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詩 ***2701 蘇東坡 蘇軾의 일생 산과바다 蘇軾 詩 HOME 蘇東坡 蘇軾의 일생 蘇軾 1036년 ~ 1101년 중국 북송(北宋)의 문신. 자는 자첨(子瞻)ㆍ화중(和仲), 호는 동파(東坡). 아버지 소순(蘇洵), 동생 소철(蘇轍)과 함께 3소(三蘇)라 불리며, 같이 당ㆍ송 8대가의 한 사람이다. 철종에 중용되어 구법파(舊法派)의 중심적 인물로 활약하였고 특히 구양수(歐陽修)와 비교되는 대 문호로서 유명한 《적벽부(赤壁賦)》를 비롯한 시ㆍ사(詞)ㆍ고문(古文) 등에 능하며 재질이 뛰어나 서화(書畫)에도 유명하였다. “이 분은 텅 빈듯하면서도 한없이 넓은 마음씨로서 사람들과 경계를 다투지 않으셨다. 현명하거나 어리석거나, 귀하거나 천하거나를 막론하고 모두 즐겁게 어울렸으니 유하혜의 화광동진(和光同塵)의 풍모를 갖춘 분이었다. 나는 그분을 본받고.. 2022. 9. 2. 蘇軾 詩 HOME 산과바다 蘇軾 詩 HOME 蘇東坡(소동파) 蘇軾(소식) 1036년 ~ 1101년 중국 북송(北宋)의 문신. 자는 자첨(子瞻)ㆍ화중(和仲), 호는 동파(東坡). 아버지 소순(蘇洵), 동생 소철(蘇轍)과 함께 3소(三蘇)라 불리며, 같이 당ㆍ송 8대가의 한 사람이다. 철종에 중용되어 구법파(舊法派)의 중심적 인물로 활약하였고 특히 구양수(歐陽修)와 비교되는 대 문호로서 유명한 《적벽부(赤壁賦)》를 비롯한 시ㆍ사(詞)ㆍ고문(古文) 등에 능하며 재질이 뛰어나 서화(書畫)에도 유명하였다. 蘇軾 詩(소식 시) 바로가기(가나다 순) 1 박명가인(薄命佳人) 341 완계사(춘정 : 도자교와고미성) 浣溪沙(春情 : 道字嬌訛苦未成) 2 갈호(蠍虎) 342 완계사(춘정:풍압경운첩수비) 浣溪沙(春情:風壓輕雲貼水飛) 3 감동소궁.. 2022. 9. 2. 한식야망음(寒食野望吟) : 白居易(백거이) 산과바다 白居易 詩 HOME 한식야망음(寒食野望吟) : 白居易(백거이) 한식날 들을 바라보며 읊다. 丘墟郭門外(구허곽문외),寒食誰家哭(한식수가곡)。 風吹曠野紙錢飛(풍취광야지전비),古墓累累春草綠(고묘루루춘초록)。 棠梨花映白楊樹(당리화영백양수),儘是死生離別處(진시사생리별처)。 冥寞重泉哭不聞(명막중천곡불문),蕭蕭暮雨人歸去(소소모우인귀거)。 성문 밖에 무덤이 있어 한식날 어느 집에서 저리 슬피 우나. 넓은 들판에는 종이돈이 바람에 흩날리고 오래된 묘 위에는 푸릇푸릇 봄풀이 우거졌다. 해당화와 배꽃 피어 있는 백양나무 늘어선 길은 산 사람과 죽은 사람 모두 이별하던 곳이라네. 까마득한 구천에는 곡소리가 들리지 않으리 주룩주룩 저녁빗속에 사람들이 돌아가네. * 丘墟(구허) : 묘지. 폐허. * 郭門(곽문) : 성의.. 2022. 8. 31. 寄贊上人(기찬상인) 산과바다 두보 시(杜甫 詩) HOME 寄贊上人(기찬상인) : 두보(杜甫) 찬 상인께 부치다 一昨陪錫杖,卜鄰南山幽。年侵腰腳衰,未便陰崖秋。 重岡北面起,竟日陽光留。茅屋買兼土,斯焉心所求。 近聞西枝西,有穀杉黍稠。亭午頗和暖,石田又足收。 當期塞雨幹,宿昔齒疾瘳。裴回虎穴上,面勢龍泓頭。 柴荊具茶茗,徑路通林丘。與子成二老,來往亦風流。 一昨陪錫杖(一昨陪錫杖) : 얼마 전에 스님을 모시고 가서 卜鄰南山幽(卜鄰南山幽) : 남산에서 조용히 스님과 이웃해 지냈네. 年侵腰腳衰(年侵腰腳衰) : 세월 탓에 다리와 허리의 힘이 약해져 未便陰崖秋(未便陰崖秋) : 햇빛 모자란 벼랑 밑은 편치 않았네. 重岡北面起(重岡北面起) : 중첩된 산등성이 북쪽 향해 일어나 竟日陽光留(竟日陽光留) : 하루 종일 햇빛 드는 땅을 찾았네. 茅屋買兼土(茅屋買兼土).. 2022. 7. 22. 孟浩然 詩 모음 산과바다孟浩然 詩 HOME 孟浩然 詩春曉(춘효) : 맹호연(孟浩然)봄날 새벽 春眠不覺曉(춘면불각효) : 봄 잠에 날 새는 줄 몰랐더니處處聞啼鳥(처처문제조) : 곳곳에 새 지저귀는 소리 들리네.夜來風雨聲(야래풍우성) : 간밤에 비바람 소리 들렸는데花落知多少(화락지다소) : 꽃은 얼마나 떨어졌을까? 오언절구(五言絶句)이며, 제목은 '봄날 새벽'이라는 뜻이다. 어느 봄날, 날이 새는 줄도 모르고 곤하게 자다가 지저귀는 새소리에 잠에서 깨어난다. 문득 간밤에 세차게 들려오던 비바람 소리가 떠오르고, 이는 비바람에 꽃잎이 얼마나 져버렸을까 하는 아쉬움으로 이어진다.단 4구의 간결하고 평이한 시어로 가는 봄을 아쉬워하는 마음을 절묘하게 묘사하여 되뇌어 읽을수록 깊은 맛이 느껴지는 명시(名詩)로 꼽힌다. 작자인 맹호.. 2022. 6. 30. 孟浩然 詩 原文(卷一百六十) 孟浩然 산과바다 孟浩然 詩 HOME 孟浩然 詩 原文(全唐詩) 2 卷一百六十 孟浩然 卷160_1 《和張丞相春朝對雪》孟浩然 迎氣當春至,承恩喜雪來。潤從河漢下,花逼豔陽開。 不睹豐年瑞,焉知燮理才。撒鹽如可擬,願糝和羹梅。 卷160_2 《和張明府登鹿門作》孟浩然 忽示登高作,能寬旅寓情。弦歌既多暇,山水思微清。 草得風光動,虹因雨氣成。謬承巴里和,非敢應同聲。 卷160_3 《和張二自穰縣還途中遇雪》孟浩然 風吹沙海雪,漸作柳園春。宛轉隨香騎,輕盈伴玉人。 歌疑郢中客,態比洛川神。今日南歸楚,雙飛似入秦。 卷160_4 《和賈主簿弁九日登峴山》孟浩然 楚萬重陽日,群公賞宴來。共乘休沐暇,同醉菊花杯。 逸思高秋發,歡情落景催。國人鹹寡和,遙愧洛陽才。 卷160_5 《望洞庭湖贈張丞相(一作臨洞庭)》孟浩然 八月湖水平,涵虛混太清。氣蒸雲夢澤,波撼岳陽城。 欲濟無舟楫,端居恥聖明。坐觀.. 2022. 6. 30. 孟浩然 詩 原文 (卷一百五十九) 孟浩然 산과바다 孟浩然 詩 HOME 孟浩然 詩 原文(全唐詩) 1 卷一百五十九 孟浩然 卷159_1 《從張丞相游南紀城獵戲贈裴迪張參軍》孟浩然 從禽非吾樂,不好雲夢田。歲暮登城望,偏令鄉思懸。 公卿有幾幾,車騎何翩翩。世祿金張貴,官曹幕府賢。 順時行殺氣,飛刃爭割鮮。十裏屆賓館,征聲匝妓筵。 高標回落日,平楚散芳煙。何意狂歌客,從公亦在旃。 卷159_2 《登江中孤嶼贈白雲先生王迥》孟浩然 悠悠清江水,水落沙嶼出。回潭石下深,綠筱岸傍密。 鮫人潛不見,漁父歌自逸。憶與君別時,泛舟如昨日。 夕陽開返照,中坐興非一。南望鹿門山,歸來恨如失。 卷159_3 《晚春臥病寄張八》孟浩然 南陌春將晚,北窗猶臥病。林園久不遊,草木一何盛。 狹逕花障迷,閒庭竹掃淨。翠羽戲蘭苕,赬鱗動荷柄。 念我平生好,江鄉遠從政。雲山阻夢思,衾枕勞歌詠。 歌詠複何為,同心恨別離。世途皆自媚,流俗寡相知。 賈誼才空逸,.. 2022. 6. 30. 춘정(春情) : 맹호연(孟浩然) 산과바다 孟浩然 詩 HOME 春情(춘정) : 맹호연(孟浩然) 봄의 정취 靑樓曉日珠簾映(청루효일주렴영) : 청루의 주렴에 아침 햇살 비치니 紅粉春妝寶鏡催(홍분춘장보경최) : 분 연지 봄 단장에 거울을 재촉하네 已厭交歡憐枕席(이염교환련침석) : 이미 환희와 연민을 섞는 것을 싫어하여 相將遊戲繞池台(상장유희요지태) : 서로 즐겁게 놀며 연못 주변으로 돌았네. 坐時衣帶縈纖草(좌시의대영섬초) : 앉을 때 비단 옷자락에 풀이 묻어있으면 行即裙裾掃落梅(행즉군거소락매) : 가서 즉시 치맛자락에 떨어진 매화를 줍네. 更道明朝不當作(갱도명조부당작) : 내일 아침을 다시 말한들 쓸데없으니 相期共鬥管弦來(상기공두관현래): 악기를 가져와 서로 함께 어울려보세. 春情可以指: * 春情 (楊憑) * 春情 (楊凝) * 春情 (孟浩然).. 2022. 6. 30. 맹호연묘(孟浩然墓) :나은(羅隱) 산과바다 孟浩然 詩 HOME 孟浩然 관련 詩 孟浩然墓(맹호연묘) :羅隱(나은) 맹호연 무덤 數步荒榛接舊蹊(수보황진접구혜) : 황량한 잡목 숲 몇 걸음에 옛길 이어지니 寒江漠漠草萋萋(한강막막초처처) : 차운강 막막하고 풀은 우거졌네 鹿門黃土無多少(녹문황토무다소) : 녹문산 황토 무덤 많고 적건 간에 恰到書生塚便低(흡도서생총변저) : 서생 무덤 이르고 보면 하나같이 나지막하구려. 孟浩然墓(맹호연묘) :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샹판[襄樊]에 위치한 당대(唐代) 시인 맹호연(孟浩然)의 묘. 샹판시[襄樊市] 샹양청[襄阳城] 둥펑린[东风林]의 남쪽 기슭에 위치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2022. 6. 30. 곡맹호연(哭孟浩然) : 왕유(王維) 산과바다 孟浩然 詩 HOME 孟浩然관련詩 곡맹호연(哭孟浩然):왕유(王維) 哭孟浩然 故人不可见,汉水日东流。借问襄阳老,江山空蔡州。 故人不可見(고인불가견) :친구를 만나 볼 수가 없는데 漢水日東流(한수일동류) :한강의 물은 날마다 동으로 흐르네. 借問襄陽老(차문양양로) :양양 땅 노인에게 불어보니 江山空蔡洲(강산공채주) :채주에는 강산이 비었다고 하는구나. * 맹호연(孟浩然, 689-740)당나라 양주(襄州)양양(襄陽)사람 왕유(王維)와 이름을 나란히 하여 왕맹(王孟)으로 불렸다. 저서에『맹호연집(孟浩然集)』4권이 있으며, 200여 수의 시가 전한다. 곡맹호연(哭孟浩然) -왕유(王維) 산과바다 이계도 2022. 6. 30. 송맹육귀양양(送孟六歸襄陽) : 왕유(王維) 一作張子容詩 산과바다 孟浩然 詩 HOME 孟浩然 관련 詩 送孟六歸襄陽(송맹육귀양양) : 왕유(王維) 一作張子容詩 양양으로 돌아가는 맹선생을 보내며 杜門不復出(두문불부출) : 문 닫고 나가지 않으며 久與世情疏(구여세정소) : 오래 세상과 소원했는데 以此爲良策(이차위양책) : (살아보니) 이것도 훌륭한 방편이라서 勸君歸舊廬(권군귀구려) : 선생께 귀향을 권합니다. 醉歌田舍酒(취가전사주) : 시골 술에 취해 노래하고 笑讀古人書(소독고인서) : 즐거이 옛사람들의 책을 읽으며 好是一生事(호시일생사) : 한평생 그렇게 사는 것도 좋지요. 無勞獻子虛(무로헌자허) : 괜히 자허부(子虛賦) 같은 건 쓰지 마시고요. 제목에 孟六은 襄陽이 고향인 맹호연(孟浩然)을 가리킨다. 양양은 양자강 하류에 있으니 엄청나게 먼 장안까지 와서 과거를.. 2022. 6. 30. 춘일귀산기맹호연(春日歸山寄孟浩然) : 이백(李白) 산과바다 孟浩然 詩 HOME 孟浩然 관련 詩 춘일귀산기맹호연(春日歸山寄孟浩然) : 이백(李白) 봄날 산에 돌아와 맹호연에게 부침 朱紱遺塵境(주불유진경) : 관직을 세상에 버려두고 青山謁梵筵(청산알범연) : 청산에 부처의 설법을 만나네. 金繩開覺路(금승개각로) : 엄숙히 깨달음의 길 열어 寶筏度迷川(보벌도미천) : 부처님 뗏목으로 미혹의 내를 건넌다. 嶺樹攢飛栱(영수찬비공) : 고개 위의 나무는 절 기둥에 모이고 岩花覆谷泉(암화복곡천) : 바위에 핀 꽃은 골짜기 샘을 덮는다. 塔形標海月(탑형표해월) : 탑 그림자 바닷속 달에 드러나고 樓勢出江煙(누세출강연) : 절 누각의 기세는 강 안개 위로 솟는다. 香氣三天下(향기삼천하) : 향기는 삼천에서 지상으로 내려오고 鐘聲萬壑連(종성만학련) : 울리는 종소리 온 .. 2022. 6. 30. 증맹호연(贈孟浩然) : 이백(李白) 산과바다 孟浩然 詩 HOME 孟浩然 관련 詩 증맹호연(贈孟浩然) : 이백(李白) 맹호연에게 드리다. 吾愛孟夫子(오애맹부자) : 나는 맹 선생을 사랑하네 風流天下聞(풍류천하문) : 풍류가 천하에 알려졌으니 紅顔棄軒冕(홍안기헌면) : 젊은 날에 벼슬을 버리고 白首臥松雲(백수와송운) : 늙어서는 소나무와 구름 속에 누웠네. 醉月頻中聖(취월빈중성) : 달에 취하며 자주 술 마시고 迷花不事君(미화불사군) : 꽃에 홀려 임금 섬기지 않았네. 高山安可仰(고산안가앙) : 높은 산과 같으니 어찌 우러러보리 徒此揖淸芬(도차읍청분) : 그저 맑은 향기를 존경하고 사모할 뿐이라네. 내가 孟浩然 선생을 매우 아끼고 사랑하니, 선생의 풍류는 세상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젊은 시절에는 공명과 관작을 버렸고.. 2022. 6. 30. 황학루송맹호연지광릉(黃鶴樓送孟浩然之廣陵) : 이백(李白) 산과바다 孟浩然 詩 HOME 孟浩然 관련 詩 황학루송맹호연지광릉(黃鶴樓送孟浩然之廣陵) : 이백(李白) 황학루에서 광릉으로 떠나는 맹호연을 보내며 故人西辭黃鶴樓(고인서사황학루) : 친구는 서쪽으로 황학루를 떠나서 煙花三月下揚州(연화삼월하양주) : 춘삼월 꽃피는 시절에 양주로 떠난다. 孤帆遠影碧空盡(고범원영벽공진) : 외로운 돛단배 먼 그림자 푸른 하늘로 사라지고 唯見長江天際流(유견장강천제류) : 오직 장강만 하늘과 맞닿아 흘러간다. 황학루송맹호연지광릉(黃鶴樓送孟浩然之廣陵) - 이백(李白)) 산과바다 이계도 2022. 6. 30. 송맹호연지광능(送孟浩然之廣陵) : 이백(李白) 산과바다 孟浩然 詩 HOME 孟浩然 관련 詩 송맹호연지광능(送孟浩然之廣陵) : 이백(李白) 광릉 가는 맹호연을 보내며 故人西辭黃鶴樓(고인서사황학누) : 황학루에서 친구를 서쪽으로 보내고 煙花三月下揚州(연화삼월하양주) : 아지랑이 오르고 꽃 가득한 삼월에 양주로 간다네 孤帆遠影碧空盡(고범원영벽공진) : 외로운 배, 먼 그림자 푸른 하늘로 멀어지고 惟見長江天際流(유견장강천제류) : 오직 장강만 먼 하늘 끝으로 흘러간다. 송맹호연지광능(送孟浩然之廣陵) - 이백(李白) 산과바다 이계도 2022. 6. 30. 送孟六歸襄陽(송맹육귀양양) : 왕유(王維) 一作張子容詩 산과바다 왕유시(王維詩) HOME 送孟六歸襄陽(송맹육귀양양) : 왕유(王維) 一作張子容詩 양양으로 돌아가는 맹선생을 보내며 杜門不復出(두문불부출) : 문 닫고 나가지 않으며 久與世情疏(구여세정소) : 오래 세상과 소원했는데 以此爲良策(이차위양책) : (살아보니) 이것도 훌륭한 방편이라서 勸君歸舊廬(권군귀구려) : 선생께 귀향을 권합니다. 醉歌田舍酒(취가전사주) : 시골 술에 취해 노래하고 笑讀古人書(소독고인서) : 즐거이 옛사람들의 책을 읽으며 好是一生事(호시일생사) : 한평생 그렇게 사는 것도 좋지요. 無勞獻子虛(무로헌자허) : 괜히 자허부(子虛賦) 같은 건 쓰지 마시고요. 제목에 孟六은 襄陽이 고향인 맹호연(孟浩然)을 가리킨다. 양양은 양자강 하류에 있으니 엄청나게 먼 장안까지 와서 과거를 봤는데 떨.. 2022. 6. 30. 과융상인난야(過融上人蘭若) : 맹호연(孟浩然) 산과바다 孟浩然 詩 HOME 過融上人蘭若(과융상인난야) : 맹호연(孟浩然) 융상인의 절을 지나며 山頭禪室掛僧衣(산두선실괘승의) : 산꼭대기 암자에 가사(僧衣) 걸려있는데 窗外無人水鳥飛(창외무인수조비) : 사람은 보이지 않고 물새들만 날고 있네. 黃昏半在下山路(황혼반재하산로) : 해 저무는 산길을 내려오다가 卻聽泉聲戀翠微(각청천성련취미) : 종소리에 돌아보니 산빛 푸르네. * 蘭若(난야)는 조그만 토굴을 의미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2022. 6. 30. 양주사(涼州詞) : 맹호연(孟浩然) 산과바다 孟浩然 詩 HOME 涼州詞(양주사) : 맹호연(孟浩然) 양주(涼州)의 노래 渾成紫檀金屑文(혼성자단금설문) : 자단 목에 금색 무늬 새겨져 있고 作得琵琶聲入雲(작득비파성입운) : 비파소리는 구름 속에서 울리는 듯하네. 胡地迢迢三萬里(호지초초삼만리) : 오랑캐 땅 호지(胡地)로 머나먼 길 삼만리로 떠나는 那堪馬上送明君(나감마상송명군) : 왕소군(王昭君)을 말 위에서 어찌 송별하랴! 異方之樂令人悲(이방지락령인비) : 이방의 음악 사람을 서글프게 하고 羌笛胡笳不用吹(강적호가불용취) : 강족(羌族)의 피리, 호족(胡族)의 호드기 불지 않아도 坐看今夜關山月(좌간금야관산월) : 북녘 관산에 떠오르는 달 앉아서 바라보니 思殺邊城遊俠兒(사살변성유협아) : 변방의 유협아(遊俠兒) 사념(思念)에 빠지게 하네. * .. 2022. 6. 30.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1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