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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詩經/小雅

227. 魚藻(어조)-시경 소아(詩經 小雅)

by 산산바다 2016.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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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雅(소아)

七. 魚藻之什(어조지십) 227~240'

 

227 魚藻(어조)

            물고기와 마름풀

 

魚在在藻(어재재조) : 물고기 마름풀 사이에 있어

有頒其首(유반기수) : 그 머리가 크기도 하구나

王在在鎬(왕재재호) : 임금님 지금 호경에 계시는데

豈樂飮酒(기낙음주) : 어찌 즐거이 술 마시지 않으리오

 

魚在在藻(어재재조) : 물고기 마름풀 사이에 있어

有莘其尾(유신기미) : 그 꼬리 길기도 하구나

王在在鎬(왕재재호) : 임금님 지금 호경에 계시는데

飮酒樂豈(음주낙기) : 술 마시기 즐거워하신다

 

魚在在藻(어재재조) : 물고기 마름풀 사이에 있어

依于其蒲(의우기포) : 부들풀을 돌며 다닌다

王在在鎬(왕재재호) : 임금님 지금 호경에 계시는데

有那其居(유나기거) : 그곳에서 편안히도 지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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魚在在藻  有頒其首  王在在鎬  豈樂飮酒

이다. 水草이다. 은 머리가 큰 모양이다. 도 또한 安樂함이다. 0 이는 天子諸侯燕饗함에 諸侯天子를 찬미한 이다. 물고기는 어디에 있는가? 水草에 있으니, 그 머리가 크기도 하고, 은 어디에 계신가? 鎬京에 계시니 豈樂하게 술을 드신다고 말한 것이다.

 

魚在在藻  有莘其尾  王在在鎬  飮酒樂豈

이다. 은 긺이다.

 

魚在在藻  依于其蒲  王在在鎬  有那其居

이다. 安樂함이요, 居處함이다.

 

魚藻 三章이니, 章 四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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