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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주역110

說卦傳(설괘전) 제 8장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說卦傳(설괘전) 제 8장 乾爲馬, 坤爲牛, 震爲龍, 巽爲雞, 坎爲豕, 離爲雉, 艮爲狗, 兌爲羊. 乾爲馬, 坤爲牛, 震爲龍, 巽爲雞, 건위마 곤위우 진위룡 손위계 건은 말이 되고, 곤은 소가 되고, 진은 용이 되고, 손은 닭이 되고, 坎爲豕, 離爲雉, 艮爲狗, 兌爲羊. 감위시 리위치 간위구 태위양 감은 돼지가 되고, 리는 꿩이 되고, 간은 개가 되고, 태는 양이 된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12. 12.
說卦傳(설괘전) 제 7장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說卦傳(설괘전) 제 7장 乾, 健也, 坤, 順也, 震, 動也, 巽, 入也, 坎, 陷也, 離, 麗也, 艮, 止也, 兌, 說也. 乾, 健也, 坤, 順也, 건 건야 곤 순야 건은 튼튼함이며 곤은 따름이며 震, 動也, 巽, 入也, 진 동야 손 입야 진은 움직임이며 손은 들어감이며 坎, 陷也, 離, 麗也, 감 함야 리 려야 감은 빠짐이며 리는 고움이며 艮, 止也, 兌, 說也. 간 지야 태 열야 간은 그침이며 태는 기쁨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12. 12.
說卦傳(설괘전) 제 6장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說卦傳(설괘전) 제 6장 神也者, 妙萬物而爲言者也. 動萬物者莫疾乎雷. 橈萬物者莫疾乎風, 燥萬 物者莫熯乎火, 說萬物者莫說乎澤, 潤萬物者莫潤乎水, 終萬物始萬物者莫 盛乎艮. 故水火相逮, 雷風不相悖, 山澤通氣, 然後能變化旣成萬物也. 神也者, 妙萬物而爲言者也. 신야자 묘만물이위언자야 신이라 함은 만물을 묘하게 하여 말하게 됨이다. 動萬物者莫疾乎雷, 동만물자막질호뢰 만물을 움직이게 함은 우레보다 빠름이 없고 橈萬物者莫疾乎風, 요만물자막질호풍 만물을 꺾이게 함은 바람보다 빠름이 없고 燥萬物者莫熯乎火, 조만물자막한호화 만물을 말리게 함은 불보다 말림이 없고 說萬物者莫說乎澤, 열만물자막열호택 만물을 기쁘게 함은 못보다 기쁨이 없고 潤萬物者莫潤乎水, 윤만물자막윤호수 만물을 적시게 .. 2016. 12. 12.
說卦傳(설괘전) 제 5장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說卦傳(설괘전) 제 5장 帝出乎震, 齊乎巽, 相見乎離, 致役乎坤, 說言乎兌, 戰乎乾, 勞乎坎, 成 言乎艮. 萬物出乎震, 震東方也, 齊乎巽, 巽東南也, 齊也者, 言萬物之絜 齊也. 離也者, 明也, 萬物皆相見, 南方之卦也, 聖人南面而聽天下, 嚮明 而治, 蓋取諸此也. 帝出乎震, 齊乎巽, 相見乎離, 제출호진 제호손 상견호리 임금은 진에서 나오고 손에서 가지런하고 리에서 서로 보고 致役乎坤, 說言乎兌, 戰乎乾, 치역호곤 열언호태 전호건 곤에서 맡겨 부리고 태에서 기쁘게 말하고 건에서 싸우고 勞乎坎, 成言乎艮. 萬物出乎震, 노호감 성언호간 만물출호진 감에서 힘쓰고 간에서 말을 이룬다. 만물은 진에서 나오니 震東方也, 齊乎巽, 巽東南也, 진동방야 제호손 손동남야 진은 동쪽이며 .. 2016. 12. 12.
說卦傳(설괘전) 제 4장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說卦傳(설괘전) 제 4장 雷以動之, 風以散之, 雨以潤之, 日以烜之, 艮以止之, 兌以說之, 乾以君 之, 坤以藏之. 雷以動之, 風以散之, 雨以潤之, 뢰이동지 풍이산지 우이윤지 우레로 움직이고 바람으로 흩어지고 비로 적시고 日以烜之, 艮以止之, 兌以說之, 일이훤지 간이지지 태이열지 해로 말리고 간으로 그치고 태로 기쁘고 乾以君之, 坤以藏之. 건이군지 곤이장지 건으로 다스리고 곤으로 감춘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12. 12.
說卦傳(설괘전) 제 3장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說卦傳(설괘전) 제 3장 天地定位, 山澤通氣, 雷風相薄, 水火不相射, 八卦相錯. 數往者順, 知來 者逆, 是故易逆數也. 天地定位, 山澤通氣, 雷風相薄, 천지정위 산택통기 뢰풍상박 하늘땅이 자리를 놓아 산과 못이 氣를 뚫고 우레와 바람이 서로 다그치고 水火不相射, 八卦相錯. 수화불상사 팔괘상착 물과 불이 서로 쏘지 않고 八卦가 서로 섞인다. 數往者順, 知來者逆, 是故易逆數也. 수왕자순 지래자역 시고역역수야 수가 감이란 따르고 앎이 옴이란 거스르니 이래서 易은 수를 거스름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12. 12.
說卦傳(설괘전) 제 2장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說卦傳(설괘전) 제 2장 昔者聖人之作易也, 將以順性命之理. 是以立天之道曰陰與陽, 立地之道 曰柔與剛, 立人之道曰仁與義. 兼三才而兩之, 故易六畫而成卦, 分陰分陽, 迭用柔剛, 故易六位而成章. 昔者聖人之作易也, 將以順性命之理. 석자성인지작역야 장이순성명지리 옛날 성인이 역을 지으니 앞으로 性命의 이치를 따라 是以立天之道曰陰與陽, 시이립천지도왈음여양 이로서 하늘의 道를 세움을 일러 음과 양이라 立地之道曰柔與剛, 입지지도왈유여강 땅의 道를 세움을 일러 부드러움과 굳셈이라 立人之道曰仁與義. 입인지도왈인여의 사람의 道를 세움을 일러 어짊과 옳음이라. 兼三才而兩之, 故易六畫而成卦, 겸삼재이량지 고역육획이성괘 삼재를 아울러 둘로 하니 그래서 易은 여섯 획으로 卦를 이루어 分陰分陽,.. 2016. 12. 12.
說卦傳(설괘전) 제 1장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說卦傳(설괘전) 제 1장 昔者聖人之作易也, 幽贊於神明而生蓍, 參天兩地而倚數, 觀變於陰陽而 立卦, 發揮於剛柔而生爻, 和順於道德而理於義, 窮理盡性以至於命. 昔者聖人之作易也, 석자성인지작역야 옛날 성인이 역을 지으니 幽贊於神明而生蓍, 유찬어신명이생시 신명에서 숨어 도와 시초를 낳고 參天兩地而倚數, 삼천양지이의수 세 하늘과 두 땅으로 수에 기대고 觀變於陰陽而立卦, 관변어음양이립괘 음양에서 바뀜을 살펴 괘를 세우고 發揮於剛柔而生爻, 발휘어강유이생효 굳셈과 부드러움에서 떨쳐 나타내 爻를 낳고 和順於道德而理於義, 화순어도덕이리어의 도덕에 어울려 따라 옳음에 다스리고 窮理盡性以至於命. 궁리진성이지어명 이치를 다하고 바탕을 다하여 命에 다다른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12. 12.
繫辭下傳(계사하전) 제12장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繫辭下傳(계사하전) 제12장 夫乾, 天下之至健也, 德行恒易以知險, 夫坤, 天下之至順也, 德行恒簡以 知阻. 能說諸心, 能硏諸侯之慮, 定天下之吉凶, 成天下之亹亹者. 是故變化 云爲, 吉事有祥, 象事知器, 占事知來. 天地設位, 聖人成能, 人謀鬼謀, 百姓 與能. 八卦以象告, 爻彖以情言, 剛柔雜居, 而吉凶可見矣. 夫乾, 天下之至健也, 부건 천하지지건야 대저 乾은 천하의 다다른 튼튼함이니 德行恒易以知險, 夫坤, 덕행항역이지험 부곤 德을 行함에 높아 험함을 알므로 늘 바꿈이며 대저 坤은 天下之至順也, 德行恒簡以知阻. 천하지지순야 덕행항간이지조 천하의 다다른 따름이니 德을 行함에 멀어 험함을 알므로 늘 간단하다. 能說諸心, 能硏諸侯之慮, 능설제심 능연제후지려 모든 마음을 말할 수.. 2016. 12. 12.
繫辭下傳(계사하전) 제11장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繫辭下傳(계사하전) 제11장 易之興也, 其當殷之末世, 周之盛德邪? 當文王與紂之事邪? 是故其辭危. 危者使平, 易者使傾, 其道甚大, 百物不廢. 懼以終始, 其要无咎, 此之謂易之道也. 易之興也, 其當殷之末世, 역지흥야 기당은지말세 역이 일어나니 그때는 은나라 말세니 周之盛德邪? 當文王與紂之事邪? 주지성덕야 당문왕여주지사야 껑거리주 주나라 德이 성할 때인가? 당시 문왕과 주임금의 일인가? 是故其辭危. 危者使平, 易者使傾, 시고기사위 위자사평 역자사경 이래서 그 말이 위태롭다 위태로움은 평평하게 하고 바꿈은 기울게 하니 其道甚大, 百物不廢. 懼以終始, 기도심대 백물불폐 구이종시 그 道는 매우 커서 온갖 것이 버려지지 않는다 두려움으로 비롯하고 마쳐 其要无咎, 此之謂易之道也... 2016. 12. 12.
繫辭下傳(계사하전) 제10장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繫辭下傳(계사하전) 제10장 易之爲書也, 廣大悉備, 有天道焉, 有地道焉, 有人道焉. 兼三材而兩之, 故六, 六者, 非它也, 三才之道也. 道有變動, 故曰爻, 爻有等, 故曰物, 物相 雜, 故曰文, 文不當, 故吉凶生焉. 易之爲書也, 廣大悉備, 有天道焉, 역지위서야 광대실비 유천도언 역이 책이 되니 넓고 큼을 다 갖추어 하늘의 道가 있고 有人道焉, 有地道焉. 유지도언 유인도언 사람의 道가 있고 땅의 道가 있다 兼三材而兩之, 故六, 六者, 겸삼재이량지 고륙 육자 ※삼재: 천지인 삼재를 아울러 둘씩 두니 그래서 여섯이니 여섯은 非它也, 三才之道也. 비타야 삼재지도야 다름이 아니라 삼재의 道이다 道有變動, 故曰爻, 爻有等, 도유변동 고왈효 효유등 道는 바뀌어 움직임이 있으니 그.. 2016. 12. 12.
繫辭下傳(계사하전) 제9장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繫辭下傳(계사하전) 제9장 易之爲書也, 原始要終以爲質也. 六爻相雜, 唯其時物也. 其初難知, 其上 易知, 本末也, 初辭擬之, 卒成之終. 若夫雜物撰德, 辯是與非, 則非其中爻 不備. 噫! 亦要存亡吉凶, 則居可知矣. 知者觀其彖辭, 則思過半矣. 二與四 同功而異位, 其善不同, 二多譽, 四多懼, 近也. 柔之爲道, 不利遠者, 其要无 咎, 其用柔中也, 三與五同功而異位, 三多凶, 五多功, 貴賤之等也. 其柔危, 其剛勝邪? 易之爲書也, 原始要終以爲質也. 역지위서야 원시요종이위질야 역이 책이 되니 비롯함을 찾아 마침을 바램을 바탕으로 삼는다 六爻相雜, 唯其時物也. 육효상잡 유기시물야 육효가 서로 섞이니 오직 그 때맞은 물건이다 其初難知, 其上易知, 本末也, 기초난지 기상이지 본말야 그 .. 2016. 12. 12.
繫辭下傳(계사하전) 제8장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繫辭下傳(계사하전) 제8장 易之爲書也, 不可遠. 爲道也屢遷, 變動不居, 周流六虛, 上下无常, 剛柔 相易, 不可爲曲要, 唯變所適. 其出入以度, 外內使知懼. 又明於憂患與故, 无有師保, 如臨父母. 初率其辭, 而揆其方, 旣有曲常. 苟非其人, 道不虛行. 易之爲書也, 不可遠. 역지위서야 불가원 역이 책이 되니 멀리 할 수 없다 爲道也屢遷, 變動不居, 周流六虛, 위도야루천 변동불거 주류육허 도가 되니 자주 옮기고 바꿔 움직이니 머물지 않고 두루 흘러 여섯이 비며 上下无常, 剛柔相易, 不可爲曲要, 상하무상 강유상역 불가위곡요 위아래 늘 같음이 없고 굳셈 부드러움이 서로 바뀌어 꼽음을 구할 수 없어 唯變所適. 其出入以度, 外內使知懼. 유변소적 기출입이도 외내사지구 오직 만나는바 .. 2016. 12. 12.
繫辭下傳(계사하전) 제7장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繫辭下傳(계사하전) 제7장 易之興也, 其於中古乎? 作易者, 其有憂患乎? 是故履, 德之基也, 謙, 德 之柄也, 復, 德之本也, 恒, 德之固也, 損, 德之脩也, 益, 德之裕也, 困, 德 之辨也, 井, 德之地也, 巽, 德之制也. 履, 和而至, 謙, 尊而光, 復, 小而辨 於物, 恒, 雜而不厭, 損, 先難而後易, 益, 長裕而不設, 困, 窮而通, 井, 居 其所而遷, 巽, 稱而隱. 履以和行, 謙以制禮, 復以自知, 恒以一德, 損以遠 害, 益以興利, 困以寡怨, 井以辯義, 巽以行權. 易之興也, 其於中古乎? 역지흥야 기어중고호 역이 일어나니 中古에 그것인가 ※上古 中古 近古 作易者, 其有憂患乎? 작역자 기유우환호 역을 지음이란 그것에 걱정이 있음인가 是故履, 德之基也, 謙, 德之柄也.. 2016. 12. 12.
繫辭下傳(계사하전) 제6장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繫辭下傳(계사하전) 제6장 子曰, “乾坤, 其易之門邪? 乾, 陽物也, 坤, 陰物也. 陰陽合德而剛柔有體, 以體天地之撰, 以通神明之德. 其稱名也, 雜而不越, 於稽其類, 其衰世 之意邪? 夫易, 彰往而察來, 而微顯闡幽. 開而當名辨物, 正言斷辭則備矣. 其稱名也小, 其取類也大, 其旨遠, 其辭文, 其言曲而中, 其事肆而隱. 因貳 以濟民行, 以明失得之報. 子曰, 乾坤, 其易之門邪? 자왈 건곤 기역지문야 공자 일러 乾坤은 그 易의 문인가? 乾, 陽物也, 坤, 陰物也. 건 양물야 곤 음물야 乾은 陽의 물건이며 坤은 陰의 물건이다 陰陽合德而剛柔有體, 以體天地之撰, 음양합덕이강유유체 이체천지지찬 陰陽이 德을 합하고 굳셈 부드러움은 몸이 있어 몸으로 천지의 지음이며 以通神明之德. 其稱名也.. 2016. 12. 12.
繫辭下傳(계사하전) 제5장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繫辭下傳(계사하전) 제5장 易曰, “憧憧往來, 朋從爾思.” 子曰, “天下何思何慮? 天下同歸而殊塗, 一致而百慮, 天下何思何慮? 日往則月來, 月往則日來, 日月相推而明生焉, 寒往則暑來, 暑往則寒來, 寒暑相推而歲成焉. 往者屈也, 來者信也, 屈信相 感而利生焉. 易曰, “憧憧往來, 朋從爾思.” 역왈 동동왕래 붕종이사 역에 일러 끊임없이 오고가니 벗이 네 생각을 따른다 ※咸九四 子曰, 天下何思何慮? 자왈 천하하사하려 공자 일러 천하는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걱정하겠는가? 天下同歸而殊塗, 一致而百慮, 천하동귀이수도 일치이백려 천하가 돌아가는 곳은 같으나 길이 다르며, 이르는 것은 하나이나 백가지 생각이 있으니, 天下何思何慮? 천하하사아려 천하는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걱정하겠는.. 2016. 12. 12.
繫辭下傳(계사하전) 제4장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繫辭下傳(계사하전) 제4장 陽卦多陰, 陰卦多陽, 其故何也? 陽卦奇, 陰卦耦. 其德行何也? 陽一君而二民, 君子之道也. 陰二君而一民, 小人之道也. 양괘는 음효가 많고, 음괘는 양효가 많은데, 그 까닭이 무엇인고? 양괘는 홀수이고, 음괘는 짝수여서이다. (양괘와 음괘의)그 덕행은 어떠한가? 양괘는 한 임금에 두 백성이니, 군자의 道이다. 음괘는 두 임금에 한 백성이니, 소인의 道이다. * 陰卦는 巽, 離, 兌卦를 말하는 것이고 陽卦는 震, 坎, 艮卦를 말하는 것이다. 奇는 奇數 즉 홀수이고, 우(耦)는 우(偶)이며 우수(偶數)인 짝수를 뜻한다. 이 구절에는 크게 세 가지 해석이 있는데; 나름 다 일리 있는 해석이다. 예를 들어 우번(虞翻)은 ‘양괘는 양이 하나이므로 奇.. 2016. 12. 12.
繫辭下傳(계사하전) 제3장 산과바다 周易(易經)주역(역경) HOME 繫辭下傳(계사하전) 제3장 是故易者, 象也. 象也者, 像也. 彖者, 材也. 爻也者, 效天下之動者也. 是故吉凶生而悔吝著也. 그러므로 易은 象이다. 상(象)은 형상을 본뜬 것이다. 단彖은 한 괘의 뜻을 판단한 것이다. 효爻는 천하의 변동을 본받은 것이다(效는 ‘본받다’는 뜻). 그러므로 길함과 흉함이 생겨나고 뉘우치며 후회하는 것과 애석해하며 안타까워하는 것이 드러난다(著는 ‘드러나 나타나다’는 뜻). * 계사전에서 가장 짧은 장이다. 하지만 이곳에서 아주 심플하게 易의 大義를 논했다. ‘是故易者, 象也(시고역자, 상야)’. 易은 象이란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6.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