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四書/孟子

孟子(맹자) 16. 天爵人爵(천작인작)

by 산산바다 2016. 2. 24.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6 告子 上(고자 상)

 

16. 天爵人爵(천작인작)

 

孟子曰有天爵者(맹자왈유천작자)하며 : 맹자가 말하기를 천작이라는 것이 있고

有人爵者(유인작자)하니 : 인작이라는 것이 있으니

仁義忠信樂善不倦(인의충신락선불권): , , , 신과 선을 즐기고 지치지 않는 것은

天爵(천작): 이것은 천작이다.

公卿大夫(공경대부): , , 대부는

人爵(인작): 이들이 인작이다.

古之人(고지인): 옛날 사람들은

修其天爵而人爵從之(수기천작이인작종지)러니라 : 자기의 천작을 닦으면 인작이 그것에 따라 왔다.

今之人(금지인): 요사이 사람들은

修其天爵(수기천작)하여 : 자기의 천작을 닦아 가지고서

以要人爵(이요인작)하고 : 인작을 요구한다.

旣得人爵(기득인작)하여는 : 인작을 얻고 나서는

而棄其天爵(이기기천작)하나니 : 자기의 천작을 버린다면

則惑之甚者也(칙혹지심자야): 그런 사람은 미혹됨이 심한 자이다.

終亦必亡而已矣(종역필망이이의)니라 : 결국에는 역시 그것마저 잃어버리고야 말 것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