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小雅(소아)
七. 魚藻之什(어조지십) 227~240'
227 魚藻(어조)
물고기와 마름풀
魚在在藻(어재재조) : 물고기 마름풀 사이에 있어
有頒其首(유반기수) : 그 머리가 크기도 하구나
王在在鎬(왕재재호) : 임금님 지금 호경에 계시는데
豈樂飮酒(기낙음주) : 어찌 즐거이 술 마시지 않으리오
魚在在藻(어재재조) : 물고기 마름풀 사이에 있어
有莘其尾(유신기미) : 그 꼬리 길기도 하구나
王在在鎬(왕재재호) : 임금님 지금 호경에 계시는데
飮酒樂豈(음주낙기) : 술 마시기 즐거워하신다
魚在在藻(어재재조) : 물고기 마름풀 사이에 있어
依于其蒲(의우기포) : 부들풀을 돌며 다닌다
王在在鎬(왕재재호) : 임금님 지금 호경에 계시는데
有那其居(유나기거) : 그곳에서 편안히도 지내신다
<해>
魚在在藻 有頒其首 王在在鎬 豈樂飮酒
興이다. 藻는 水草이다. 頒은 머리가 큰 모양이다. 豈도 또한 安樂함이다. 0 이는 天子가 諸侯를 燕饗함에 諸侯가 天子를 찬미한 詩이다. 물고기는 어디에 있는가? 水草에 있으니, 그 머리가 크기도 하고, 王은 어디에 계신가? 鎬京에 계시니 豈樂하게 술을 드신다고 말한 것이다.
魚在在藻 有莘其尾 王在在鎬 飮酒樂豈
賦이다. 莘은 긺이다.
魚在在藻 依于其蒲 王在在鎬 有那其居
興이다. 那는 安樂함이요, 居는 居處함이다.
魚藻 三章이니, 章 四句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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