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에는 꽃이 피네
詩經/國風

144. 株林(주림)-詩經 陣風(시경 진풍)

by 산산바다 2016. 2. 5.

산과바다

詩經(시경) HOME

 

 

 

國風(국풍)

十二. 陳風(진풍) 136~145

 

144 株林(주림)

           주읍의 숲속

 

胡爲乎株林(호위호주림) : 주읍의 숲에서 무엇 하는가

從夏南(종하남) : 하남을 찾아 간다

匪適株林(비적주림) : 주읍의 숲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從夏南(종하남) : 하남을 찾아 간다

 

駕我乘馬(가아승마) : 사마 수레에 말 몰아

說于株野(설우주야) : 주읍의 들판에 머문다

乘我乘駒(승아승구) : 네 필 망아지에 나를 태워

朝食于株(조식우주) : 주읍에서 아침밥 먹는다

 

 

<>

胡爲乎株林  從夏南  匪適株林  從夏南

이다. 株林夏氏이다. 夏南徵舒이다. 靈公夏徵舒의 어머니에게 음탕하여 조석으로 夏氏에 갔다. 그러므로 그 백성들이 더불어 말하기를 임금이 어찌하여 株林에 오는가.” “夏南을 쫓은 것이다.” “그렇다면 株林에 가는 것이 아니요 夏南을 따라왔을 뿐이다.”이라 하였으니, 아마도 夏姬에게 간음한 것을 말할 수 없었으므로 그 자식을 쫓았다고 말하였으니 시인의 忠厚함이 이와 같다

 

駕我乘馬  說于株野  乘我乘駒  朝食于株 

이다. 은 머무름이다. 말의 6이하를 라 한다.

株林 二章이니, 章 四句이다.

 

春秋傳夏姬鄭穆公의 딸이다. 陳大夫 夏御叔에게 시집갔는데, 靈公이 그 大夫 孔寧·儀行父와 함께 간통하였다. 洩冶가 간하였으나 듣지 않고 죽였더니, 후에 마침내 그 아들 徵舒에게 시해를 당하였고 徵舒는 다시 楚莊王의 베임을 당하였다.

 

 

 

 

산과바다 이계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