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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書/孟子

孟子(맹자) 17. 趙孟之所貴(조맹지소귀)

by 산산바다 2016.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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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告子 上(고자 상)

 

17. 趙孟之所貴(조맹지소귀)

 

孟子曰欲貴者(맹자왈욕귀자): 맹자가 말하기를 고귀한 것을 원하는 것은

人之同心也(인지동심야): 사람마다 다 같다.

人人(인인): 사람마다

有貴於己者(유귀어기자)언마는 : 자기 몸보다 고귀한 것을 지니고 있는데

弗思耳(불사이)니라 : 그것을 생각하지 않는 것일 뿐이다.

人之所貴者(인지소귀자): 사람들이 고귀하게 여기는 것은

非良貴也(비량귀야): 최상급의 고귀한 것은 아니다.

趙孟之所貴(조맹지소귀): 조맹이 고귀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趙孟(조맹): 조맹이

能賤之(능천지)니라 : 천하게  만들 수 있다.

詩云旣醉以酒(시운기취이주): 시에 이미 술에 취하여 버렸고

旣飽以德(기포이덕)이라하니 : 이미 덕에 배불러 버렸노라하였는데

言飽乎仁義也(언포호인의야): 인과 의에 배불렀음을 말한 것으로

所以不願人之膏粱之味也(소이불원인지고량지미야): 그래서 남의 고량지미를 바라지 않는 것이다.

令聞廣譽施於身(령문광예시어신)이라 : 좋은 소문과 널리 알리어지는 명예가 자신에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所以不願人之文繡也(소이불원인지문수야)니라 : 남의 아롱진 수를 베푼 옷을 바라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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