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제4편 離婁 下(이루 하)
26. 所惡於智者(소오어지자)
孟子曰天下之言性也(맹자왈천하지언성야)는 : 천하 사람들이 천성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則故而己矣(칙고이기의)니 : 그 되어진 일을 따르는 것뿐이니
故者(고자)는 : 그 되어진 일은
以利爲本(이리위본)이니라 : 순리대로 하는 것이 근본 이니라.
所惡於智者(소악어지자)는 : 지혜로운 자에 있어서 달갑지 못한 것은
爲其鑿也(위기착야)니 : 그것을 너무 천착하기 때문이니
如智者若禹之行水也(여지자야우지행수야)면 : 만일 지혜로운 자가 우가 물길을 터놓듯이 한다면
則無惡於智矣(칙무악어지의)리라 : 지혜에 대해서 나쁘다고 할 것이 없을 것이다.
禹之行水也(우지행수야)는 : 우가 물길을 터는 것은
行其所無事也(행기소무사야)시니 : 물이 막히는 일이 없는 데로 텄다.
如智者亦行其所無事(여지자역행기소무사)면 : 만약에 지혜로운 사람이 지혜를 막히는 일이 없는 데로 운용한다면
則智亦大矣(칙지역대의)리라 : 그 지혜로움 역시 위대하다.
天之高也(천지고야)와 : 하늘의 높은 것과
星辰之遠也(성진지원야)나 : 별들의 먼 것에 대해
苟求其故(구구기고)면 : 만일 그렇게 된 연유를 탐구한다면
千歲之日至(천세지일지)를 : 천 년 동안의 동지를
可坐而致也(가좌이치야)니라 : 가만히 앉아서 알아낼 수 있는 것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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