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書312 孟子(맹자) 31. 曾子居武城(증자거무성)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下(이루 하) 31. 曾子居武城(증자거무성) 曾子居武城(증자거무성)하실새 : 증자가 무성에 지내실 적에 有越寇(유월구)러니 : 월의 적군이 쳐들어왔는데 或曰寇至(혹왈구지)하나니 :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적군이 당도하게 되었는데 盍去諸(합거제)리오한대 : 왜 피난 가지 않습니까? 曰無寓人於我室(왈무우인어아실)하여 : 증자가 말씀하시기를, 아무도 내 방에 들이지 말고 毁傷其薪木(훼상기신목)하라 : 그 초목들을 건드리지 못하게 하라 하고 寇退(구퇴)한대 : 적군이 물러가자 則曰修我牆居(칙왈수아장거)하라 : 말하기를, 우리 담장과 집을 수리해라. 我將反(아장반)하리라 : 적군이 물러가면 내가 곧 돌아올 것이다. 寇退(구퇴)어늘 : 적군이 퇴각해서 曾子反(증자반)하신대.. 2016. 2. 24. 孟子(맹자) 30. 匡章(광장)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下(이루 하) 30. 匡章(광장) 公都子曰匡章(공도자왈광장)을 : 공도자가 말하기를, 광장은 通國(통국)이 : 온 나라가 皆稱不孝焉(개칭부효언)이어늘 : 모두 다 불효자라고 말하는데 夫子與之遊(부자여지유)하시고 : 선생께서는 이 사람과 같이 놀고 又從而禮貌之(우종이예모지)하시니 : 또 따라서 예절로 대우하시니 敢問何也(감문하야)잇고 : 감히 묻습니다만 어떻게 된 것입니까? 孟子曰世俗所謂不孝者五(맹자왈세속소위불효자오)니 : 맹자 말씀하시기를, 세속에서 불효라 이르는 것이 다섯 가지니 惰其四肢(타기사지)하여 : 몸을 움직이기를 게을리 하여 不顧父母之養(불고부모지양)이 : 부모 봉양할 것을 돌보지 않는 것이 一不孝也(일부효야)요 : 첫찌 불효요. 博奕好飮酒(박혁호음주.. 2016. 2. 24. 孟子(맹자) 29. 禹稷顔回同道(우직안회동도)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下(이루 하) 29. 禹稷顔回同道(우직안회동도) 禹稷(우직)이 : 우와 직이 當平世(당평세)하여 : 태평한 세상에 三過其門而不入(삼과기문이부입)하신대 : 자기집 문앞을 세 차례씩이나 지나면서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孔子賢之(공자현지)하시니라 : 공자가 이것을 칭찬하셨다. 顔子當亂世(안자당난세)하여 : 안자는 어지러운 세상을 당해서 居於陋巷(거어루항)하사 : 누추한 동네에 살면서 一簞食(일단식)와 : 한 바구니의 밥과 一瓢飮(일표음)을 : 한 바가지의 물을 마시며 人不堪其憂(인부감기우)어늘 : 남 같으면 그 근심을 감당할 수 없는데도 顔子不改其樂(안자불개기락)하신대 : 안자는 자기의 즐거움을 고치지 아니하니 孔子賢之(공자현지)하시니라 : 공자가 칭찬하였다. 孟子曰禹稷.. 2016. 2. 24. 孟子(맹자) 28. 無一朝之患(무일조지환)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下(이루 하) 28. 無一朝之患(무일조지환) 孟子曰君子所以異於人者(맹자왈군자소이이어인자)는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군자가 일반 사람과 다른 까닭은 以其存心也(이기존심야)니 : 자기의 마음을 보존하고 있기 때문이니 君子(군자)는 : 군자는 以仁存心(이인존심)하며 : 인을 마음에 지니고 以禮存心(이예존심)이니라 : 예를 마음에 지닌다. 仁者(인자)는 : 인자한 사람은 愛人(애인)하고 : 남을 사랑하고 有禮者(유예자)는 : 예를 차리는 사람은 敬人(경인)하나니 : 남을 공경하나니 愛人者(애인자)는 : 남을 사랑하는 사람은 人恒愛之(인항애지)하고 : 남들이 항상 이 사람을 사랑하고 敬人者(경인자)는 : 남을 공경하는 사람은 人恒敬之(인항경지)니라 : 남들이 항상 이 .. 2016. 2. 24. 孟子(맹자) 27. 孟子不與右師言(맹자불여우사언)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下(이루 하) 27. 孟子不與右師言(맹자불여우사언) 公行子有子之喪(공행자유자지상)이어늘 : 공행자 아들의 상고가 있어서 右師往弔(우사왕조)할새 : 우사가 찾아가 조문하려 入門(입문)커늘 : 문에 들어오니 有進而與右師言者(유진이여우사언자)하며 : 우사에게로 다가가서 우사와 말하는 사람도 있고 有就右師之位而與右師言者(유취우사지위이여우사언자)러니 : 우사의 자리에까지 가서 우사와 말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孟子不與右師言(맹자부여우사언)하신대 : 맹자는 우사와 더불어 한마디도 말씀을 안 하시니 右師不悅曰 諸君子皆與驩言(우사부열왈 제군자개여환언)이어늘 : 우사가 불유쾌하게 여겨서 말하기를, 여러 군자들은 모두 나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孟子獨不與驩言(맹자독부여환언)하시니 : 맹.. 2016. 2. 24. 孟子(맹자) 26. 所惡於智者(소오어지자)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下(이루 하) 26. 所惡於智者(소오어지자) 孟子曰天下之言性也(맹자왈천하지언성야)는 : 천하 사람들이 천성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則故而己矣(칙고이기의)니 : 그 되어진 일을 따르는 것뿐이니 故者(고자)는 : 그 되어진 일은 以利爲本(이리위본)이니라 : 순리대로 하는 것이 근본 이니라. 所惡於智者(소악어지자)는 : 지혜로운 자에 있어서 달갑지 못한 것은 爲其鑿也(위기착야)니 : 그것을 너무 천착하기 때문이니 如智者若禹之行水也(여지자야우지행수야)면 : 만일 지혜로운 자가 우가 물길을 터놓듯이 한다면 則無惡於智矣(칙무악어지의)리라 : 지혜에 대해서 나쁘다고 할 것이 없을 것이다. 禹之行水也(우지행수야)는 : 우가 물길을 터는 것은 行其所無事也(행기소무사야)시니 : 물.. 2016. 2. 24. 孟子(맹자) 25. 西子蒙不潔(서자몽불결)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下(이루 하) 25. 西子蒙不潔(서자몽불결) 孟子曰西子蒙不潔(맹자왈서자몽불결)이면 : 맹자가 말씀하기를, 서자 같은 미인이라도 깨끗지 못한 옷을 입고 있으면 則人皆掩鼻而過之(칙인개엄비이과지)니라 : 사람이 모두 다 코를 가리고 지나갈 것이다. 雖有惡人(수유악인)이라도 : 비록 용모가 추악한 사람이라도 齊戒沐浴(제계목욕)이면 : 재계하고 목욕하면 則可以祀上帝(칙가이사상제)니라 : 상제에게 제사 지낼만하니라.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4. 孟子(맹자) 24. 逢蒙學射於羿(방몽학사어예)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下(이루 하) 24. 逢蒙學射於羿(방몽학사어예) 逄蒙(방몽)이 : 방몽이 學射於羿(학사어예)하여 : 활쏘기를 후예에게 배워서 盡羿之道(진예지도)하고 : 후예의 방법을 다 습득하고 思天下(사천하)에 : 생각하기를, 천하에 惟羿爲愈己(유예위유기)라하여 : 후예만이 자기보다 낫다 해서 於是(어시)에 : 이에 殺羿(살예)한대 : 후예를 죽였는데 孟子曰是亦羿有罪焉(맹자왈시역예유죄언)이니라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여기에 대해서는 후예도 죄가 있는 것이다. 公明儀曰宜若無罪焉(공명의왈의야무죄언)이라하나 : 송명의가 말하기를, 제 생각에는 죄가 없는 것 같습니다 曰薄平云爾(왈박평운이)언정 : 맹자 말씀하시기를, 과실이 작을지언정 惡得無罪(악득무죄)리오 : 어떻게 과실이 없다고.. 2016. 2. 24. 孟子(맹자) 23. 取傷廉(취상렴)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下(이루 하) 23. 取傷廉(취상렴) 孟子曰可以取(맹자왈가이취)며 : 맹자가 말씀하기를, 취할 만도 하고 可以無取(가이무취)에 : 취하지 않을 만도 한 것에 取(취)면 : 취하게 되면 傷廉(상렴)이요 : 청렴함이 손상되고 可以與(가이여)며 : 줄만도 하고 可以無與(가이무여)에 : 주지 않을 만도 한데 與(여)면 : 준다면 傷惠(상혜)요 : 은혜를 손상하게 되고 可以死(가이사)며 : 죽을 만도 하고 可以無死(가이무사)에 : 죽지 않을 만도 한데 死(사)면 : 죽는다면 傷勇(상용)이니라 : 용맹을 손상하게 되는 것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4. 孟子(맹자) 22. 君子之擇(군자지택)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下(이루 하) 22. 君子之擇(군자지택) 孟子曰(맹자왈) : 맹자 말씀하시기를 君子之澤五世而斬(군자지택오세이참) : 군자의 은택은 5대를 내려가고 사라진다. 小人之澤五世而斬(소인지택오세이참) : 소인의 은택 역시 5대를 내려가고 나면 끊어진다. 予未得爲孔子徒也(여미득위공자도야) : 나는 공자에게 직접 배울 수 없었지만 予私淑諸人也(여사숙제인야) : 공자의 제자였던 여러 사람을 사숙했다. * 私淑 - 가르침을 직접 받지는 않았으나 그 사람의 인격이나 학문을 분으로 삼고 배움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4. 孟子(맹자) 21. 王者之迹熄(왕자지적식)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下(이루 하) 21. 王者之迹熄(왕자지적식) 孟子曰王者之跡(맹자왈왕자지적)이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왕자의 사적이 熄而詩亡(식이시망)하니 : 희미하여져서 시가 없어지니 時亡然後(시망연후)에 : 시가 없어진 연후에 春秋作(춘추작)하니라 : 춘추가 지어지게 되었느니라. 晉之乘(진지승)과 : 진의 승과 楚之檮杌(초지도올)과 : 초의 도올과 魯之春秋(노지춘추)가 : 노의 춘추는 一也(일야)니라 : 다 한가지이다. 其事則齊桓晉文(기사칙제환진문)이요 : 그 내용인 즉 제 환공과 진 문공에 관한 일이요 其文則史(기문칙사)니 : 그것을 기록한 글은 사관이 적은 것이니 孔子曰其義則丘竊取之矣(공자왈기의칙구절취지의)로라하시니라 :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그 뜻은 내가 외람되이 취.. 2016. 2. 24. 孟子(맹자) 20. 周公思兼三王(주공사겸삼왕)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下(이루 하) 20. 周公思兼三王(주공사겸삼왕) 孟子曰禹(맹자왈우)는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우는 惡旨酒而好善言(오지주이호선언)이러시다 : 맛있는 술을 싫어하고 선한 말을 좋아하였으며 湯(탕)은 : 탕은 執中(집중)하시며 : 중용을 지키며 立賢無方(립현무방)이러시다 : 어진 사람을 채택하는 데에 출신을 가리지 않았고 文王(문왕)은 : 문왕은 視民如傷(시민여상)하시며 : 백성 대하기를 상해를 입은 사람같이 하였으며 望道而未之見(망도이미지견)이러시다 : 올바른 도를 바라보기를 아직 보지 못한 것같이 하였다. 武王(무왕)은 : 무왕은 不泄邇(불설이)하시며 : 가까운 사람을 너무 친숙하게 하지 않고 不忘遠(불망원)이러시다 : 먼 곳에 있는 사람을 잊어버리지도 않았으며.. 2016. 2. 24. 孟子(맹자) 19. 由仁義行(유인의행)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下(이루 하) 19. 由仁義行(유인의행) 인과 의를 따라서 행동하는 것이요 孟子曰人之所以異於禽獸者幾希(맹자왈인지소이이어금수자기희)하니 : 맹자가 말씀하기를, 사람이 짐승과 다른 것이 별로 없겠지마는 庶民(서민)은 : 일반 사람들은 去之(거지)하고 : 짐승과 다른 점을 잃어버리게 되고 君子(군자)는 : 군자는 存之(존지)니라 : 이것을 보존하는 것이다. 舜(순)은 : 순임금은 明於庶物(명어서물)하시며 : 모든 사물에 명철하시며 察於人倫(찰어인륜)하시니 : 인륜과 도덕에 밝으시니 由仁義行(유인의행)이라 : 인과 의를 따라서 행동하는 것이요 非行仁義也(비행인의야)시니라 : 인과 의를 실행하는 것이 아니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4. 孟子(맹자) 18. 聲聞過情(성문과정)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下(이루 하) 18. 聲聞過情(성문과정) 徐子曰仲尼亟稱於水曰水哉水哉(서자왈중니극칭어수왈수재수재)여하시니 : 서자가 말하기를, 중니가 물에 대해서 감탄하여 말씀하기를, 물이여 물이여 하시니 何取於水也(하취어수야)시니잇고 : 중니는 물의 무엇에 감탄하신 것입니까? 孟子曰原泉(맹자왈원천)이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근원 있는 샘물이 混混(혼혼)하여 : 끊임없이 흘러 不舍晝夜(불사주야)하여 : 밤낮을 가리지 아니하여 盈科而後進(영과이후진)하여 : 웅덩이에 가득 찬 후에 넘쳐흘러서 放乎四海(방호사해)하나니 : 사해에까지 이르게 되나니 有本者如是(유본자여시)라 : 근본이 있는 것은 모두 다 이와 같은 것이니 是之取爾(시지취이)시니라 : 이점을 취한 것이다. 苟爲無本(구위무.. 2016. 2. 24. 孟子(맹자) 15. 博學詳說(박학상설) 16. 以善服人(이선복인) 17. 言無實不祥(언무실불상)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下(이루 하) 15. 博學詳說(박학상설) 孟子曰博學而詳說之(맹자왈박학이상설지)는 : 맹자가 말씀하기를 널리 배우고 자세히 그 이치를 설명하는 것은 將以反說約也(장이반설약야)니라 : 앞으로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 돌이켜 요점을 풀려는 것이다. 16. 以善服人(이선복인) 孟子曰以善服人者(맹자왈이선복인자)는 : 맹자가 말씀하기를, 선으로써 사람을 감복시키려 하는 사람은 未有能服人者也(미유능복인자야)니 : 사람을 능히 감복시킬 자가 없다. 以善養人然後(이선양인연후)에 : 선으로 사람을 봉양한 연후에야 能服天下(능복천하)하나니 : 능히 천하를 심복하게 할 것이니 天下不心服而王者(천하불심복이왕자)는 : 천하가 심복하지 아니하고 천하의 왕 노릇한 사람은 未之有也(미지유야)니라.. 2016. 2. 24. 孟子(맹자) 14. 居安資深(거안자심)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下(이루 하) 14. 居安資深(거안자심) 孟子曰君子深造之以道(맹자왈군자심조지이도)는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군자가 올바른 방법으로 깊이 탐구하는 것은 欲其自得之也(욕기자득지야)니 : 자신이 스스로 체득하려 함이니 自得之則居之安(자득지칙거지안)하고 : 스스로 채득하게 되면 사물에 대처함에 안정되어 진다. 居之安則資之深(거지안칙자지심)하고 : 그 일에 대처하는 것이 안정되게 되면 그 일에서 취하는 것이 깊이가 있어진다. 資之深則取之左右(자지심칙취지좌우)에 : 그 일에서 취하는 것이 깊이가 있게 되면 좌우 어느 쪽에서 취택하더라도 逢其原(봉기원)이니 : 그 근원을 파악하게 된다. 故(고)로 : 그러므로 君子(군자)는 : 군자는 欲其自得之也(욕기자득지야)니라 : 몸소.. 2016. 2. 24. 孟子(맹자) 12. 不失其赤之心(불실기적지심) 13. 當大事(당대사)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下(이루 하) 12. 不失其赤之心(불실기적지심) 孟子曰大人者(맹자왈대인자)는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대인이라는 사람은 不失其赤子之心者也(불실기적자지심자야)니라 : 어린아이 때의 마음을 잃지 않고 그대로 지니고 있는 사람이다. 13. 當大事(당대사) 孟子曰養生者(맹자왈양생자)는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산 사람을 봉양하는 것은 不足以當大事(부족이당대사)요 : 대사를 감당한다고 할 수 없고 惟送死(유송사)라야 : 오직 죽은 이의 장사를 치러야만 可以當大事(가이당대사)니라 : 대사를 당했다고 할 만하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2. 24. 孟子(맹자) 8. 人有不爲(인유불위) 9. 言人之不善(언인지불선) 10. 不爲已甚(불위이심) 11. 惟義所在(유의소재)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4편 離婁 下(이루 하) 8. 人有不爲(인유불위) 孟子曰人有不爲也而後(맹자왈인유불위야이후)에 : 맹자가 말씀하기를, 사람이란 절대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 있은 후에 야만 可以有爲(가이유위)니라 : 무엇인가를 할 만한 것이 있는 것이다. 9. 言人之不善(언인지불선) 孟子曰言人之不善(맹자왈언인지불선)하다가 : 맹자가 말하기를, 남의 불선을 말하다가 當如後患何(당여후환하)오 : 후환이 닥쳐올 것을 어찌 할 것인가? 10. 不爲已甚(불위이심) 孟子曰仲尼(맹자왈중니)는 : 맹자가 말하기를, 중니는 不爲已甚者(불위이심자)러시다 : 너무 심한 것은 하지 않는 분이었다. 11. 惟義所在(유의소재) 孟子曰大人者(맹자왈대인자)는 : 맹자가 말씀하기를, 대인이라는 것은 言不必信(언불필신)이며 .. 2016. 2. 24.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