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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채근담260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61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61. 學者要有段 兢業的心思 又要有段瀟灑的趣味 학자요유단긍업적심사 우요유단소쇄적취미 若一味斂束淸苦 是有秋殺無春生 何以發育萬物 약일미렴속청고 시유추살무춘생 하이발육만물 학문하는 사람은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삼가는 마음가짐을 .. 2019. 10. 29.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60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60. 春至時和 花尙鋪一段好色 鳥且囀幾句好音 춘지시화 화상포일단호색 조차전기구호음 士君子 幸列頭角 復遇溫飽 사군자 행렬두각 부우온포 不思立好言行好事 雖是在世百年 恰似未生一日 불사입호언행호사 수시재세백년 흡사미생일일 봄이 와서.. 2019. 10. 28.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59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59. 富貴名譽 自道德來者 如山林中花 自是舒徐繁衍 부귀명예 자도덕래자 여산림중화 자시서서번연 自功業來者 如盆檻中花 便有遷徙廢興 자공업래자 여분함중화 변유천사폐흥 若以權力得者 如甁鉢中花 其根不植 其萎可立而待矣 약이권력득자 여병.. 2019. 10. 28.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58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58. 苦心中 常得悅心之趣 고심중 상득열심지취 得意時 便生失意之悲 득의시 변생실의지비 힘들 때 오히려 마음을 기쁘게 하는 뜻을 얻고, 일을 이룬 때에 문득 실의의 슬픔이 생겨난다. 산과바다 이계도 2019. 10. 28.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57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57. 人心有一部眞文章 都被殘編斷簡封錮了 인심유일부진문장 도피잔편단간봉고료 有一部眞鼓吹 都被妖歌艶舞湮沒了 유일부진고취 도피요가염무인몰료 學者須掃除外物 直覓本來 有個眞受用 학자수소제외물 직멱본래 재유개진애용 모든 사람의 마.. 2019. 10. 28.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56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56. 讀書 不見聖賢 爲鉛槧傭 居官 不愛子民 爲衣冠盜 독서 불견성현 위연참용 거관 불애자민 위의관도 講學 不尙躬行 爲口頭禪 立業 不思種德 爲眼前花 강학 불상궁행 위구두선 입업 불사종덕 위안전화 책을 읽어도 그 속에서 성현을 보지 못한다면 .. 2019. 10. 28.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55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55. 奢者 富而不足 何如儉者 貧而有餘 사자 부이부족 하여검자 빈이유여 能者 勞而府怨 何如拙者 逸而全眞 능자 노이부원 하여졸자 일이전진 사치스러운 사람은 아무리 부유해도 만족하지 못하고 늘 모자라니, 어찌 검소한 사람이 가난하면서도 여.. 2019. 10. 28.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54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54. 心地乾淨 方可讀書學古 심지건정 방가독서학고 不然 見一善行 竊以濟私 聞一善言 假以覆短 불연 견일선행 절이제사 문일선언 가이복단 是又藉寇兵而齎盜糧矣 시우자구병이재도량의 마음 바탕을 깨끗이 한 다음에야 비로소 책을 읽고 옛 것을 .. 2019. 10. 28.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53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53. 人之際遇 有齊有不齊 而能使己獨齊乎 인지제우 유제유부제 이능사기독제호 己之情理 有順有不順 而能使人皆順乎 기지정리 유순유불순 이능사인개순호 以此相觀對治 亦是一方便法門 이차상관대치 역시일방편법문 사람들의 형편을 보면 많이 .. 2019. 10. 28.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52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52. 施恩者 內不見己 外不見人 則斗粟可當萬鍾之惠 시은자 내불현기 외불현인 즉두속가당만종지혜 利物者 計己之施 責人之報 則百鎰難成一文之功 이물자 계기지시 책인지보 즉백일난성일문지공 은혜를 베푼 사람이 안으로 자기 자신에게도 나타내.. 2019. 10. 28.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51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51. 我有功於人 不可念 而過則不可不念 아유공어인 불가념 이과즉불가불념 人有恩於我 不可忘 而怨則不可不忘 인유은어아 불가망 이원즉불가불망 내가 남에게 베푼 공덕은 마음에 새겨 두지 말고, 내가 남에게 잘못한 것은 마음에 새겨 두라. 남이 .. 2019. 10. 28.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50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50. 處治世 宜方 處亂世 宜圓 處叔季之世 當方圓並用 처치세 의방 처난세 의원 처숙계지세 당방원병용 待善人 宜寬 待惡人 宜嚴 待庸衆之人 當寬嚴互存 대선인 의관 대악인 의엄 대용중지인 당관엄호존 태평한 세상에 살 때는 마땅히 떳떳해야 하고,.. 2019. 10. 28.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49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49. 福莫福於少事 禍莫禍於多心 복막복어소사 화막화어다심 唯苦事者 方知少事之爲福 唯平心者 始知多心之爲禍 유고사자 방지소사지위복 유평심자 시지다심지위화 복은 일이 적은 것보다 더한 복이 없고, 화(禍)는 마음 쓸 일이 많은 것보다 더한 .. 2019. 10. 28.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48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48. 肝受病 則目不能視 腎受病 則耳不能聽 간수병 즉목불능시 신수병 즉이불능청 病受於人所不見 必發於人所共見 병수어인소불견 필발어인소공견 故君子欲無得罪於昭昭 先無得罪於冥冥 고군자욕무득죄어소소 선무득죄어명명 간이 병들면 눈이 보.. 2019. 10. 28.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47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47. 吉人無論作用安詳 則夢寐神魂 無非和氣 길인무론작용안상 즉몽매신혼 무비화기 凶人無論行事狼戾 則聲音咲語 渾是殺機 흉인무론행사낭려 즉성음소어 혼시살기 좋은 사람은 일상적인 행동이 안락하고 자상하여서 잠잘 때 정신까지도 온화하지 .. 2019. 10. 28.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46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46. 進德修道 要個木石的念頭 若一有欣羨 便超欲境 진덕수도 요개목석적염두 약일유흔선 변추욕경 濟世經邦 要段雲水的趣味 若一有貪著 便墮危機 제세경방 요단운수적취미 약일유탐착 변타위기 덕을 기르고 도를 닦으려면 목석과 같은 굳은 마음.. 2019. 10. 28.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45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45. 人人有個大慈悲 維摩屠劊 無二心也 인인유개대자비 유마도회 무이심야 處處有種眞趣味 金屋茅簷 非兩地也 처처유종진취미 전옥모첨 비량지야 只是欲蔽情封 當面錯過 使咫尺千里矣 지시욕폐정봉 당면착과 사지척천리의 사람마다 모두 하나의 .. 2019. 10. 27.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44 산과바다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 044. 學者要收拾精神 倂歸一路。 학자요수습정신 병귀일로 如修德而留意於事功名譽 必無實詣。 여수덕이류의어사공명예 필무실예 讀書而寄興於吟咏風雅 定不深心。 독서이기흥어음영풍아 안정심심 학문하는 사람은 모름지기 정신을 가다듬어 한 .. 2019.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