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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禪詩/禪師들의 禪詩189

眞覺國師(진각국사)의 禪詩(선시) (21)~(30) 산과바다 禪師의 禪詩 HOME 선사의 선시 眞覺國師(진각국사) (1178~1234)의 禪詩 (21)~(30) ● 眞覺國師(진각국사) (1178~1234. 羅州 和順縣 出身. 俗姓 崔. 號 無衣子. 字 永乙. 法諱 慧諶. 諡號 眞覺國師) 眞覺國師는 고려 때 스님으로 지눌 普照國師 弟子이고 禪門拈頌 30권을 지은 분이기도 하다. 고려후기 대선사, 단속사 주지 등을 역임한 승려. 성은 최씨(崔氏). 자는 영을(永乙), 자호는 무의자(無衣子). 법명은 혜심(慧諶). 전라남도 나주 출신. 아버지는 완(琬)이며, 어머니는 배씨(裵氏)이다. 지눌의 뒤를 이어 수선사(修禪社)의 제2세 사주(社主)가 되어, 간화선(看話禪)을 강조하면서 수선사의 교세를 확장하였다. * 생애와 활동사항 :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출가하기를.. 2022. 11. 6.
眞覺國師(진각국사)의 禪詩(선시) (11)~(20) 산과바다 禪師의 禪詩 HOME 선사의 선시 眞覺國師(진각국사) (1178~1234)의 禪詩 (11)~(20) ● 眞覺國師(진각국사) (1178~1234. 羅州 和順縣 出身. 俗姓 崔. 號 無衣子. 字 永乙. 法諱 慧諶. 諡號 眞覺國師) 眞覺國師는 고려 때 스님으로 지눌 普照國師 弟子이고 禪門拈頌 30권을 지은 분이기도 하다. 고려후기 대선사, 단속사 주지 등을 역임한 승려. 성은 최씨(崔氏). 자는 영을(永乙), 자호는 무의자(無衣子). 법명은 혜심(慧諶). 전라남도 나주 출신. 아버지는 완(琬)이며, 어머니는 배씨(裵氏)이다. 지눌의 뒤를 이어 수선사(修禪社)의 제2세 사주(社主)가 되어, 간화선(看話禪)을 강조하면서 수선사의 교세를 확장하였다. * 생애와 활동사항 :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출가하기를.. 2022. 11. 6.
眞覺國師(진각국사)의 禪詩(선시) (1)~(10) 산과바다 禪師의 禪詩 HOME 선사의 선시 眞覺國師(진각국사) (1178~1234)의 禪詩 (1)~(10) ● 眞覺國師(진각국사) (1178~1234. 羅州 和順縣 出身. 俗姓 崔. 號 無衣子. 字 永乙. 法諱 慧諶. 諡號 眞覺國師) 眞覺國師는 고려 때 스님으로 지눌 普照國師 弟子이고 禪門拈頌 30권을 지은 분이기도 하다. 고려후기 대선사, 단속사 주지 등을 역임한 승려. 성은 최씨(崔氏). 자는 영을(永乙), 자호는 무의자(無衣子). 법명은 혜심(慧諶). 전라남도 나주 출신. 아버지는 완(琬)이며, 어머니는 배씨(裵氏)이다. 지눌의 뒤를 이어 수선사(修禪社)의 제2세 사주(社主)가 되어, 간화선(看話禪)을 강조하면서 수선사의 교세를 확장하였다. * 생애와 활동사항 :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출가하기를 .. 2022. 11. 6.
中觀海眼(중관해안)의 禪詩(선시) (11)~(20) 산과바다 禪師의 禪詩 HOME 선사의 선시 中觀海眼(중관해안) (1567~?)의 禪詩 (11)~(20) ● 中觀海眼(중관해안) (1567~?. 朝鮮 中期 僧侶, 姓 吳氏. 法號는 中觀. 全南 務安 出身. 壬辰倭亂 僧病으로 出戰) (11) 有感(유감) : 느낌이 있어 慛殘寒桂倚岩間 ~ 바위 사이에 꺾이어 쇠잔한 桂樹나무 한 그루 文彩難同牛牧丹 ~ 그 華麗함이야 어찌 저 牧丹만 하랴. 塵世只今皆好色 ~ 只今 世上 사람 모두 빛깔 보기 좋아하지만 看來誰有嗅香看 ~ 빛깔 볼 때 누가 그 香氣 맡을 줄 알리. (12) 擬古二首(의고이수) 其一 : 옛 詩歌를 본떠 飢來喫飯倦來眠 ~ 배고프면 밥 먹고 疲困하면 잠자니 只此修行玄更玄 ~ 다만 이 修行이 그윽하고 그윽하다. 說與世人渾不信 ~ 世上사람 일러줘도 모두들 믿지.. 2022. 11. 6.
中觀海眼(중관해안)의 禪詩(선시) (1)~(10) 산과바다 禪師의 禪詩 HOME 선사의 선시 中觀海眼(중관해안) (1567~?)의 禪詩 (1)~(10) ● 中觀海眼(중관해안) (1567~?. 朝鮮 中期 僧侶, 姓 吳氏. 法號는 中觀. 全南 務安 出身. 壬辰倭亂 僧病으로 出戰) (1) 金剛山彌勒峰(금강산미륵봉) : 금강산 미륵봉 風塵湖海十年控 ~ 風塵 世上의 바다와 湖水에서 十 年을 떠돈 지팡이로 來打蓬萊第一峰 ~ 蓬萊山 第一峰을 찾아 와 두둘기노라. 獅子聲中無別曲 ~ 獅子의 울부짐도 別다른 曲調가 없구나 靑山流水自琴工 ~ 靑山에 흐르는 물이 저절로 거문고가 되는구나. (2) 畣分歲話(답분세화) : 제석의 對話에 答하다 (畣. 答의 古字) 甁貯二三井澗水 ~ 물병엔 두 셋의 우물물을 담았고 窓栖四五片山雲 ~ 窓에는 너덧 조각 山 구름이 담겼네. 隣僧莫道生涯.. 2022. 11. 6.
霽月敬軒(제월경헌)의 禪詩(선시) (1)~(14) 산과바다 禪師의 禪詩 HOME 선사의 선시 霽月敬軒(제월경헌) (1544~1633)의 禪詩 (1)~(14) ● 霽月敬軒(제월경헌) (1544~1633. 朝鮮 中期 禪師. 俗姓 曺氏. 法號 順命. 堂號 霽月堂. 法名 敬軒) * 제월경헌(霽月敬軒) : 조선 스님(1542~1632). 호는 제월(霽月). 허한거사(虛閑居士)라 自號. 속성은 조(曺). 장흥 사람. 15세에 현관사 옥주에게 사미가 되다. 史記와 諸子書를 많이 읽어 고금의 사리를 통달하였으나, 이는 "세간 법이지 출세간 법은 아니라"하고 圓哲, 玄雲에게 경전을 공부하여 3藏을 잘 알다. 1570년(선조 3년) 西山에게서 禪의 心法을 깨닫다. 임진란 때에 승의병에 응모, 좌영장이 되었다가 얼마 아니 하여 사면, 왕이 '선교 양종 판사'를 시켰으나 사.. 2022. 11. 6.
靜觀一禪(정관일선)의 禪詩(선시) (11)~(24) 산과바다 禪師의 禪詩 HOME 선사의 선시 靜觀一禪(정관일선) (1533~1608)의 禪詩 (11)~(24) ● 靜觀一禪(정관일선) (1533~1608. 連山 只今의 忠南 論山 出身. 姓은 郭氏. 法號 靜觀. 休靜 門下의 4大 門派 中 靜觀門의 創始者) 정관(靜觀) 일선(一禪) 스님은 15세에 출가하여 평생 가난을 벗하며 수행에 매진하여 청허 휴정의 법을 받았다. 사명 유정, 편양 언기, 소요 태능과 함께 청허의 4대 제자가 되었으며, 임성 충언 등 많은 제자를 길러 정관문파를 이루었다. 스님은 임진왜란 당시 승려들이 의승군으로 참여하는 것에 대하여 승려의 본분이 아니라고 하면서 선풍이 그칠 것을 크게 우려했다. 이는 당시 승병 활동의 부작용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계율을 지키며 수행하여 부처의 혜명을 .. 2022. 11. 5.
靜觀一禪(정관일선)의 禪詩(선시) (1)~(10) 산과바다 禪師의 禪詩 HOME 선사의 선시 靜觀一禪(정관일선) (1533~1608)의 禪詩 (1)~(10) ● 靜觀一禪(정관일선) (1533~1608. 連山 只今의 忠南 論山 出身. 姓은 郭氏. 法號 靜觀. 休靜 門下의 4大 門派 中 靜觀門의 創始者) 정관(靜觀) 일선(一禪) 스님은 15세에 출가하여 평생 가난을 벗하며 수행에 매진하여 청허 휴정의 법을 받았다. 사명 유정, 편양 언기, 소요 태능과 함께 청허의 4대 제자가 되었으며, 임성 충언 등 많은 제자를 길러 정관문파를 이루었다. 스님은 임진왜란 당시 승려들이 의승군으로 참여하는 것에 대하여 승려의 본분이 아니라고 하면서 선풍이 그칠 것을 크게 우려했다. 이는 당시 승병 활동의 부작용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계율을 지키며 수행하여 부처의 혜명을 이.. 2022. 11. 5.
作者未詳 禪詩 (11)~(24) 산과바다 禪師의 禪詩 HOME 선사의 선시 作者未詳 禪詩 (11)~(24) (11) 是是非非都不關 ~ 옳거니 그르거니 相關 말고 山山水水任自閑 ~ 山이건 물이건 그대로 두라. 莫間西天安養國 ~ 何必이면 西쪽에만 極樂世界랴 白雲斷處有靑山 ~ 횐 구름 걷히면 靑山인 것을. (12) 識淺名高世危亂 ~ 안다는 것 얕은 所見 이름만 높아 世上 어지럽기만 한데 不知何處可藏身 ~ 모를 일이어라 어느 곳에 可히 몸을 감출까. 漁村酒肆豈無處 ~ 漁村이나 술 座席에 어찌 處所가 없으리오만 但恐匿名名益新 ~ 이름을 감출수록 이름이 더욱 날까 그를 두려워하노라. (13) 我有一券經 ~ 내게 한 권의 經典이 있는데 不因紙墨成 ~ 그건 종이나 먹으로 된 게 아니다. 展開無一字 ~ 펼쳐보아도 한 글자 없지만 常放大光明 ~ 恒常 환.. 2022. 11. 5.
作者未詳 禪詩 (1)~(10) 산과바다 禪師의 禪詩 HOME 선사의 선시 作者未詳 禪詩 (1)~(10) (1) 江靜月在水 ~ 달은 물에 잠기고 山空秋滿亭 ~ 가을빛은 亭子에 가득하다. 自彈還自罷 ~ 내 즐겨 뜯는 가락을 初不要人聽 ~ 남이야 듣거나 말거나. (2) 耿耿靑天夜夜星 ~ 밤마다 뜨고 지는 저 하늘에 별을 瞿曇一見長無明 ~ 부처가 괜히 보고 妄想을 더했네. 下山路是上山路 ~ 저 山을 오르내림은 길 하나 뿐인데 欲度衆生無衆生 ~ 衆生을 건진다니 부질없는 군소리로다. (3) 達摩讚(달마찬) 野鶴閑雲主 ~ 自由로운 鶴이여 閑暇한 구름이여 淸風明月身 ~ 달처럼 밝다 할까 바람처럼 맑다 할까 要知山上路 ~ 저 山 위에 높은 길을 須是去來人 ~ 안 가보고 어이 알랴. (4) 來無一無來 ~ 우리 모두 빈손으로 와서 去亦空手去 ~ 또 그렇.. 2022. 11. 5.
日陀禪師(일타선사)의 禪詩(선시) (1)~(2) 산과바다 禪師의 禪詩 HOME 산사의 선시 日陀禪師(일타선사) (1929~1999)의 禪詩 (1)~(2) ● 日陀禪師(일타선사) (1929~1999. 俗姓名 金思義. 本貫 延安. 法名 日陀 . 號 東谷, 三餘子) (1) 愛敬(애경) : 공경하고 사랑함 法界盡是毘路師 ~ 온 世上이 모두 다 淸淨(청정)한 法神인데 誰道賢愚貴與踐 ~ 잘 잘못 是非함은 衆生의 分別이라. 愛敬老幻皆如佛 ~ 愛敬 하는 마음만 가지고 보면 常常嚴飾寂光殿 ~ 언제나 寂光殿(적광전)은 壯嚴(장엄)하리라. * 청정(淸淨) : ① 맑고 깨끗함. 더럽거나 속되지 않음. ② 맑고 깨끗하게 함. ③ (佛) 허물이나 번뇌의 더러움에서 벗어나 깨끗함. ④ 계행(戒行)이 조촐함. (2) 涅槃頌(열반송) : 열반송 一天白日露眞心 ~ 하늘에 밝은 해가 .. 2022. 11. 5.
一然(일연)의 禪詩(선시) (1)~(2) 산과바다 禪師의 禪詩 HOME 선사의 선시 一然(일연) (1206~1289)의 禪詩 (1)~(2) ● 一然 (1206~1289. 高麗 後期 高僧. 姓은 金氏. 法名은 見明. 字는 晦然, 字號는 睦庵. 慶北 慶州의 屬縣이었던 章山郡 出身. 三國遺事 著述) 일연은 고려후기 『화록』, 『게송잡저』, 『삼국유사』 등을 저술한 승려이다. 1206년(희종 2)에 태어나 1289년(충렬왕 15)에 사망했다. 1219년(고종 6) 설악산 진전사에서 대웅의 제자가 되었고, 수행을 거듭하여 구산문 사선의 으뜸이 되었다. 몽고 침입 후 무주암에서 깨달음을 얻고 남해 정림사에서 대장경 제작에 참여했다. 이어 원종의 부름을 받아 강화도의 선월사에 머물며 설법하고 지눌의 법을 계승했다. 1277년부터 4년간 청도 운문사에서 선풍.. 2022. 11. 5.
一禪禪師(일선선사)의 禪詩(선시) 산과바다 禪師의 禪詩 HOME 선사의 선시 一禪禪師(일선선사) (1488~1568)의 禪詩 ● 一禪禪師(일선선사) (1488.12.13 ~ 1568. 2. 30. 法名 一禪, 法字 敬聖, 法號 休翁, 禪和子. 蔚山 出生) (1) 悟道頌(오도송) : 一念廻光(한 생각 돌이킴) 趙州老露刀劍 ~ 趙州란 늙은이의 칼날이 드러나니 唱夢中說夢漏 ~ 어허, 꿈속에서 꿈을 말함이라. 界有成住壞空 ~ 有·無形 世界에는 이뤄지고 머물고 무너지고 없어지는 現象이 있고 念有生住異滅 ~ 생각에는 생겨나고 머물고 달라지고 없어지는 現象이 있으며 身有生老病死 ~ 몸에는 태어나고 늙고 病들고 죽는 現象이 있다. 無常之體無常 ~ 무릇 始作이 있으면 반드시 끝이 있는 것이다. 산과바다 이계도 2022. 11. 5.
仁嶽義沾(인악의첨)의 禪詩(선시) 산과바다 禪師의 禪詩 HOME 선사의 선시 仁嶽義沾(인악의첨) (1746~1796)의 禪詩 ● 仁嶽義沾(인악의첨) (1746~1796. 朝鮮 後期 僧侶. 法名 義沾. 法號 仁嶽. 俗姓 李氏. 大邱 達城出身) (1) 廢講(폐강) : 강의(講義)를 마치고 千山曙色赴晨鐘 ~ 千 山 새벽빛에 쇠북이 울려 浮響冷冷在半松 ~ 그 소리 冷冷히 소나무에 걸리네. 不復朋徒來講法 ~ 배우는 것 가르치는 짓 모두 그만두고 終朝無語對靑山 ~ 푸른 山과 마주하여 盡終日 앉아 있고파. 산과바다 이계도 2022. 11. 5.
仁谷禪師(인곡선사)의 禪詩(선시) 산과바다 禪師의 禪詩 HOME 선사의 선시 仁谷禪師(인곡선사) (1941~2005)의 禪詩 ● 仁谷禪師(인곡선사) (1941~2005. 法號 仁谷) (1) 涅槃頌(열반송) : 열반송 我有一鉢囊 ~ 내게 바랑하나 있거늘 無口亦無底 ~ 입도 없고 밑도 없다네. 受受而不濫 ~ 담아도 담아도 넘치지 않고 出出而不空 ~ 주어도 주어도 비워지지 않나니. * 涅槃頌(열반송) : 임종에 즈음하여 읊는 게송(=詩) 산과바다 이계도 2022. 11. 5.
義砧(의침)의 禪詩(선시) 산과바다 禪師의 禪詩 HOME 선사의 선시 義砧(의침) (1746∼1796)의 禪詩 ● 義砧(의침) (1746∼1796 朝鮮 後期 僧侶. 字 子宜, 號 仁岳. 俗姓 李氏. 一名 義沾. 慶北 達成 出身) (1) 偶吟(우음) : 우연히 읊다 心頭不許到纖塵 ~ 생각 끝에 작은 티끌도 許諾지 않는데 纔涉思惟便失眞 ~ 겨우 생각을 건너다가 문득 참을 잃었네. 要識西來端的意 ~ 西쪽에서 온 뜻의 실마리를 알아야지 落花啼鳥滿山春 ~ 꽃 지고 새 우는 온 山의 봄을 알리. 산과바다 이계도 2022. 11. 5.
月荷戒悟(월하계오)의 禪詩(선시) (1)~(7) 산과바다 禪師의 禪詩 HOME 선사의 선시 月荷戒悟(월하계오) (1773~1849)의 禪詩 (1)~(7) ● 月荷戒悟(월하계오) (1773~1849. 朝鮮時代 僧侶. 俗姓 安東 權氏. 字 鵬擧. 號 月荷) (1) 謹次石山韓上舍(근차석산한상사) : (愛憎) 石山 韓上舍의 詩에 삼가 次韻하다 愛人人我愛 ~ 남 아끼면 남이 나를 사랑하지만 憎人人我憎 ~ 미워하면 남도 나를 미워한다네. 愛憎惟在我 ~ 아끼고 미워함은 내게 달린 것 何必問山僧 ~ 어이 굳이 山僧에게 물으시는가? * 愛憎(애증) : 사랑과 미움 (2) 道伴 慶庵스님의 入寂消息을 듣고 지은 詩 人在靑山中 ~ 청산에 살았지요. 아는 사람이었지 人衰山不老 ~ 山은 안 늙는데 사람은 늙어 客來無故人 ~ 나그네는 왔는데 반기는 이 없구나. 回首淚春草 ~ 고.. 2022. 11. 5.
月渚道安(월저도안)의 禪詩(선시) (1)~(9) 산과바다 禪師의 禪詩 HOME 선사의 선시 月渚道安(월저도안) (1638~1715)의 禪詩 (1)~(9) ● 月渚道安(월저도안)(1638~1715. 法名 道安. 法號 月渚. 朝鮮 後期 僧侶. 俗姓 劉氏. 平壤出生) 평양 출신. 성은 유씨(劉氏). 법호는 월저(月渚). 도안은 법명이다. 아버지는 유보인(劉輔仁)이고, 어머니는 김씨이다. * 생애와 활동사항 9세에 출가하여 천신(天信)의 제자가 되었다. 그 뒤 금강산에 들어가 의심(意諶)의 지도를 받으며 휴정(休靜)의 밀전(密傳)을 연구하여 화엄학(華嚴學)과 삼교(三敎)에 두루 통하였다. 1664년(현종 5) 묘향산에 들어가 하였는데, 그 때부터 사람들이 화엄종주(華嚴宗主)라고 불렀다. 『화엄경』을 강의할 때마다 항상 수백 명의 청중이 참여하여 당시에 보기 .. 2022.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