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22. 불교(佛敎)에 관련된 漢字成語
한글 발음 | 漢字成語 | 의미 해석 |
가류타이 | 伽留陀夷 | 십육나한(羅漢)의 하나. 살갗이 검고 빛나므로 이같이 이름. 항상(恒常) 밤에 나와 걸식(乞食)하여 사람들이 두려워하므로 부처(部處)가 이를 금(禁)하였다 함. 「나쁜 짓을 많이 한 비구(比丘)」를 이르는 말. |
가문 | 假門 | 부처의 가르침을 받아서, 수행(修行)할 능력(能力)이 부족(不足)한 사람을 구제(救濟)하기 위하여 가설(假設)한 법문(法門). |
각수 | 覺樹 | ‘보리수(菩提樹)’를 달리 이르는 말. 석가모니(釋迦牟尼)가 그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은 나무라는 뜻이다. |
감응납수 | 感應納受 | 사람이 불심(佛心)을 느끼고 부처가 이에 응(應)함으로써 부처와 중생(衆生)이 긴밀(緊密)히 맺어지는 일. |
거기 | 擧旗 | 기를 쳐듦. 거기한량(擧旗閑良)이 무겁에서 기를 가지고 화살의 맞고 안 맞음을 신호(信號)함. |
거자필반 | 去者必返 | 헤어진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돌아오게 된다는 말. 출전:법화경(法華經) 유래 |
견불문법 | 見佛聞法 | 눈으로는 대자(大慈) 대비(大悲)하신 부처를 보고 귀로는 오묘(奧妙)한 교법(敎法)을 들음. |
계급승완 | 戒急乘緩 | 계(戒)를 지니는 것은 간절(懇切)하나 부처의 교법(敎法)을 듣기는 원하지 않음. |
계문왕생 | 戒門往生 | 계율(戒律)을 잘 지키면 극락(極樂)에 가서 다시 태어남. |
계족 | 戒足 | ‘계(戒)’를 달리 이르는 말. 사람 몸의 발과 같이 계(戒)가 불자(佛者)를 열반(涅槃)에 이르게 한다는 뜻이다. |
계향 | 戒香 | 「계(戒)를 잘 지켜 갖은 공덕(功德)이 쌓여서 다른 사람의 공경(恭敬)하는 마음을 일으키게 됨」을 향내를 널리 피우는 데에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
공대 | 空大 | 육대(六大)의 하나. 온갖 것을 포섭(包攝)하며 거침없는 작용(作用)을 하여 사물(事物)이 의지(依支)하여 존재(存在)할 수 있게 하는 것. |
공명지조 | 共命之鳥 | ‘목숨(=命)을 공유(共有)하는 새(鳥)’라는 뜻으로, 상대방(相對方)을 죽이면 결국 함께 죽음을 뜻함. 유래 |
교관겸수 | 敎觀兼修 | 경전(經典)을 읽고 참선(參禪)을 수행(修行)하는 방법(方法)을 함께 닦아서 진리(眞理)를 깨우치는 것을 이르는 말. |
교관병수 | 敎觀幷修 | 경전(經典)을 읽고 참선(參禪)을 수행(修行)하는 방법(方法)을 함께 닦아서 진리(眞理)를 깨우치는 것을 이르는 말. |
구년면벽 | 九年面壁 | 달마(達磨)가 중국(中國) 쑹산산(嵩山山)의 소림사(少林寺)에서 9년 동안 벽(壁)을 보고 좌선(坐禪)하여 도(道)를 깨달은 일을 이르는 말. |
구부득고 | 求不得苦 | 팔고(八苦)의 하나로 구(求)하려 해도 얻지 못하는 고통(苦痛). 팔고(八苦) : 인생(人生)이 겪는 여덟 가지 괴로움. 생고(生苦), 노고(老苦), 병고(病苦), 사고(死苦), 애별리고(愛別離苦), 원증회고(怨憎會苦), 구부득고(求不得苦), 오음성고(五陰盛苦). |
구산팔해 | 九山八海 | 세계(世界) 구성설에서 일컫는 모든 산과 바다. |
구천 | 九泉 | ‘땅속 깊은 밑바닥’이란 뜻으로, 죽은 뒤에 넋이 돌아가는 곳을 이르는 말. |
귀의삼보 | 歸依三寶 | 불(佛), 법(法), 승(僧)의 삼보(三寶)에 돌아가 의지(依支)함. ‘귀의불(歸依佛)’, ‘귀의법(歸依法)’, ‘귀의승(歸依僧)’을 이른다. |
귀자모 | 鬼子母 | 해산(解產)과 유아(幼兒) 양육(養育)을 맡은 신(神). 만 명의 자식(子息)을 두고도 늘 남의 어린아이를 잡아먹으므로 석가모니(釋迦牟尼)가 그의 막내아들을 숨겨 놓고 훈계(訓戒)하여 귀의(歸依)하도록 하였다. 어린아이를 품고 석류(石榴)를 쥐고 있는 모습이다. |
귀자모신 | 鬼子母神 | 해산(解產)과 유아(幼兒) 양육(養育)을 맡은 신. 만 명의 자식(子息)을 두고도 늘 남의 어린아이를 잡아먹으므로 석가모니(釋迦牟尼)가 그의 막내아들을 숨겨 놓고 훈계(訓戒)하여 귀의(歸依)하도록 하였다. 어린아이를 품고 석류(石榴)를 쥐고 있는 모습이다. |
극락발원 | 極樂發願 | 극락정토(極樂淨土)에 가기를 바람. |
극락안양정토 | 極樂安養淨土 | 아미타불(阿彌陀佛)이 살고 있는 정토(淨土)로, 괴로움이 없으며 지극(至極)히 안락(安樂)하고 자유(自由)로운 세상(世上). 인간(人間) 세계(世界)에서 서쪽(西-)으로 10만억 불토(佛土)를 지난 곳에 있다. |
극락왕생 | 極樂往生 | 죽어서 극락(極樂)에 다시 태어남. |
극락정토 | 極樂淨土 | 아미타불(阿彌陀佛)이 살고 있는 정토(淨土)로, 괴로움이 없으며 지극(至極)히 안락(安樂)하고 자유(自由)로운 세상(世上). 인간(人間) 세계(世界)에서 서쪽(西-)으로 10만억 불토(佛土)를 지난 곳에 있다. |
근책 | 勤策 | ‘사미(沙彌)’를 달리 이르는 말. 비구(比丘)가 되기 위하여 희망(希望)을 가지고 부지런히 힘쓴다는 뜻이다. |
금선 | 金仙 | ‘금빛(金-)이 나는 신선(神仙)’이라는 뜻으로, ‘부처’를 이르는 말. |
기은 | 棄恩 | ‘은애(恩愛)를 버린다.’는 뜻으로, 속세(俗世)에 대(對)한 집착(執着)을 끊고 진여(眞如)의 길에 듦. 또는 그런 일을 이르는 말. |
낙발위승 | 落髮爲僧 | 머리를 깎고서 승려(僧侶)가 됨. |
난해난입 | 難解難入 | 법화(法華)의 법리(法理)와 같이 이해(理解)하기 어렵고, 깨달음에 들기도 어려움. 출전:법화경(法華經) 법화경 2. 방편품 |
다비 | 茶毘 | ‘불에 태운다.’는 뜻으로, 시체(屍體)를 화장(火葬)하는 일을 이르는 말. 육신(肉身)을 원래(元來ㆍ原來) 이루어진 곳으로 돌려보낸다는 의미(意味)가 있다. |
다정불심 | 多情佛心 | 1. 다정다감(多情多感)하고 착한 마음. 2. 정이 많은, 자비(慈悲)스러운 마음. |
단악수선 | 斷惡修善 | 악업(惡業)을 끊고 선업(善業)을 닦아 선도(善道)에 들어가는 일. |
당래도사 | 當來導師 | 내세(來世)에 성불(成佛)하여 사바세계(娑婆世界)에 나타나서 중생(衆生)을 제도(濟度)하리라는 보살(菩薩). 사보살(四菩薩)의 하나이다. 인도(印度) 파라나국(波羅奈國)의 브라만(Brahman) 집안에서 태어나 석가모니(釋迦牟尼)의 교화(敎化)를 받고, 미래(未來)에 부처가 될 수기(受記)를 받은 후 도솔천(兜率天)에 올라갔다. |
대도무문 | 大道無門 |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큰 도리(道理)나 정도(正道)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뜻으로, 누구나 그 길을 걸으면 숨기거나 잔재주를 부릴 필요(必要)가 없다는 말. 출전:선종무문관(禪宗無門關) 유래 |
대오대철 | 大悟大徹 | 크게 깨달아 번뇌(煩惱)와 의혹(疑惑)이 모두 없어지는 일. |
대자대비 | 大慈大悲 | 1. 넓고 커서 가없는(끝이없는) 자비(慈悲). 2. 특(特)히 관음보살(觀音菩薩)이 중생(衆生)을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 |
대중공양 | 大衆供養 | 신자(信者)가 여러 승려(僧侶)에게 음식(飮食)을 차리어서 먹게 하는 일. |
대천세계 | 大千世界 | 삼천세계(三千世界)의 셋째로, 십억(十億) 국토(國土)를 이름, 곧 중천세계(中千世界)의 천 갑절이 되는 세계(世界). 출전:유마경(維摩經) |
도중생심 | 度衆生心 | 중생(衆生)을 제도(濟度)하려는 마음. |
돈오점수 | 頓悟漸修 | 한번에 깨달음을 얻었다 할지라도 아직은 부족(不足)하기 때문에 지속적(持續的)으로 부족(不足)함을 닦아 나가야 함. 유래 |
만다라공 | 曼陀羅供 | 진언종(眞言宗)에서, 만다라(曼陀羅ㆍ曼茶羅)를 공양(供養)하는 일. 또는 그런 법회(法會). |
만유일체 | 萬有一體 | 우주(宇宙) 간(間)의 온갖 물건(物件)은 한몸이라는 말. |
무간아비 | 無間阿鼻 | 팔열지옥(八熱地獄)의 하나. 오역죄(五逆罪)를 짓거나, 절이나 탑을 헐거나, 시주(施主)한 재물(財物)을 축내거나 한 사람이 가는데, 한 겁(劫) 동안 끊임없이 고통(苦痛)을 받는다는 지옥(地獄)이다. |
무간업화 | 無間業火 | 무간(無間) 지옥(地獄)의 지독(至毒)한 불꽃. |
무량청정토 | 無量淸淨土 | 아미타불(阿彌陀佛)이 살고 있는 정토(淨土)로, 괴로움이 없으며 지극(至極)히 안락(安樂)하고 자유(自由)로운 세상(世上). 인간(人間) 세계(世界)에서 서쪽(西-)으로 10만억 불토(佛土)를 지난 곳에 있다. |
무명업화 | 無明業火 | 깨우치지 못하고 번뇌(煩惱)에 얽혀 짓는 악업(惡業)을 불에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
무상개공 | 無相皆空 | 차별(差別)과 대립(對立)을 초월(超越)하여 무한(無限)하고 절대적(絕對的)인 상태(狀態). |
무상상 | 無上上 |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는 뜻으로, 부처 또는 부처의 깨달음을 이르는 말. |
무상정각 | 無上正覺 | 더할 나위가 없는 깨달음. 「부처의 깨달음」을 이름. |
무상진여 | 無相眞如 | 형태(形態)나 사념(思念) 따위의 현상(現象)을 모두 초월(超越)한 참된 모습의 진여(眞如). |
무상해탈문 | 無相解脫門 | 삼(三) 해탈문(解脫門)의 하나. 모든 법(法)은 공(空)으로서 차별상(差別相)이 없다고 보고, 자재경(自在境)에 들어가는 선정(禪定)을 이른다. |
무생 | 無生 | 1. 모든 법의 실상(實相)은 나고 없어짐이 없음. 2. 모든 미로(迷路)를 초월(超越)한 경지(境地). 3. 생사(生死)를 이미 초월(超越)하여 배울 만한 법도(法道)가 없게 된 경지(境地)의 부처. |
무우수 | 無憂樹 | 「근심이 없는 나무」란 뜻으로, 「보리수(菩提樹)」를 일컫는 말. |
무시무종 | 無始無終 | 1. 시작(始作)도 없고 끝도 없음. 2. 우주(宇宙)의 근본(根本) 이치(理致)인 대아(大我)와 심체(心體)는 시작(始作)도 끝도 없이 항상(恒常) 존재(存在)함. 진리(眞理) 또는 진여(眞如)가 무한(無限)함을 이른다. 3. 천주(天主)의 소극적(消極的) 품성(品性)을 나타내는 말. 유래 |
무시범부 | 無始凡夫 | 살고 죽는 윤회(輪廻)의 굴레를 영원(永遠)히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人間). |
무안인 | 無眼人 | ‘눈이 없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의심(疑心)이 많고 불도(佛道)를 믿지 않는 사람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
무여열반 | 無餘涅槃 | 온갖 번뇌(煩惱)를 다 없애고 분별(分別)하는 슬기를 떠나 육신(肉身)까지도 없애어 완전(完全)히 정적(靜寂)으로 들어선 경지(境地). |
무연자비 | 無緣慈悲 | 부처가 베푸는, 모든 중생(衆生)에 대(對)한 차별(差別) 없는 절대(絕對) 평등(平等)의 자비(慈悲). |
무원해탈문 | 無願解脫門 | 삼해탈문(三解脫門)의 하나. 일체(一切)를 바라거나 구(求)할 것이 없다고 깨달아 얻는 해탈(解脫)의 한 경지(境地). 불교 해탈을 얻는 세 가지 방법. 공 해탈문, 무상 해탈문, 무작(무원) 해탈문이다. |
무작삼신 | 無作三身 | 사람이 태어나면서 법신(法身), 보신(報身), 응신(應身)의 삼신(三身)을 갖추는 일. 또는 그 삼신(三身). |
무작해탈문 | 無作解脫門 | 삼해탈문(三解脫門)의 하나. 일체(一切)를 바라거나 구(求)할 것이 없다고 깨달아 얻는 해탈(解脫)의 한 경지(境地). |
묵빈대처 | 默擯對處 | 「말없이 물리친다.」는 뜻으로, 말과 왕래(往來)를 일체(一切) 끊어 죄(罪)를 지은 자(者)가 스스로 부끄러움과 참회(懺悔)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불교(佛敎)의 계율(戒律) 중(中) 하나. |
바라문행 | 婆羅門行 | 승려(僧侶)의 거칠고 건방진 행동(行動). |
바라밀다 | 波羅蜜多 | ‘태어나고 죽는 현실(現實)의 괴로움에서 번뇌(煩惱)와 고통(苦痛)이 없는 경지(境地)인 피안(彼岸)으로 건넌다.’는 뜻으로, 열반(涅槃)에 이르고자 하는 보살(菩薩)의 수행(修行)을 이르는 말. |
백복장엄 | 百福莊嚴 | 많은 복(福)을 쌓은 공덕(功德)으로 갖춰진 부처의 32상. |
백억세계 | 百億世界 | 부처가 백억화신(百億化身)이 되어 교화(敎化)시키는 세계(世界). 곧 온 세상(世上). |
백억화신 | 百億化身 | 백억이나 되는 석가(釋迦)의 화신(化身). |
백팔 | 百八 | 1. 사람이 지닌 108가지의 번뇌(煩惱). 6근(根)에 각기 고(苦), 낙(樂), 불고불락(不苦不樂)이 있어 18가지가 되고, 이에 탐(貪)과 무탐(無貪)이 있어 36가지가 되며, 이것을 다시 과거(過去), 현재(現在), 미래(未來)로 각각(各各) 풀면 108가지가 된다. 일반적(一般的)으로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엄청난 번뇌(煩惱)를 이른다. 2. 1년의 12개월(個月), 24기(氣), 72후(候)를 합(合)하여 이르는 말. |
백팔번뇌 | 百八煩惱 | 1. 사람이 지닌 108가지의 번뇌(煩惱). 6근(根)에 각기 고(苦), 낙(樂), 불고불락(不苦不樂)이 있어 18가지가 되고, 이에 탐(貪)과 무탐(無貪)이 있어 36가지가 되며, 이것을 다시 과거(過去), 현재(現在), 미래(未來)로 각각(各各) 풀면 108가지가 된다. 일반적(一般的)으로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엄청난 번뇌(煩惱)를 이른다. 2. 최남선(崔南善)이 지은 시조집(時調集). 우리나라 최초(最初)의 개인(個人) 시조집(時調集)으로, 1926년에 간행(刊行)하였다. 유래 |
법공 | 法空 | 모든 법인(法人) 만유(萬有)는 인연(因緣)이 모여 생긴 일시적(一時的)인 존재(存在)이므로 참다운 본체(本體)가 없음을 이르는 말. |
법인 | 法印 | 「불교(佛敎)를 외도와 구별(區別)하는 표지(標識)」라는 뜻으로, 불법(佛法)의 진실(眞實)함과 영원(永遠)불변함을 나타내는 말. |
법풍 | 法風 | 「마음의 번뇌(煩惱)를 날려 보내는 바람과 같다.」는 뜻으로, 불법(佛法)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
변역생사 | 變易生死 | 삼계(三界)에서 나고 죽고 하는 몸을 떠난 뒤 성불(成佛)하기까지의 성자(聖者)가 받는 삼계(三界) 밖의 생사. |
보토 | 報土 | 「애써서 수행(修行)한 결과(結果)로 얻은 땅」이라는 뜻으로, 「아미타불(阿彌陀佛)의 정토(淨土)」를 일컫는 말. |
본문개현 | 本門開顯 | 석가(釋迦)가 자신(自身)이 보리수 아래에서 처음으로 성도(聖道)한 새로운 부처가 아니라 구원겁 전(前)에 성도(聖道)한 근본(根本) 부처임을 말하여 밝힌 일. |
본사 | 本師 | 1. ‘근본(根本)이 되는 스승’이라는 뜻으로, ‘석가모니(釋迦牟尼)’를 이르는 말. 2. 자기(自己)가 믿는 종파(宗派)의 조사(祖師). 3. 자기(自己)가 법(法)을 받은 스승. |
부주초육 | 不酒草肉 | 승니가 술, 담배, 고기를 입에 대지 아니하는 일. |
분단동거 | 分段同居 | 부처와 보살(菩薩)이 중생(衆生)을 교화(敎化)하기 위(爲)해 분단(分段) 생사(生死)의 세계(世界)에서 범부(凡夫)와 함께 사는 일. |
불립문자 | 不立文字 | 불도(佛道)의 깨달음은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傳)하는 것이므로 말이나 글에 의지(依支)하지 않는다는 말. |
불생불멸 | 不生不滅 | 1. 죽지도 살지도 아니하고 겨우 목숨만 붙어 있음. 2. 생겨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고 항상(恒常) 그대로 변함이 없음. 모든 존재(存在)의 실상(實相)을 이른다. |
불석신명 | 不惜身命 | 몸이나 목숨을 아끼지 않고 수행(修行)ㆍ교화(敎化)ㆍ보시(布施)하는 일. 출전:법화경(法華經) 법화경 3. 비유품 |
비무량심 | 悲無量心 | 사무량심의 하나. 보살(菩薩)이 자비심(慈悲心)으로 중생(衆生)을 고해(苦海)에서 건져 내어 해탈(解脫)의 낙을 얻게 하려는 마음. |
비유비무 | 非有非無 | 모든 법(法)의 실상(實相)은 있지도 없지도 아니함. 유와 무의 중도(中途)임. |
비재식시 | 非齋食時 | 불가(佛家)에서 정오(正午) 이후(以後)에 음식(飮食)을 전혀 먹지 않아야 하는 시간(時間). |
사가기욕 | 捨家棄欲 | 집이나 세속적(世俗的)인 욕망(慾望)을 버리고 불문(佛門)에 들어감. |
사고팔고 | 四苦八苦 | 1. 온갖 심(甚)한 고통(苦痛)과 괴로움을 통틀어 이르는 말. 2. 사고(四苦)와 팔고(八苦)를 아울러 이르는 말. 유래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사고(四苦)에 사랑하는 이와 헤어지는 고통(苦痛)인 애별리고(愛別離苦), 원수(怨讐)나 미워하는 사람과 만나는 고통(苦痛)인 원증회고(怨憎會苦), 구하여도 얻지 못하는 고통(苦痛)인 구부득고(求不得苦), 오온(五蘊)이 성한 고통(苦痛)인 오온성고(五蘊盛苦)의 네 가지를 합친 여덟 가지 괴로움을 이르는 말. |
사라쌍수 | 沙羅雙樹 | 석가모니(釋迦牟尼)가 열반(涅槃)할 때 사방(四方)에 한 쌍씩 서 있었던 사라수(沙羅樹). 동쪽(東-)의 한 쌍은 상주(常住)와 무상(無常)을, 서쪽(西-)의 한 쌍은 진아(眞我)와 무아(無我)를, 남쪽(南-)의 한 쌍은 안락(安樂)과 무락(無樂)을, 북쪽(北-)의 한 쌍은 청정(淸淨)과 부정(不淨)을 상징(象徵)한다. 출전: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 유래 |
사무량심 | 四無量心 | 중생(衆生)을 한없이 어여삐 여기는 네 가지 마음. |
사사명식 | 四邪命食 | 네 가지 부정(不淨)한 생활법(生活法). 곧 방구식(方口食)ㆍ앙구식(仰口食)ㆍ유구식(維口食)ㆍ하구식(下口食)을 말함. 비구(比丘)는 원래(原來) 탁발(托鉢)로 생활(生活)하는 것을 본의(本意)로 하므로, 다른 수단(手段)으로 생활(生活)하는 것은 사명식(邪命食)이라 함. |
삭발염의 | 削髮染衣 | (승려가 되기 위(爲)해 불문(佛門)에 들어가서) 머리를 깎고 검은 옷을 입음. |
삭발위승 | 削髮爲僧 | 머리털을 깎고 승려(僧侶)가 됨. |
삭발입도 | 削髮入道 | 머리털을 깎고 승려(僧侶)가 됨. |
삼계팔고 | 三界八苦 | 삼계(三界)의 중생(衆生)들이 받는 여덟 가지의 고통(苦痛). 생(生), 노(老), 병(病), 사(死), 애별리(愛別離), 원증회(怨憎會), 구부득, 오음성을 말함. 삼계(三界) : 1. 중생(衆生)이 생사(生死) 왕래(往來)하는 세 가지 세계(世界). 욕계(欲界ㆍ慾界), 색계(色界), 무색계(無色界)이다. 2. 불계(佛界), 중생계(衆生界), 심계(心界)의 세 가지. 3. 전세(前世), 현세(現世), 내세(來世)의 세 가지. 4. 하늘, 땅, 사람의 세 가지 세계(世界). |
삼계화택 | 三界火宅 | 삼계(三界)의 번뇌(煩惱)가 중생(衆生)을 괴롭힘이 마치 불타는 집 속에서 사는 것과 같음을 일컫는 말. |
삼밀가지 | 三密加持 | 부처의 삼밀과 중생(衆生)의 삼밀이 서로 응(應)하여 여러 가지 묘과(妙果)를 이루는 일. |
삼밀상응 | 三密相應 | 밀교(密敎)에서, 행자(行者)의 몸ㆍ입ㆍ뜻의 삼밀(三密)이 부처의 삼밀(三密)과 상응(相應)하여 융합(融合)함을 이르는 말. |
삼세요달 | 三世了達 | 모든 부처의 지혜(智慧ㆍ知慧)가 과거(過去)ㆍ현재(現在)ㆍ미래(未來)의 삼세를 달관하여 환하게 되어 있음을 이르는 말. |
삼시염불 | 三時念佛 | 새벽과 낮과 저녁의 세 때에 하는 염불(念佛). |
삼십성도 | 三十成道 | 석가여래(釋迦如來)가 서른 살에 대도(大道)를 이룬 일. |
삼천세계 | 三千世界 | 소천(小千), 중천(中千), 대천(大千)의 세 종류(種類)의 천세계(千世界)가 이루어진 세계(世界). 이 끝없는 세계(世界)가 부처 하나가 교화(敎化)하는 범위(範圍)가 된다. 유래 |
상적광토 | 常寂光土 | 「항상(恒常) 변(變)하지 아니하는 광명세계(光明世界)」라는 뜻으로, 불타(佛陀)의 거처(居處) 또는 빛나는 마음의 세계(世界)를 일컫는 말. |
생로병사 | 生老病死 | 불교(佛敎)에서 인간(人間)이 반드시 겪어야만 한다는 네 가지 고통(苦痛). 즉 태어나 늙고, 병들고, 죽는 네 가지의 고통(苦痛). 출전:법화경(法華經) 법화경 3. 비유품 법화경 20. 상불경보살품 |
생멸멸이 | 生滅滅已 | 「생멸(生滅)은 항상 변화(變化)해서 끝이 없음을, 멸이(滅已)는 멸망(滅亡)해 없어짐.」을 뜻하는 말로, 불교(佛敎)에서 말하는 현세(現世)를 초월(超越)해 불과(佛果)를 얻는 것을 말함. 출전:열반경(涅槃經) 석가모니 오도송(悟道頌)과 열반송(涅槃頌) |
생사고해 | 生死苦海 | 생사(生死)가 육도(六道)에 윤회(輪廻)하여 끝이 없음을 가없는 바다에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육도(六道)=육계(六界) : 1. 만물(萬物)을 생성(生成)하는 여섯 가지 요소(要素). 지대(地大), 수대(水大), 화대(火大), 풍대(風大), 공대(空大), 식대(識大)를 이른다. 2. 삼악도(三惡道)와 삼선도(三善道)를 통틀어 이르는 말. 중생(衆生)이 선악(善惡)의 원인(原因)에 의하여 윤회(輪廻)하는 여섯 가지의 세계(世界)이다. |
생사대해 | 生死大海 | 생사(生死)가 육도(六道)에 윤회(輪廻)하여 끝이 없음을 가없는 바다에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
생사해 | 生死海 | 생사(生死)가 육도(六道)에 윤회(輪廻)하여 끝이 없음을 가없는 바다에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육도(六道) : 삼악도(三惡道)와 삼선도(三善道)를 통틀어 이르는 말. 중생(衆生)이 선악(善惡)의 원인(原因)에 의하여 윤회(輪廻)하는 여섯 가지의 세계(世界)이다. |
생생세세 | 生生世世 | 불교(佛敎)에서 몇 번이고 다시 환생(還生)함을 이르는 말. |
선강 | 善綱 | 「선근(善根)을 얻은 벼리」라는 뜻으로, 개장(開場), 상염불(常念佛), 만일(萬日) 공양(供養)을 할 때, 불상(佛像)의 손에 걸어 매는 줄. |
섭화이생 | 攝化利生 | 중생(衆生)을 섭화(攝化)하여 이익(利益)을 얻게 함. |
성불 | 成佛 | 1. 부처가 되는 일. 보살(菩薩)이 자리(自利)와 이타(利他)의 덕을 완성(完成)하여 궁극적(窮極的)인 깨달음의 경지(境地)를 실현(實現)하는 것을 이름. 2. 사람의 죽음을 일컫는 말. |
성상 | 成相 | 화엄종(華嚴宗)에서 육상(六相)의 하나. 우주만물(宇宙萬物)의 여러 가지 존재(存在)가 서로 의지(依支)하여 동일체(同一體)를 이루는 형상(形象ㆍ形像). |
소신공양 | 燒身供養 | 자기(自己) 몸을 태워 부처 앞에 바침. 또는 그런 일. |
수처작주 | 隨處作主 | 어느 곳이든 가는 곳마다 주인(主人)이 됨. 출전:임제록(臨濟錄) |
수하석상 | 樹下石上 | ‘나무 아래와 돌 위’라는 뜻으로, 한데에서 밤을 지낼 수 있을 만한 곳을 이르는 말. 유래 |
시방세계 | 十方世界 | 온 세계(世界). |
신삭 | 新削 | ‘머리를 갓 깎았다.’는 뜻으로, 갓 승려(僧侶)가 된 사람을 이르는 말. |
아비규환 | 阿鼻叫喚 | 1. 아비지옥(阿鼻地獄)과 규환지옥(叫喚地獄)을 아울러 이르는 말. 2. 여러 사람이 비참(悲慘)한 지경(地境)에 빠져 울부짖는 참상(慘狀)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유래 |
아수라장 | 阿修羅場 | 1. 전란(戰亂)이나 그 밖의 일로 인(因)하여 큰 혼란(混亂) 상태(狀態)에 빠진 곳. 또는 그 상태(狀態). 2. 아수라(阿修羅) 왕(王)이 제석천(帝釋天)과 싸운 마당. 유래 |
아승기야 | 阿僧祇耶(阿僧企耶) | 수(數)로 표현(表現)할 수 없는 가장 많은 수(數). 또는 그런 시간(時間). |
아양승 | 啞羊僧 | 어리석은 승려(僧侶)가 선악(善惡)의 계율(戒律)을 판단(判斷)하지 못하여 죄(罪)를 짓고도 참회(懺悔)할 줄 모름을 벙어리 염소에 비유(比喩ㆍ譬喩)함을 이르는 말. |
안락국 | 安樂國 | 아미타불(阿彌陀佛)이 살고 있는 정토(淨土)로, 괴로움이 없으며 지극(至極)히 안락(安樂)하고 자유(自由)로운 세상(世上). 인간(人間) 세계(世界)에서 서쪽(西-)으로 10만억 불토(佛土)를 지난 곳에 있다. |
안문 | 雁門 | 「안왕(雁門)의 법문(法門)」이라는 뜻으로, 불문(佛門)을 일컫는 말. |
안양계 | 安養界 | 아미타불(阿彌陀佛)이 살고 있는 정토(淨土)로, 괴로움이 없으며 지극(至極)히 안락(安樂)하고 자유(自由)로운 세상(世上). 인간(人間) 세계(世界)에서 서쪽(西-)으로 10만억 불토(佛土)를 지난 곳에 있다. |
애별리고 | 愛別離苦 | 불교(佛敎)에서 말하는 팔고(八苦)의 하나.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하는 괴로움. 출전:석현기(析玄記) 팔고(八苦) : 인생(人生)이 겪는 여덟 가지 괴로움. 생고(生苦), 노고(老苦), 병고(病苦), 사고(死苦), 애별리고(愛別離苦), 원증회고(怨憎會苦), 구부득고(求不得苦), 오음성고(五陰盛苦). |
엄색 | 掩色 | 「백호(白毫)의 빛을 가려 버렸다.」는 뜻으로, 부처나 고승(高僧)의 죽음을 이르는 말. |
연기 | 緣起 | 1. 모든 현상(現象)이 생기(生起) 소멸(消滅) 하는 법칙(法則). 이에 따르면 모든 현상(現象)은 원인(原因)인 인과(因果) 조건(條件)인 연(緣)이 상호(相互) 관계(關係)하여 성립(成立)하며, 인연(因緣)이 없으면 결과(結果)도 없다. 2. 중생(衆生)의 지혜(智慧ㆍ知慧)로 이해(理解)할 수 있는 정도(程度)로 설법(說法)하는 일. 3. 절을 짓게 된 유래(由來)나 부처ㆍ고승(高僧)의 염력에 대(對)한 설화(說話). |
염불송경 | 念佛誦經 | 마음속으로 부처를 잊지 아니하고 불경(佛經)을 욈. |
염화미소 | 拈華微笑 | 말로 통(通)하지 아니하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傳)하는 일. 석가모니(釋迦牟尼)가 영산회(靈山會)에서 연꽃(蓮-) 한 송이를 대중(大衆)에게 보이자 마하가섭(摩訶迦葉)만이 그 뜻을 깨닫고 미소 지으므로 그에게 불교(佛敎)의 진리(眞理)를 주었다고 하는 데서 유래(由來)한다. 출전:전등록(傳燈錄), 대범천왕문불결의경(大梵天王問佛決疑經) 유래 |
염화시중 | 拈華示衆 | 말로 통(通)하지 아니하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傳)하는 일. 석가모니(釋迦牟尼)가 영산회(靈山會)에서 연꽃(蓮-) 한 송이를 대중(大衆)에게 보이자 마하가섭(摩訶迦葉)만이 그 뜻을 깨닫고 미소 지으므로 그에게 불교(佛敎)의 진리(眞理)를 주었다고 하는 데서 유래(由來)한다. 출전:대범천왕문불결의경(大梵天王問佛決疑經) 유래 |
오온성고 | 五蘊盛苦 | 오온(五蘊)인 색(色), 수(受), 상(想), 행(行), 식(識). 즉 정신(精神)세계(世界)와 물질(物質)세계(世界)가 너무 성성(盛盛)한 고통(苦痛). |
오음성고 | 五陰盛苦 | 팔고(八苦)의 하나. 생멸(生滅) 변화(變化)로 말미암은 고통(苦痛). 팔고(八苦) : 인생(人生)이 겪는 여덟 가지 괴로움. 생고(生苦), 노고(老苦), 병고(病苦), 사고(死苦), 애별리고(愛別離苦), 원증회고(怨憎會苦), 구부득고(求不得苦), 오음성고(五陰盛苦). |
우란분재 | 盂蘭盆齋 | 아귀도(餓鬼道)에 떨어진 망령(妄靈)을 위하여 여는 불사(佛事). 목련존자(木連尊者)가 아귀도(餓鬼道)에 떨어진 어머니를 구(求)하기 위해 석가모니(釋迦牟尼)의 가르침을 받아 여러 수행승(修行僧)에게 올린 공양(供養)에서 비롯한다. 하안거(夏安居)의 끝 날인 음력(陰曆) 칠월(七月) 보름을 앞뒤로 한 사흘간 여러 가지 음식(飮食)을 만들어 조상(祖上)이나 부처에게 공양(供養)한다. |
원상 | 圓相 | 선종(禪宗)에서, 완전(完全), 원만(圓滿)의 상(相)으로, 깨달음의 표상(表象)으로 나타내는 둥근 형상(形象ㆍ形像). |
원증회고 | 怨憎會苦 | 불교(佛敎)에서 말하는 여덟 가지 고통(苦痛) 중(中)의 하나. 원한(怨恨)을 품어 미워하는 사람과 만나는 괴로움. 팔고(八苦) : 인생(人生)이 겪는 여덟 가지 괴로움. 생고(生苦), 노고(老苦), 병고(病苦), 사고(死苦), 애별리고(愛別離苦), 원증회고(怨憎會苦), 구부득고(求不得苦), 오음성고(五陰盛苦). |
유결 | 有結 | 사람을 미혹(迷惑)에 얽매이게 하는 번뇌(煩惱). 유(有)는 생사(生死)의 과보(果報), 결(結)은 결박(結縛)의 뜻으로 삶과 죽음에 집착(執着)시키는 만 가지의 번뇌(煩惱)라는 뜻. |
유불여불 | 唯佛與佛 | ‘오직 부처님과 부처님만’이라는 뜻으로, 부처의 깨달음의 경지(境地)는 오직 부처만이 알며 인위(因位)의 보살(菩薩) 따위는 알지 못함을 이르는 말. |
유아독존 | 唯我獨尊 | 1. 세상(世上)에서 자기(自己) 혼자 잘났다고 뽐내는 태도(態度). 2. 우주(宇宙) 가운데 자기(自己)보다 더 존귀(尊貴)한 이는 없음. 석가모니(釋迦牟尼)가 태어났을 때 처음으로 한 말이라고 한다. 출전:단응본기경(端應本起經) 유래 석가(釋迦)가 탄생했을 때, 일곱 걸음 걷고 나서 오른손으로는 하늘을, 왼손으로는 땅을 가리키며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말했다 함. |
유유일실상 | 唯有一實相 | 「오직 존재(存在)하는 것은 진여실상(眞如實相) 뿐」이라는 뜻으로, 우주(宇宙)의 일체(一切)의 제법(諸法)은 모든 것이 진여실상(眞如實相) 외(外)에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 |
의발 | 衣鉢 | 1. 가사(袈裟)와 바리때. 2. 전법(傳法)의 표시(表示)가 되는 물건(物件)으로서 스승으로부터 전수(傳受)한 불교(佛敎)의 오의(悟疑). 오의(悟疑) : 의심스러운 바를 환히 깨달음. |
의왕 | 醫王 | 1. ‘부처’를 높여 이르는 말. 마음의 병(病)을 잘 치료(治療)한다는 뜻에서 이르는 말이다. 2. ‘약사여래(藥師如來)’를 달리 이르는 말. |
일귀하처 | 一歸何處 | 선종(禪宗)의 1천 700가지 공안(公案)의 하나. 모든 것이 마침내는 한군데로 돌아간다 하니 하나는 어디로 가는고의 뜻. |
일련탁생 | 一蓮托生 | 1. 죽은 뒤에도 함께 극락(極樂)에서 같은 연꽃(蓮-) 위에 왕생(往生)함. 2. 어떤 일이 선악(善惡)이나 결과(結果)에 대(對)한 예견(豫見)에 관계(關係)없이 끝까지 행동(行動)과 운명(運命)을 함께 함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출전: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 |
일심삼관 | 一心三觀 | 자기(自己)의 마음속에 공(空), 가(假), 중(中)의 삼제가 있음을 알고, 생사(生死), 번뇌(煩惱)의 경지(境地)에서 벗어나, 열반(涅槃), 보리에 들어가는 도(道)를 닦는 일. |
일원상 | 一圓相 | 만다라(曼陀羅ㆍ曼茶羅)에서 부처, 보살(菩薩)의 상(像)을 둘러싸고 있는 원륜(圓輪). |
일체분신 | 一體分身 | 1. 부처가 세상(世上) 사람을 구(救)하기 위(爲)해 일시(一時)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는 일. 2. 동일(同一)의 사물(事物)을 근원(根源)으로 하고 거기에서 갈라져 나온 사물(事物). |
일체유심조 | 一切唯心造 |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내는 것임을 뜻하는 불교(佛敎) 용어(用語). |
입처개진 | 立處皆眞 | 머무는 모든 곳이 진리(眞理)임. 출전:임제록(臨濟錄) |
자각존재 | 自覺存在 | ‘인간(人間)은 동물(動物)과 달리 이 세상(世上)에서 해야 하는 역할(役割)이나 의의(意義)를 아는 능력(能力)이 있다.’는 뜻으로, ‘인간(人間)’을 달리 이르는 말. |
장진해탈 | 障盡解脫 | 수행(修行)을 가로막는 모든 번뇌(煩惱)를 끊고, 자유(自由)로운 경지(境地)에 이름. |
적멸위락 | 寂滅爲樂 | 생사(生死)의 괴로움에 대(對)하여 적정(寂靜)한 열반(涅槃)의 경지(境地)를 참된 즐거움으로 삼는 일. |
전기 | 轉起 | 「전(轉)이 곧 기(起)」란 뜻으로, 유위법(有爲法)이 인연(因緣)에 의(依)해 생긴다는 말. |
전륜왕칠보 | 轉輪王七寶 | 전륜왕(轉輪王)이 출현(出現) 할 때에 세상(世上)에 나타난다고 하는 일곱 가지 보배. |
전무명 | 纏無明 | 「전(纏)은 얽어 맨다.」는 뜻으로, 무명(無明)이 중생(衆生)을 얽어 생사(生死)의 고계(苦界)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함을 말함. |
정관묵조 | 靜觀默照 | 조용히 사물(事物)을 관찰(觀察)하고 잡념(雜念)을 없애고 고요히 앉아서 진리(眞理)를 깨닫고자 하는 불가(佛家)의 수행(遂行) 방법(方法). |
정화중 | 淨華衆 | 「청정한 연꽃에서 난 대중(大衆)」이란 뜻으로, 극락정토(極樂淨土)에 있는 성인(聖人)들을 이름. |
제법무아 | 諸法無我 | 이 세상(世上)에 존재(存在)하는 모든 사물(事物)은 인연(因緣)으로 생겼으며 변(變)하지 않는 참다운 자아(自我)의 실체(實體)는 존재(存在)하지 않는다는 생각. |
제행무상인 | 諸行無常印 | 삼법인(三法印)의 하나. 모든 현상(現象)은 시시각각(時時刻刻)으로 생멸(生滅)ㆍ변화(變化)하여 항상(恒常) 변천(變遷)한다고 말하는 교리(敎理)를 이른다. |
존자 | 尊者 | 「학문(學問)과 덕행(德行)이 뛰어난 부처의 제자(弟子)」를 높여 이르는 말. |
주라발 | 周羅髮 | 처음 승려(僧侶)가 되려고 머리를 깎을 때에 친교사(親敎師)가 가장 나중에 깎아 주는 정수리의 머리카락. 수행(修行)하는 사람이 최후(最後)에 끊어버리는 가장 미세(微細)한 번뇌(煩惱)의 비유(比喩ㆍ譬喩). |
줄탁동기 | 啐啄同機 |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으로, 선종(禪宗)의 공안(公案) 가운데 하나. |
줄탁동시 | 啐啄同時 |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으로, 선종(禪宗)의 공안(公案) 가운데 하나. |
지지 | 智智 | ‘지혜(智慧ㆍ知慧) 가운데 지혜(智慧ㆍ知慧)’라는 뜻으로, 가장 뛰어난 부처의 지혜(智慧ㆍ知慧)를 이르는 말. |
진량 | 津梁 | 1. ‘나루터와 다리’라는 뜻으로, 물을 건널 수 있는 시설(施設)을 이르는 말. 2. 어떤 일을 할 수 있게 된 형편(形便)이나 기회(機會). 3. ‘동쪽(東-)으로 뛰고 서쪽(西-)으로 뛴다.’는 뜻으로, 사방(四方)으로 이리저리 몹시 바쁘게 돌아다님을 이르는 말. |
천상천하유아독존 | 天上天下唯我獨尊 | 우주(宇宙) 가운데 자기(自己)보다 더 존귀(尊貴)한 이는 없음. 석가모니(釋迦牟尼)가 태어났을 때 처음으로 한 말이라고 한다. 출전:전등록(傳燈錄) 유래 |
천양 | 泉壤 | (→九泉 구천:‘땅속 깊은 밑바닥’이란 뜻으로, 죽은 뒤에 넋이 돌아가는 곳을 이르는 말.) |
초세원 | 超世願 | ‘세간(世間)의 보통(普通) 서원(誓願)이 아니’라는 뜻으로, 아미타불(阿彌陀佛)의 본원(本願)을 이르는 말. |
탑사견고 | 塔寺堅固 | 오오오백(五五五百) 나한(羅漢)의 네 번째 오백(五百) 년(年). 수행(修行)과 증과(證果)는 없지만 좋은 과보(果報)를 받으려고 절이나 탑(塔)을 많이 세우는 시기(時期)이다. |
팔고 | 八苦 | 인생(人生)이 겪는 여덟 가지 괴로움. 생고(生苦), 노고(老苦), 병고(病苦), 사고(死苦), 애별리고(愛別離苦), 원증회고(怨憎會苦), 구부득고(求不得苦), 오음성고(五陰盛苦). 출전:황반경(湟槃經) |
학림 | 鶴林 | 석가모니(釋迦牟尼)가 입멸(入滅)한 사라쌍수의 숲. 뜻이 바뀌어 부처의 열반(涅槃)을 이르기도 한다. 석가모니(釋迦牟尼)의 입멸(入滅)이 슬퍼서 이 숲이 모두 말라 흰빛으로 변(變)하여 마치 흰 학(鶴)들이 모여 있는 것처럼 되었다는 데서 유래(由來)한다. |
할식 | 喝食 | 1. 선원(禪院)에서, 식사(食事) 때에 대중(大衆)들에게 탕과 반찬(飯饌)의 종류(種類)를 알리는 소임(所任). 2. 선원(禪院)에서, 식사(食事) 때에 심부름하는 아이. 3. 절에 들어온 아이로, 삭발(削髮)하고 득도(得度)하기에는 아직 이른 아이. |
허무적멸 | 虛無寂滅 | 1. 생사(生死)의 경지(境地)를 초월(超越)한 상태(狀態). 2. 도교(道敎)의 허무(虛無)와 불교(佛敎)의 적멸(寂滅). |
현신설법 | 現身說法 | 부처가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 중생(衆生)을 위(爲)해 불법(佛法)을 설파(說破)하는 것. |
홍원 | 弘願 | 「넓고 큰 서원(誓願)」이란 뜻으로, 「아미타불(阿彌陀佛)의 사십팔원」을 일컫는 말. |
화경 | 化境 | 모든 부처가 교화(敎化)할 만한 세계(世界)인 시방(十方)의 국토(國土). |
화사 | 化絲 | 「중생(衆生)을 교화(敎化)함.」을, 실로 고기를 낚는 것에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
화택 | 火宅 | ‘불타고 있는 집’이라는 뜻으로, 번뇌(煩惱)와 고통(苦痛)이 가득한 이 세상(世上)을 이르는 말. |
황천 | 黃泉 | 사람이 죽은 뒤에 그 혼(魂)이 가서 산다고 하는 세상(世上). |
회자정리 | 會者定離 | 만난 자(者)는 반드시 헤어짐. 모든 것이 무상(無常)함을 나타내는 말이다. 출전:유교경(遺敎經) 유래 |
후생대사 | 後生大事 | 내세(來世)에서의 안락(安樂)을 가장 소중(所重)히 여겨 믿는 마음으로 선행(善行)을 쌓음을 이르는 말. |
훈주산문 | 葷酒山門 | 비린내 나는 것을 먹고, 술기운(-氣運)을 띤 자는 절의 경내(境內)로 들어와서는 안 된다는 말. |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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