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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四書312

孟子(맹자) 13. 間於齊楚(간어제초)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1편 梁惠王 下(양혜왕 하) 13. 間於齊楚(간어제초) 滕文公(등문공)이 : 등문공이 問曰滕(문왈등)은 : 물어 말하기를, 등나라는 小國也(소국야)라 : 작은 나라로서 間於齊楚(간어제초)하니 : 제나라와 초나라 사이에 끼어있으니 事齊乎(사제호)잇가 : 제나라를 섬겨야 하겠습니까. 事楚乎(사초호)잇가 : 초나라를 섬겨야 하겠습니까. 孟子對曰是謀(맹자대왈시모)는 : 맹자가 대답해 말하기를 이 계획에 대해서는 非吾所能及也(비오소능급야)로소이다 : 나도 능히 미칠 바가 못 됩니다. 無已則有一焉(무이칙유일언)하니 : 부득이하다면 한 가지 방법이 있으니 鑿斯池也(착사지야)하며 : 못을 파고 築斯城也(축사성야)하여 : 성을 쌓아서 與民守之(여민수지)하여 : 백성들과 함께 지켜서 效死而.. 2016. 2. 22.
孟子(맹자) 12. 鄒與魯鬨(추여노홍)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1편 梁惠王 下(양혜왕 하) 12. 鄒與魯鬨(추여노홍) 鄒與魯鬨(추여노홍)이러니 : 추나라가 노나라와 더불어 싸웠는데 穆公問曰吾有司死者三十三人(목공문왈오유사사자삼십삼인)이로되 : 목공이 맹자에게 물어 말하기를, 장교로서 죽은 사람이 33명이나 而民(이민)은 : 일반병들은 莫之死也(막지사야)하니 : 죽은 사람이 없으니 誅則不可勝誅(주칙불가승주)요 : 죽이려면 이루 다 죽일 수가 없고 不誅則疾視其長上之死而不救(불주칙질시기장상지사이불구)하니 : 죽이지 않으면 그 지휘관들을 밉게 보고서 죽어 가도 구원을 아니 하였으니 如之何則可也(여지하칙가야)잇고 :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孟子對曰凶年饑歲(맹자대왈흉년기세)에 : 맹자가 대답해 말하기를, 흉년이 들어 먹을 것이 부족한 해에 君之.. 2016. 2. 22.
孟子(맹자) 11. 諸侯救燕(제후구연)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1편 梁惠王 下(양혜왕 하) 11. 諸侯救燕(제후구연) 齊人(제인)이 : 제 나라가 伐燕取之(벌연취지)한대 : 연나라를 정복하고 합병해 버리자 諸侯將謀救燕(제후장모구연)이러니 : 여러 나라들이 연나라를 구원하려고 모의를 하니 宣王曰諸侯多謀伐寡人者(선왕왈제후다모벌과인자)하니 : 선왕이 맹자에게 물어 말하기를, 제후들이 많이들 과인을 토벌하려고 모의한다고 하니 何以待之(하이대지)잇고 : 어떻게 처리해야 하겠습니까? 孟子對曰臣聞七十里(맹자대왈신문칠십리)로 : 맹자가 대답해 말하기를, 신은 사방 70리나 되는 작은 나라로서 爲政於天下者(위정어천하자)는 : 천하에 왕정을 베풀었다는 사람을 들었으니 湯是也(탕시야)니 : 탕이 바로 이런 사람입니다. 未聞以千里畏人者也(미문이천리외인자야.. 2016. 2. 22.
孟子(맹자) 10. 避水火也(피수화야)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1편 梁惠王 下(양혜왕 하) 10. 避水火也(피수화야) 齊人(제인)이 : 제나라가 伐燕勝之(벌연승지)어늘 : 연나라를 징벌하여 승리를 하였는데 宣王問曰或謂寡人勿取(선왕문왈혹위과인물취)라하며 : 제선왕이 물어 말하기를 어떤 사람은 과인에게 합병해 버리라고 말하며 或謂寡人取之(혹위과인취지)라하나니 : 어떤 사람은 합병하지 말라고 하는데 以萬乘之國(이만승지국)으로 : 만승의 나라로 伐萬乘之國(벌만승지국)하되 : 만승의 나라를 정복하는 데 五旬而擧之(오순이거지)하니 : 오십 일 만에 다 끝냈으니 人力(인력)으론 : 사람의 힘으로는 不至於此(불지어차)니 : 이에 이르지 못할 것으로 不取(불취)하면 : 합병해 버리지 않는다면 必有天殃(필유천앙)이니 : 반드시 하늘의 재앙이 있을 것이.. 2016. 2. 22.
孟子(맹자) 9. 爲巨室(위거실)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1편 梁惠王 下(양혜왕 하) 9. 爲巨室(위거실) 孟子見齊宣王曰爲巨室(맹자견제선왕왈위거실)인댄 : 맹자가 제선왕을 만나서 말하기를 큰 집을 지으려면 則必使工師(칙필사공사)로 : 반드시 공장 두목으로 하여금 求大木(구대목)하시리니 : 재목을 구하게 하리니 工師得大木(공사득대목)이면 : 공장 두목이 큰 나무를 얻어내면 則王喜(칙왕희)하여 : 왕께서 기뻐하며 以爲能勝其任也(이위능승기임야)라하시고 : 능히 그 소임을 감당해낼 만하다 하고 匠人(장인)이 : 목공이 斲而小之(착이소지)면 : 깎아서 작게 하면 則王怒(칙왕노)하여 : 왕께서 노하여 以爲不勝其任矣(이위불승기임의)라하시리니 : 자기소임을 감당하지 못한다 할 터인데 夫人幼而學之(부인유이학지)는 : 대개 사람이 어려서 배우는 .. 2016. 2. 22.
孟子(맹자) 8. 聞誅一夫(문주일부)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1편 梁惠王 下(양혜왕 하) 8. 聞誅一夫(문주일부) 齊宣王(제선왕)이 : 제선왕이 問曰湯放桀(문왈탕방걸)하시고 : 물어 말하기를 탕이 걸을 제거하고 武王伐紂(무왕벌주)라하니 : 무왕은 주를 정벌하였다 하니 有諸(유제)잇가 : 그런 일이 있습니까? 孟子對曰於傳(맹자대왈어전)에 : 맹자가 대답해 말하기를 기록에 有之(유지)하니이다 : 있습니다. 曰臣弑其君(왈신시기군)이 : 왕이 말하기를 신하로서 임금을 시해하는 것이 可乎(가호)잇가 : 가합니까? 曰賊仁者(왈적인자)를 : 맹자가 답해 말하기를, 인을 해치는 사람을 謂之賊(위지적)이요 : 적이라 이르고 賊義者를謂之殘(賊義者를위지잔)이요 : 의를 해치는 사람을 잔이라 이르며 殘賊之人(잔적지인)을 : 잔적하는 사람을 謂之一夫(위지.. 2016. 2. 22.
孟子(맹자) 7. 所謂故國(소위고국)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1편 梁惠王 下(양혜왕 하) 7. 所謂故國(소위고국) 孟子見齊宣王曰所謂故國者(맹자견제선왕왈소위고국자)는 : 맹자가 제선왕을 만나보고 말하기를, 이른바 고국이라는 것은 非謂有喬木之謂也(비위유교목지위야)라 : 교목 같은 나무가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有世臣之謂也(유세신지위야)니 : 대대로 나라에 봉사하는 신하가 있는 것을 말함이니 王無親臣矣(왕무친신의)로소이다 : 왕께서는 믿을 만한 신하가 없어서 昔者所進(석자소진)을 : 전일에 채용했던 사람이 今日(금일)에 : 오늘에 와서 不知其亡也(불지기망야)온여 : 그 없어진 것조차 알지 못합니다. 王曰吾何以識其不才而舍之(왕왈오하이식기불재이사지)리잇고 : 왕이 말하기를, 내가 어떻게 그 재주 없음을 알아서 채용하지 않도록 하겠습니.. 2016. 2. 22.
孟子(맹자) 6. 王顧左右(왕고좌우)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1편 梁惠王 下(양혜왕 하) 6. 王顧左右(왕고좌우) 孟子謂齊宣王曰王之臣(맹자위제선왕왈왕지신)이 : 맹자가 제선왕 에게 일러 말하기를 왕의 신하로서 有託其妻子於其友而之(유탁기처자어기우이지)하고 : 자기의 아내와 자식을 친구에게 부탁하고 楚遊者比其反也(초유자비기반야)하야 : 초나라에 가서 여행하던 자가 있어서 그 돌아옴에 미쳐서 則凍餒其妻子(칙동뇌기처자)어든 : 자기의 처자가 동상을 입고 굶주렸으면 則如之何(칙여지하)잇고 : 어떻게 하겠습니까? 王曰棄之(왕왈기지)니이다 : 왕이 말하기를, 버릴 것입니다. 曰士師不能治士(왈사사불능치사)어든 : 맹자가 말하기를 옥관이 사를 잘 다스리지 못하면 則如之何(칙여지하)잇고 : 어떻게 하겠습니까 王曰已之(왕왈이지)니이다 : 왕이 말하기를.. 2016. 2. 22.
孟子(맹자) 5. 好貨好色(호화호색)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1편 梁惠王 下(양혜왕 하) 5. 好貨好色(호화호색) 齊宣王(제선왕)이 : 제선왕이 問曰人皆謂我毁明堂(문왈인개위아훼명당)이라하나니 : 물어 말하기를 사람들이 모두 다 나더러 명당을 헐어 버리라고 말하는데 毁諸(훼제)잇가 : 헐어 버릴까요? 已乎(이호)잇가 : 그만둘까요? 孟子對曰夫明堂者(맹자대왈부명당자)는 : 맹자가 대답해 말하기를 대저 명당이라는 것은 王者之堂也(왕자지당야)니 : 왕자의 정당이니 王欲行王政(왕욕행왕정)이어시든 : 왕께서 왕자의 정치를 행하려고 하시면 則勿毁之矣(칙물훼지의)소서 : 헐지 마십시오 王曰王政(왕왈왕정)을 : 왕이 말하기를 왕자의 정치를 可得聞與(가득문여)잇가 : 들려주실 수 있으십니까? 對曰昔者文王之治岐也(대왈석자문왕지치기야)에 : 맹자가 대답.. 2016. 2. 22.
孟子(맹자) 4. 樂以天下(낙이천하)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1편 梁惠王 下(양혜왕 하) 4. 樂以天下(낙이천하) 齊宣王(제선왕)이 : 제선왕이 見孟子於雪宮(견맹자어설궁)이러니 : 맹자를 설궁에서 만나보았는데 王曰賢者(왕왈현자)도 : 왕이 말하기를, 어지신 분도 亦有此樂乎(역유차악호)잇가 : 또한 이러한 일을 즐거워하십니까? 孟子對曰有(맹자대왈유)하니 : 맹자가 대답해 말하기를 물론 즐거워합니다. 人不得(인부득)이면 : 그러나 일반 사람들은 이런 취미와 오락을 얻지 못하면 則非其上矣(칙비기상의)니이다 : 윗사람을 비난합니다. 不得而非其上者(불득이비기상자)도 :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윗사람을 비난하는 것도 非也(비야)며 : 잘못이요 爲民上而不與民同樂者(위민상이불여민동악자)도 : 함께 즐거워하지 못하는 것도 亦非也(역비야)니이다 .. 2016. 2. 22.
孟子(맹자) 3. 寡人好勇(과인호용)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1편 梁惠王 下(양혜왕 하) 3. 寡人好勇(과인호용) 齊宣王(제선왕)이 : 제선왕이 問曰交隣國(문왈교린국)이 : 묻기를, "이웃 나라와 국교를 맺는데 有道乎(유도호)잇가 : 무슨 도리가 있습니까?" 孟子對曰有(맹자대왈유)하니 : 맹자가 대답하기를, "있습니다. 惟仁者(유인자)라야 : 오직 인자만이 爲能以大事小(위능이대사소)하나니 : 대국으로서 소국과 국교를 맺을 수 있으니 是故(시고)로 : 그러므로 湯事葛(탕사갈)하시고 : 탕왕이 갈백을 섬기게 되었고 文王事昆夷(문왕사곤이)하시니이다 : 문왕(文王)이 곤이를 섬기게 된 것입니다. 惟智者(유지자)라야 : 오직 지혜로운 사람만이 爲能以小事大(위능이소사대)하나니 : 능히 소국으로서 대국과 국교를 맺을 수 있으니 故(고)로 : 그.. 2016. 2. 22.
孟子(맹자) 2. 文王之囿(문왕지유)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1편 梁惠王 下(양혜왕 하) 2. 文王之囿(문왕지유) 齊宣王(제선왕)이 : 제 선왕이 問曰文王之囿方七十里(문왈문왕지유방칠십리)라하니 : “문왕의 원유는 사방이 칠십리 였다고 하는데... 有諸(유제)잇가 : 그랬습니까”하고 묻자 孟子對曰於傳(맹자대왈어전)에 : 맹자는 “전해 내려오는 글에는 有之(유지)하니이다 : 그런 말이 있습니다.”하고 대답하셨다. 曰若是其大乎(왈약시기대호)잇가 : “그렇게까지 컸었습니까.” 曰民猶以爲小也(왈민유이위소야)니이다 : “백성들은 그래도 그것이 작다고 생각하였었습니다.” 曰寡人之囿(왈과인지유)는 : “과인의 원유는 方四十里(방사십리)로되 : 사방이 사십리 인데 民猶以爲大(민유이위대)는 : 백성들은 그래도 그것이 크다고 생각하는 것은 何也(하야).. 2016. 2. 22.
孟子(맹자) 1. 莊暴見孟子(장포견맹자)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1편 梁惠王 下(양혜왕 하) 1. 莊暴見孟子(장포견맹자) 莊暴見孟子曰暴見於王(장폭견맹자왈폭견어왕)하니 : 장포가 맹자를 뵙고 “제가 왕을 알현했는데 王語暴以好樂(왕어폭이호락)이어시늘 : 왕께서 음악 좋아하는 것을 가지고 저에게 말씀하셨으나 暴未有以對也(폭미유이대야)하니 : 저는 대답할 길이 없었습니다.”하고 말하고 曰好樂(왈호락)이 : 이어 “음악을 좋아하면 何如(하여)하니잇고 : 어떻습니까.”하고 말했다. 孟子曰王之好樂(맹자왈왕지호락)이 : 맹자는 “왕이 음악을 좋아하는 것이 甚(심)이면 : 대단하면 則齊國(즉제국)은 : 제나라는 其庶幾乎(기서기호)인저 : 잘 되어 나갈 것이오.”하고 말씀하셨다. 他日(타일)에 : 훗날에 見於王曰王嘗語莊子以好樂(견어왕왈왕상어장자이호락)이.. 2016. 2. 22.
孟子(맹자) 7. 齊桓晉文(제환진문)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1편 梁惠王 上(양혜왕 상) 7. 齊桓晉文(제환진문) 齊宣王問曰齊桓晉文之事(제선왕문왈제환진문지사)를 : 제선왕이 묻기를, "제환공과 진문공의 패업에 대한 일을 可得聞乎(가득문호)잇가 : 들려 줄 수 있습니까?" 孟子對曰仲尼之徒(맹자대왈중니지도)는 : 맹자가 대답하기를, "공자의 제자들로 無道桓文之事者(무도환문지사자)라 : 환공과 문공의 패업에 대하여 말한 사람은 없습니다. 是以(시이)로 : 그러므로 後世無傳焉(후세무전언)하여 : 후세에 전하지 않아서 臣未之聞也(신미지문야)로니 : 저도 그것을 들은 바가 없습니다. 無以則王乎(무이칙왕호)인저 : 굳이 물을 이유가 없으면 왕도에 대하여 말씀 드릴까요." 曰德何如(왈덕하여)면 : 이르기를, "왕자("王者)가 되려면 則可以王矣(칙.. 2016. 2. 22.
孟子(맹자) 6. 不嗜殺人(불기살인)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1편 梁惠王 上(양혜왕 상) 6. 不嗜殺人(불기살인) 孟子見梁襄王(맹자견양양왕)하시고 : 맹자가 양양왕을 만나보시고 出語人曰望之不似人君(출어인왈망지불사인군)이요 : 나와서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왕을 멀리서 보아도 임금 같지가 않고, 就之而不見所畏焉(취지이불견소외언)이러니 : 가까이서 뵈어도 두려운 감이 없었다. 卒然問曰天下惡乎定(졸연문왈천하악호정)고하여늘 : 그런데 갑자기 물어서 말하기를, '천하는 어디로 정착됩니까?' 하기에 吾對曰定于一(오대왈정우일)이라호라 : 내가 답하기를, '한군데로 통일이 될 것입니다.'라고 대답하였다. 孰能一之(숙능일지)오하여늘 : 다시 '누가 통일할 수 있을까요?' 하기에 對曰不嗜殺人者能一之(대왈불기살인자능일지)라호라 : 대답하기를, '사람을.. 2016. 2. 22.
孟子(맹자) 5. 可使制挺(가사제정)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1편 梁惠王 上(양혜왕 상) 5. 可使制挺(가사제정) 梁惠王曰晉國(양혜왕왈진국)이 : 양혜왕이 말하기를, "우리 진(晉)나라가 天下莫强焉(천하막강언)은 : 천하에서 가장 강했던 것은 叟之所知也(수지소지야)라 : 노인장께서도 다 아시는 일입니다. 及寡人之身(급과인지신)하여 : 그런데 내 대에 들어와서 東敗於齊(동패어제)에 : 동쪽으로는 제(齊)나라에 패하여 長子死焉(장자사언)하고 : 태자까지 죽었습니다. 西喪地於秦七百里(서상지어진칠백리)하고 : 서쪽으로는 진(秦)나라에 칠백 리의 영토를 잃었으며 南辱於楚(남욕어초)하니 : 남쪽으로는 초(楚)나라에 욕됨을 받게 되었습니다. 寡人恥之(과인치지)하여 : 과인은 이를 부끄럽게 생각하고 願比死者(원비사자)하여 : 죽은 사람의 영혼을 .. 2016. 2. 22.
孟子(맹자) 4. 以刃與政(이인여정)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1편 梁惠王 上(양혜왕 상) 4. 以刃與政(이인여정) 梁惠王曰寡人(양혜왕왈과인)이 : 양혜왕이 말하기를, "과인은 願安承敎(원안승교)하노이다 : 편히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고자 합니다." 孟子對曰殺人以梃與刃(맹자대왈살인이정여인)이 : 맹자가 대답하기를, "사람을 몽둥이로 죽이는 것과 칼로 죽이는 것이 有以異乎(유이이호)잇가 : 다른 점이 있겠습니까?" 曰無以異也(왈무이이야)니이다 : 왕이 말했다. "다른 점이 없습니다." ​ 以刃與政(이인여정)이 : "그러면 칼로 죽이는 것과 악정(惡政)으로 죽이는 것과는 有以異乎(유이이호)잇가 : 다른 점이 있습니까?" 曰無以異也(왈무이이야)니이다 : 이르기를, "다른 점이 없습니다." 曰庖有肥肉(왈포유비육)하며 : "임금의 주방에 살찐 .. 2016. 2. 22.
孟子(맹자) 3. 王無罪歲(왕무죄세) 산과바다 孟子(맹자) HOME 제1편 梁惠王 上(양혜왕 상) 3. 王無罪歲(왕무죄세) 梁惠王曰寡人之於國也(양혜왕왈과인지어국야)에 : 양혜왕이 말하기를, "과인은 나라 일에 대하여 盡心焉耳矣(진심언이의)로니 : 모든 마음을 다 기울이고 있습니다. 河內凶(하내흉)이어든 : 하내(河內) 지방이 흉년이 들었을 때에는 則移其民於河東(칙이기민어하동)하고 : 그곳 백성들을 하동(河東) 지방으로 옮기고 移其粟於河內(이기속어하내)하며 : 하동의 식량을 하내로 실어 보냅니다. 河東凶(하동흉)이어든 : 하동 지방이 흉년일 때에도 亦然(역연)하노니 : 역시 그런 식으로 합니다. 察隣國之政(찰린국지정)한대 : 이웃 나라의 정치를 살펴보면 無如寡人之用心者(무여과인지용심자)로되 : 나만큼 마음 쓰는 자도 없습니다. 隣國之民不加少(.. 2016.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