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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經/小雅

225. 靑蠅(청승)-詩經 小雅(시경 소아)

by 산산바다 2016.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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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雅(소아)

六. 甫田之什(보전지십) 217~226

 

225 靑蠅(청승)

         쉬파리

 

營營靑蠅(영영청승) : 윙윙거리는 쉬파리

止于樊(지우번) : 울타리에 앉았다

豈弟君子(기제군자) : 공손한 군자님 어찌하나

無信讒言(무신참언) : 모함하는 말 믿지 말아요

 

營營靑蠅(영영청승) : 윙윙거리는 쉬파리

止于棘(지우극) : 가시나무에 앉았다

讒人罔極(참인망극) : 참소하는 사람 너무 많아

交亂四國(교난사국) : 온 나라를 어지럽힙니다

 

營營靑蠅(영영청승) : 윙윙거리는 쉬파리

止于榛(지우진) : 개암나무에 앉았다

讒人罔極(참인망극) : 참소하는 사람 너무 많아

構我二人(구아이인) : 우리 두 사람 이간질 한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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營營靑蠅  止于樊  豈弟君子  無信讒言

이다. 營營往來하며 나는 소리이니 사람의 聽覺을 어지럽게 한다. 靑蠅은 더러워서 능히 백색과 흑색을 변화시킨다. 은 울타리이다. 君子을 이른다. 0 詩人이 왕이 讒言듣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한 까닭에 파리가 나는 소리로 하고 왕에게 듣지 말라고 권계한 것이다.

 

營營靑蠅  止于棘  讒人罔極  交亂四國

이다. 은 울타리를 만드는 것이다. 와 같다.

 

營營靑蠅  止于榛  讒人罔極  覯我二人

이다. 함이니, 交亂함과 같다. 자기와 듣는 자가 두 사람이 된다.

 

靑蠅 三章이니, 章 四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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