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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佛 心***242

법화경 16. 여래수량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五 16. 如來壽量品(여래수량품) 이제 八識分別로 잡히는 迹門의 경계는 다 무너지고, 우리들의 不生不滅의 참생명자리 본래로 다 갖추고 있는 淸淨한 眞如의 永遠性을 이 如來壽量品에서 드러나고 있다. 그래서 이 品을 「法華經」의 眼目이고 佛敎의 眼目이라고 하는 것이다. 無始無終의 부처님의 壽命은 바로 우리들 생명이어서 끝없이 펼쳐질 것이므로 바로 우리들의 미래의 꿈이 되고 이상이 되는 彌勒菩薩이 여기서 등장을 하고 있다. ‘自我得不來’로 시작되는 마지막 偈頌을 「法華經」의 ‘自我偈’라 하는데 分別도 差別도 끊어진 본래로 구족되고 또한 不生不滅인 우리들의 진실생명에 대한 뜻을 잘 담고 있다. 爾時 佛告諸菩薩 及一切大衆. 諸善男子, 汝等當信解如來 誠諦之語. 復告大衆, 汝等.. 2020. 2. 26.
법화경 15. 종지용출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五 15. 從地踊出品(종지용출품) 從地涌出品은 매우 力動的이고 또 象徵性도 매우 높다. 부처님으로부터 不定당해지는 他方으로부터 온 八恒河沙菩薩이나 땅이 찢어지고 거기서 六萬恒河沙菩薩과 그에 따르는 六萬恒河沙菩薩眷屬 등은 우리들 진실 그대로이다. 八이란 다름 아닌 사량 분별로 헤아리는 八識이다. 육근육진의 경계로는 「法華經」의 진실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것이다. 땅이 찢어지듯 우리의 온갖 妄想分別이 깨뜨려져야 다시 새롭게 참 생명의 六根六塵이 활발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형상을 깨뜨리고 因을 깨뜨리고 方便을 깨뜨려야, 참마음자리가 나타나고 果가 나타나고 眞如가 드러난다는 「法華經」의 대긍정의 세계를 참으로 환희심나게 그리고 있다. 爾時 他方國土諸來 菩薩摩訶薩 過八恒河沙.. 2020. 2. 26.
법화경 14. 안락행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五 14. 安樂行品(안락행품) 「法華經」은 布敎學 槪論이다’할 정도로 傳法에 힘을 쓰고 있다. 이 安樂行品에서는 法師가 갖추어야 할 ‘身’, ‘口’, ‘意’, ‘誓願’의 네 가지에 대한 具體的인 行動 指針을 말하고 있다. 親近할 곳과 하지 말아야 할 곳에 대해 일러준다. 즉 法師로서, 또 지도자로서 갖추어야할 品位를 말하고 있다. 이것이 잘 成就되었을 때의 功德도 잘 그려지고 있다. 이 安樂行品으로 형상으로 보이고 있는 歷史的인 부처님과 모든 부처님, 弟子들의 자취가 그려진 迹門이 끝난다고 이해하고 있다. 爾時 文殊師利法王子菩薩摩訶薩白佛言, 世尊! 是諸菩薩 甚爲難有 敬順佛故 發大誓願 於後惡世 護持讀說是法華經. 世尊, 菩薩摩訶薩 於後惡世 云何能說是經? 佛告文殊師利, .. 2020. 2. 26.
법화경 13. 권지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四 13. 勸持品(권지품) 勸持品에서는 比丘尼들이 授記를 받는다. 최초의 比丘尼인 마하파사파제와 라후라의 어머니인 야수다라比丘尼가 청하여 수기를 받는데 여기도 인간적인 시각을 더하여 經을 대하면 더욱 妙味를 느낄 수 있다. 惡人과 畜生까지도 授記를 받는 이 시점에 있는 간절한 比丘尼들의 心情을 읽을 수 있으리라 본다. 爾時, 藥王菩薩摩訶薩 及大樂說菩薩摩訶薩 與二萬菩薩眷屬俱 皆於佛前 作是誓言. 唯願, 世尊! 不以爲慮. 我等於佛滅後 當奉持讀誦說此經典. 後惡世衆生 善根轉少 多增上慢 貪利供養 增不善根 遠離解脫 雖難可教化 我等當 起大忍力 讀誦此經 持說書寫 種種供養 不惜身命. 그 때 약왕(藥王)보살마하살과 대요설(大樂說)보살마하살이 2만 보살의 권속과 더불어 부처님 앞에 나와.. 2020. 2. 25.
법화경 12. 제바달다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四 12. 提婆達多品(제바달다품) 提婆達多品에서는 대중들도 相에서 벗어나 空도리를 깨친 경지가 되었으니 이제는 제바달다(提婆達多)같은 惡人의 問題도 짚어보자는 의도로써 이 品이 적절한 시점에 配置되어 있다. 제바달다(提婆達多)가 마지막으로 수기(授記)를 받는데 이쯤 되면 불교(佛敎)의 지비(慈悲)는 단순한 자비(慈悲)가 아니라 지혜(智慧)의 자비(慈悲)인 것이다. 또한 자주 引用되는 ‘龍女 成佛’도 다루어지기 때문에 이 品은 ‘惡人成佛’과 ‘畜生成佛’章이라 한다. 畜生이 돈오돈수(頓悟頓修)하는 場面이 극적(劇的)으로 전개된다. 爾時 佛告諸菩薩 及天人四衆. 吾於過去無量劫中 求法華經 無有懈惓. 於多劫中 常作國王 發願求於無上菩提 心不退轉. 爲欲滿足六波羅蜜 勤行布施 心無悋.. 2020. 2. 25.
법화경 11.견보탑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四 11. 見寶塔品(견보탑품) 虛空으로 솟아오른 多寶塔안에서 釋迦牟尼부처님을 讚嘆하는 多寶如來소리가 들리고 大衆들은 多寶如來를 보길 원하자 十方 世界에 가득 찬 釋迦牟尼부처님의 分身이 모두 모일 때 多寶如來가 나타난다고 한다. 이는 온 國土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부처로 보게 되는 경지에 이르면 바로 이 세상이 佛國土가 된다는 이야기이다. 慶州 佛國寺는 그대로 이 法華思想을 형상화시킨 것을 알 수 있다. 多寶如來가 모습을 드러내고, 또 釋迦牟尼부처님이 虛空에 머물고 있는 탑 속으로 들어가 多寶如來와 分半座하였기에 大衆들도 청하여 모두 다 虛空으로 올라가 說法이 이루어졌다는 품으로써 說法 場所가 地上에서 虛空으로 바뀌었다. 二處 二回 說法이 설해지는 것이다. 經에서 虛.. 2020. 2. 25.
법화경 10. 법사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四 10. 法師品(법사품) 「法華經」을 공부하는 사람, 즉 ‘法華行者’가 모두 授記를 받는 품이다.『法華經』을 ‘受持’, ‘讀’, ‘誦’, ‘解說’, ‘書寫’하는 ‘五種法師’와 열가지의 供養을 올리면 모두 成佛한다는 것과 法華行者를 비난했을 때 따르는 業報에 대해 과감하게 列擧하고 있기도 하고 함부로 經을 설해주지 말라는 표현도 보이는데 이러한 것은 그 당시 小乘과 大乘의 尖銳한 對立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開方便品 示眞實相’하는「法華經」진실한 뜻을 ‘鑿井譬喩’로써 설명하고 있고, 또 「法華經」을 펴는데 있어서 가져야 할 規範으로 大慈悲心, 柔和忍辱心, 一切空法을 들고 있다. 爾時 世尊因藥王菩薩 告八萬大士. 그 때 세존께서는 약왕보살(藥王菩薩)로 인하여 .. 2020. 2. 24.
법화경 9. 수학무학인기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四 9. 授學無學人記品(수학무학인기품) 阿難존자와 라후라가 授記를 받고 學無學 二千人도 授記를 청하고 받는다. 부처님의 十代 弟子에도 根機에 있어서 差異가 있음을 授記받는 順序를 보면 짐작할 수 있다. 또한 과거에 있어서도 阿難은 많이 듣기를 좋아했다는 過去行이 소개되는데 이 역시 阿難의 行蹟과 일치되는 점이다. 또 하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라후라가 수기 받은 부처님의 佛名이 蹈七寶華如來이다. 釋迦牟尼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시어 일곱 걸음을 걸었다는 행적과 연관이 있는 佛名임을 알 수가 있다. 爾時 阿難 羅睺羅 而作是念. 我等每自思惟 設得受記 不亦快乎! 卽從座起 到於佛前 頭面禮足 俱白佛言. 世尊, 我等於此 亦應有分 唯有如來我等所歸. 又我等爲一切世閒天人阿修羅 .. 2020. 2. 24.
법화경 8. 오백제자수기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四 8. 五百弟子受記品(오백제자수기품) 지금부터는 下根機 弟子들이 授記를 받기 때문에 因緣註라고 한다. 부처님께서는 특별히 부루나에게 授記를 내리면서 특별히 많은 칭찬을 하는데 이는 부루나가 부처님 법을 많이 알고 說法도 잘 하여 부처님 법을 잘 전하기도 하였지만, 부루나는 수루나 나라에 敎化하러 가서 殉敎한 제자였다. 이런 사실 때문에 부루나를 說法第一이라할 만하고 부처님께서도 특별히 配慮를 많이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부루나의 授記, 二千人의 授記, 교진여의 授記, 五百人의 授記가 계속 이어지는 品이다. 수기를 받은 많은 제자들은 ‘繫珠譬喩’를 들어 수기 받은 所感을 나타내 보인다. 爾時 富樓那彌多羅尼子 從佛聞是智慧方便 隨宜說法. 又聞授諸大弟子阿耨多羅三藐三菩提.. 2020. 2. 24.
법화경 7. 화성유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三 7. 化城喩品(화성유품) 지금까지 제자들에게 授記를 내리다가 말을 바꾸어 長久한 時間을 이야기한다. 大通智勝如來가 十劫동안이나 道場에 앉았어도 佛法이 안 나타났다든가, 涅槃에 들은지가 아주 오래전이라는 것을 三千 大千 世界를 갈아 먹물로 만들어 떨어뜨리는 길고 긴 시간을 예로 들어 說明을 한다. 이제 중근기 弟子에게까지 授記를 내리는 도중이면 계속하여 授記를 하면 될 터인데 왜 여기서 말을 바꾸어 長久한 시간을 이야기하는지 속뜻을 헤아려 볼 필요가 있다. 우리들이 헤아려볼 수 있는 範圍에서 가름해 볼 것 같으면 이 長久한 時間은 다름아닌 바로 끝모를 우리들의 마음의 깊이라고 본다. 이 끝이 없는 마음의 깊이를 완전히 꽃피웠을 때, 바로 부처의 智慧가 되는 것인데.. 2020. 2. 23.
법화경 6. 수기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三 6. 授記品(수기품) 中根機인 迦葉과 須菩提와 가전연과 목건련이 授記를 받는데 여기까지가 譬說註이다. 부처님 當時에는 出家를 하였다고 해서 오늘날처럼 佛名을 받은 것이 아니고, 「法華經」에서 授記를 받음으로 해서 비로소 佛名이 생겼다. 앞으로 부처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므로 이 授記는 대단히 意義있는 일이 된다. 또 이 品을 보면 塔廟에 관한 言及이 대단히 많이 나오는데 이것은 그 당시 佛滅 後 五百歲 前後에 塔事가 대단히 盛行하였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爾時 世尊說是偈已 告諸大衆唱如是言. 我此弟子摩訶迦葉 於未來世 當得奉覲三百萬億諸佛世尊 供養恭敬 尊重讚歎 廣宣諸佛無量大法 於最後身 得成爲佛. 名曰光明如來 應供 正遍知 明行足 善逝 世閒解 無上士 調御丈夫 .. 2020. 2. 22.
법화경 5. 약초유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三 5. 藥草喩品(약초유품) 「法華經」은 品이 달라진다고 하여도 앞의 品을 받아서 內容이 展開된다. 앞에서 네 聲聞이 ‘窮子譬喩’를 들어 부처님 法과 자신들의 修行을 설명하고 부처님이 그것을 認定해 주고 부처님도 비와 藥草를 譬喩하여 小乘과 大乘의 根機를 설명하는 대목인데 이 藥草喩는 대단히 文學的으로 향기롭고, 또 印度의 自然 현상을 실감나게 짐작할만한 描寫도 많이 나온다. 비는 한 구름에서 平等하게 내리지만 풀과 나무들은 받아들이는 것이 各各 달라서 그 자람이 같지 않다는 것이다. ‘三草二木’이라 하여 根機가 모두 다 다른 衆生들을 비유하는데 下品藥草는 人天因果敎를 나타내고, 中品藥草는 二乘을 말하며 上品藥草는 藏敎菩薩을 가리킨다. 또한 작은 나무는 通敎보살을 .. 2020. 2. 21.
법화경 4. 신해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二 4. 信解品(신해품) 信解品에서는 上根機인 舍利弗이 授記받는 것을 보고 聲聞 四人인 慧命須菩提와 摩訶가전연, 摩訶迦葉, 목건련이 부처님께서 說法해온 內容들과 또한 自身들이 그동안 修行하여온 過程을, 길을 잃고 헤매었던 窮子가 차츰 長者의 財産을 물려받는 이야기에 譬喩하여 부처님께 말씀을 올리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 譬喩는 앞에서 詳細하게 살펴보았듯이 經典의 位置를 살펴볼 때 의례히 引用되는 비유이다. 그래서 이 「法華經」은 八萬大藏經을 총정리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이 譬喩가 여기서 설명되어 진다고 하겠다. 爾時 慧命須菩提 摩訶迦旃延 摩訶迦葉 摩訶目犍連 從佛所聞未曾有法. 世尊授舍利弗 阿耨多羅三藐三菩提記 發希有心 歡喜踊躍 卽從座起 整衣服 偏袒右肩 右膝著地 一心合掌.. 2020. 2. 20.
법화경 3. 비유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二 3. 譬喩品(비유품) 앞의 에서 부처님이 法에 대하여 정說하였고 그래서 法說註라 한다. 譬喩品에서는 領解, 述成, 授記가 있다. 부처님 弟子 중에서 上根機인 舍利弗이 授記를 맨 처음으로 받는다. 여기에 授記의 定型이 보이는데 佛名, 國號, 劫名, 法의 壽命이 차례로 나온다. 舍利弗이 授記 받을 때 가장 자세하게 그려지고 있는 것도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이 「法華經」에서 가장 實感나게 그려지고 있는 ‘火宅譬喩’가 있다. 이 三界라고 하는 것은 마치 불타는 집과 같다는 것이다. 偈頌을 보면 貪‧瞋‧痴 三毒에 시달리는 온갖 衆生들의 모습이 정말 實感나게 그려지고 있다. 그 속에서 정신없이 보내는 아이들을 위해 밖에 羊車, 鹿車, 牛車가 있다고 하여 일단 불타고 있.. 2020. 2. 19.
법화경 2. 방편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一 2. 方便品(방편품) 이 方便品은 迹門의 가장 중요한 품이다. 三昧에서 일어난 부처님과 智慧가 뛰어난 舍利弗이 對話를 시작하고 있다. 부처님은 未曾有한 법을 부처님이 成就하여 오직 부처님만이 ‘十如是’의 諸法實相을 안다고 하여 舍利弗에게조차 그만 두자고 하는 유명한 場面이 있다. 그래서 舍利弗이 부처님께 請하고 그래도 부처님은 그만 두자고 하기를 세번 반복하는데 이를 ‘三止’와 ‘三請’이라 한다. 이 때 五千人의 增上慢들이 자리를 나가는 佛敎史에 있어서 前代未聞한 사건인 ‘五千退席’이 있고서야 부처님의 법이 설해진다. 부처님은 一大事因緣으로 이 世上에 오시어 衆生들로 하여금, 부처님의 知見을 열어주고(開), 보여주고(示), 깨닫게 해주고(悟), 부처님의 知見으로.. 2020. 2. 18.
법화경 1. 서품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 卷第一 1. 序品(서품) 「法華經」의 무대는 王舍城 耆舍窟山이다. 흔히 靈鷲山이라고 하는데 거기에 부처님을 中心으로 큰 스님과 大衆 萬 二千人이 둥글게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부처님은 「無量義經」을 설하고 난 뒤 無量義處三昧에 든다. 그 뒤 부처님의 眉間의 白毫로부터 光明을 놓아 동방 만팔천 國土를 빠짐없이 다 비추이는 祥瑞를 보이는데 그 모습을 보고 크게 놀라는 大衆들에게 文殊師利菩薩이 이제 위대한 最上의 法이 설해질 것이라 일러주면서 이 「法華經」이 시작되는 것이다. 文殊師利菩薩은 過去 千佛의 스승이라 하여 智慧를 나타낸다. 이 경 또한 大乘佛敎의 經典답게 곳곳에서 밝은 智慧를 강조하고 있는데 二萬이나 반복하여 태어났다는 日月燈明부처님의 名號를 보면 그대로 밝음뿐임.. 2020. 2. 17.
法華經 全文 산과바다 法華經 HOME 妙法蓮華經(法華經) 妙法蓮華經 卷第一 序品 第一 後秦 龜茲國 三藏法師 鳩摩羅什奉 詔譯 1. 법회의 청중 如是我聞. 一時 佛住王舍城耆闍崛山中 與大比丘衆萬二千人俱. 皆是阿羅漢 諸漏已盡 無復煩惱. 逮得己利 盡諸有結 心得自在. 其名曰, 阿若憍陳如 摩訶迦葉 優樓頻螺迦葉 伽耶迦葉 那提迦葉 舍利弗 大目揵連 摩訶迦旃延 阿㝹樓馱 劫賓那 憍梵波提 離婆多 畢陵伽婆蹉 薄拘羅 摩訶拘絺羅 難陁 孫陁羅難陁 富樓那彌多羅尼子 須菩提 阿難 羅睺羅 如是衆所知識 大阿羅漢等 復有學無學二千人. 摩訶波闍波提比丘尼 與眷屬六千人俱 羅睺羅母 耶輸陁羅比丘尼 亦與眷屬俱. 菩薩摩訶薩八萬人 皆於阿耨多羅三藐三菩提 不退轉 皆得陁羅尼 樂說辯才 轉不退轉法輪 供養無量百千諸佛 於諸佛所 殖衆德本 常爲諸佛之所稱歎. 以慈修身 善入佛慧 通達大智 到於.. 2020. 2. 15.
法華經 各品의 槪要 산과바다 法華經 HOME 法華經 各品의 槪要 ‘一文一字是眞佛’이라 하여 經典上에 놓여지는 말은 한마디도 그냥 놓인 법이 없다. 經典의 中心思想은 말할 것도 없고 부처님 名號나 菩薩들 이름, 또한 나라 이름도 각각 深奧한 의미를 다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品의 配列이라든지 人物들의 登場 順序도 매우 絶妙하게 配置되어 있다. 이러한 心理의 基調는 오늘날 우리들의 眼目으로 보아도 하나 손색이 없어 보인다. 이러한 것들을 낱낱이 分析하고 의미를 짚어갈 수는 없겠지만「法華經」 全般의 흐름을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한다. 1 .妙法蓮華經 卷第一 序品 第一 「法華經」의 무대는 王舍城 耆舍窟山이다. 흔히 靈鷲山이라고 하는데 거기에 부처님을 中心으로 큰 스님과 大衆 萬 二千人이 둥글게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부처님은 「無.. 2020.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