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四書/孟子

孟子(맹자) 12. 指不若人(지불약인)

by 산산바다 2016. 2. 24.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6 告子 上(고자 상)

 

12. 指不若人(지불약인)

 

孟子曰今有無名之指屈而不信(맹자왈금유무명지지굴이불신): 맹자가 말하기를 이제 무명지 손가락이 꾸부러지고 펴지지 않는 일이 생긴다면

非疾痛害事也(비질통해사야)언마는 : 아프고 일을 해치는 것은 아니지만

如有能信之者(여유능신지자): 그 손가락을 펼 수 있는 사람이 있게 되면

則不遠秦楚之路(칙불원진초지로)하나니 : 진이나 초에의 길이라도 멀다고 여기지 않고 찾아가는 것은

爲指之不若人也(위지지불약인야): 손가락이 남과 같지 않기 때문이다,

指不若人(지불약인)이면 : 손가락이 남과 같지 않으면

則知惡之(칙지악지)하되 : 그것을 싫어할 줄 알고

心不若人(심불약인)이면 : 마음이 남과 같지 않으면

則不知惡(칙불지악)하나니 : 그것을 싫어할 줄 모른다.

此之謂不知類也(차지위불지류야)니라 : 그런 것을 유추할 줄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