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玉女洞中水(애옥녀동중수) : 소식(蘇軾)
산과바다 蘇軾 詩 HOME 愛玉女洞中水(애옥녀동중수) : 소식(蘇軾) 옥녀동 안의 물을 좋아하여 이미 두 병을 취하고 다시 취한 후 사자를 속임이 두려워 原題는 愛玉女洞中水, 既致兩瓶, 恐後復取而為使者見紿, 因破竹為契, 使寺僧藏其一, 以為往來之信, 戲謂之調水符(애옥녀동중수, 기치량병, 공후복취이위사자견태`, 인파죽위계, 사사승장기일, 이위왕내지신, 희위지조수부)이다. 欺謾久成俗,關市有契繻。誰知南山下,取水亦置符。 古人辨淄澠,皎若鶴與鳧。吾今既謝此,但視符有無。 常恐汲水人,智出符之余。多防竟無及,棄置為長籲。 欺謾久成俗(기만구성속) : 서로를 속이는 게 오래된 풍속이라 關市有契繻(관시유계수) : 관문에도 시장에도 출입증이 있다지만 誰知南山下(수지남산하) : 그 누가 알리오 종남산 아래에는 取水亦置符(취수역치부) :..
2022.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