賢者也(지지어현자야): 지혜가 현자에게 밝혀지고

聖人之於天道也(성인지어천도야): 성인이 하늘의 도를 행하는 것은

命也(명야): 천명이기는 하나

有性(유성)이라 : 거기에는 인간의 본성이 개재되어 있다.

君子不謂命也(군자불위명야)니라 : 군자는 그런 것을 천명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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