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제6편 告子 上(고자 상)
11. 求放心(구방심)
孟子曰(맹자왈) : 맹자가 말하기를
仁人心也(인인심야)요 : 인은 사람의 마음이다.
義(의)는 : 의는
人路也(인로야)니라 : 사람의 길이다.
舍其路而不由(사기로이불유)하며 : 그 길을 버리고 따라가지 않고
放其心而不知求(방기심이불지구)하나니 : 마음을 놓아버리고 찾을 줄을 모르니
哀哉(애재)라 : 슬프다.
人有鷄犬放(인유계견방)이면 : 사람들은 닭이나 개를 놓아버리게 되면
則知求之(칙지구지)하되 : 그것들을 찾을 줄을 알면서
有放心而不知求(유방심이불지구)하나니 : 마음을 드러내 놓아버리게 되면 찾을 줄을 모른다.
學問之道(학문지도)는 : 학문하는 길은
無也(무야)라 : 다른 것이 없다.
求其放心而已矣(구기방심이이의)니라 : 자기가 드러내놓은 마음을 찾는 것일 따름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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