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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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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동 관람 산과바다 중국여행 HOME 황룡동(黃龍洞) 관람 2006년 8월15일 오후 지각운동으로 이루어진 석회암 용암 동굴로서 상하 4층으로 되어있고, 아래 2층에는 4계절 시내가 흘러내리는 수동이다. 수직 고도는 160m, 동굴 길이는 15㎞, 이미 개발 되어있는 면적이 20㏊에 달한다. 동굴 내에는 저수지 1개, 시내 2갈래, 지하폭포 3개, 연못 4개, 광장 13개이며 관광할 수 있는 동굴 길은 96갈래나 된다. 동굴 안에는 수많은 기이한 종유석들이 천태만상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 황실 지질탐사대의 평가에 의하면 황룡동은 “세계 동굴학의 모든 내용을 망라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지금까지 발견된 동굴 중에서도 으뜸이다: 라고 한 바 있다. 황용동 입구에 황용동굴을 관람하고 그 소감을 문장가들이 쓴 글이란다. 우리.. 2006. 8. 19.
천자산 보봉호 십리화랑 산과바다 중국여행 HOME 장가계 관람(천자산, 보봉호, 십리화랑) 06. 8. 14.~8. 15. 14일오후-장가계 천문산오름(백룡엘리베이터로 천자산오름-천자산-하룡공원-케이블카 하산함) 15일 오전- 보봉호-십리화랑, 오후-황용동굴-천문산오름으로 관광마감 유주역출발-장가계역에서 14일(12:00)내림 장가계는 중국 호남성 서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제일의 국가 삼림공원 및 여행 특정지역으로서 현재 계속해서 개발, 건설, 발전중인 곳이다. 원래는 대융시였는데 1994년에 국무원에서 대융을 장가계시로 승격시켰다. 장가계시의 총 인구는 153만명이며, 20개의 소수민족이 살고 있다. 총 인구의 69%가 토가족, 백족, 묘족등의 소수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토가족인 93만명으로 제일 많고, 다음으로 백.. 2006. 8. 19.
유주-장가계 기차여행 산과바다 유주역 대합실에서 중국여행 HOME 유주-장가계 기차여행 2006년 8월13일 밤 계림에서 저녁식사(죽통주 5,000원 반주)하고 유주까지 고속도로로 유주역으로 이동(약2시간 걸림) 기차여행: 유주역-장가계역(12시간30분간 기차타고감) (밤11시30분출발, 1시간 연착됨) - 장가계까지(14일 오전12시도착) 유주역에서 장가계 기차 시간표 8월13일밤 11:30에 유주에서 장가계 까지 가는 기차에 오름 기차표 (加2車1號-12號) 4인1실 2층 침대 기차 내부 모습 오르자마자 벌리네 날밝아 밖에보이는 길수역모습 8월14일 날이밝아 기차에서본 풍경 장가계 가까이에서는 한쪽에는 벼를 베었는데 한쪽에는 자라고 있음(북위 28도) 아열대성 기후로 2모작을 한다함 7.8월덥고 평군(40도시), 12.1.. 2006. 8. 18.
계림관광 산과바다 桂山大酒店(GUI SHAN HOTEL) 중국여행 HOME 계림관광 관광날자 : 2006년 8월13일 일정 : 이강유람, 관악동굴 계림의 특징 : 계림에는 56소수민족의 집단이라나? 장족(키작은)이 주 민족임. 계수나무계 수풀림 桂林으로 계수나무숲으로 이루어짐. 계림은 여자의 천국(아침식사 사서 먹고 늦게자고 늦게 일어남) 밥한끼 2원 30전, 안남미로 쌀국수 주로 먹음, 1일 4식하는 나라 밤 11시경에 야식을 한다함, 36000개의 산봉우리, 아열대 기후로 단풍을 못봄, 년중 200일정도 비가내린다네. 계림에는 산-이강-동굴-수석이 유명함, 이강에는 대나무 물소 가마우지 3가지가유명 아침 식사 - 양식뷰페로 빵과 기타 밀크 한잔(내 입맛에는 안맞네) 계림(桂林)은 빼어난 풍치로 예로부터 시인 .. 2006. 8. 18.
계림까지 가다 산과바다 광주공항에서 기념사진 한장 중국여행 HOME 계림관광 여행일 : 2006. 06. 8. 12~13 동행자 : 이계도 박종규 홍순호 박상기 부부(8명외 4명) 비행 : 인천공항(14:50발)-중국남방항공cz338-GUANGZHOU(17:55착) 비행거리2330km, 비행높이10900m, 비행속력800km/h 저녁식사 수속후 공항식사 비행 : GUANGZHOU(20:45발)cz3303-GUILIN(21:30착) 계림 게산호텔에서 1박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는 광주공항에 내려서 화장실부터 찾아감 화장실이 어디에요? 洗手間在哪儿?-시소우지엔 짜이 나∼알? 광주공항내 금룡주가 RESTAURANT에서 저녁식사 가지수는 많았으나 이름도 모르고 입에 맞지않는 반찬으로 그냥 먹었네요 광주에서 계림으로 가기.. 2006. 8. 18.
대야산에 올라 06.8.8. 입추 - 대야산에 올라- 충북 괴산 송면과 경북 문경 가은의 경계를 이룸 대야산에 올라 바람소리 물소리 함께 섞이어 용추골 용추폭포 용오름 지켜주고 계곡 반석 시원하게 나를 반기네. 다래골 피아골 합수점에는 선유계곡 달빛 받아 신선 놀았던 월영대에 오르니 내 또한 신선이네. 깎아지른 기.. 2006. 8. 10.
대야산 산과바다 대야산(930.7m) 누가 : 이계도부부 한병국부부 언제 : 06.8.8.입추날 산행시간 :약 7시간(천천히 쉬어가며) 코스 : 벌바위마을(주차장)-용추폭포-용추골-월영대-다래골-밀재-정상 하산-정상-피아골-월영대-용추폭포-마을(주차장) 위치 : 충북 괴산군 송면리,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벌바위 마을).. 2006. 8. 10.
가을 겨울 봄 여름 문경새재 조령제1관문 들어가기 전의 풍경 가을 겨울 봄 여름 태풍 장마 무섭고 불볕 더워 기승부리던 여름도 서늘바람 앞에서 무릎을 꿇으니 가을 힘이 더 센가? 화려강산 얼씨구절씨구 그냥 가기 아쉽던 가을도 된서리에 추풍낙엽 힘을 못 쓰니 겨울 힘이 더 센가? 칼바람 동장군 꼼짝 못하게 하던 .. 2006. 8. 6.
열대야 열대야 올 장마 이리저리 피해 주고는 장맛비 지루하게 지나갔건만 강열한 햇살 쏟아 폭염이루고 습도높인 열파지수 잠 또 설치네. 오는 가을 시샘하여 가로막는지 이글이글 삼복더위 푹푹 찌고는 불볕더위 따갑고 견디기 어려워 옛 농경 어정칠월 있었나 보다. 쑥향내음 모깃불 후후 불고서 부채질 .. 2006. 8. 5.
오늘 하루 향적당 창넘어로 신선암봉(흰바위산)을 보고 조령산(무지개 내려온 곳)의 구름을 보네 연풍의 여름에는<대학찰옥수수>가 심겨진다. 여름의 향적당 오늘 하루 장마지난 구름한점 신선암봉 쳐다보고 옛님생각 스쳐지나 올리없어 불러봐도 고추댓개 상추열닢 강낭콩밥 저녁먹고 그러고도 시간남아 .. 2006. 8. 5.
나는 가진 것이 없네 산과바다 나는 가진 것이 없네 님과 자식 삼남매 있고 이것도 내가 가진 걸까? 때가되면 누구나 다 있는 걸 집 한 채 있어 먹고 자고 이것도 내가 가진 걸까? 누구나 사는 집은 다 있는 걸 옷 몇 벌 철따라 갈아입고 이것도 내가 가진 걸까? 아무도 벗고 다니는 이 없는 걸 자동차 한 대 출퇴.. 2006. 8. 5.
상쾌한 아침 자취생활 홀로 5년째..........아침 밥상이 진수성찬 상쾌한 아침이네 상쾌한 아침 새벽에 잣밭산 텃밭에 가서 원추리 한주먹.. 홑닢 한주먹 훑어 어설프게 묻혀 상에 올리고 어제 뜯어온 돌미나리 초고추장에 홀로 밥상 진수성찬 아침 먹으니 봄의 향기 만끽함이 이보다 더할까? 처마에 살구꽃 목련꽃 .. 2006. 8. 4.
새벽길을 달린다 산과바다 멀리 보이는 흰바위가 연풍에 있는 <신선암봉> 새벽길을 달린다 새벽길에 뒷짐 지고 인라인 쌩~쌩~ 공기를 가르고 신나게 달린다. 한적함에 앞뒤로 한손 흔들며 어제를 반성 하고 즐거움에 달린다. 신이나서 두 손 흔들며 오늘을 계획하고 상쾌하게 달린다. 해뜰 쯤에 땀방.. 2006. 8. 4.
여기가 무릉도원 연풍에있는 시루봉(연풍면 중리 은티아래) 먼산이 구왕봉 여기가 무릉도원 비개인 오월은 연록 푸름 더하고 상쾌한 아침 즐거운 하루 시작되네. 콩 심어 콩 나고 씨 뿌려 열무 나고 돌나물 취나물 연하여 잎 속아 따기 재미있네. 산 넘어 검은 구름 높은 산 낮아지고 조령산 흰 구름 두둥실 낮은 산 높.. 2006. 8. 4.
봄맞이 희망을 주네 충남 당진군 장고항(봄이면 "실치회"로 유명하여 많은 사람들이 몰려온다) 봄맞이 희망을 주네 봄맞이 서해로 장고항 실치회 한접시에 갯변 바위틈 푸른데 시원한 바다 바라보니 확 트여 가슴이 넓어진 듯 하네 나들이 상춘객 느낌 좋아 홍안이고 쌍쌍이 사이좋아 가까이 거닐고는 너나 모두 즐거움 .. 2006. 8. 4.
봄비가 되어 베란다에서 15년만에 핀 문주란 꽃 봄비가 되어 커피 향에 취하여 고요히 앉아 정처 없는 시선이 창을 넘고 포근한 봄비를 처다 본다. 앞뜰 여기 뒤뜰 저기에 온 대지를 살며시 적셔 주고 꽃다지 냉이 앞 다투어 키 재기 하네. 비 그친 내일은 맑은 햇살 속에 보이는 곳마다 생존경쟁 노랑 빨강 꽃이 되.. 2006. 8. 4.
빈 그릇 더욱 비우니 산과바다 전남 해남에 있는 미황사(뒷산이 달마산, 불썬봉) 빈 그릇 더욱 비우니 달마산 해남땅에 미황사 아름다워 찾아가 다가서니 목탁소리 반겨주네 저멀리 흰구름 둥실 달마산에 걸렸네. 무량한 흰구름은 달마산을 넘나들고 불썬봉 도솔봉은 기기묘묘 암봉 이뤄 소 울음 비로자나불 .. 2006. 8. 4.
아쉬움에 머무는데 아쉬움에 머무는데 천년의 오랜 세월 마애불상 지켜 주고 조령산 정기 받아 터전 이룬 고을 풍락헌 향교 풍락연풍 이루었네. 오십년 전통학교 삼십년후 다시와서 공부하고 알게 함이 과학원리 자연법칙 초롱초롱 눈빛 있어 어려움 잊었네. 붉은산 고운단풍 잣밭산 숨어있고 아쉬움에 머무는데 세월흘.. 2006.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