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선사의 선시
仁嶽義沾(인악의첨) (1746~1796)의 禪詩
● 仁嶽義沾(인악의첨) (1746~1796. 朝鮮 後期 僧侶. 法名 義沾.
法號 仁嶽. 俗姓 李氏. 大邱 達城出身)
(1) 廢講(폐강) : 강의(講義)를 마치고
千山曙色赴晨鐘 ~ 千 山 새벽빛에 쇠북이 울려
浮響冷冷在半松 ~ 그 소리 冷冷히 소나무에 걸리네.
不復朋徒來講法 ~ 배우는 것 가르치는 짓 모두 그만두고
終朝無語對靑山 ~ 푸른 山과 마주하여 盡終日 앉아 있고파.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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