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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산과바다 이계도62

중국 선종(禪宗) 法의 이음 산과바다 중국 선종(禪宗) 法의 이음 天人師 석가모니......→1. 달마 대사가 인도에서 중국으로 건너가 禪宗의 法을 전함(일대조사 달마)→이조(二祖) 혜가(慧可)→삼조(三祖) 승찬(僧璨)→사조(四祖) 도신(道信)→오조(五祖) 홍인(弘忍)→육조(六祖) 혜능(慧能)에 이르도록 법이 전해짐 吾本來唐國 : 내가 당나라 와서 傳敎救迷情 :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여 미혹한 중생을 구하니 一花開五葉 : 한꽃에 다섯 잎이 열리어 結果自然成 : 결과가 자연히 이루도다. 달마대사가 9년의 면벽에 들어있던 어느 날 신광(神光) 이라는 스님이 찾아와 말했다. “제자는 마음의 평화를 얻지 못했습니다. 조사께서는 부디 불안한 제 마음을 풀어 주십시오.” “그대의 불안한 마음을 내게 가져오너라. 마음의 평화를 주리라.” 달마의 .. 2008. 8. 8.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 감을 자랑마라 산과바다 시조 감상 201 지당에 비 뿌리고 양류에 내 끼인 제 조헌 202 굴원 충원 배에 넣은 고기 채석강에 긴 고래 되어 주의식 203 해 다 저문 날에 지저귀는 참새들아 주의식 204 하늘이 높다 하고 발저겨 서지 말며 주의식 205 산촌에 밤이 드니 먼딋 개 즈져온다 천금(千錦) 206 녹이상제 살지게 먹여 시냇물에 씻겨 타고 최영 207 하루를 이삼월씩 열곱쳐 갈 양이면 최직태 208 백일은 서산에 지고 황하는 동해로 들고 최충 209 그 누가 풀었느냐 희고 푸른 달빛 한 필 한우 210 어이 얼어 잘이 므스 일 얼어 잘이 한우(寒雨) 211 짚방석 내디 마라 낙엽엔들 못 안즈랴 한호 212 뫼는 높으나 높고 물은 기나 길다 허강 213 묏버들 가리어 꺾어 보내노라 님에게 홍랑 214 옥을 돌.. 2008. 7. 5.
옥이 옥이라커늘 번옥(燔玉)만 여겼더니 산과바다 청금상연 (聽琴賞蓮)혜원풍속도 시조 감상 181 어와 저 조카야 밥 없이 어찌 할고 정철 182 옥이 옥이라커늘 번옥(燔玉)만 여겼더니 정철 183 아버님 날 낳으시고 어머님 날 기르시니 정철 184 새원 원주되어 시비를 고쳐닫고 정철 185 이고 진 저 늙은이 짐 풀어 나를 주오 정철 186 어버이 살아실 .. 2008. 7. 5.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산과바다 시조 감상 161 한숨은 바람이 되고 눈물은 세우되어 작자미상 162 창 밖에 국화 심어 국화 밑에 술을 빚어 작자미상 163 까마귀 깍깍한들 사람마다 다 죽으랴 작자미상 164 건너서는 손을 치고 집에서는 들라 하네 작자미상 165 산중에 책력 없어 철 가는 줄 모르노라 작자미상 166 벼슬을 바리거나.. 2008. 7. 5.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인 제 산과바다 시조 감상 141 산가에 봄이 오니 자연히 일이 하다 이정보 142 매아미 맵다 울고 쓰르라미 쓰다 우네 이정신 143 남이 해할지라도 나는 아니 겨루리라 이정신 144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인 제 이조년 자규(두견새 또는 소쩍새) 145 구름이 무심탄 말이 아마도 허랑하다 이존오 146 가마귀 검.. 2008. 7. 5.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산과바다 시조 감상 121 잔들고 혼자 앉아 먼 뵈를 바라보니 윤선도 122 산길은 길고길고 물길은 멀고멀고 윤선도 123 청류벽에 배를 매고 백은탄에 그물 걸어 윤유 124 대동강 달밝은 밤에 벽한사를 띄워 두고 윤유 125 방안에 혔는 촛불 눌과 이별하였관대 이개 126 달이 두렷하여 벽.. 2008. 7. 5.
낚시줄 걸어 놓고 봉창에 달을 보자 산과바다 시조 감상 101 흥망이 유수하니 만월대도 주초이로다 원천석 102 추강에 밤이 드니 물결이 차노매라 월산대군 103 간밤에 불던 바람 눈서리 치단 말가 유응부 104 추산이 석양을 띠고 강심에 잠겼는데 유자신 105 사랑사랑 긴긴 사랑 개천같이 내내 사랑 유희춘 106 사랑 모여 불이 되어 가슴에 피.. 2008. 7. 4.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산과바다 시조 감상 81 묻노라 저 선사야 관동풍경 어떻더니 신위 82 내 가슴 헤친 피로 님의 양자 그려내어 신흠 83 내 사랑 남 주지 말고 남의 사랑 탐치 마소 신흠 84 꽃 지고 속잎 나니 시절도 변하거다 신흠 85 논밭 갈아 기음내고 돌통대 기사미 피워 물고 신희문 86 바람이 눈을 몰아 산창에 부딪치니.. 2008. 7. 4.
시절이 태평토다 이몸이 한가하니 산과바다 시조 감상 61 이 몸이 죽어가서 무엇이 될고 하니 성삼문 62 언충신 행독경하고 그른 일 아니하면 성석린 63 이리도 태평성대 저리도 태평성대 성수침 64 일심어 느즛피니 군자의 덕이로다 성여완 65 전원에 봄이 오니 이 몸이 일이 하다 성운 66 있으렴 부디 갈다 아니 가든 못할소냐 성종 67 시.. 2008. 7. 4.
뉘라서 가마귀를 검고 흉타 하돗던고 산과바다 시조 감상 41 잘 가노라 닫지 말며 못 가노라 쉬지 마라 김천택 42 간밤에 지게 여던 바람 살뜰히도 날 속여고 김천택 43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남구만 44 장검을 빼어들고 백두산에 올라보니 남이 45 이화우 흩날릴 제 울며 잡고 이별한 님 매창 46 매화 옛 등걸에 봄철이 돌아오니 .. 2008. 7. 4.
바다 낚시용어 산과바다 바다 낚시용어 가이드 - 낚싯배에 타고 낚시인들을 안내하는 사람. 과거에는 선장이 이 역할을 겸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전문적인 낚시인들이 직업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배에서 손님들을 안내하는 사람 뿐 아니라, 도시에 있는 출조점에서 손님들을 인솔해서 .. 2008. 6. 28.
희방사 여행 산과바다 희방사 (喜方寺) 여행 산과바다(이계도)부부 선재(한병국)부부 2008.6.7.(토요일) 소백산 비로봉 오르기 위해(전날 희방사를 들림) 경북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산 1-1번지 에 있는 절. 고운사의 말사(末寺)로 신라 선덕 여왕 12년(643)에 두운(杜雲)이 지었다고 한다. 풍기에서 죽령을 향하여 차로 10여분 달리면 소백산 희방사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이 길로 접어들면 아름다운 계곡이 펼쳐지는데 바로 희방계곡이다. 여기서 다시 30분쯤 걸어 올라가면 높이 28m의 웅장한 희방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희방폭포는 소백산 연화봉 밑 깊은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몇 천 구비를 돌아돌아 흐르다 이곳에 멈춰 천지를 진동시키는 듯한 소리와 함께 웅장한 폭포를 이룬다. 무더운 여름철 우거진 잡목과 시원.. 2008. 6. 14.
시집보내며 산과바다 시집보내며 깨끗한 너의 모습 참신하게 오늘까지 삼십년 변함없이 어려움을 견디고는 세월은 오늘을 만나 오월하늘 맑구나. 땀방울 닦는다고 눈물 함께 훔쳐내고 환영 속 딸 손잡아 짧은 거리 걸어가서 서운함 뒤로 한 채로 鄭서방이 손잡네. 장수에 무병하고 부귀공명 이루라.. 2008. 6. 12.
문의문화재단지(文義文化財團地) 산과바다 문의문화재단지(文義文化財團地) 08.4.9.18대 국회의원선거 투표를 마치고 산과바다는 선재님과 동행하여 진달래꽃 벚꽃 맞이 양성산 등산길에 충북 청원 문의문화재단지도 둘러봄 위치-충북 청원군 문의면 (청원-상주 고속도로 문의IC로 나오면 바로 문의임) 문의문화재단지(文義文化財團地).. 2008. 4. 11.
무지개(대기과학) (rainbow) 산과바다 무지개(대기과학) (rainbow) 빛이 광원으로부터 어느 정도 떨어진 비·물보라·안개와 같은 물방울의 집합체를 비출 때 나타나는 일련의 채색된 동심호(同心弧)(→ 일사). 무지개는 태양이 소나기의 빗방울을 비출 때 태양과 반대방향에서 가장 흔하게 관찰된다. 비행기 등을 타고 하늘에서 바.. 2008. 4. 7.
주상절리(株狀節理 Columnar Joint) 산과바다 제주 서귀포 대포동 주상절리 주상절리(株狀節理 Columnar Joint) 기둥 모양으로 갈라진 틈을 의미하는데, 이는 현무암질의 용암이 바다와 만나 급격히 냉각·수축되면서 4~6각 기둥의 형태로 굳어진 지층을 말한다. 절리(Joint)란 마그마의 급속한 냉각으로 용암이 수축되어 만들어.. 2008. 3. 28.
삼릉석(三稜石) facetted pebble과 사구(砂丘) sand dune 산과바다 삼릉석(三稜石) facetted pebble 바람에 날려 오는 모래에 깎여 세 개의 모서리가 생긴 돌. 풍릉석(Ventifact)의 일종인데 풍릉석이란 흑요석(Obsidian), 처트 (Chert), 규암(Quartzite) 같은 단단한 암석이 계속되어 바람에 날리는 모래에 노출되어 한쪽 면이 깎이고 돌의 위치가 바뀌어 다른 면이 깎이는 등.. 2008. 3. 26.
버섯바위 (mushroom rock) 산과바다 버섯바위 [mushroom rock] 대만에 있는 버섯바위(이쁜 소영이 2007년 여름에) 버섯바위 버섯 모양으로 생긴 주로 사막에서 볼 수 있는 암석의 형태. 미암괴(迷岩塊) 또는 받침돌이라고도 부르며 일반적인 경우 바람에 의해 사막바닥을 날아다니는 모래와 먼지가 수 천 년에 걸쳐 암석의 아래 부분.. 2008. 3. 25.