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제6편 告子 上(고자 상)
12. 指不若人(지불약인)
孟子曰今有無名之指屈而不信(맹자왈금유무명지지굴이불신)이 : 맹자가 말하기를 ‘이제 무명지 손가락이 꾸부러지고 펴지지 않는 일이 생긴다면
非疾痛害事也(비질통해사야)언마는 : 아프고 일을 해치는 것은 아니지만
如有能信之者(여유능신지자)면 : 그 손가락을 펼 수 있는 사람이 있게 되면
則不遠秦楚之路(칙불원진초지로)하나니 : 진이나 초에의 길이라도 멀다고 여기지 않고 찾아가는 것은
爲指之不若人也(위지지불약인야)라 : 손가락이 남과 같지 않기 때문이다,
指不若人(지불약인)이면 : 손가락이 남과 같지 않으면
則知惡之(칙지악지)하되 : 그것을 싫어할 줄 알고
心不若人(심불약인)이면 : 마음이 남과 같지 않으면
則不知惡(칙불지악)하나니 : 그것을 싫어할 줄 모른다.
此之謂不知類也(차지위불지류야)니라 : 그런 것을 유추할 줄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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