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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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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산과바다 봄맞이 월요일 아침 봄 향기와 어우러진 커피향이 참 좋구나. 봄 이라 하기에 어제는 남으로 꽃맞이 했더니 지난해처럼 맘 설레임이 내게도 봄이 왔나보다. 오늘 보니 연풍 뜰에도 벌써 꽃다지 냉이 꽃을 피웠네! 선운사 동백꽃.. 매화꽃.. 벚꽃.. 목련꽃.. 꽃봉오리 터져 봄을 알리네. 채석강 봄맞이 삼삼오오 쌍쌍이고 쾌속정 상춘객 비명소리 들리는데 곰소 1회 쭈꾸미 축제에 횟집마다 꽉꽉 차있는데 우왕 좌왕 틈에 끼어 홀로이구나. 푸른 바다 눈길 주고 저멀리 바라봄이 외로운 산과바다 봄맞이일까? 04.03.28. 서해안에서 봄맞이 산과바다 산과바다 이계도 2006. 8. 30.
가을비를 맞으며 산과바다 가을비를 맞으며 늦여름 매미 태풍 여기저기 아픔주고 그래도 넓은 들엔 황금물결 출렁이니 오십오 지나온 아픔 단풍 속에 묻히네. 잣밭산 형형색색 누구에게 보여주려 이저리 빠른 손길 수를 놓고 다니는 가 흰 바위 신선암봉은 아름다움 더하네. 올해도 어김없이 추분 한로 몰고 와서 가르침 재촉하려 풍락고을 쫒아왔나 빗속에 나를 데려가 알찬결실 준다네. 흰 구름 오색단풍 조령산에 불러들여 고운 빛 즐겨 맞아 마음속에 담아보나 하나 둘 흰머리 늘어 빠른 세월 탓하네. 2003년 9월 하순 산과바다 이계도 2006. 8. 30.
깜짝놀라 당겨 보는데.. 깜짝놀라 당겨 보는데... 연록색 몰고 가서 푸르게 하더니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교향시되어 울려오는데..... 따사로운 유월햇살 푹푹 찌더니 산과들 곡식들 짜증부리고 촌로 얼굴 검어지는데..... 하루해 지친듯 그늘 찾더니 수염마른 옥수수 농부에 희망을 주고 힘겨이 석양은 악휘봉 넘는데..... 백화산 보이는 분지 연못가 교향시 오페라타 감상하다가 기우뚱하는 낚시찌 깜짝놀라 당겨 보는데..... 2003.6 하짓날 저녁나절 산과바다 이계도 2006. 8. 29.
5월 연풍의 새벽 산과바다 5월 연풍의 새벽 짹 짹... 깍 깍 깍-악 창밖에 와서 새벽잠을 깨우고 소쩍 소쩍따... 뻐-꾹 뻑뻐-꾹... 잣밭산 멀리서 새벽을 알린다. 아카시아 꽃길 향에 취하여 이화령-조령산 등산길에 오르니 휘-오-휘... 휘-오-휘우... 노래 소리 자랑하며 길 안내한다. 안개비 땀방울 이마에 흐르고 이슬방울 고여진 조령샘에 와서는 휘-이... 휘이익... 환영 인사에 단숨에 한 구기 정신이 번쩍 든다. 주흘산 넘어 솟아오른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눈부시게 비추이니 휘휘휘-허... 휘휘휘-허... 오늘도 새벽을 힘차게 연다. 2003년 5월 21일 산과바다 씀 1주일에 한 두 번 정도 조령산까지 산책? 등산을 한다. 혼자 자취하며 일찍 일어난다. 5월의 새벽은 5시전에 밝는다. 창 밖에서 참새와 까치들.. 2006. 8. 29.
연풍의 봄 산과바다 연풍의 봄 조령산턱 힘겨이 넘어온 바람에 희양산골 흰 줄기 힘없이 사라지고 나물 캐는 처녀가슴 돋구어 나타나니 내 마음도 설레임에 봄이 왔나 보오. 홀로 지새우며 입맛 없어 끄적거림에 잃어버린 입맛 찾아 잣밭산 오르내리고 원추리 캐어 냉이 달래 쑥 더하니 되살아난 눈 밝아짐에 봄이 왔나 보오. 따스한 햇살 받아 나른한 몸인데 운동장 이리저리 뛰 노니는 아이들은 공부는 멀리 한 듯 활기찬 모습이니 아이들 가슴에도 봄이 왔나 보오. 속전속결 끝낸다던 바그다드 침공에 모래바람 성이 난 듯 이화령을 넘어와서 흐려진 연풍 하늘 화창하지 못하니 오늘도 세월은 봄을 몰고 가려나 보오. 2003년 3월 27일 연풍에서 자취생활하며 산과바다 이계도 2006. 8. 29.
연풍찬가 연풍에서 조령산 잣밭산 넘어 문경새재 입구 --- 단풍과 자연의 조화가 아름답구나. 연 풍 찬 가 단풍 조령산 가을빛 홍엽 세월 잡아 두고 싶어라 풍요 잣밭산 豐樂 연풍 이곳에 머물고 싶구나 홀로 그리움 기다림이 그래도 아름답구나 마음 머물며 올 따라 님과 함께이고 싶어라 2002년 가을 산과.. 2006. 8. 29.
님 생각에 님 생각에 눈 내린 연풍 하얀밤 홀로 외로이 찬바람 쌩쌩 춥기만 하다 까만하늘 하얀별 님 그리움에 추위를 잊게 하고 나를 반긴다. 영롱한 북두칠성 희미해짐이 해맞이 준비로 시간을 알린다. 그리운 님 생각 눈 속에 녹아들고 어느새 동쪽 붉음이 날이 새나보다 2002. 12.26. 추운날 새벽 님생각에 -산과.. 2006. 8. 29.
긴병꽃풀(금전초) 효능 - 당뇨병 산과바다 긴병꽃풀의 효능 약명 ; 금전초 당뇨병, 중이염, 간염, 기관지염, 담낭결석, 신장결석, 천식 등 온갖 질병에 두루 효험이 있는 만능의 약초이다 약재에 대하여 금전초를 우리말로는 긴병꽃풀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자라는데 대개 물기 많고 햇볕이 잘 드는 양지 쪽에 흔하다.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5~25cm쯤 자라고 잎은 신장 모양으로 마주 난다. 꽃은 연한 보라색으로 6~8월에 피고 달고 단단한 열매는 9월에 익는다. 꽃에 꿀이 많아 벌들이 많이 모인다. 활혈단, 연전초 등의 다른 이름이 있다. 약성 및 활용법 소변을 잘 보게 하고 황달을 고치며 몸이 붓는 것을 낫게 하는 작용이 있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삭이고 어혈을 없애는 효과도 있다. 또한 방광과 요도, 담낭의 결석을 녹.. 2006. 8. 28.
노르웨이 오로라 산과바다 노르웨이 오로라 산과바다 이계도 2006. 8. 27.
[스크랩] 오늘의 북태평양과 태풍 찬츠 오늘의 북태평양. 필리핀을 덮치는 태풍 찬츠. 2006. 8. 27.
토성의 달-Titan과 Epimetheus 산과바다 링 뒤에 크고 희미하게 보이는 게 타이탄이고 링 바로 위에 밝은 하얀 점이 에피메테우스다. 산과바다 이계도 2006. 8. 27.
[스크랩] 인도네시아 자바 츠나미 출처 : 산접동새글쓴이 : 산접동새 원글보기메모 : 2006. 8. 27.
토성의 링과 아틀라스 산과바다 토성의 링과 아틀라스 산과바다 이계도 2006. 8. 27.
화성의 과거-Valles Marineris 산과바다 화성의 과거-Valles Marineris 산과바다 이계도 2006. 8. 27.
태양계의 행성 산과바다 태양계의 행성 수성 금성 지구 화성 세레스(Ceres). 산과바다 이계도 2006. 8. 27.
세인트헬레나(Saint Helena) 화산 산과바다 세인트헬레나(Saint Helena) 화산 : 1980년 세인트 헬레나 화산 폭발 위치 : 아프리카 서남부의 대서양 산과바다 이계도 2006. 8. 27.
명왕성 태양계에서 제외 산과바다 명왕성 태양계에서 제외 명왕성이 태양계 행성 목록에서 66년 만에 퇴출돼 행성수가 9개에서 8개로 줄어들게 됐다. 천문학자들은 24일 명왕성을 행성에서 제외하는 내용의새 기준을 승인했다. 명왕성이 태양계에서 퇴출돼 태양계 행성은 현재의 9개에서 8개로 줄어들게 됐다. 카론과 케레스 20.. 2006. 8. 25.
천문산을 바라보며 산과바다 중국여행 HOME 천문산 천문동에 오르다 등산일 : 06. 8. 15. 동행자 : 이계도 박종규 박상기 홍순호 부부외 4명 케이블카로 중턱까지오름-버스로 천문산앞까지감-계단을 걸어(약1시간) 천문동에 오름 천문산 천문동에 오르기 시작 889계간을 올라가는데 매우힘들어함 장가계시 케이블카를타고 철길을 지나 논위로 마을위로 산과들을 지나 오랐다 내려갔다 하며 오름 장가계(張家界)에 산속에 창문형태의 긴 네모 모양의 창문이 하늘을 향해 뚫린 산이 보인다. 신비스럽다. 하늘로 통하는 문이란다. 천문산 이름값을 부채질한 일이 최근 이루어졌다 프랑스 조종사들이 비행기를 4대 몰고 와서 편대 비행으로 천문을 통과했단다. 문의 크기가 대단하구나. 한술 더 떠서 여객기를 통과시키겠다고 해서, 허가를 내 주지 않.. 2006.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