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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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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일승법계도(華嚴一乘法界圖)-의상대사가 화엄의 요지를 밝힌 글 산과바다 화엄일승법계도(華嚴一乘法界圖) 의상대앞 의상기념관에 들리어 화엄일승법계도를 담으며 생각함 화엄일승법계도[華嚴一乘法界圖]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義湘大師)가 화엄의 요지를 밝힌 글. 낙산사 의상기념관에서 촬영 화엄일승법계도1권 1책. 670년 7월 중국 지상사(至相寺)에서 저술한 것이다. 의상의 저서 중에서 유일하게 전하는 책이기도 하다. 의상은 그냥 〈법계도〉라고 했으나 〈화엄일승법계도장〉·〈화엄법계도〉·〈일승법계도〉·〈법도장 法圖章〉·〈법성도 法性圖〉·〈해인도 海印圖〉 등으로도 불린다. 저자는 모든 것에 주인이 따로 있지 않음을 밝히기 위해 일부러 저자명을 기록하지 않는다고 하고 다만 향상대사(香象大師:의상의 스승인 智儼)라고만 밝혔다. 이때문에 이 책이 법장(法藏) 또는 현수(賢首)의 작품이라.. 2007. 3. 10.
불조삼경 (佛祖三經) - 불설사십이장경(佛說四十二章經), 불유교경(佛遺敎 산과바다 불조삼경 (佛祖三經) 설악산 신흥사앞 불상 불설사십이장경(佛說四十二章經), 불유교경(佛遺敎經), 위산경책(위山警策)을 불조삼경이라 한다. 불조삼경은 1384년(우왕 10) 고려 후기에 전래된 송(宋)나라 판본을 복각한 목판으로 찍은 불교 경전. 지정번호-보물 제1224호 소장-개인 시대-고려 후기(1384) 종류-불교 경전 보물 제1224호. 목판본. 1책. 개인소장. 이 책은 인도에서 제일 먼저 중국에 전해진 것으로 알려진 《불설사십이장경(佛說四十二章經)》과 석가의 최후 가르침인 《불유교경(佛遺敎經)》 및 중국 위앙종( 仰宗)의 조사(祖師) 영우(靈祐)의 《위산경책( 山警策)》을 합철한 것으로, 몽산(蒙山) 덕이(德異)의 서문이 있으며, 이색(李穡)의 발문을 통하여 승려 지봉(志峯)이 김씨 등.. 2007. 3. 10.
도솔산 선운사에 가보다. 산과바다도솔산 선운사에 동백꽃 보러 갔다니2007. 3. 1. 동반하여 나들이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도솔산(兜率山)에 위치     선운사 동백꽃 보러 갔더니 동백꽃이 뚝뚝 떨어지고 막걸리집 없어 여자의 육자백이 가락 듣지 못하고풍천장어 집에 들려 장어구이와 복분자 한잔하고 왔지요  미당시문학관 잠시 들리고김성수 생가 둘러보고곰소항 조개젖 사가지고 돌아왔지요-산과바다- 선운사는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도솔산(兜率山)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이다.  선운사 입구에 미당서정주시비 앞에서   선운사(禪雲寺) 골째기로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 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안했고 막걸릿집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에 작년것만 상기도 남었읍디다. 그것도 목이 쉬여 남었읍디다.  도솔산은 선운산.. 2007. 3. 3.
홍련암과 청간정을 다녀오고 산과바다 홍련암과 청간정을 다녀오고 나는-동반하여 추억 만들기... 추억은 영혼의 보석이라 하던가... 2007년2월24일-25일 일정 : 24일-청주-충주IC중부내륙고속도-영동고속도(점심 대관령휴게소 감자국수)-의상대(홍련암)-속초청초호(시나브로1박)-버스로 대포항(저녁 회+소주+매운탕) 25일-.. 2007. 2. 27.
연천봉에 올라 산과바다 연천봉에 올라 어려운 자연 환경에서 모질게 자라온 바위틈에 자란 소나무 큰소리로 외처본다 ..............." 바위틈 소나무 아름답네!----" 계룡산 자연성능 중간 너럭바위에 앉아서 심호흡으로 마음을 달래보며...... 연천봉에 올라 속인의 마음은 감싸줌이 포근하여 속세번뇌 땀 흘려 씻어내.. 2007. 2. 23.
계룡산 등산 산과바다  계룡산(845m) 등산 2007. 2. 21.(황금돼지해 설 지나 우수날에)이계도 한병국  코스 : 갑사-연천봉(2시간)-관음봉(1시간)-자연성릉-삼불봉-금잔디고개(1시간30분)-용문폭포-갑사         (1시간30분) 쉬엄쉬엄 6시간 걸림 계룡산[鷄龍山]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논산시·공주시 경계에 있는 산.높이 845m. 차령산맥 서남부에 솟아 있으며, 금강에 의한 침식으로 이루어진 산지이다. 주봉인 천황봉을 비롯하여 연천봉·삼불봉·관음봉·형제봉·도덕봉 등 20여 개의 봉우리들이 남북방향으로 이어지다가 동쪽으로 2줄기, 서쪽으로 1줄기를 뻗치고 있어, 전체의 모습이 마치 닭볏을 쓴 용과 같다고 하여 '계룡산'이라 했다.  매표소를 지나 계룡산 갑사 문을 통과해서 갑사로 들어간다동서남북의 사.. 2007. 2. 23.
추성부(秋聲賦) 구양수 산과바다 추성부(秋聲賦) 구양수(歐陽修 : 1007~1072) 歐陽子方夜讀書, 聞有聲自西南來者, 悚然而聽之, 曰:"異哉!" 구양자방야독서, 원유성자서남래자, 송연이청지, 왈 : "이재" 구양자가 밤에 책을 읽다가 서남쪽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었다. 섬찟 놀라 귀기울이며 들으며 말했다. "이상하구나!" 初淅瀝以蕭颯, 忽奔騰而(石+平)湃;如波濤夜驚, 風雨驟至. 초석역이소삽, 홀분등이팽배. 여파도야경, 풍우취지. 처음에는 바스락 바스락 낙엽지고 쓸쓸한 바람부는 소리더니 갑자기 물결이 거세게 일고 파도치는 소리같이 변하였다. 마치 파도가 밤중에 갑자기 일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것 같은데, 其觸於物也,(金+從)錚錚, 金鐵皆鳴;又如赴敵之兵, 기촉어물야, 총총쟁쟁, 금철개명. 우여부적지병, 銜枚疾走, 不聞號令, 但聞人.. 2007. 2. 19.
당송8대가(한유 유종원 구양수 소순 소식 소철 증공 왕안석) 산과바다 당송 8대가(唐宋八大家) 중국 당·송대 8명의 문장가.(당송팔가문) 당송팔가문[唐宋八家文, Tang Sung pa chia wen] 중국 당·송대의 고문(古文) 명문집(名文集). 보통 청(淸) 건륭제(乾隆帝) 때 시문작가 심덕잠(沈德潛)이 편집한 〈당송팔가문독본 唐宋八家文讀本〉을 가리키는데, 정식 명칭은 〈당송팔대가문독본 唐宋八大家文讀本〉이며 모두 30권이다. 이 심덕잠본(本)이 성립되기 전에는 명대 모곤(茅坤)의 〈당송팔대가문초 唐宋八大家文〉와 청대 저흔(儲欣)의 〈당송십대가전집록 唐宋十大家全集錄〉이 있었는데 점차로 〈당송팔가문독본〉에 있는 당대 한유(韓愈)·유종원(柳宗元), 송대 구양수(歐陽修)·소순(蘇洵)·소식(蘇軾)·소철(蘇轍)·증공(曾鞏)·왕안석(王安石)을 당송8대가로 부르게 되었다. .. 2007. 2. 19.
훌훌 던져버리고 오늘 떠나왔지요 산과바다 훌훌 던져버리고 오늘 떠나왔지요 홀로밥상 5년을 마치며(연풍중 학생 가르치며 향적당에서 자취생활) 생활하던 향적당의 여름 훌훌 던져버리고 오늘 떠나왔지요 조령산 넘나드는 흰 구름 쳐다보며 그리도 많은 5년 세월 얻음 없이 다 버리고 향적당 정리하고 홀로생활 비운마음 흰 구름 떠 .. 2007. 2. 16.
신선대 떠가는 구름 산과바다 속리산 신선대 속리산 경업대에서 본 입석대 신선대 떠가는 구름 입춘날 산의 부름에 겨울잠 깨어 속리산 눈길 문장대 올라 심호흡 마음 주어 떠가는 구름 오르며 등산화 끈 조여 매고 눈 덮인 바위 발아래 신선대 내려보고 굽어보니 신선이네. 내려와 임장군 세운바위 입석대 경업대 너럭바.. 2007. 2. 14.
어느 날 문득 산과바다 어느 날 문득 어느 날 앉았다가 일어나니 마흔 어느 날 눈 감았다가 뚝 떠보니 쉰 인생은 참으로 허망하고 외롭고 보잘 것 없는 것인가? 어쩌면 저 운동장가에 서있는 느티나무 가지를 스쳐가는 바람인지도 모른다. 한 겨울의 모퉁이를 가만히 돌아본다. 문득 인생의 끝자락을 생각하며 외로움을 달래본다 2007. 2. 8. 한병국 2007. 2. 8.
입춘 눈길 속리산 산과바다 입춘날 눈길에 속리산 문장대 등산 누가 : 이계도 한병국 언제 : 07.2.4. 등산코스 : 청주 버스이용(7:35)-화북주차장(9:10)-문장대(11:10)-점심 및 휴식(12:30)-신선대-경업대-법주사-주차장(16:30)-버스(17:15)-청주(18:30) 문장대-속리산의 봉우리중 하나로, 법주사에서 동쪽으로 약6km지점에 있으며, 해발 1,054m로 큰 암석이 하늘높이 치솟아 절경을 이루고 있다. 화북 주차장옆의 백밀러로 비춰본 문장대와 동행자의 모습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주차장에 있는 등산로를 확인하고.... 등산로에 오르면서 첫갈림길에서 왼쪽은 성불사 오송폭포로 오르는 길이고 오른쪽 다리를 건너 문장대로 오른다. 처음 부터 눈길인데.. 아이젠을 착용하지않고 오를 수 있었다. 눈쌓인 .. 2007. 2. 8.
소리쟁이의 약효 산과바다 소리쟁이(=소루장이)의 약효 종기, 부스럼의 명약...잎과 뿌리를 사용한다. 1일 12g을 달임 약이나 가루형태로 복용한다.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차다. 뿌리에 초산이 들어 있으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복용해서는 안 된다.* 소리장이에는 설사약인 대황처럼 강한 사하 작용이 있는 것이 아니라 완하작용이 있으므로 아무런 부작용 없이 변비를 나을 수 있다. 오래 먹으면 장이 깨끗해지고 피가 맑아지며 살결이 고와진다.* 염증을 없애고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탁월하여 모든 염증이나 암 치료에 쓸 수 있다.* 열을 내리고 땀을 잘 나가게 하는 작용도 있어 감기, 기침, 기관지염에도 효과가 있다.* 잎과 뿌리를 끓여서 한 사발 먹으면 치질과 치질로 인한 출혈에 크게 효과가 있다. 본초강목>* 많은 양을.. 2007. 2. 5.
두충 산과바다 두충[杜沖] 두충과(杜沖科 Eucommiaceae)에 속하며 한약재로 쓰이는두충의 수피(樹皮). 두충은 판상(板狀)을 이루는데 그 두께가 3~7㎜ 정도이고 크기는 다르다. 외면은 회색 또는 암회색을 나타내고 내면은 평활(平滑)한데 암자색(暗紫色)을 보이고 질은 깔끄럽다. 두충나무를 횡단하면 세백색(細.. 2007. 2. 5.
빛바랜 사진속의 추억 산과바다 빛바랜 사진속의 추억 1972년 친구들과 처음 제주에 가서 관덕정앞(이계도 박찬섭? 박종규 이철훈) 한라산 정상에서(한라산 서쪽) 뒷줄- (?) 이철훈 이계도 진갑용 박종규 이수철 김문원 앞줄- (박찬섭?) 송교수님 권교수님 양승보 빛바랜 사진속의 추억 막걸리에 두부안주 연탄불에 참새구이 .. 2007. 1. 31.
여수 돌산도 향일암 산과바다 곰시친구들과 돌산도 향일암에 오르며 2007. 1. 20-21. 여수 돌산도 무술목 향일암 오동도 김재우 이계도 손채모 부부 강대영 부부(6명) ROTC 11기 (25사단 71연대 3대대 전우) 즐거운 만남 1월 21일 아침 무술목앞 바다에 밝음이 오고있다. 여장을 풀고 몰돌해변에서 기념사진(손채모 강대영 이계도 김재우) 향일암에 올라 우정은 ROTC-11 돌산도 만나 곰시 파평산 고랑포 떠 올리며 무술목 몽돌밭 거닐어 보지만 저문 밤 마주보며 못한 이야기 당당하게 살아온 길 서로 다른데 술잔은 부러움 담아 밤이 깊었네. 향일암 해오름 맞이하는데 구름에 가리어 나오지 않고 수줍어 내민 속살 동백꽃 붉어 뒤늦게 불쑥불쑥 솟은 햇살은 온 붉어진 산과바다 하늘 구름 대웅전 목탁소리 스님 반짝 보이네... 2007. 1. 22.
향일암에 올라 산과바다 곰시친구의 만남 돌산도 무술목해안에서 2007.1.20. ROTC 11기 동기(25사단 71연대 3대대) 손채모 강대영 이계도 김재우 만나고 무술목에서 즐거움을 잔에담아서 영원한 우정을 위하여! 부라보 하고...........시작된 담소에 밤이 깊었네 향일암에 올라 우정은 ROTC-11 돌산도 만나 곰시 파.. 2007. 1. 22.
백사장에 황금물결 산과바다 안면도 백사장 해수욕장에서.............. 해지는 백사장 백사장 지는 해 머물고 싶어 황홀함 바라보며 젖어 보지만 춤추는 파도 속에 잠겨 버리네. 사라지는 붉은 하늘 여운 남아 동지섣달 찬바람 불어오지만 아쉬워 못 떠나고 서성거리네. 동행한 임은 서둘러 가자는데 말 못한 무언가가 남은.. 2007.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