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월영산(月影山 198m)에 올라
11. 9. 22. 나홀로 사전답사
전북 군산시 신시도 월령산
새만금 방조제 신시도 배수갑문주차장 - 월영재 - 월영산(198m)
고군산군도의 주봉인 월령산에 올라 고군산(선유도 장자도 무녀도 야미도 등)을 시원스럽게 한눈에 내려 볼 수 있다
바위에 살면서 너무 메말라 부처손이 말라있다. 비가내리면 다시 살아 나겠지
꽃을 좋아하는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담아본다. 잔대꽃 인가?
꽃며느리밥풀
월령산 정상에서 북쪽방향으로 야미도가 보인다.
월령산에서 서쪽방향으로 신시도리와 멀리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월영산(月影山 198m)은 고군산군도의 주봉으로 신령한 하늘 가운데에 월령봉이 솟아 최치원 선생이 단을 쌓고 놀았다고 한다. 여기서 글을 읽고 악기를 연주하는 소리가 중국까지 들렸다고 하니, 선생의 고매한 정신이 중국대륙을 진동시켰음을 은유한다. 월령봉에서 신시도리 마을까지 신선의 기운을 받은 하늘길이 이어져 있다.
월령산에서 바라본 주차장과 새만금 방조제 배수갑문
월령산 정상에서 바라본 대각산이다.
2년 전인가? 새만급 방조제 준공전에 선재님과 동행하여 선유도 선착장에서 보였던 산으로 저 대각산에 한번 오르고 싶어했었다.
다음에 벗님과 동행하여 신시도 주차장에서-월령재-월령산-대각산-신시도리-마을과 항구-월령재-주차장 순으로 한바퀴 돌아보기위해 나홀로 월령산에 올라 코스를 그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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