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바다
제7편 盡心 上(진심 상)
32. 君子居是國也(군자거시국야)
公孫丑曰詩曰不素餐兮(공손축왈시왈불소찬혜)라하니 : 공손추가 이르기를 “시에 ‘일하지 않고는 먹지 않는도다’라고 하였는데
君子之不耕而食(군자지불경이식)은 : 군자가 경작하지 않고서 먹고 사는 것은
何也(하야)잇고 : 무엇 때문입니까?”
孟子曰君子居是國也(맹자왈군자거시국야)에 : 맹자가 이르기를 “군자가 한 나라에 살 때
其君用之(기군용지)하면 : 그 국군이 그를 등용하면
則安富尊榮(칙안부존영)하고 : 안락해지고 부유해지고 존귀해지고 영광스러워지며
其子弟從之(기자제종지)하면 : 그 나라의 자제들이 그를 따라가 배우면
則孝弟忠信(칙효제충신)하나니 : 효성이 있고 우애 있고 충성스럽고 신용 있게 된다.
不素餐兮(불소찬혜)가 : ‘일하지 않고 먹지는 않는다.’는 것으로
孰大於是(숙대어시)리오 : 어느 것이 이보다 더 대단하겠는가?”
산과바다 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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