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過融上人蘭若(과융상인난야) : 맹호연(孟浩然)
융상인의 절을 지나며
山頭禪室掛僧衣(산두선실괘승의) : 산꼭대기 암자에 가사(僧衣) 걸려있는데
窗外無人水鳥飛(창외무인수조비) : 사람은 보이지 않고 물새들만 날고 있네.
黃昏半在下山路(황혼반재하산로) : 해 저무는 산길을 내려오다가
卻聽泉聲戀翠微(각청천성련취미) : 종소리에 돌아보니 산빛 푸르네.
* 蘭若(난야)는 조그만 토굴을 의미한다.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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