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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詩經325

231. 都人士(도인사)-詩經 小雅(시경 소아)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小雅(소아) 七. 魚藻之什(어조지십) 227~240 231 都人士(도인사) 서울 사람들 彼都人士(피도인사) : 저 서울 사람들 狐裘黃黃(호구황황) : 여우 갖옷이 노랗구나 其容不改(기용부개) : 그 모습 한결같고 出言有章(출언유장) : 하는 말씨도 의젓하구나 行歸于周(항귀우주) : 이제 서울로 돌아가시면 萬民所望(만민소망) : 모든 사람들 우러러보리라 彼都人士(피도인사) : 저 서울 사람들 臺笠緇撮(대립치촬) : 삿갓에 검은 포관 썼 구나 彼君子女(피군자녀) : 저분의 따님들 綢直如髮(주직여발) : 머리에 숱이 많고도 곧 구나 我不見兮(아부견혜) : 우리가 보지 못하니 我心不說(아심부설) : 내 마음이 기쁘지 않도다 彼都人士(피도인사) : 저 서울 사람들 充耳琇實(충이수실).. 2016. 2. 7.
230. 울류(菀柳)-詩經 小雅(시경 소아)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小雅(소아) 七. 魚藻之什(어조지십) 227~240 230 울류(菀柳) 무성한 버드나무 有菀者柳(유울자류) : 무성한 버드나무들 不尙息焉(부상식언) : 그 그늘에 쉬고 있지 않은가 上帝甚蹈(상제심도) : 상제께서 심히 밟으시니 無自暱焉(무자닐언) : 스스로 가까이 가지 말라 俾予靖之(비여정지) : 날보고 일을 맡기시면 後予極焉(후여극언) : 뒤에 나는 쫓겨나고 만다네 有菀者柳(유울자류) : 무성한 버드나무들 不尙愒焉(부상게언) : 그 그늘에 쉬고 있지 않은가 上帝甚蹈(상제심도) : 상제께서 심히 밟으시니 無自瘵焉(무자채언) : 스스로 괴로움을 끌어오지 말라 俾予靖之(비여정지) : 날보고 일을 하라 하시면 後予邁焉(후여매언) : 뒤에 나는 쫓겨나고 만다네 有鳥高飛(유조고비) .. 2016. 2. 7.
229. 角弓(각궁)-詩經 小雅(시경 소아)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小雅(소아) 七. 魚藻之什(어조지십) 227~240 229 角弓(각궁) 뿔로 만든 활 騂騂角弓(성성각궁) : 적당하게 흰 활 鶣鶣其反矣(편편기반의) : 홀딱 튕겨지는 구나 兄弟昏姻(형제혼인) : 형제와 친척들 無胥遠矣(무서원의) : 서로 멀리하지 말라 爾之遠矣(이지원의) : 그대가 멀리 하면 民胥然矣(민서연의) : 백성들이 따라 하고 爾之敎矣(이지교의) : 그대가 가르치면 民胥傚矣(민서효의) : 백성들이 따라 본받는다. 此令兄弟(차령형제) : 이 착한 형제들 綽綽有裕(작작유유) : 너그럽고 여유있다. 不令兄弟(부령형제) : 못난 형제들 交相爲瘉(교상위유) : 서로 헐뜯는다. 民之無良(민지무량) : 백성 중 못난 백성들은 相怨一方(상원일방) : 서로 상대방만 원망한다. 受爵不.. 2016. 2. 7.
228. 采菽(채숙)-詩經 小雅(시경 소아)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小雅(소아) 七. 魚藻之什(어조지십) 227~240 228 采菽(채숙) 콩을 따며 采菽采菽(채숙채숙) : 콩을 따고 콩을 따서 筐之筥之(광지거지) : 모난 광주리에 담고, 둥근 광주리에 담는다 君子來朝(군자내조) : 제후들이 천자 뵈러 조공하는데 何錫予之(하석여지) : 무엇을 내려주셨을까 雖無予之(수무여지) : 비록 줄 것이 없어도 路車乘馬(노거승마) : 큰 수레와 네 필 말을 주셨으리라 又何予之(우하여지) : 또 무엇을 내려주셨을까 玄袞及黼(현곤급보) : 검은 곤룡포와 도끼 무늬 바지를 주셨도다 觱沸檻泉(필비함천) : 펑펑 솟는 샘물가에서 言采其芹(언채기근) : 미나리를 캔다 君子來朝(군자내조) : 제후들이 천자님 뵈러 조공하는데 言觀其旂(언관기기) : 그 깃발들이 보인다.. 2016. 2. 7.
227. 魚藻(어조)-시경 소아(詩經 小雅)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小雅(소아) 七. 魚藻之什(어조지십) 227~240' 227 魚藻(어조) 물고기와 마름풀 魚在在藻(어재재조) : 물고기 마름풀 사이에 있어 有頒其首(유반기수) : 그 머리가 크기도 하구나 王在在鎬(왕재재호) : 임금님 지금 호경에 계시는데 豈樂飮酒(기낙음주) : 어찌 즐거이 술 마시지 않으리오 魚在在藻(어재재조) : 물고기 마름풀 사이에 있어 有莘其尾(유신기미) : 그 꼬리 길기도 하구나 王在在鎬(왕재재호) : 임금님 지금 호경에 계시는데 飮酒樂豈(음주낙기) : 술 마시기 즐거워하신다 魚在在藻(어재재조) : 물고기 마름풀 사이에 있어 依于其蒲(의우기포) : 부들풀을 돌며 다닌다 王在在鎬(왕재재호) : 임금님 지금 호경에 계시는데 有那其居(유나기거) : 그곳에서 편안히도 지내.. 2016. 2. 7.
226. 賓之初筵(빈지초연)-시경 소아(詩經 小雅)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小雅(소아) 六. 甫田之什(보전지십) 217~226 226 賓之初筵(빈지초연) 잔치의 첫 자리 賓之初筵(빈지초연) : 잔치의 첫 자리 左右秩秩(좌우질질) : 좌우에 질서 있게 선다 籩豆有楚(변두유초) : 대그릇 나무그릇 나란히 놓은 위 殽核維旅(효핵유려) : 고기랑 과일도 차려 놓고 酒旣和旨(주기화지) : 술은 순하고 맛있어 飮酒孔偕(음주공해) : 모두 함께 마신다 鍾鼓旣設(종고기설) : 종과 북을 벌여놓고 擧酬逸逸(거수일일) : 술잔 들어 주고받으며 大侯旣抗(대후기항) : 큰 과녁 걸어 두고 弓矢斯張(궁시사장) : 화살 먹여 잡아당긴다 射夫旣同(사부기동) : 화살 쏜 이들이 모두 모여 獻爾發功(헌이발공) : 활 쏜 성적 아뢸 때 發彼有的(발피유적) : 화살 쏘아 과녁 맞혀.. 2016. 2. 7.
225. 靑蠅(청승)-詩經 小雅(시경 소아)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小雅(소아) 六. 甫田之什(보전지십) 217~226 225 靑蠅(청승) 쉬파리 營營靑蠅(영영청승) : 윙윙거리는 쉬파리 止于樊(지우번) : 울타리에 앉았다 豈弟君子(기제군자) : 공손한 군자님 어찌하나 無信讒言(무신참언) : 모함하는 말 믿지 말아요 營營靑蠅(영영청승) : 윙윙거리는 쉬파리 止于棘(지우극) : 가시나무에 앉았다 讒人罔極(참인망극) : 참소하는 사람 너무 많아 交亂四國(교난사국) : 온 나라를 어지럽힙니다 營營靑蠅(영영청승) : 윙윙거리는 쉬파리 止于榛(지우진) : 개암나무에 앉았다 讒人罔極(참인망극) : 참소하는 사람 너무 많아 構我二人(구아이인) : 우리 두 사람 이간질 한다오 營營靑蠅 止于樊 豈弟君子 無信讒言 比이다. 營營은 往來하며 나는 소리이니 사람의.. 2016. 2. 7.
224. 車舝(거할)-시경 소아(詩經 小雅)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小雅(소아) 六. 甫田之什(보전지십) 217~226 224 車舝(거할) 수레 굴대빗장 間關車之舝兮(간관거지할혜) : 빙글빙글 도는 수레 굴대빗장 思孌季女逝兮(사련계녀서혜) : 어여쁜 막내딸이 시집을 간다 匪飢匪渴(비기비갈) : 굶주리고 목말라서가 아니고 德音來括(덕음내괄) : 그 고운 말 듣고 싶어서라 雖無好友(수무호우) : 좋은 벗 없어도 式燕且喜(식연차희) : 즐거워하며 기뻐하라 依彼平林(의피평림) : 무성히 우거진 저 평편한 숲 有集維鷮(유집유교) : 꿩들이 모여 있다 辰彼碩女(신피석녀) : 아름답고 훤칠한 키의 여인 令德來敎(령덕내교) : 그 고운 덕행이 나를 돕는다 式燕且譽(식연차예) : 즐거워하며 기뻐하라 好爾無射(호이무사) : 그대는 좋고 싫지 않으리라 雖無旨酒.. 2016. 2. 7.
223. 頍弁(규변)-시경 소아(詩經 小雅)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小雅(소아) 六. 甫田之什(보전지십) 217~226 223 頍弁(규변) 우뚝한 고깔 有頍者弁(유규자변) : 우뚝한 가죽 고깔 實維伊何(실유이하) : 이것이 무엇인가 爾酒旣旨(이주기지) : 그대의 술 맛있고 爾殽旣嘉(이효기가) : 그대의 안주 좋은 이 자리 豈伊異人(개이리인) : 어이 남이 있으랴 兄弟匪他(형제비타) : 다른 사람 아닌 형제들 蔦與女蘿(조여녀나) : 담장이와 새삼 덩굴 施于松栢(시우송백) : 소나무와 잣나무에 뻗어간다 未見君子(미견군자) : 좋은 분 만나지 못해 憂心奕奕(우심혁혁) : 시름겹던 마음 旣見君子(기견군자) : 좋은 분 만나 庶幾說懌(서기설역) : 기쁘고 즐거워라 有頍者弁(유규자변) : 우뚝한 가죽 고깔 實維何期(실유하기) : 이것이 무슨 기약인가 .. 2016. 2. 7.
222. 鴛鴦(원앙)-詩經 小雅(시경 소아)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小雅(소아) 六. 甫田之什(보전지십) 217~226 222 鴛鴦(원앙) 원앙새 鴛鴦于飛(원앙우비) : 원앙새 날아간다 畢之羅之(필지나지) : 새그물 쳐서 잡으신다 君子萬年(군자만년) : 임금님은 만세토록 福祿宜之(복녹의지) : 복록을 누리심이 마땅하시다 鴛鴦在梁(원앙재량) : 원앙새가 고깃보에 앉았다 戢其左翼(집기좌익) : 왼쪽 날개를 거둔다 君子萬年(군자만년) : 임금님은 만세토록 宜其遐福(의기하복) : 큰 복락 누리심이 마땅하시다 乘馬在廐(승마재구) : 네 필 말이 마굿간에 있다 摧之秣之(최지말지) : 여물을 먹이고 곡식을 먹인다 君子萬年(군자만년) : 임금님은 만세토록 福祿艾之(복녹애지) : 복록으로 도움을 받으시리라 乘馬在廐(승마재구) : 네 필 말이 마굿간에 있다 .. 2016. 2. 7.
221. 桑扈(상호)-詩經 小雅(시경 소아)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小雅(소아) 六. 甫田之什(보전지십) 217~226 221 桑扈(상호) 콩새 交交桑扈(교교상호) : 교교히 지저귀는 콩새여 有鶯其羽(유앵기우) : 곱게도 반짝이는 그 깃 君子樂胥(군자낙서) : 그대들의 즐거움 受天之祜(수천지호) : 하늘의 복을 받았구나 交交桑扈(교교상호) : 교교히 지저귀는 콩새여 有鶯其領(유앵기령) : 곱게도 반짝이는 그 목덜미 君子樂胥(군자낙서) : 그대들의 즐거움 萬邦之屛(만방지병) : 세상의 울타리로다 之屛之翰(지병지한) : 울타리 되고 담기둥 되어 百辟爲憲(백벽위헌) : 모든 제후들의 본보기 되리라 不戢不難(부집부난) : 크게 화목하고 더욱 경건하여 受福不那(수복부나) : 받은 복 많지 않으리오 兕觥其觩(시굉기구) : 굽은 쇠 뿔잔에 旨酒思柔(지주.. 2016. 2. 7.
220. 裳裳者華(상상자화)-詩經 小雅(시경 소아)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小雅(소아) 六. 甫田之什(보전지십) 217~226 220 裳裳者華(상상자화) 저 무성한 것이 꽃이구나 裳裳者華(상상자화) : 저 무성한 것이 꽃이구나 其葉湑兮(기섭서혜) : 그 잎새 무성하여라 我覯之子(아구지자) : 나 그분을 만나니 我心寫兮(아심사혜) : 내 마음 풀어지는 구나 我心寫兮(아심사혜) : 내 마음 풀어지는 구나 是以有譽處兮(시이유예처혜) : 그래서 너무나도 편안 하도다 裳裳者華(상상자화) : 저 무성한 것이 꽃이구나 芸其黃矣(운기황의) : 무성하구나, 노란꽃이여 我覯之子(아구지자) : 나 그분을 만나니 維其有章矣(유기유장의) : 그리도 예절 바르도다 維其有章矣(유기유장의) : 그리도 예절 바르도다 是以有慶矣(시이유경의) : 그래서 복을 받으리로다 裳裳者華(상.. 2016. 2. 7.
219. 瞻彼洛矣(첨피낙의)-詩經 小雅(시경 소아)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小雅(소아) 六. 甫田之什(보전지십) 217~226 219 瞻彼洛矣(첨피낙의) 저 낙수를 바라보며 瞻彼洛矣(첨피낙의) : 저 낙수를 바라본다 維水泱泱(유수앙앙) : 강물은 깊고도 넓구나 君子至止(군자지지) : 임금님 오셨으니 福祿如茨(복녹여자) : 복락이 지붕처럼 쌓였구나 韎鞈有奭(매협유석) : 붉은 가죽 갑옷 입고서 以作六師(이작륙사) : 육군을 영도하시는 구나 瞻彼洛矣(첨피낙의) : 저 낙수를 바라본다 維水泱泱(유수앙앙) : 강물은 깊고도 넓구나 君子至止(군자지지) : 임금님 오셨으니 鞞琫有珌(비봉유필) : 칼집의 무늬가 아름다워 君子萬年(군자만년) : 임금님 만세토록 保其家室(보기가실) : 그 집안을 보존하시리로다 瞻彼洛矣(첨피낙의) : 저 낙수를 바라보니 維水泱泱(유.. 2016. 2. 7.
218. 大田(대전)-詩經 小雅(시경 소아)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小雅(소아) 六. 甫田之什(보전지십) 217~226 218 大田(대전) 넓은 밭 大田多稼(대전다가) : 넓은 밭에 여러 가지 심어 旣種旣戒(기종기계) : 씨앗 뿌리고 농기구를 갖추었다 旣備乃事(기비내사) : 일할 준비 다 해놓고 以我覃耜(이아담사) : 나의 날카로운 보습을 사용한다 俶載南畝(숙재남무) : 남쪽 밭을 갈고 播厥百穀(파궐백곡) : 온갖 곡식을 다 뿌린다 旣庭且碩(기정차석) : 곧게 자라고 무성하게 자라 曾孫是若(증손시야) : 자손들은 마음이 만족하다 旣方旣皁(기방기조) : 이삭 패고 낟알이 맺혀 旣堅旣好(기견기호) : 단단하게 영글어 좋게 익는다 不稂不莠(부랑부유) : 강아지풀 자라지 않고 去其螟螣(거기명등) : 머루와 황충을 없앴다 及其蟊賊(급기모적) : 누리.. 2016. 2. 7.
217. 甫田(보전)-詩經 小雅(시경 소아)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小雅(소아) 六. 甫田之什(보전지십) 217~226 217 甫田(보전) 넓은 밭이여 倬彼甫田(탁피보전) : 저 크고 널따란 밭 歲取十千(세취십천) : 해마다 만여 석을 걷운다 我取其陳(아취기진) : 나는 묵은 곡식 가져다가 食我農人(식아농인) : 나의 농민을 먹인다 自古有年(자고유년) : 예부터 풍년이 들어 今適南畝(금적남무) : 이제 남녘 밭에 나간다 或耘烝耔(혹운증자) : 늘 김매고 북을 주어 黍稷薿薿(서직의의) : 기장이 무성하게 자란다 攸介攸止(유개유지) : 크게 자라나 익으면 或我髦士(혹아모사) : 나의 착한 농부들 대접하리라 以我齊明(이아제명) : 나는 젯밥을 가득 담고 與我犠羊(여아희양) : 순수한 양을 잡는다 以社以方(이사이방) : 토지신과 사방신에게 쓴다 我.. 2016. 2. 7.
216. 信南山(신남산)-詩經 小雅(시경 소아)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小雅(소아) 五. 谷風之什(곡풍지십) 207~216 216 信南山(신남산) 길고 긴 남산이여 信彼南山(신피남산) : 길고 긴 저 남산 維禹甸之(유우전지) : 우임금이 다스리시던 땅 畇畇原隰(균균원습) : 일구어 놓은 벌판과 땅들 曾孫田之(증손전지) : 일찍이 자손들이 농토로 삼았고 我疆我理(아강아리) : 나는 둑을 쌓고 도랑을 파고서 南東其畝(남동기무) : 동남쪽으로 밭이랑을 내었다 上天同雲(상천동운) : 하늘에 구름이 함께하고 雨雪雰雰(우설분분) : 비와 눈이 모여들어 益之以霢霂(익지이맥목) : 가랑비가 내린다 旣優旣渥(기우기악) : 넉넉하게 촉촉하여 旣霑旣足(기점기족) : 젖어들어 이미 충분해졌고 生我百穀(생아백곡) : 나의 온갖 곡식 키운다. 疆埸翼翼(강역익익) : 밭.. 2016. 2. 6.
215. 楚茨(초자)-詩經 小雅(시경 소아)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小雅(소아) 五. 谷風之什(곡풍지십) 207~216 215 楚茨(초자) 납가세 풀 楚楚者茨(초초자자) : 빽빽한 것, 납가세풀 言抽其棘(언추기극) : 그 가시를 뽑아낸다 함은 自昔何爲(자석하위) : 예부터 무엇 때문인가 我蓺黍稷(아예서직) : 나는 기장과 피를 심는다 我黍與與(아서여여) : 나의 기장 무성하고 我稷翼翼(아직익익) : 나의 피 우거져라 我倉旣盈(아창기영) : 나의 창고는 이미 가득하고 我庾維億(아유유억) : 나의 노적가리 수없이 많도다 以爲酒食(이위주식) : 술과 음식으로 제사지내고 以饗以祀(이향이사) : 제물 바쳐 제사 지낸다 以妥以侑(이타이유) : 시동을 모셔 음식을 권하여 以介景福(이개경복) : 큰 복을 내리시기를 빈다 濟濟蹌蹌(제제창창) : 예절바르고 .. 2016. 2. 6.
214. 鼓鍾(고종)-詩經 小雅(시경 소아)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小雅(소아) 五. 谷風之什(곡풍지십) 207~216 214 鼓鍾(고종) 울리는 종소리 鼓鍾將將(고종장장) : 쟁쟁 종소리 울리고 淮水湯湯(회수탕탕) : 회수의 물은 출렁 거린다 憂心且傷(우심차상) : 근심스런 마음에 마음이 아파라 淑人君子(숙인군자) : 착하신 분이시여 懷允不忘(회윤부망) : 생각하니 정말 잊을 수 없구나 鼓鍾喈喈(고종개개) : 딩딩 종소리 울리고 淮水湝湝(회수개개) : 회수의 물은 넘실거린다 憂心且悲(우심차비) : 근심스런 마음에 서러워진다 淑人君子(숙인군자) : 착하신 분이시여 其德不回(기덕부회) : 그분의 덕은 그릇됨이 없도다 鼓鍾伐鼛(고종벌고) : 종소리 울리고 큰 북 울리고 淮有三洲(회유삼주) : 회수는 세 개의 섬이 있도다 憂心且妯(우심차축) : .. 2016.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