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숭산초련사(贈嵩山焦煉師) - 이백(李白)
산과바다 李白 詩(이백 시) HOME 증숭산초련사(贈嵩山焦煉師) - 이백(李白) 숭산의 초련사에게 주다 序文 嵩丘有神人焦煉師者, 不知何許婦人也. 又云生於齊梁時, 其年貌可稱五六十. (숭구유신인초련사자, 부지하허부인야. 우운생어제량시, 기년모가칭오육십) 숭산에 초련사란 도사가 있는데 어디서 온 여인인지 알 수 없다. 들리는 말로는 남조의 제ㆍ양 때 태어났다고 하는데 나이와 생김새는 쉰이나 예순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常胎息絶穀, 居少室廬, 遊行若飛, 倏忽萬里. (상태식절곡, 거소실려, 유행약비, 숙홀만리) 언제나 복식호흡을 하고 곡식도 입에 대지 않는데 소실산의 움막에서 지내며 나다닐 때는 날아가듯 순식간에 만리를 간다고 했다. 世或傳其入東海, 登蓬萊, 竟莫能測其往也. (세혹전기입동해,..
2020.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