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說卦傳(설괘전) 제 6장
神也者, 妙萬物而爲言者也. 動萬物者莫疾乎雷. 橈萬物者莫疾乎風, 燥萬 物者莫熯乎火, 說萬物者莫說乎澤, 潤萬物者莫潤乎水, 終萬物始萬物者莫 盛乎艮. 故水火相逮, 雷風不相悖, 山澤通氣, 然後能變化旣成萬物也.
神也者, 妙萬物而爲言者也. 신야자 묘만물이위언자야
신이라 함은 만물을 묘하게 하여 말하게 됨이다.
動萬物者莫疾乎雷, 동만물자막질호뢰
만물을 움직이게 함은 우레보다 빠름이 없고
橈萬物者莫疾乎風, 요만물자막질호풍
만물을 꺾이게 함은 바람보다 빠름이 없고
燥萬物者莫熯乎火, 조만물자막한호화
만물을 말리게 함은 불보다 말림이 없고
說萬物者莫說乎澤, 열만물자막열호택
만물을 기쁘게 함은 못보다 기쁨이 없고
潤萬物者莫潤乎水, 윤만물자막윤호수
만물을 적시게 함은 물보다 적심이 없고
終萬物始萬物者莫盛乎艮. 종만물시만물자막성호간
만물을 마치고 만물을 비롯하게 함은 그침보다 담김이 없다.
故水火相逮, 雷風不相悖, 고수화상체 뢰풍불상패 미칠체 어그러질패
그래서 물과 불은 서로 붙잡고 우레와 바람은 서로 어그러지지 않고
山澤通氣, 然後能變化旣成萬物也. 산택통기 연후능변화기성만물야
산과 못은 기가 뚫리니 그런 다음 이미 만들어진 만물을 바꿀 수 있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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