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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書/孟子

孟子(맹자) 38. 由堯舜至於湯(유요순지어탕)

by 산산바다 2016.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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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盡心 下(진심 하)

 

38. 由堯舜至於湯(유요순지어탕)

 

孟子曰由堯舜至於湯(맹자왈유요순지어탕): 맹자가 이르기를 ·순 때부터 탕왕 때가지

五百有餘歲(오백유여세): 오백 여 년인데

若禹皐陶則見而知之(약우고도칙견이지지)하시고 : 우와 고요 같은 분들은 보고서 요·순을 알았고

若湯則聞而知之(약탕칙문이지지)하시니라 : 탕왕 같은 분은 듣고서 알았다.

由湯至於文王(유탕지어문왕): 탕왕 때부터 문왕 때까지는

五百有餘歲(오백유여세): 오백 여 년인데

若伊尹萊朱則見而知之(약이윤래주칙견이지지)하고 : 이윤과 내주 같은 분들은 보고서 알았고

若文王則聞而知之(약문왕칙문이지지)하시니라 : 문왕 같은 문들은 듣고서 알았다.

由文王至於孔子(유문왕지어공자): 문왕 때부터 공자 때까지는

五百有餘歲(오백유여세): 오백 여 년인데

若太公望散宜生則見而知之(약태공망산의생칙견이지지)하고 : 태공망과 산의생 같은 이는 보고서 알았고

若孔子則聞而知之(약공자칙문이지지)하시니라 : 공자 같은 분은 듣고서 알았다.

由孔子而來(유공자이래): 공자 때부터

至於今(지어금): 지금까지는

百有餘歲(백유여세): 오백 여 년이다.

去聖人之世(거성인지세): 성인이 살던 세대에서

此其未遠也(차기미원야): 이토록이나 가깝고

近聖人之居(근성인지거): 성인이 살던 고장에

若此其甚也(약차기심야)로되 : 가까이 있는 것이 이토록이나 접근하다니

然而無有乎爾(연이무유호이)하니 : 그러나 그를 아는 사람은 나오지 않는구나.

則亦無有乎爾(칙역무유호이)로다 : 그러니 앞으로도 역시 나오지 않을 것이로구나.”

 

-孟子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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