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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진풍19

145. 澤陂(택피)-詩經 陣風(시경 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十二. 陳風(진풍) 136~145 145 澤陂(택피) 못 둑 彼澤之陂(피택지피) : 저 못 둑에 有蒲與荷(유포여하) : 부들과 연꽃 有美一人(유미일인) : 아름다운 한 사람 傷如之何(상여지하) : 아픈 내 마음 어이할까 寤寐無爲(오매무위) : 자나 깨나 아무 일도 못하고 涕泗滂沱(체사방타) : 눈물만 줄줄 흘린다 彼澤之陂(피택지피) : 저 못 둑에 有蒲與蕑(유포여간) : 부들과 연꽃 有美一人(유미일인) : 아름다운 한 사람 碩大且卷(석대차권) : 크고도 정다워라 寤寐無爲(오매무위) : 자나 깨나 일 못하고 中心悁悁(중심연연) : 마음속은 초조하다 彼澤之陂(피택지피) : 저 못 둑에 有蒲菡萏(유포함담) : 부들과 연꽃 有美一人(유미일인) : 아름다운 한 사람 碩大.. 2016. 2. 5.
144. 株林(주림)-詩經 陣風(시경 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十二. 陳風(진풍) 136~145 144 株林(주림) 주읍의 숲속 胡爲乎株林(호위호주림) : 주읍의 숲에서 무엇 하는가 從夏南(종하남) : 하남을 찾아 간다 匪適株林(비적주림) : 주읍의 숲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從夏南(종하남) : 하남을 찾아 간다 駕我乘馬(가아승마) : 사마 수레에 말 몰아 說于株野(설우주야) : 주읍의 들판에 머문다 乘我乘駒(승아승구) : 네 필 망아지에 나를 태워 朝食于株(조식우주) : 주읍에서 아침밥 먹는다 胡爲乎株林 從夏南 匪適株林 從夏南 賦이다. 株林은 夏氏의 邑이다. 夏南은 徵舒의 字이다. ○ 靈公이 夏徵舒의 어머니에게 음탕하여 조석으로 夏氏의 邑에 갔다. 그러므로 그 백성들이 더불어 말하기를 “임금이 어찌하여 株林에 오는가.” “.. 2016. 2. 5.
143. 月出(월출)-詩經 陣風(시경 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十二. 陳風(진풍) 136~145 143 月出(월출) 월출 月出皎兮(월출교혜) : 훤하게 달뜨니 佼人僚兮(교인료혜) : 고운 임 아름다워라 舒窈糾兮(서요규혜) : 아름다운 임이여 勞心悄兮(로심초혜) : 내 마음 안타까워라 月出皓兮(월출호혜) : 하얗게 달뜨니 佼人懰兮(교인류혜) : 고운 임 너그러워라 舒懮受兮(서우수혜) : 온유한 임이여 勞心慅兮(로심소혜) : 내 마음 애가 탄다 月出照兮(월출조혜) : 밝게도 달이 뜨니 佼人燎兮(교인료혜) : 고운 임 해맑아라 舒夭紹兮(서요소혜) : 해맑은 임이여 勞心慘兮(로심참혜) : 내 마음 쓰라려라 月出皎兮 佼人僚兮 舒窈糾兮 勞心悄兮 興이다. 皎는 달이 밝음이다. 佼人은 美人이다. 僚는 좋은 모양이다. 窈는 幽遠함이요 糾는.. 2016. 2. 5.
142. 防有鵲巢(방유작소)-詩經 陣風(시경 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十二. 陳風(진풍) 136~145 142 防有鵲巢(방유작소) 방축 위의 까치집 防有鵲巢(방유작소) : 방축 위에 까치집 邛有旨苕(공유지초) : 언덕엔 향기로운 능소화 誰侜予美(수주여미) : 누가 내 여인 꼬여내어 心焉忉忉(심언도도) : 어찌 내 마음을 시름겹게 하나 中唐有甓(중당유벽) : 뜰 안에 벽돌 길 邛有旨鷊(공유지역) : 언덕엔 향기로운 타래난초 풀 誰侜予美(수주여미) : 누가 내 여인 꼬여내어 心焉惕惕(심언척척) : 어찌 내 마음을 아프게 하나 防有鵲巢 邛有旨苕 誰侜予美 心焉忉忉 興이다. 防은 사람들이 쌓아서 물을 막는 것이다. 邛은 언덕이요, 旨는 아름다움이다. 苕는 능초풀이니 줄기는 勞豆와 비슷한데 가늘고, 잎은 납가새와 비슷한데 푸르며, 그 줄기와.. 2016. 2. 5.
140. 東門之楊(동문지양)-詩經 陣風(시경 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十二. 陳風(진풍) 136~145 140 東門之楊(동문지양) 동문의 버드나무 東門之楊(동문지양) : 동문의 버드나무 其葉牂牂(기엽장장) : 그 잎새 무성하다 昏以爲期(혼이위기) : 저녁에 만나자고 약속하고서 明星煌煌(명성황황) : 밝은 별만 반짝반짝 東門之楊(동문지양) : 동문의 버드나무 其葉肺肺(기엽폐폐) : 그 잎새 너풀거린다 昏以爲期(혼이위기) : 저녁에 만나자고 약속하고서 明星晢晢(명성절절) : 밝은 별만 번쩍번쩍 東門之楊 其葉牂牂 昏以爲期 明星煌煌 興이다. 東門은 서로 기약하는 땅이다. 楊은 버드나무의 揚起한 것이다. 牂牂은 盛한 모양이다. 明星은 啓明星이다. 煌煌은 크게 밝은 모양이다. ○ 이 또한 남녀가 만나기를 기약하다가 약속을 저버리고 이르지 않.. 2016. 2. 5.
139. 東門之池(동문지지)-詩經 陣風(시경 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十二. 陳風(진풍) 136~145 139 東門之池(동문지지) 동문에 있는 연못 東門之池(동문지지) : 동문의 연못에는 可以漚麻(가이구마) : 삼 담그기 좋다 彼美淑姬(피미숙희) : 저 아름답고 정숙한 아가씨 可與晤歌(가여오가) : 함께 짝지어 노래할 만 하도다 東門之池(동문지지) : 동문의 연못에는 可以漚紵(가이구저) : 모시 담그기 좋다 彼美淑姬(피미숙희) : 저 아름답고 정숙한 아가씨 可與晤語(가여오어) : 함께 짝지어 이야기할 만 하도다 東門之池(동문지지) : 동문의 연못에는 可以漚菅(가이구관) : 왕골 담그기 좋다 彼美淑姬(피미숙희) : 저 아름답고 정숙한 아가씨 可與晤言(가여오언) : 함께 짝지어 말할 만 하도다 東門之池 可以漚麻 彼美淑姬 可與晤歌 興이.. 2016. 2. 5.
138. 衡門(형문)-詩經 陣風(시경 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十二. 陳風(진풍) 136~145 138 衡門(형문) 초라한 집에는 衡門之下(형문지하) : 초라한 집에서라도 可以棲遲(가이서지) : 마음 편히 살 수 있다 泌之洋洋(필지양양) : 철철 넘쳐흐르는 샘물은 可以樂飢(가이락기) : 배고픔도 즐길 수 있다 豈其食魚(기기식어) : 어찌 물고기를 먹는데 必河之魴(필하지방) : 반드시 황하의 방어라야 하는가 豈其取妻(기기취처) : 어찌 아내를 취함에 必齊之姜(필제지강) : 반드시 제나라 강씨 딸이어야 하는가 豈其食魚(기기식어) : 어찌 물고기를 먹음에 必河之鯉(필하지리) : 반드시 황하의 잉어라야 하는가 豈其取妻(기기취처) : 어찌 아내를 취함에 必宋之子(필송지자) : 반드시 송나라 자씨 딸이어야 하는가 衡門之下 可以棲遲 泌.. 2016. 2. 5.
137. 東門之枌(동문지분)-詩經 陣風(시경 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十二. 陳風(진풍) 136~145 137 東門之枌(동문지분) 동문의 느릅나무 東門之枌(동문지분) : 동문의 느릅나무 宛丘之栩(완구지허) : 완구의 도토리나무 子仲之子(자중지자) : 좌중의 딸들이 婆娑其下(파사기하) : 그 아래서 더덩실 춤을 춘다 穀旦于差(곡단우차) : 좋은 날 잡아 南方之原(남방지원) : 남쪽 언덕에 不績其麻(불적기마) : 삼베길쌈은 하지 않고 市也婆娑(시야파사) : 모여서 더덩실 춤을 춘다 穀旦于逝(곡단우서) : 좋은 날 잡아 越以鬷邁(월이종매) : 모두들 몰려간다 視爾如荍(시이여교) : 그대들 금규화 같은데 貽我握椒(이아악초) : 나에게도 산초 한줌 쥐어준다 東門之枌 宛丘之栩 子仲之子 婆娑其下 賦이다. 枌은 白楡이니 먼저 잎이 나고 틈에 꼬.. 2016. 2. 5.
136. 宛丘(완구)-詩經 陣風(시경 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十二. 陳風(진풍) 136~145 136 宛丘(완구) 완구에서는 子之湯兮(자지탕혜) : 그대의 방탕함이여 宛丘之上兮(완구지상혜) : 완구 위에서 洵有情兮(순유정혜) : 정말 놀고 싶어도 而無望兮(이무망혜) :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 坎其擊鼓(감기격고) : 북을 친다 宛丘之下(완구지하) : 완구의 아래에서 無冬無夏(무동무하) : 겨울도 여름도 없이 値其鷺羽(치기로우) : 깃털 부채 들고서 춤을 춘다 坎其擊缶(감기격부) : 질 장구 친다 宛丘之道(완구지도) : 완구의 길가에서 無冬無夏(무동무하) : 겨울도 여름도 없이 値其鷺翿(치기로도) : 깃털 부채 들고서 춤을 춘다 子之湯兮 宛丘之上兮 洵有情兮 而無望兮 賦이다. 子는 遊蕩하는 사람을 가리킨 것이다. 湯은 방탕함이.. 2016. 2. 5.
135. 權輿(권여)-詩經 秦風(시경 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十一. 秦風(진풍) 126~135 135 權輿(권여) 부귀와 권세 於我乎(어아호) : 내게도 있었지 夏屋渠渠(하옥거거) : 큰 집과 부유한 살림 今也每食無餘(금야매식무여) : 지금은 끼니마저 부족하다 于嗟乎(우차호) : 아, 괴로워라 不承權輿(불승권여) : 부귀와 권세는 이어지지 않는 구나 於我乎(어아호) : 내게도 있었지 每食四簋(매식사궤) : 끼니마다 네 개의 궤에 가득한 음식 今也每食不飽(금야매식불포) : 지금은 끼니마저 부족하다 于嗟乎(우차호) : 아, 괴로워라 不承權輿(불승권여) : 부귀와 권세는 이어지지 않는 구나 於我乎 夏屋渠渠 今也每食無餘 于嗟乎 不承權輿 賦이다. 夏는 큼이다. 渠渠는 깊고 넓은 모양이다. 承은 이음이다. 權輿는 처음이다. ○ 이것.. 2016. 2. 4.
134. 渭陽(위양)-詩經 秦風(시경 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十一. 秦風(진풍) 126~135 134 渭陽(위양) 위수의 북쪽 我送舅氏(아송구씨) : 나는 외숙부를 전송하려고 曰至渭陽(왈지위양) : 위수의 북쪽에 이르렀노라 何以贈之(하이증지) : 무엇을 드릴까 路車乘黃(로차승황) : 수레와 누런 사마를 드리리라 我送舅氏(아송구씨) : 나는 외숙부를 전송하려니 悠悠我思(유유아사) : 내게 온갖 생각 다 떠오르네 何以贈之(하이증지) : 무엇을 드릴까 瓊瑰玉佩(경괴옥패) : 옥돌과 패옥을 드리리라 我送舅氏 曰至渭陽 何以贈之 路車乘黃 賦이다. 舅氏는 秦康公의 외숙이니 晉公子 重耳이다. 망명하여 외국에 있었는데, 穆公이 불러서 들이니, 당시에 康公이 太子가 되어 渭陽에서 보낼 적에 이 詩를 지은 것이다. 渭는 물 이름이다. 秦이 .. 2016. 2. 4.
133. 無衣(무의)-詩經 秦風(시경 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十一. 秦風(진풍) 126~135 133 無衣(무의) 옷이 없다니 豈曰無衣(기왈무의) : 어찌 옷이 없다 할까 與子同袍(여자동포) : 그대와 같은 두루마기 입으리라 王于興師(왕우흥사) : 왕께서 군사를 일으키시면 脩我戈矛(수아과모) : 나는 긴 창과 짧은 창으로 與子同仇(여자동구) : 그대와 함께 한편이 되리라 豈曰無衣(기왈무의) : 어찌 옷이 없다 할까 與子同澤(여자동택) : 그대와 같은 속옷 입으리라 王于興師(왕우흥사) : 왕께서 군사를 일으키시면 脩我矛戟(수아모극) : 나는 긴 창과 갈래창으로 與子偕作(여자해작) : 그대와 함께 일으켜보리라 豈曰無衣(기왈무의) : 어찌 옷이 없다 할까 與子同裳(여자동상) : 그대와 같은 바지 입으리라 王于興師(왕우흥사) :.. 2016. 2. 4.
132. 晨風(신풍)-詩經 秦風(시경 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十一. 秦風(진풍) 126~135 132 晨風(신풍) 새매 鴥彼晨風(율피신풍) : 쏜살같은 저 새매들 鬱彼北林(울피북림) : 울창한 북녘 숲으로 날아간다 未見君子(미견군자) : 내님은 아직 보이지 않아 憂心欽欽(우심흠흠) : 시름하는 마음 한이 없어라 如何如何(여하여하) : 어찌하여 어이하여 忘我實多(망아실다) : 이렇게도 오래도록 날 잊으셨나 山有苞櫟(산유포력) : 산에는 새순 돋는 상수리나무 隰有六駮(습유육박) : 진펄에는 빽빽한 가래나무 未見君子(미견군자) : 내님은 아직 보이지 않아 憂心靡樂(우심미락) : 근심하는 마음 한이 없어라 如何如何(여하여하) : 어찌하여 어이하여 忘我實多(망아실다) : 이렇게도 오래도록 날 잊으셨나 山有苞棣(산유포체) : 산에는.. 2016. 2. 4.
131. 黃鳥(황조)-詩經 秦風(시경 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十一. 秦風(진풍) 126~135 131 黃鳥(황조) 꾀꼬리 交交黃鳥(교교황조) : 꾀꼴꾀꼴 꾀꼬리 止于棘(지우극) : 가시나무에 앉는다 誰從穆公(수종목공) : 누가 목공을 따라 죽는가 子車奄息(자차엄식) : 자거씨 아들 엄식이로다 維此奄息(유차엄식) : 이 엄식이란 분은 百夫之特(백부지특) : 백사람 중의 특별한 사람 臨其穴(임기혈) : 그가 무덤에 임하여 惴惴其慄(췌췌기율) : 그 두려움에 부르르 떨었을 것인저 彼蒼者天(피창자천) : 저 푸른 하늘이여 殲我良人(섬아량인) : 우리의 어지신 분을 죽이시려하시나 如可贖兮(여가속혜) : 되사서 바꿀 수만 있다면 人百其身(인백기신) : 백 사람이 그 분의 몸을 대신하련만 交交黃鳥(교교황조) : 꾀꼴꾀꼴 꾀꼬리 止于桑.. 2016. 2. 4.
130. 終南(종남)-詩經 秦風(시경 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十一. 秦風(진풍) 126~135 130 終南(종남) 종남산 終南何有(종남하유) : 종남산에 무엇이 있을까 有條有梅(유조유매) : 산초나무와 매화나무 있다 君子至止(군자지지) : 군자가 여기로 오시네 錦衣狐裘(금의호구) : 옷은 비단옷, 여우갓옷 입으셨고 顔如渥丹(안여악단) : 얼굴은 붉은 칠한 듯 하시다 其君也哉(기군야재) : 그분은 진정 임금이시네 終南何有(종남하유) : 종남산에 무엇이 있을까 有紀有堂(유기유당) : 산버들나무와 아가위나무가 있다 君子至止(군자지지) : 군자가 여기로 오시네 黻衣繡裳(불의수상) : 옷은 불 무늬 저고리, 수놓은 바지 입으셨고 佩玉將將(패옥장장) : 패옥 부딪히는 소리가 난다 壽考不亡(수고불망) : 오래 사시고 죽지 마소서 終南.. 2016. 2. 4.
129. 蒹葭(겸가)-詩經 秦風(시경 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十一. 秦風(진풍) 126~135 129 蒹葭(겸가) 갈대 蒹葭蒼蒼(겸가창창) : 물가의 갈대는 아직 푸른데 白露爲霜(백로위상) : 흰 이슬은 서리가 되었다 所謂伊人(소위이인) : 내가 말하는 그 분 在水一方(재수일방) : 강물 저 한 쪽에 계시네 遡洄從之(소회종지) : 물결 거슬러 올라가 그분을 따들려 해도 道阻且長(도조차장) : 길이 험하고도 멀도다 遡游從之(소유종지) : 물결 거슬러 헤엄쳐 그분을 따들려 해도 宛在水中央(완재수중앙) : 희미하게 물 가운데 계시네 蒹葭萋萋(겸가처처) : 무성한 갈대 白露未晞(백로미희) : 흰 이슬도 아직 마르지 않았다 所謂伊人(소위이인) : 내가 말하는 그 분 在水之湄(재수지미) : 물가에 있다 遡洄從之(소회종지) : 물결 .. 2016. 2. 4.
128. 小戎(소융)-詩經 秦風(시경 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十一. 秦風(진풍) 126~135 128 小戎(소융) 작은 병거 小戎俴收(소융천수) : 작은 병거 수레 낮은 짐 간 五楘梁輈(오목량주) : 오목 수레 채와 양주 수레 채 游環脅驅(유환협구) : 고리 낀 말 잔등에 陰靷鋈續(음인옥속) : 협구는 복마와 참마 사이 文茵暢轂(문인창곡) : 앞막이 가죽 끈, 백금 고리 駕我騏馵(가아기주) : 호랑이 가죽 자리에 긴 바퀴통 言念君子(언념군자) : 임을 생각하면 溫其如玉(온기여옥) : 그 모습 구슬처럼 온화하시다 在其板屋(재기판옥) : 지금은 그 곳 판잣집에 있어 亂我心曲(란아심곡) : 내 마음 어지러워라 四牡孔阜(사모공부) : 네 필의 말 크기도 하지 六轡在手(육비재수) : 여섯 고삐 손에 잡고 騏駵是中(기류시중) : 청.. 2016. 2. 4.
127. 駟驖(사철)-詩經 秦風(시경 진풍)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十一. 秦風(진풍) 126~135 127 駟驖(사철) 검정 사마 駟驖孔阜(사철공부) : 네 필의 검정말 크기도한데 六轡在手(육비재수) : 여섯 고삐를 한 손에 잡고 있네 公之媚子(공지미자) : 임금의 어여쁜 아들 從公于狩(종공우수) : 임금을 따라 사냥을 간다 奉時辰牡(봉시진모) : 몰이에 쫓지는 암수 짐승들 辰牡孔碩(진모공석) : 짐승들 크기도 하구나 公曰左之(공왈좌지) : 임금은 왼쪽으로 몰아라고 하고 舍拔則獲(사발칙획) : 활을 쏘면 바로 잡는다 遊于北園(유우북원) : 북쪽 동산을 돌아다니니 四馬旣閑(사마기한) : 네 마리 말들 잘도 길들었구나 輶車鸞鑣(유거란표) : 방울소리 울리는 몰이 마차에 載獫歇驕(재험헐교) : 사냥개를 실려서 쉬고 있구나 駟驖孔阜 .. 2016.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