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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詩經/小雅

230. 울류(菀柳)-詩經 小雅(시경 소아)

by 산산바다 2016. 2. 7.

산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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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雅(소아)

七. 魚藻之什(어조지십) 227~240

 

230 울류(菀柳)

            무성한 버드나무

 

有菀者柳(유울자류) : 무성한 버드나무들

不尙息焉(부상식언) : 그 그늘에 쉬고 있지 않은가

上帝甚蹈(상제심도) : 상제께서 심히 밟으시니

無自暱焉(무자닐언) : 스스로 가까이 가지 말라

俾予靖之(비여정지) : 날보고 일을 맡기시면

後予極焉(후여극언) : 뒤에 나는 쫓겨나고 만다네

 

有菀者柳(유울자류) : 무성한 버드나무들

不尙愒焉(부상게언) : 그 그늘에 쉬고 있지 않은가

上帝甚蹈(상제심도) : 상제께서 심히 밟으시니

無自瘵焉(무자채언) : 스스로 괴로움을 끌어오지 말라

俾予靖之(비여정지) : 날보고 일을 하라 하시면

後予邁焉(후여매언) : 뒤에 나는 쫓겨나고 만다네

 

有鳥高飛(유조고비) : 어떤 새가 높이 날아

亦傅于天(역부우천) : 하늘까지 오르는 구나

彼人之心(피인지심) : 저 사람들 마음

于何其臻(우하기진) : 어느 지경까지 오르겠는가

曷予靖之(갈여정지) : 언제 내가 일을 맡을까

居以凶矜(거이흉긍) : 흉악한 속에 빠지고 만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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