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960 이매창의 묘와 시비 산과바다 이매창의 묘와 시비 07.4.8 매창공원에 들리어 이매창의 시와 묘를 둘러보았다. 위치 :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의 부안문화원 뒤쪽에 자리한 매창이뜸 주변에 조성된 공원이다. 이매창의 묘 매창집[梅窓集]-조선 중기의 여류시인 매창(梅窓:1573∼1610)의 한시집(漢詩集). 구전(口傳)되던 작자의 한시 60수를 모아 1668년(현종9)에 판각(板刻)하였다. 개암사에서 매창집을 발간함 이매창은 계생(癸生),계랑(癸娘) 향금(香今)이라는 이름도 있다 이매창의 연인들-유희경, 이귀, 허균 부안문화원 뒷쪽에 매창공원이 위치한다 매창은 허난설헌 황진이 논개 홍랑 경춘 계월향 등 과 함께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기녀 이다. 이화우(梨花雨) 이화우 흩날릴 제 울며 잡고 이별한 님 추풍낙엽에 저도 날 생각.. 2007. 4. 16. 아름다운 동양화 산과바다 아름다운 동양화 강촌(江村) 동해일승(東海日昇) 만종(晩種) 무등초설(無等初雪) 심추(深秋) 일장산정(日長山靜) 추계(秋溪) 추곡(秋谷) 추성(秋聲) 출처 http://blog.daum.net/emill38/1457450 산과바다 이계도 2007. 4. 11. 벚꽃길 거닐며 산과바다 벚 꽃길 거닐며(청주 무심천변) 4월 청명 다음날 애인과 함께 벚꽃길 거닐며 하늘하늘 다가와 쌍쌍이 불러 잡은 손 하나 되어 뜨거워지고 가까이 멀리 눈길 주며 걷는 구나 화사함이 들어선 고향길이고 생명력 부른 꽃길 포근한 어머니 선남선녀 늙은 아이 다정 하구나 물 흐름이 무심하여 무.. 2007. 4. 11. 봄바람 산과바다 봄바람 햇살에 친구생각 뜰에핀 매화꽃의 아름다음이 십일홍이어서 꽃다지꽃 사이에 제비꽃이 하늘거리고 봄바람 햇살에 친구생각 꽃다지꽃 제비꽃 앞세우고 매화 목련 몰아낸 봄바람 햇살에 내일 오면 벚꽃도 꽃비 되려나 십일홍 이라더니 슬며시 가려나 보오. 햇살에 은빛멸치 눈부시던 .. 2007. 4. 4. 시경(詩經) : 록의(綠衣)-푸른 저고리, 연연(燕燕)-제비 한 쌍, 일월 산과바다 시경(詩經) 록의(綠衣)-푸른 저고리 연연(燕燕)-제비 한 쌍 일월(日月)-해와 달 종풍(終風)-하루종일 바람 불고 천문산에 오르려고 준비운동... 록의(綠衣) - 푸른 저고리 綠兮衣兮(록혜의혜) 푸른 저고리 綠衣黃裏(록의황리) 푸른 저고리 누런 속옷. 心之憂矣(심지우의) 내 맘속 근.. 2007. 4. 1. 시경(詩經) : 野有死균(야유사균)-노루 선물, 何彼농矣(하피농의)-화려한 산과바다 시경(詩經) 野有死균(야유사균)-노루 선물 何彼농矣(하피농의)-화려한 당체꽃 騶虞(추우)-추우같이 인자한 분 백주(栢舟)-튼튼한 저 잣나무 배 홍화꽃이 만발한 내고향 청양의 텃밭 野有死균(야유사균) - 노루 선물 野有死균(야유사균) 들에 죽은 노루를 白茅包之(백모포지) 흰 띠.. 2007. 4. 1. 시경(詩經) : 殷其雷(은기뢰)-은은한 우레소리, 표有梅(표유매)-떨어지는 산과바다 시경(詩經) 殷其雷(은기뢰)-은은한 우레소리 표有梅(표유매)-떨어지는 매실 小星(소성)-작은 별 江有사(강유사)-곁 강 殷其雷(은기뢰) - 은은한 우레소리 殷其雷(은기뢰) 은은한 우레소리 在南山之陽(재남산지양) 남산 남쪽에서 울리는데 何斯違斯(하사위사) 부역 나간 우리 낭군 莫敢或遑(막감혹황) 어찌 조금도 겨를 없나. 振振君子(진진군자) 미더운 우리 낭군 歸哉歸哉(귀재귀재) 돌아오소서. 돌아오소서. 殷其雷(은기뢰) 은은한 우레소리 在南山之側(재남산지측) 남산 옆에서 울리는데 何斯違斯(하사위사) 부역나간 우리 낭군 莫敢遑息(막감황식) 어찌 조금도 못 쉬시나. 振振君子(진진군자) 미더운 우리 낭군 歸哉歸哉(귀재귀재) 돌아오소서. 돌아오소서. 殷其雷(은기뢰) 은은한 우레소리 在南山之下(재남산지하) 남.. 2007. 4. 1. 시경(詩經) : 甘棠(감당)-아가위 나무, 行露(행로)-길에 이슬, 羔羊 산과바다 시경(詩經) 甘棠(감당)-아가위 나무 行露(행로) - 길에 이슬 羔羊(고양) - 양가죽 옷 甘棠(감당) - 아가위 나무 蔽패甘棠(폐패감당) 무성한 아가위 나무를 勿塞勿伐(물전물벌) 자르지 말고 치지 말라. 召伯所발(소백소발) 소백이 집처럼 지내던 곳이니라. 蔽패甘棠(폐패감당) 무성한.. 2007. 4. 1. 시경(詩經) : 采번(채번)-물쑥을 뜯네, 草蟲(초충)-풀벌레, 采빈(채빈) 산과바다 시경(詩經) 采번(채번)-물쑥을 뜯네 草蟲(초충)-풀벌레 采빈(채빈)-마름 따기 采번(채번) - 물쑥을 뜯네 于以采번(우이채번) 물쑥을 뜯네 于沼于沚(우소우지) 못가에서 물가에서. 于以用之(우이용지) 뜯어다 쓰네 公侯之事(공후지사) 공후 집안 일에. 于以采번(우이채번) 물쑥을 뜯.. 2007. 4. 1. 시경(시경) : 汝墳(여분)-여수 제방, 麟之趾(린지지)-기린의 발, 鵲巢 산과바다 시경(詩經) 汝墳(여분) - 여수 제방 麟之趾(린지지) - 기린의 발 鵲巢(작소) - 까치 집 汝墳(여분) - 여수 제방 遵彼汝墳(준피여분) 저 여수 제방에 가서 伐其條枚(벌기조매) 그 나뭇가지 베어오네 未見君子(미견군자) 군자를 아직 보기 전엔 녁如調飢(녁여주기) 밥굶은 듯이 허전했.. 2007. 4. 1. 시경(詩經) : 兎저(토저)-토끼그물, 부이(부이)-질경이, 漢廣(한광) 산과바다 시경(詩經) 兎저(토저) - 토끼그물 부이(부이) -질경이 漢廣(한광) -한수는 넓어 兎저(토저) - 토끼그물 肅肅兎저(숙숙토저) 가지런한 토끼그물 탁之丁丁(탁지정정) 떵떵 말뚝을 박네 赳赳武夫(규규무부) 씩씩한 무부는 公侯干城(공후간성) 공후의 간성이네 肅肅兎저(숙숙토저) 가.. 2007. 4. 1. 시경(詩經): 규목-굽어늘어진 나무, 종斯(종사)-베짱이처럼, 桃夭(도요) 산과바다 시경(詩經) 규목 - 굽어 늘어진 나무 종斯(종사) - 베짱이처럼 桃夭(도요) - 잘 자란 복숭아나무 규목 - 굽어 늘어진 나무 南有규木(남유규목) 남산에 굽어늘어진 나무 葛류루之(갈류루지) 머루덩쿨 칭칭 휘감았네 樂只君子(락지군자) 즐겁구나 군자여 福履綏之(복리수지) 복록이 .. 2007. 4. 1. 한국의 시 산과바다 -한국의 시- • 개념 한국의 시를 시라는 용어 대신 향가·가사·시조·창가 등의 명칭으로 부르는 것은 역사적 모습의 다양성과 용어의 다양성에 기인하며, 또 이들을 가리켜 '시가'라고도 하고 '시'라고도 하는 것은 입으로 노래했는가 또는 글로 써서 읽었는가 하는 향유방식의 차이.. 2007. 3. 31. 중국의 시 산과바다 -중국의 시- 중국의 시는 민중 사이에서 불려지던 노래 속에서 탄생했다.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시집은 〈시경 詩經〉인데, 이것은 BC 6세기에 공자가 그때까지의 가요를 편집, 정리하여 펴낸 것이라고 전해진다. 〈시경〉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풍'(風)은 주(周)나라 치하 여러 제후국의 민.. 2007. 3. 31. 서유럽의 시 산과바다 -서유럽의 시- 서유럽 시는 그리스로부터 로마에 이르는 고대시와, 중세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유럽 시와는 본래 별개의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다만 후자는 전자의 영향을 크게 받아 전자를 계승한다는 특징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 어쨌든 어느 경우나 먼저 서사시, 뒤이어 서정시·극시가 .. 2007. 3. 31. 시의 분류 산과바다 -시의 분류- • 고전적 분류법 이 방법에 따르면 서사시(epic)·서정시(lyric)·극시(dramatic poetry)로 크게 나누어진다. 이러한 분류는 서양 시에서 아주 일찍부터 써온 방법이다. 서사시는 민족·국가의 역사나 전승 및 영웅의 사적(事績)을 각각의 사건에 따라 이야기식으로 기술한 것으로.. 2007. 3. 31. 시의 개요와 정의 산과바다 시-詩, poetry 시-詩, poetry (프)poème (독)Gedicht. 언어의 의미·소리·운율 등에 맞게 선택·배열한 언어를 통해 경험에 대한 심상적인 자각과 특별한 정서를 일으키는 문학의 한 장르. [개요] 일반적으로 시라 할 때는 주로 그 형식적 측면을 가리켜 문학의 한 장르로서의 시 작품(poem)을 말하.. 2007. 3. 31. 시경(詩經) : 關雎(관저) - 물수리, 葛覃(갈담) - 칡넝쿨, 卷耳(권이) 산과바다 시경(詩經) 關雎(관저)-물수리 葛覃(갈담)-칡넝쿨 卷耳(권이) - 도꼬마리 關雎(관저) - 물수리 關關雎鳩(관관저구) 꾸우꾸우 물수리 在河之洲(재하지주) 모래 섬에 있네 窈窕淑女(요조숙녀) 정숙한 아가씨 君子好逑(군자호구) 군자의 좋은 짝이네 參差荇菜(참치행채) 물위의 마름나물 左右流之(좌우류지) 이리저리 따랐네 窈窕淑女(요조숙녀) 정숙한 아가씨 寤寐求之(오매구지) 자나깨나 찾았네 求之不得(구지불득) 찾아봐도 못 만나 寤寐思服(오매사복) 자나깨나 그렸네 悠哉悠哉(유재유재) 언제나 만날까 輾轉反側(전전반측) 잠 이루지 못했네 參差荇菜(참치행채) 물위의 마름나물 左右采之(좌우채지) 이리저리 따왔네 窈窕淑女(요조숙녀) 정숙한 아가씨 琴瑟友之(금슬우지) 금슬 타며 친했네 參差荇菜(참치행채) 물위의 마.. 2007. 3. 31. 이전 1 ··· 592 593 594 595 596 597 598 ··· 6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